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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더라도 감상평은 잘 남기지 않지만, 오랜만에 괜찮은 책을 만났다는 느낌에 짧게라도 글을 남기고 싶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 뿐만 아니라, 현재 헐리우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거나 미국의 대중문화와 패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권해도 좋을 책이라 여겨져서 일단 추천하고 싶다.
미국의 역사를 바라볼 때, 건국시조들이 로마 공화정의 이상을 담아 이를 건설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청교도 혁명과 메이플라워호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이들 역시도 신대륙에 처음 등장하여 후에 세계를 제패하게 되는 이 나라가 로마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사뭇 놀라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시사하는 바가 크고, 작자는 수 많은 사진과 그림을 포함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미국 문화에 스며들어 있는 로마의 흔적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볼"이라는 책을 흥미진진하게 읽어 본 독자라면, 이 책을 읽는 순간 워싱턴 시내와 백악관, 박물관 등의 모습과 그 안에 숨어있는 수수께끼에 대한 호기심이 적잖이 해소되는 느낌 역시 받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기호학적인 의미에 있어서도 처음 미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독자들에게 입문서의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전문적인 지식을 찾아 갖추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몫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대 미국의 문화와 역사를 짚어보며, 다양한 미국적인 영어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지면에 담아 낸 작자의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한국인에 대한 영어교육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작자의 경력은 약력을 통해 살펴볼 수 있지만, 마치 영어 교육용 도서를 읽는 듯, 미국문화를 습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표현을 접하게 구성한 작자나 출판사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어쨌든 좋은 느낌을 받은 훌륭한 책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 짧게라도 평을 남겨 본다. 미국문화와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한 번 열독해 볼 만한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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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실 굳이 리뷰를 써야할 필요를 느낄만한 책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별 다섯개가 아깝지 않다. 그간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던, 아니 몰라서 지적할 수 없었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미국의 상징과 예술 문학 음악에서 저자가 지적한 대로 서양의 유구한 역사와 그렇게 많은 미국의 토착 문화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처음에는 저자가 미국사를 전공한 학자도 아니고,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것같지도 않아 미심쩍었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그의 논리에 수긍하지 않을 수 없었다. 풍부한 시각자료와 팩트의 구성도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제 미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들을 문화적 기반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출장과 영어공부가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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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처음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업무상 미국인들과의 만남에 있어서 미국의 역사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될 것 같아서 였다. 미국 여행시 공원, 박물관, 미술관, 브로드웨이 등 여러 관광지를 보게 그동안에 머리속에서 즐거웠던 미국내의 지식을 작가의 꼼꼼함과 독특한 생각, 좀더 재미있는 시각으로 보게 될 수 있어 예전의 딱딱한 역사책을 보았을때의 지루함이나, 각각 하나하나 지엽적으로 다루어졌던 부분을 이 한권으로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상당히 미국문화에 대한 지식을 직접 가서 느끼는 것과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나 자신도 이전 미국에서의 여러 경험들이 잊혀지질 않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미국 여행을 하게 된다면, 좀더 미국의 각종 여러 창조물에 대해서 좀더 의미를 두고 더 많은 기억을 가지고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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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USA)! 너무 익숙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보기좋게 깨뜨린 책입니다. 저자가 분석한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모두 동의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관점으로 미국 사회와 개인을 분석한 점이 흥미롭고 신선했습니다.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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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펼쳐진 미국 역사와 문화의 파노라마 앞에서 읽는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다. 각 챕터의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호기심을 하나씩 해결해 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미국의 그 짧은 역사가 어떻게 전 세계에 정치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감추어진 해답을 찿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특히, 언젠가 저자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히려는 부모의 마음으로 집필한 필자의 마음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한 발 앞서 미국을 알아야할 부모들에게 추천할 만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