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난이도가 초중급이라기에 정보보안 분야의 초급을 공부하고 있는 본인에게 어느정도 과제를 남겨주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책은 상당히 어려웠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고 한장 한장 이해하기도 힘들었다. 다만 책의 구성은 잘 되어 있다. 8가지 해킹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분석하며 그 대응 방법과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본인은 아직 공부가 많이 필요하지만 해킹과 보안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책장을 넘기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이 철통보안 시리즈 12번인데 앞에 있었던 1번에서 11번의 책도 궁금하고 앞으로 보안을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많은 책들을 접해보고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가져야 겠다. 책의 표지는 거미 한마리가 회로의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약간 섬뜩하기도 하다. 마치 해킹의 위험을 경고하기라도 하는듯이, 그러나 마이크 쉬마는 우리에게 해킹공격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을 주면서 안심하라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아무튼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웹개발을 하면 이런 공격이 있으니까 이정도 보안 처리를 해둬야 한다는게 있습니다. 해당 서버 언어나 프레임워크 커뮤니티나 책을 보면 이런이런 보안 위험이 있으니까 이런 처리를 해라는 조언이 있죠. 여튼 실제로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보안! 위험이 있다니까 하라는 대로 합니다. 출처가 커뮤니티든 책이든 옆자리 선배든. 그렇게 하라는 처리를 하고나면 잊어 버립니다. 모 이렇게라도 해두는게 안하는것 보다는 훨씬 낫죠. 이렇게 처리를 하고 나면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가 작업한게 정말 어떤 위험을 막은걸까. 그 위험은 어떻게 실행하고 그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 시간내서 알아보면 다 알아볼 수 있지만 일이 그렇듯이 언젠가는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잊혀지죠.
이 책에서는 그렇게 해야 하니까 하던 일이 왜 해야 하는지, 실제로 어떤 위협이 어떤 형식으로 발생해 어떤 피해를 입히는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바로 해커가 되거나 보안 전문가가 되진 않겠지만 웹에 어떤 위협이 어떤 형태로 발생하는지 개념잡는데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동안 서비스 개발할때마다 매번 해오던 보안 관련 작업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겁니다. |
|
웹사이트와 브라우저를 통한 공격방법에 대해 여러 사례와 작동원리는 설명합니다 번역서중에 이런 종류의 서적이 몇권 있었지만 HTML5에 대한 내용이 담긴 최신 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웹개발라로서 가장 잘알려진 공격에 대한 장을 소개합니다 2장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의외로 제대로 모르는 XSS에 관한 장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 후 웹사이트에서 실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몇라인의 필터링 함수만으로는 부족하다는걸 알게될겁니다 4장 XSS와 함계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고잇는 SQL 인젝션입니다 책 내용에 따르면 SQL 인젝션기법은 굉장한 발전을 해왔지만 프로그래밍의 취약점은 거의 그대로라고 하는군요 실제로 초보 개발자들이 흔히 그저 콤마를 슬러시처리하는 간단한 함수하나로 대응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바인드 변수를 반드시 사용하여 SQL문이 변하지 않게 해야하는것은 기본이며 그렇다 해도 입력값은 신중하게 검증해야합니다 넘어온 문자열을 쿼리문과 합쳐서 생성 후 실행하는것은 취약점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는걸 알고 피해야하는 코딩습관입니다 그밖에 장에서 HTML5의 웹소켓 원리와 추가된 취약점, 로그인폼에 무착별 대입공격방법, 서버관리자의 실수에 의해 노출될 수 있는 취약점, 악성프로그램 등 흥미로운 다양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비교적 적은 부피의 입문서이지만 보안에 관한 관심을 갖고 더 책임있는 개발자가 되는 계기가 될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