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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바람의 눈을 보았니?]의 작가인 질 르위스의 두번째 작품인 [흰 돌고래]를 읽어보았답니다. 돌고래하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동물원에 가서도 돌고래쇼를 빼놓지 않고 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인지 책장수는 329쪽이나 되었지만 한번 책을 손에 잡으니 술술 읽혀지더라고요. 차례를 보니 1장과 2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주인공 카라의 입장에서 쓰여지고 있네요. 카라는 성경을 찢는 버릇이 있어요. 이렇게 된데에는 엄마를 잃은 슬픔과 난독증으로 인해 학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괴롭힘을 당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던중 새로 전학온 친구인 펠릭스와 친구가 되는데 펠릭스도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 동질감을 느끼지요. 어느날 엄마의 신호처럼 나타난 흰돌고래가 그물에 걸려 거의 죽게 되지만 펠릭스와 카라는 정성을 다해 흰돌고래를 살리려고 노력합니다.엄마의 실종이 해양생물학자로 보호활동을 하다 실종된것을 알고 더욱더 힘을 다해 돌고래를 살리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도 이끌어냅니다. 그저 보기에 좋고 재롱을 많이 부리는 돌고래를 좋아하기만 했지 주인공처럼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으로 바라보진 못한것 같아요. 우리가 좋아하는것 만큼 보호해야함을 알게 해주는 책인것 같네요. 그리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에 도전과 인내와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점점 오염되고 불법포획으로 인해 알게모르게 많은 물고기들이 죽게 되는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을 보호하고 서로가 공생하는 환경이 될까요? 사람들의 욕심을 조금만 버린다면 지금보단 더 살기좋게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엄마를 찾게 될지 그 내용은 독자에게 맡겨두었네요. 카라는 엄마처럼 바다를 지키고 해양동물들을 지키면서 꿋꿋하게 살아갈것 같네요. 책 뒷부분에는 돌고래에 관한 매력적인 사실들 12가지가 나와있답니다. 이것으로 돌고래에 대해 몰랐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그중 한가지만 이야기하면 돌고래는 무려 그 종류가 37종이나 된다네요. 바다에 사는 돌고래가 32종이 있고, 강에 사는 돌고래도5종이 있대요. 카라와 펠릭스가 흰돌고래를 살기기 위해 애를 서로 도왔던것 처럼 지금 우리에게도 서로 서로 돕는 마음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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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돌고래 쇼를 한번쯤은 다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돌고래쇼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만화나 이야기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는 걸로 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돌고래..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세계 각국에서 돌고래쇼를 하는 무수히 많은 돌고래는 인간의 탐욕으로 무분별하게 잡혀와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에서 학대당하고 있는건 않은지, 내가 좋아하며 많이 보아왔던 돌고래쇼가 사실은 돌고래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흰돌고래는 그런 고래를 이야기한 책입니다. 표지를 보니 흰돌고래 한마리와 한 소녀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을 장면이지요. 이 책은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 질 르위스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난독증을 앓고 있는 카라와 뇌성마비 펠릭스를 내세워 산호초와 돌고래를 구하기 위해 그들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작은 어촌 마을에서 살고 있는 소녀 카라는 1년 전 해양생물학자였던 실종된 어머니가 살아돌아오거라 믿지요. 식당 일을 하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아끼던 보트까지 팔아야할 위기에 처하게되고,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탓에 제이크와 크게 다투게 되고, 제이크 아빠가 준비하는 해안준설금지령이 끝나게 되면 수 많은 세월 동안 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던 산호초는 산산히 부서지게 될 처지에 놓이지요. 이로서 카라는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처지에 놓이게 되지요. 이런 카라에게 돌고래라는 존재는 엄마를 만날수 있는 희망이었고 유일한 즐거움이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해안가에서 우연히 흰 돌고래 무리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카라의 엄마가 보내온 신호라 생각하는 카라. 전학 온 펠릭스와 티격태격하다가 해안가의 그물에 걸려든 돌고래 천사를 구하기 위해 둘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되지요. 그물에 걸린 흰돌고래는 사라져가는 많은 해양동물과 자연환경의 파괴에 대한 경고가 아닌지... 또한 난독증을 앓고 있는 카라와 뇌성마비를 앓는 펠릭스도 흰돌래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돌보아야할 존재가 아닌가 싶어요. 어쩌면 사회적 약자일 카라와 펠릭스가 역경에도 이루고자 하는 일이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그들이 비록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사회를 향해 무언의 경고를 하고 있는 것같이 느껴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카라와 펠릭스처럼 보호해야할 자연에 좀더 관심을 많이 가지길 기대합니다. 이 책을 읽으니 세계 각국에서 돌고래쇼를 하는 무수히 많은 돌고래는 인간의 탐욕으로 무분별하게 잡혀와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에서 학대당하고 있는건 않은지, 내가 좋아하며 많이 보아왔던 돌고래쇼가 사실은 돌고래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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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고래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소설이다. 난독증을 앓고 있는 카라와 뇌성마비 펠릭스가 산호초와 돌고래를 구하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라는 영국의 작은 어촌마을에 사는 아이다. 1년전 엄마가 실종된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엄마는 해양생물학자로 돌고래등의 보호활동을 하다가 실종이된다. 엄마가 실종후 빚에 힘들게 살아가는 카라네는 카라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모아네라는 보트까지 팔 처지가 된다. 마을에는 준설금지령을 놓고 생존을 위해 준설금지령에 서명할수없다는 어부들과 바다의 씨앗도 남기지 않고 바다 밑바닥까지 긁어가며 어획을 하는것을 반대하는 준설금지령서명운동에 동참해줄것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한다. 그러던중 바닷가에서 그물에 걸려 상처입은 아기고래를 카라가 발견을 하고 아기 돌고래를 살리기위해 마을사람들은 힘을 합친다. 아기돌고래가 살아난다해도 너무 어리기때문에 바다에 혼자서는 살아갈수없다는 말에 마을사람들은 엄마돌고래를 찾아나서고 엄마돌고래는 아기돌고래와의 신호를 통해 무사히 바다로 살아나간다.하지만 여전히 엄마가 그리운 카라는 엄마의 흔적을 찾으면서 엄마의 돌고래모양의 usb를 발견하지만 암호를 풀지 못해 무슨내용인지를 확인할수 없어한다. 그러던중 엄마가 마호리족은 돌고래를 테푸휘라고 가르쳐준 기억을 되살리고 펠릭스는 usb의 암호를 풀어낸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된 카라는 엄마가 환경활동을 하면서 찍은 산호초의 영상과 많은 물고기보호를 위해 힘쓴 내용은 준설금지령서명을 이끌어내고 바다와 산호초 돌고래를 살리기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다. 흰돌고래는 사라져가는 많은 해양동물과 자연환경의 파괴에 대한 경고를 우리에게 말해주고자 했던것 같다.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것 같다. 카라가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엄마를 찾을줄 알았는지 엄마의 실종은 해결되지 않는 미지의 문제로 남겨놓았네요.. 돌고래 무리를 보며 멀리있는 엄마가 카라에게 보내는 신호로 생각하는 카라는 씩식하게 바다를 지키는 아이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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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돌고래 책바보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질 르위스 지음 / 대성 일러스트, 정현 디자인 꿈터
평범한(?) 소녀 카라. 어부인 아빠, 고모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바다의 산호초를 위해 사우다가 몇 년 전에 실종되어 아직가지 그 행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카라의 반에 한 남자 아이가 전학을 오면서 카라의 삶은 달라집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펠릭스. 카라와 아빠가 아끼던 배, '모아나'를 펠릭스 아버지에게 팔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카라는 펠릭스와 친해지게 됩니다. 카라와 펠릭스 둘은 심하게 다친 흰 아기 돌고래 '천사(Angel)'를 발견하고 어른들에게 치료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카라의 엄마 때문에 큰 아들이 죽었다며 원망했었던, 더기 에반스 아저씨는 아들인 제이크가 배에서 침몰할 뻔 한 것을 구해주자 진실을 깨닫습니다. 바닷속을 긁어내서 버리려던 더기 에반스 아저씨는 준설을 금지하는 서명서에 서명하고 돌고래들이 그물에 걸려서 죽어가는 것도 돕기로 결심합니다. 물론 그 전에 카라는 엄마의 실종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천사도 엄마 돌고래와 함께 자연으로 떠나지요. 오히려 엄마의 죽음, 천사와의 이별을 슬퍼하기에는 카라는 지금 행복할 테니까요~
2013.4.8.(월) 이은우(초등6) 흰 돌고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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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르위스의 첫번째 작품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를 무척이나 감동적으로 읽었었는데, 두번째 책이 나왔다고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 질 르위스의 이번 작품에는 돌고래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해양생태계 보존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카라는 난독증을 가진 아이고 펠릭스는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보호를 받아야 되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로 부터 항상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작가는 위험에 처해 있는 돌고래에 대해서,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에 바다는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돌고래와 신비한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작은 해변 마을에서 바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실종된 지 1년이 되었지만 카라는 여전히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난독증을 앓고 있는 카라와 아빠에게 해양생물학자인 엄마는 어떤 존재 였을까? 엄마가 실종된 후 집안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고 고모네에 살고 있는 카라에게 가족이 함께 만든 소중한 배 모아나까지 팔아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해안준설금지령도 곧 끝이 나게 되면 수 많은 세월 동안 바다를 아름답게 수 놓던 산호초는 산산히 부서지게 될 것이다. 새로 전학온 펠릭스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데, 자신을 도와주려고 한 데이지에게도 못된 소리를 해서 데이지를 울게 만들어 버린다. 모아나를 팔기 위해 펠릭스의 아빠를 함께 만나 모아나를 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었고, 펠릭스는 땅에서 보다 바다에서 더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닷가에 상처 입은 아기 돌고래를 발견하게 되고, 그 돌고래를 살리기 위해 사람들은 힘을 합치게 된다. 이 일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위험에 빠진 돌고래와 바다를 함께 살리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카라가 살고 있는 만의 바닷속의 가리비도 싹싹 긁어 채취하다 보면 곧 자취를 감춰버리고 말 것이다. 카라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기를 잡아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지금 이 바다의 모든 것을 가져와 버리게 된다면 백년 후에도 우리가 고기잡이를 하면서 살 수 있을까 말을 한다.
우리나라의 고유 수종이었던 명태가 사라진지 십년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명태가 넘쳐다던 시절에 어린 새끼까지 잡아버리고 수온이 변하면서 더 이상 우리 바다에는 명태가 살지 않게 된 것이다. 이렇듯 자연은 항상 인간에게 무한정 베풀것 같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거둬가 버리게 된다. 동물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흰 돌고래를 읽으며 아이들이 보호해야 할 우리 자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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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돌고래 흰 돌고래
흰 돌고래 책 제목을 듣는 순간 왠지 모르게 책 제목만 보고서도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돌고래 하면 왠지 모를 친근감이 들고 아이들 같은 순진한 마음이 들어 동심의 세계로 금새 빠져 드는 것 같은 마법같은 힘이 있는 포유 동물이라 그럴까요? 그 만큼 저한테는 돌고래란 이름만 들어도 너무도 친숙하고 포근해 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란 빛 나는 바닷가에서 흰 돌고래와 함께 평화롭게 수영을 하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너무도 예쁘고 아름답게 표지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얼마나 감성적이고 아름 다운 이야기 일지 이미 이 책 표지만 보아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카라는 사랑하는 엄마가 실종 된지 1 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엄마가 돌아 올 거라는 것을 굳게 믿고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 입니다. 엄마의 실종과 아버지의 가정 형편등.. 카라에게는 그 1년 동안의 생활이 그렇게 편안하고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같은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성경책을 찢어 버리게 되는 버릇까지..
생활속에서 스며 들지 못하고 방황하는 카라에게 돌고래라는 존재는 엄마를 만날수 있는 희망이었고 카라의 유일한 즐거움 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인 제이크의 놀림에 참지 못하고 제이크와 싸우게 되고 제이크의 코를 다치게 하는 일이 벌어 집니다. 하지만 카라는 찢어진 성경책은 붙일 마음이 있지만 결코 제이크에게 사과는 할 마음이 없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카라의 마음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카라의 이런 상황들이 너무도 안스러워 보여 저도 모르게 책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카라는 해안가에서 우연히 흰 돌고래 무리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카라의 엄마가 보내온 신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학교에 새로 전학을 오게 된 펠릭스와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았지만 해안가의 그물에 걸려든 돌고래 천사를 구하기 위해 둘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됩니다.~
카라의 어린 아이의 눈에 보이는 삶과 흰 돌고래라는 소재를 통해서 사회의 공적인 도덕성과 개인적인 도덕성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카라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엄마의 존재를 통해서 어린 나이의 카라이지만 현실을 어떻게 잘 극복하고 이겨 나가는 지 흰 돌고래의 이야기 를 통해서 함께 공감해 보고 느껴 볼 수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 라 생각됩니다.~~~
한번더 소중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좀 더 진하게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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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돌고래-바다의 소중함과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질 르위스의 장편소설 흰돌고래 아쿠아리움에 가면 바다의 소중하고 귀한 자연들이 전시되어 있고 갇혀져 있는데요... 우리가 지킬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희귀하다고 가두어 놓고 보는 것일까요? 희귀한 존재들을 보호하기위해 자연을 살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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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던 <프리 윌리>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엄마에게 버림을 받고 나쁜 짓을 하던 제시가 벌로 수족관 청소를 하며 만난게 된 고래 윌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친한 친구가 된 제시와 윌리. 나쁜 사람들의 계획으로 윌리가 위험에 처하자 수족관이 아니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보며 우리들은 단순하게 고래를 동물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에게 버림을 받고 그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없는 제시에게 윌리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사람이 하지 못한 일들을 고래 윌리가 대신해 주고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흰 돌고래>에서도 카라가 '천사'라 부르는 돌고래가 나옵니다. 이 책을 보면서 <프리 윌리>의 제시와 윌리처럼 카라와 천사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고래와 돌고래를 보호하는 단체에서 일을 하던 엄마가 4명의 회원과 솔로몬 제도에서 사라졌습니다. 언젠가 엄마가 돌아올거라 믿는 카라. '천사'는 엄마가 보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엄마의 죽음을 인정할수 없는 카라에게 천사의 의미는 큰 것입니다.
"네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들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아, 절대로. 언제나 네 마음속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단다." - 본문 140쪽
이런 소중한 천사와 그의 가족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반 친구 제이크 에반스의 아빠 더기 에반스는 자신이 가진 막강한 힘으로 바다를 훼손하려 합니다. 카라의 엄마가 산호초에 대한 1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준설 금지령이 발효되었지만 이제 곧 해제될 것입니다. 그러면 준설업자들이 몰려와 바다의 가리비를 채취하기 위해 바닥을 샅샅이 긁어내며 다른것까지 훼손 시킬거라 생각하는 카라. 또한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보트 모아나를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아빠는 더기 에반스에게 팔려 합니다. 카라는 어떻게 해서든 이 곳을 지켜내고 엄마와 추억이 담긴 모아나도 지켜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카라가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때때로 진실은 우리를 정면에서 노려보고 있어요. 우리는 단지 그것을 보지않기를 선택하죠." - 본문 327쪽
아무리 작은 힘이지만 결국 정의는 이기기 마련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바다를 훼손시키려 했던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가끔 자연 속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잊고 삽니다. 우리가 주인이라 착각하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표지의 그림처럼 카라가 '천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더 이상 방해하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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