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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 글입니다. 크게 세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 파트별로 보자면 첫번째파트는 수학교육 전문가와 QnA를 나누는 느낌입니다. 편집 구성중 어떤 아이의 문제를 얘기하는 엄마. 그리고 어떤문제인지 포인트(팩트체크)를 잡고 해결방안(솔루션)을 얘기해주는데 각각의 문제 상황과 해결방안을 보다보면 귀납적으로 이러이러한건 해야겠다 하지말아야겠다 엄마 스스로 정리할수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엄마의 불안 불신이 아이에게 되물림된다. -> 그럼 되물림되지않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할까? 그럼 어떤말을 해서 안될까를 제시합니다. 이유까지 알고나면 끄덕끄덕 하게 되더군요. 두번째파트는 9가지 유형별 수학 학습 스타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전반적인 학습 스타일로 생각해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9가지 스타일에 2개의 유형이 나뉘니 적어도 512개의 학습 스타일이 나오죠. 여기에 아이들마다개별적 특수 상황을 고려하면..^^ 그래서 내 아이가 어떤 특성인지 고려하면 훨씬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음 우리아인 365번째 스타일인데 옆의 잘하는애가 123번째 스타일로 성공해서 그걸 강요하면 성적이 잘 나올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로 학습을 거부할 수도 있죠. 보통 엄마들이 그렇잖아요. 아파트 옆동에 잘하는 아이가 이렇게 공부한다 소문나면 전부 그 방법이 진리인 양 아이에게 알려주고 강요하게 되는데 사실 우리 아이에게 그 방법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죠. 요즘 서울에선 음메~~학원이 유행이고 못들어가 안달인데 그 학원의 선행학습 방법이 내 아이에겐 안맞을수있어요. 저 역시 그런 상황을 겪었구요. 왜 내아이에겐 이 학원이 안맞는거야? 얘가 수학 어느 문제집을 더 풀고가야 하는거지? 새끼과외를 붙여볼까 생각마시고 아이의 수학 학습 스타일을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때 이 책의 2부를 권할거같습니다. 이책의 60%이상이 2부의 학습유형을 말하고 있으니 핵심중의 핵심이죠. 세번째 파트는 실페하지 않는 12년 로드맵이라 쓰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학부모의 마인드 컨트롤이라 읽을 것 같습니다. 강요하고 단기적인 성적향상에 몰두하지 않는 엄마 마음이 아이에게 영향이 가지 않아야겠죠. 마지막에 선행은 어떻게요 오답노트는 어떻게요 하는 엄마들의 궁금한 점을 간단하게 또 qna 해 놓으셨는데 궁금하면 1부읽고 3부 읽고 2부를 중점적으로 읽으시는 것도 방법 같아요. ^^ 암튼 제돈내고 (다른데서 샀지만) 제가 읽은 후기입니다. 강미선 선생님을 처음 만난 책인데 미취학 아동 엄마라 크면 또 만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