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책이네요. 혼자 읽기 아까워 주변에도 계속 추천도 하고 선물도 주고 그랬네요^^ 50대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40대를 막 지난 저에게 너무나 큰 위로와 혜안을 주었어요. 나이들수록 너무 멀고 높은 이상을 쫒아가기보다 일상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데 그런 행복을 주는 책입니다. 일을하고 육아를 하고 아이의 사춘기를 겪고 갱년기의 터널을 지나는 이 나이대 여성들이 한번쯤 느꼈을법한 상황과 감정들을 저자 특유의 솔직하고 톡톡튀는 필력으로 정말 공감하며 읽을 수가 있었지요~ 가끔은 어떤 전문적인 조언보다도 그래~나도 그랬어~근데 지나보니 또 이런마음이 들더라..라고 동네언니가 조근조근 위로해주는 말이 더 크게 다가올때가 있잖아요~그런 다정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