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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보수 진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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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사는 보수와 진보의 투쟁과 야합 그리고 또 다른 분당이 연속된 것 같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도 공산당이라는 개념이 존재했었고 그리고 실제로 정식 정당등록까지 거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정청을 거쳐오면서 와해되기 시작하였고 6.25전쟁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 완벽하게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은 그 기치를 걸 수 없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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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사는 보수와 진보의 투쟁과 야합 그리고 또 다른 분당이 연속된 것 같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도 공산당이라는 개념이 존재했었고 그리고 실제로 정식 정당등록까지 거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정청을 거쳐오면서 와해되기 시작하였고 6.25전쟁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 완벽하게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은 그 기치를 걸 수 없을 정도로 와해되었습니다. 그렇다고는해도 진보정당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공산계열에서 활동을 하다가 어느 선에서부터 노선을 변경하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공산주의 진영 쪽에서 활동하던 조봉암은 진보당이라는 정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 노선을 계속유지하여 1957년 정당이 등록취소되기 전까지 가장 큰 세력이었던 자유당과 필적할 정도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그 세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당은 1960년 4.19혁명을 통해 그 당은 역사상에서 사라지면서 그 자리는 민주당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민주당 속에서도 구파와 신파가 대립하면서 구파로 대표되는 윤보선과 신파로 대표되는 장면과 알력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국정을 추진했던 총리 장면은 자유당 이후 국정을 운영하면서 그 다툼에서 발생한 문제점이 속속 야기되었으며 1961년 박정희의 쿠데타로 인해 민주정권은 다시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반공을 국시로 하는 군사정부는 1987년 6월 10일 혁명을 통해 끝나기 까지 25년 넘게 유지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라고 하면 애국보수라는 단어를 가장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지리학적으로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까지 사회주의 진영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그 대륙에서 유일하게 자유주의 진영을 유지하고 있다는 특성으로 보수가 당연시되던 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수라고 해서 애국이라고 할 수 없고 진보라고 해서 애국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런 보수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책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이 책의 처음은 언론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정유라 사건을 대서특필했던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보수 언론사였는데 그 당시에 보수정당은 그 언론사를 비판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제4의 권력이라고 알려진 언론은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보수의 개념을 조금씩 파괴하였고 그 결과 촛불집회라는 전후무후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이 모여 정치집단을 교체하기에까지 이릅니다.

최근 들어서는 보수라고 하면 수구세력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애국보수라는 이름도 사실 예전처럼 많이 들어보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수도 진보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입니다. 하지만 정치에 있어서 화합이 없는 이 상태에서 과연 상호협력으로 인한 상생이 존재할까?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진정한 보수가 나아갈 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치성향으로 따진다면 중도 진보에 수렴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예전에는 보수에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이것이 정말 보수가 나아갈 길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r****2 2020.01.0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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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 가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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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급진' 진영에 대한 생각이 요즘처럼 뜨거워졌던 때가 있었던가 싶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를 알게 해주겠다는 포부가 돋보이는 이 책!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 보수 세력은 정권을 잃었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리고 정치 혐오의 시대를 인정하면서, 다시금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도 놓치지 않고 강조한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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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급진' 진영에 대한 생각이 요즘처럼 뜨거워졌던 때가 있었던가 싶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를 알게 해주겠다는 포부가 돋보이는 이 책!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 보수 세력은 정권을 잃었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리고 정치 혐오의 시대를 인정하면서, 다시금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도 놓치지 않고 강조한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의 저자는 조선일보에서 40년 가까이 경제 전문 기자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내는 송희영 님이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의 서두부터 우리의 정치적 현실, 즉 '무엇이 정치 혐오를 불러왔는가'에 대해 직시하며 날카롭게 지적한다.

 

''진짜 보수 가짜 보수''에서 거듭해서 강조하지만 저자의 관점에서 '보수'는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작금은 '보수'는 국민들이 평가하듯이, 무능과 부패, 내분은 물론이고 당지도부의 지도력 상실까지 '보수'의 패배와 몰락에 의해 스스로 멸의 길로 들어섰음을 날카롭게 짚어준다. 진정한 '보수'라면 그 태도와 인격은 어떤 면모여야 하는가에 대해 알려주고 이러한 변화가 바로 건강한 '보수'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갖추게 되고 '보수'의 이유있는 회생이 가능함을 다시 짚어준다. 책의 1장에서 '가짜 보수'에 대한 언급과 대한민국에서 '정치 신데렐라'가 어떤 과정을 통해  비극의 길로 나아가느냐도 생동감있게 제시한다. 2장에서 '가짜 보수의 5적'을 들어주는 것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데, 국정원고 검찰, 친박세력, 재벌과 그 영향력, 관료까지 들어주면서 어떻게 보수 세력과 연관이 되어 한국정치에 드러났느냐를 꼬집어준다. 그리고 '가짜 보수'가 몰락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음을 과정으로 설명하고 그 다음 장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보수'의 조건의 들어주고 마지막 장으로 통해서 제대로 된 '진짜 보수' 재건축의 필요성과 방법을 논하면서 향후 30년의 장기 플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리고 '보수'의 인간관과 국가관에 대한 언급도 주의깊게 보게 된다. '진짜 보수'의 건강한 재건과 그 위력과 세력이 제대로 떨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보게 되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r********7 2020.01.0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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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 가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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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진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책도 손석희, 진중권, 조국, 유시민, 안희정책만 읽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다 위선이었다.쓰레기통에 버리고 보수의 재발견이나 서지문교수님의 책을 보기 시작했다.보수가 썩어서 진보를 세웠더니 더 썩었다.난  보수나 진보, 좌파, 우파의 개념이 전혀 없었다.아빠집안이 지주집이었는데 공산당에게 할아버지가 생매장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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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진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책도 손석희, 진중권, 조국, 유시민, 안희정책만 읽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다 위선이었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보수의 재발견이나 서지문교수님의 책을 보기 시작했다.

보수가 썩어서 진보를 세웠더니 더 썩었다.

 보수나 진보, 좌파, 우파의 개념이 전혀 없었다.

아빠집안이 지주집이었는데 공산당에게 할아버지가 생매장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고조할아버지는 소련의 폭격으로 집과 두 할아버지의 뼈만 건졌다고 했다.

 그걸 보고 할머니는 식음을 전폐해서 돌아가셨고 첩자식들은 할머니를 다른 사람의 무덤위에 묻었다고  한다.

원손인 아빠의 자손들이 영원히 끓기라고 한 것이다.

아빠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좌파를 싫어하시는 걸 봤다.

그래도 난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자본주의나 성공같은 것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누구의 편도 아니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자국의 이익을 따라가는 것인데 이 지구상에서 가장 힘있는 나라는 미국이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저물어가는 사상이다.

좌파는 세계 1위와 손을 안 잡고 세계 꼴찌와 손을 잡겠다고 하는건지,,이해가 안 가는 점들이 많다.

난  나를 이제는 보수로 규정 짓기로 했고 우파를 하기로 했다.

진짜 보수가 되고 싶은  것이다.




저자는 조선일보의 기자로 38년 활동했다. 촛불집회때 엄마 대학원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자고 했다. 나도 갈까 생각했다가 볼 책이나 항상 공부할게 많아서 안 갔다. 보수주의자는 미지의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시도된 적이 없는 것보다는  시도해본 것, 신비로운 것보다는 사실을, 무한한 것보다는  제한된 것을, 멀리 있는 것보다는 가까이 있는 것을, 유토피아적 축복보다는 현재의 웃음을 선호한다고 영국 보수주의 정치철학자 마이클 오크숏은 말했다. 진보주의자는 미지의 것, 시도된 적이  없는 것, 신비로운 것, 무한한 것, 멀리 있는 것, 유토피아적 축복을 좋아한다고  해서  나도 진보적인 걸 좋아했다. 하지만 왠걸 진보는 종북 종중 종러, 좌파였다. 위선적이기가 보수, 자유우파를 뛰어 넘었고 미투운동을 했는데 전부 진보인사라기 보다는 좌파인사들이었다. 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게 성적으로 개방된 것과 타락한 것이다. 하나님이 정결하고 순결하라고 했는데 그걸 어기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연예인들도 혐오한다. 그들은 사랑하지 않는데도 키스를 하고 허그를 한다. 그런 것도 이해를 못하겠다. 그런 사람들은 보면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고 kbs, mbc,sbs, jtbc, mbn, tvn도 안 본지 오래다. 유튜브의 신의 한수보다 못한 공영방송, 종방을 왜 보겠는가,,내 주변 사람들도 텔레비전을 안 본지 오래이고 유튜브만 보는데 시청료를 내는게 너무 아깝다고 했다.  위선과 성적타락이 진보인사들에게 돌아선 이유중 하나이다.  진보주의자는 미래를 사랑하고 현재를 뒤엎고 싶고 과거를 무시한다고 했다. 난 우리집안의 과거를 존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빠엄마도 난 이 세상, 이 우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가 중요하다.  나의 과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에게서 내려와서 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과거는 보전하고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런 건 진보와 맞지 않는다. 주요 이슈에서도 보수와 진보는 차이가 난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분명히 전두환이 잘못한 일이다. 하지만 그 명단은 철저히 공개해야 한다고 한다. 보수 진영은 이승만, 박정희를 원조로 한다.  산업화, 중상층 육성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북한과 비교했을 때 박정희의 정책은 경제적으로 뛰어난 건 맞다. 보수 정권의 노선은 사회주의 혁명을 거부하는 반공노선이다. 국가 안보를 확보하려는 친미 노선이다. 친재벌 경제 성장 노선이다. 광복 직후 한국 사회는 공산주의 혁명 분위기가 강했다.  200년간 지구상을 지배해 온  정치 이념은 보수주의, 사회주의, 자유주의였다. 박정희는 안보와 경제를 미국에 의존했다. 오늘의 한국이 만들어지기까지 미국의 힘에 무임승차한 부분이 있다. 보수 정치의 난폭성은 국민들의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4.19학생운동이나 부마사건, 촛불 시위를 겪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말년이 항상 비참하다.  책을 읽다보니 보수 정권이나 단체도 정말 문제가 많다. 그래도 좌파보다는 못하지만 말이다. 유승민이  공천에서 왜 배제가 되었는지 항상 궁금했다. 친박 왕국의 건설때문이라고 한다. 친박은 장애세력이 김무성계라고 생각했다. 4.13총선은 보수 진영이 친박과 비박으로 분열된 상태로 총선을 치렀다. 보수와 진보 싸움에 친박과 비박 전쟁이 가미된 것이다.  김무성과 유승민 하나도 포용을 못한다고 온건 보수파들은 생각했다. 4.13총선은 친박은 당대 다수 세력을 확보했으나 국회에서 다수당 자리를 야당에게 안겨주었다. 야당의 승리가 아니라 친박의 참패였다. 친박은 단합을 거부하고 분열을 일으켰다. 친박은 내부에서 패인을 찾지 않고 온건 보수와 보수 언론의 비협조를 탓했다. 그건 안되는 것 같다. 항상 내부에서 패인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해야 한다.




영국 보수당은 여성의 보수주의적 사고방식에 주목했다. 여성은 현상 유지를 바라는 기대치나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이 남성보다 강하다. 보수당은 여성만 한 든든한 지지 집단이 없다고 보고 여성 참정권을 확대하는 일에 앞장섰다. 여자는 판단력이 약하고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당내 반대를 눌렀다. 여성 의원을 처음 탄생시킨 정당도 보수당이다. 보수당의 여성 당원 숫자는 경쟁자인 노동당보다 몇 배 많았다. 당내에서도 여성 당원 숫자가 남성을 웃돌 때가 자주 있었다. 보수주의는  원래 인간 사회의 원초적인 공동체인 가정, 가족을 중시하는 정치 이념이다. 가족과 가정을 지키는 중심은 바로 엄마이자 아내다. 진실한  보수주의자라면 여성을 우리 사회의 보배이자 보수 정당의 지지층으로 존중해야 한다. 우리 보수층은 여성 정책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곤 했다. 이명박 정권은 한때 정부 조직에서 여성부를 없애려고 시도했다. 여성 다수가 원하는 무상 복지를 무작정 포퓰리즘이라고 했다. 역대 보수 정권은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만 옳다고 했다.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 복지 수요를 옳지 않다고 거부했다. 국가가 국민에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내는 시혜성 복지만 받으라고 하기에는 인구 구조가 너무 변했다. 맞벌이 가구, 비정규직 가구, 여성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패턴의 가족이 형성됐다. 밑바닥 국민이 요구하는 복지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무상 복지 프로그램에 무조건 반대하는 구닥다리 보수는 생명력을 가질 수 없다. 사회 변화를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옹고집은 이제 버려야 한다. 국민의 절반과 적대 관계를 맺어도 좋다는 오만한 태도로는 정권을 잡을 수 없다. 우리나 보수 정치 세력도 영국 보수당, 독일 기민당, 일본 자민당처럼 실용적인 정책을 적극 채택해야 한다.  

로스쿨 선생님이 수업을 하다가 나한테 3억 버는 자기랑 결혼할래, 이재용이랑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난 둘다 결혼을 안 한다고 했다.

선생님은 왜 결혼을 안하냐고 물었다.

난 선생님에게 왜 결혼해야 하냐고 다시 물었다.

로스쿨 선생님은 이재용은 돈이 많쟎아라고 했다.

돈때문에 결혼하면 돈이 없어졌을때는  그 사람이랑 헤어져야 하는거냐고 다시 물었다.

선생님은 너만 그렇지 다른 여자들은 안 그래라고 하면서 다시 수업을 했다.

난 항상 돈에 대한 개념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받아들이려고 책을 많이 읽었다.

돈이 맘몬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너무 교육을 받아서  무조건 돈이라는 건 죄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한국 재벌사에서 큰 전환점이다.

아무리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고 사회 공헌에 돈을 지출해도 정치와 조금만 잘못 얽히면 감옥에 가야 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더 확실한 범죄 혐의가 았는 다른 총수들이 불구속 재판을 받거나 집행 유예로 풀려나는 것과 비교해도 이재용에 가해진 처벌은 가혹했다.

하지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세상 인삼이 냉혹하게 변했다.

대법원도 그의 유죄를 확정했다.

막 그룹 경영을 시작하려던 그는 현실 정치와 잘못된 만남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고도 정치와 불순한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하지 않고 있다.

수사 기관은 다른 3세, 4세 총수가 불법을 저지르면 두말할 필요 없이 처벌해야 한다.

앞으로 권력과 유착한 재벌의 부정부패 사건이 다시 터지면 총수 일가 제거론은 더욱 퍼질 것이다.












보수 진영을 재건축하려면 공사를 마무리하기까지 적어도 30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사이 잠시 보수 정권이  탄생할 수는 있지만 진영이 튼튼한 틀을 갖추려면 거의 한 세대가 걸린다.

1980년대 386운동권 집단이 싹을 틔우고 성장해 문재인 정권의 핵심에 도달하는 기간은 30년 걸렸다.

운동권들이 민주주의자들인 줄 알았는데 좌파, 종북, 종중이었다는게 놀랍다.

1950년대 시작된 미국 보수주의 운동이 레이건 대통령을 만들어낸 기간도 30년이었다고 한다.

미국 대학가에서 보수 잡지와 보수주의를 표방한 칼럼니스트가 등장했다.

그런 움직임이 청년층의 보수 단체 결성을 자극했다.

저자는 보수를 살리기 위해서 학문적 기초를 세워야 한다고 한다.

한국 실정에 맞는 보수주의에 대한 이념적, 철학적 논리부터 정리해야 한다.

역사책부터 이론서, 정책 서적을 발간해야 한다.

요즘 보수들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돼서 계속 사서 아빠부터 읽는데 나한테 돌아 오지를 않는다.

아빠는 행정일에 바쁘니까 빨리 못 읽는 것이다.

보수주의 이론가들이 애용하는 잡지나 격조 있는 보수 인터넷 언론이 창간되면 좋다고 한다.

요즘은 유튜버들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나도 요즘 신의 한수에 푹 빠져서 듣는데 너무 재미있다.

기자들이 원고도 없는데 어찌나 현장중계나 말을 잘하는지 공영방송이나 종방뉴스도 이젠 못 보겠다.

항상 최고에게만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다.

밥먹을때만  뉴스를 봤는데 신의 한수보다 너무 못하니까 켰다가 다시 끈다.

유튜버들은 지성도 있지만 말도 잘해야 하는 것 같다.

10대, 20대 즐겁게 이용할 보수 미디어가 필요하다.

정책연구소도 필요하다.

보수 진영은 늘 권력을 쥐고 있어서 이념, 철학, 역사를 가지려고 애쓰지 않았다.

이념, 철학, 역사가 없으면 떠돌이 신세가 된다.

문화적 우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보수 신념에 투철한 시인이나 소설가는 물론 가수, 영화감독, 연예인, 개그맨, 스포츠 스타가 나와야 한다고 하는데 난 그 의견에는 반대이다.

그들이 왜 좌파인지 알아야 한다.

그들은 차라리 보수 진영에 안 오는게 보수를 돕는다.







난 대학졸업쯤에 아나운서가 되면 좋다고 생각했다.

지방방송국 리포터를 하다가 아나운서 지원을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보도국장과 면접을 보는데 보도국장이 자기는 어느 대학을 나오고 앵커 누구누구를 키웠다고 한참을 얘기했다.

난 대단한 사람인가보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기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했다.

자기 말이 뭔지 들어 보니까  난 받아들일 수 없고 하나님께 딱 버림받는 얘기였다.

난 너무 놀래서 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엄마랑 바로 나왔다.

카메라테스트도 한 번 받았는데 내 얼굴이 방송용얼굴이 아니라고 했다.

이마도 볼록하게 해야 하고 쌍꺼풀이 있어도 짝짝이라서 수술을 해야 하고 턱이 각이 져서 턱도 깎아야 한다고 했다.

코도  카메라에 약간 삐뚤어 보인다고  코도 실리콘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그 말을 하는 자기 얼굴은 걸레거지처럼 생겼으면서 황당했다.

난  내 얼굴은 하나님과 아빠엄마가 준 완벽하고 최고의 걸작품이라서 고칠 데가 한 군데도 없다고  얘기하고 또 나왔다.

아는 남동생이 텔런트를 조금 하고는 있었는데 힘들다고 만나자고 했다.

멀쩡한 이를 다 뽑아서 임플란트를 소속사에서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누드 동영상도 찍으라고 해서 정말 그만 둬야 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그 남동생은 지금 그만두고 사회복지사무실을 하고 있다.

어떤 여자애는 역을 따내기 위해  혀로 바닥을 훑었다는 얘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교회 연예인친구는 지금도 여기저기 방송에 나오기는 하는데 피디들이 하는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지 거의 성희롱적인 얘기들을 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무슨 세계적인 모델이라고 애들이 얘기한 사람이 있었는데 예배시간에 남자랑 애정행각을 해서 또 놀랬다.

2주 지나서는 또 다른 사람이랑 그래서 또 놀랬다.

방송국사람들이나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는 내가  소수일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만 겪어서 그런지  너무 부정적이다.

전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사람들이 보수에 들어오면 격이 떨어질 것 같다.







보수 허브인 교회, 종교 단체와 손을 잡아야 한다.

경제 분야의 각종 협회, 단체가 진영 확장에 의외로 강점을 갖고 있다.

대학가에 보수 허브가 마련되면 인재 육성과 이념 정리  차원에서 좋다.

미국처럼 보수주의 운동을 지원하는 재단이 있어야 한다.

재벌 총수가 기부금을 낼 수도 있고 민간 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필요하다.

보수주의를 전면에 내거는 젊은 정치인이 출현해야 한다.

기존의  정치인으로는 진영을 확장하기 힘들다.

적어도 젊고 활기찬 정치인 2~3명이 경쟁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국민 대중들이 필요하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현상 유지를 고집하는 성향이 강하다.

사회 밑바닥에는 보수적 대중이 많다.

보수 이념의 잠재적 소비자는 풍부하지만 이들을 모으는 힘이 부족하다.

난  평범한 분들이 더 필요하고 대단하고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태극기부대분들도 그런 분들중에 하나이다.

보수에는 대중이 필요한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우리나라 보수 세력은 한국에서만 큰소리를 칠 뿐 국외에서는 거의 영향력이 없다.

미국 공화당, 일본 자민당, 영국 보수당, 독일 기민당 내에 친한파 정치인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국외의 보수 거물 정치인들을 한국에 자주 데려와 보수의 가치를 널리 선전해야 한다.

강대국의 보수 정당들과 협력 관계가 튼튼 해야 집권한 후에도 국제적 발언권을 높일 수 있다.

그러니까 보수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전방위적,  글로벌적으로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진짜 보수, 가짜 보수의 개념도  자신이 진짜 보수라고 규정지으면  진짜 보수가 되는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2019.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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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수 가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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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가짜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책이 왜 이 시기에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책을 읽으며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이와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은 이 책 자체만이 아니라 다음으로 내가 읽어야 할 책이 무엇인지 방향을 정해주기도 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강원택 교수가 쓴 <정당은 어떻게 몰락하나?>다.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저자는 보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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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가짜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책이 왜 이 시기에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책을 읽으며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이와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은 이 책 자체만이 아니라 다음으로 내가 읽어야 할 책이 무엇인지 방향을 정해주기도 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강원택 교수가 쓴 <정당은 어떻게 몰락하나?>다.


 보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저자는 보수주의자인가?


 글쎄 모르겠다. 나는 저자가 이렇게 화려한 책을 낼 수 있는 위치. 어쩌면 진짜 보수주의자인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 송희영 씨는 과거 국정농단 사건 전 있었던 청와대 vs 조선일보 구도에서 청와대에 책이 잡혀서 회사에서 쫓겨나다시피 떠난 사람이다. 어쩌면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박근혜의 청와대를 가짜보수, 조선일보를 진짜보수 그리고 송희영씨가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메시지에 집중한다면 나는 저자가 이 책에서 하는 말에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비판적 읽기를 했다. 박사모만 아니면 보수인가? 조선일보는 정말 보수인가? 민주당은 진보인가? 강남역 문제를 진보대 보수의 구도로 볼 수 있는가 등등.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여러 질문들에 나는 적지 않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대개 저자와 내가 얼마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에게 보수는 무엇일까. 그것은 조선일보다. 저자에게 있어 조선일보는 보수 사상의 중심에 존재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보수가 안정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면 조선일보는 이와 연관돼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에 조선일보는 언론으로 보기에도 보수주의자들이 모인 집단으로 보기에도 기묘한 점들이 적지 않다. 내가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하는 마지노선의 인물들을 돌이켜보면 건국 당시에나 있었던 대법원장 김병로 선생이나, 집안의 모든 가세를 팔아서 독립운동을 했던 최씨 집안 사람들이나 이시형 선생님 그리고 오늘날에 보수주의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김종인 씨나 보수의 브레인이라 일컬어졌던 윤여준 혹은 중앙대 이상돈 교수나 한화증권 사장이었던 주진형 씨 정도가 아닐까. 기득권 세력에 대해서 언제나 목소리를 높이고 한번도 머리를 숙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들. 아주 그냥 사상부터 시작해서 생활상까지 빴빴한 이들이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아닐까. 그리고 이와 같은 기준에서 보면 저자가 이야기하는 진짜 보수 또한 사이비 보수 즈음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진짜 보수라고 칭하는 사이비 보수들이 우리나라에 많기 때문에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조선일보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 그리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테두리 바깥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를 보수로 칭하며 쓴 책이다. 그리고 이들은 실제로 우리 사회의 기득권이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보는 적다. 진짜보수가 진보와 얽혀 이들과 벌이는 전쟁 상황에서 이들은 보수의 프레임을 독점하면서 단순히 피상적으로 이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을 뿐이다. 독재의 산물 혹은 민주주의의 적 혹은 부패한 사람들 등. 이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보다 그저 프레임 싸움밖에 현실 정치에서는 볼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현실속에서 스스로 칭하는 보수들. 그 중에서도 핵심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순 있으니 말이다.


b*****g 2019.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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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수, 가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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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현재 보수를 지지하는당과 진보를 지지하는 당이 크게 두개의 당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당의 여러개 존재하기도 합니다.한동안 보수를 지지하는 당이 정권을 잡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갔습니다. 예전 보수 정권의 폭주는 장기 집권과 독재라는 극단 정치까지 달려갔습니다.반공 노선은 독재자가 국민의 인권을 묵살하는 좋은 핑계가 되었습니다.그 결과 근로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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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현재 보수를 지지하는당과 진보를 지지하는 당이 크게 두개의 당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당의 여러개 존재하기도 합니다.
한동안 보수를 지지하는 당이 정권을 잡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갔습니다. 예전 보수 정권의 폭주는 장기 집권과 독재라는 극단 정치까지 달려갔습니다.
반공 노선은 독재자가 국민의 인권을 묵살하는 좋은 핑계가 되었습니다.그 결과 근로자 임금을 억제하고 노조 파업을 철저히 단속했습니다.
작가나 언론인들은 비판하는 글을 마음대로 쓰지 못했고 코미디언은 권력자를 냉소하는 코미디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결국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가 모두 통제되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의 보수 정치때 하는 그런 통제는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언론이 통제되는거 아니냐는 의문도 들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보수 정치의 난폭성은 그때마다 국민의 집단 저항을 불렀습니다.
이승만은 4.19학생혁명으로 무너졌고 박정희는 무산-마산 시위사태 후 김재규 총탄에 넘어졌습니다.
전두환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노태우는 반정부 시위 반발로 김영삼은 IMF 외환 위기로 넘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이명박과 박근혜는 대규모 촛불 시위로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보수진영에 치명상을 안긴 집단은 국가정보원, 검찰, 친박, 재벌, 관료 집답 등에 있습니다.
모두 국가 보수주의 이념 아래 육성되거나 형성된 세력과 조직입니다. 그동안 사회 안정과 국가 발전에 공헌을 했지만 시대 변화에 맞춰 변신하지 못해서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수가 모두 나쁜것은 아닙니다. 보수주의는 인간 본능에 충실합니다. 낯선 것에 대한 불안, 공포 떄문에 인간은 더 빠른 길이 있지만 그동안 다니던 길을 따라 갑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현상유지편향은 보수 이념의 바탕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있는 상태를 바꾸자고 하면 일단 겁부터 먹습니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다는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저런 정치가 통했지만 요즘은 하루하루가 급변하게 바뀌는 시대에는 맞지 않습니다.
보수주의 이념이 조금은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지금 진보가 정권을 잡고 있지만 앞으로 보수당도 국민들의 의견을 귀기울려서 듣고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서로 선의의 경쟁하는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3 201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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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 가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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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내가 바라보고 느낀 것은 대한민국 보수의 실종과 균열이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한데 그 이유는 보수가 할 수 있는 장점을 제대로 못살리는 것은 어찌보면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다. 참된 보수여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부터 시작된다. 제목처럼 진짜 보수와 가짜보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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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내가 바라보고 느낀 것은 
대한민국 보수의 실종과 균열이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보수가 할 수 있는 장점을 제대로 못살리는 것은 어찌보면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다. 참된 보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부터 시작된다. 제목처럼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이 책은 그동안 보수가 해왔던
잘못된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잘못한 분야별로 폐부를 찌르듯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의 이력이 눈에 띈다. 저자는 조선일보에서 38년간 생활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의 보수를 통렬히 지적하고 있다. 그런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역사에서 보수가 쌓아놓은 과오들을 나열하며 반성과 개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보수주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

 반대 세력을 공격하는 방법도 달라지지 않았다. 정권을 비판하는 인물을
블랙리스트에 넣어 통제하는 방식은 중앙정보부시절과 똑같았다. P69

 저자는 이책에서 보수를 1세대 보수와 2세대 보수로 나뉘며 공통점과 차이점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점이 신선했다. 특히 변하지 않은 보수의 잘못된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때면 마음이 아파오곤 했다. 수십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한편으로는 보수가 해온 과오를 바로잡지 
못했거나 개선시키지 못한 진보에 대한 지적도 날카로웠다. 이 부분이 이책의
매력이었다. 

 19세기 후반 빅토리아 여왕 시대 영국 보수당을 중흥시킨 디즈레일리 총리는
"오두막이 편안해야 궁정이 안전하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하류 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해야 상류층이 발을 뻗고 편히 잘 수 있다는 뜻이다. 상위계층이 이익을
배분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으면 언제든 왕궁과 고급 저택이 불길에 휩싸일 수 
있다는 경고였다. P153~ P154

 저자는 이 책에서 다른 나라에서 성공적인 보수주의를 실현시킨 곳들을 사례로
들며 다양한 이야기도 펴내는데 이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다. 왠지 보수하면 고리타분
하고 발전이 없어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 그게 꼭 그런것만이 아님을
알았고 순기능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이 책에서 사회 불평등에
이야기한 부분이 와닿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보수가 건전하게 우뚝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또한 진보역시 보수와 같이 나란히 화합하며 국익을 위한 길을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가졌지며 책을 마치었다. 


l******4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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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 정치 세력을 위한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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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정치와 사회 현실 속에서 비판 받고 있는 한국 보수주의 진영과 세력이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모습과 반성, 미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 보수주의 대표적 신문사인 조선일보사의 주필이었던 송희영 위원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크게 5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대 보수 정권의 집권 역사; 한국 보수 정치의 중심 세력들; 한국 보수 정권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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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정치와 사회 현실 속에서 비판 받고 있는 한국 보수주의 진영과 세력이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모습과 반성, 미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 보수주의 대표적 신문사인 조선일보사의 주필이었던 송희영 위원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크게 5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대 보수 정권의 집권 역사; 한국 보수 정치의 중심 세력들; 한국 보수 정권의 실패 유형; 한국형 보수주의의 필요 조건; 진정한 보수주의 구축을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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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앞둔 현재 시점의 한국 사회는 한국의 정당 정치 행태와 진영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인해 혐오와 좌절 상태에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엇이 어떻게 이토록 만들었을까? 이런 현재의 답답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의 몇 가지 근거를 제시해 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저자가 가진 성향상 보수주의 입장에서 작성된 내용이지만, 반대로, 진보 진영에서도 참고하여 적용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다. 결국,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에 해당되고 되새길만한 내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우선, 저자는 지난 한국 현대 정치 역사에서 벌여졌던 보수와 진보 정권들의 업적과 과오를 미화나 폄하, 생략 없이 모두 다루고 있다. 이런 내용은 근래 한국 정치 관련 서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서술이다. 그만큼 마치 유체이탈적 자기 반성에 가까운 객관적인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역대 보수 정권의 인권 유린언론 탄압사실에 대해 제대로 적시하고 전체주의나 파시즘에 해당하는 매우 큰 잘못으로 인정하는 우파 진영의 글은, 솔직히 이번에 처음 본다.

과거의 반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재 한국 보수 진영의 틀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지적한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의 대상이 아닌 비판과 극복의 대상으로까지 서술한 부분도 인상적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정당 정치와 비교하며, 한국 보수 정치 진영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모습은 매우 설득력 있는 부분이다: 사상이나 철학적 기반부터 정당 정치의 행태와 전략까지 대조해 보임으로써 한국 보수 정치 세력이 취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저자가 제시하는 한국 보수 세력 구축을 위한 7가지 전략은 한국 사회 현실에 기반하고 성공적인 선진 국가의 보수 정당의 추세를 반영한 방안이라 보수 진영에게 매우 유효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진보 진영에서 채택해도 좋을 만큼 합리적이고 훌륭한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저자가 몸담은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모습에 대한 언급 없이 건설적인 면만 일방적으로 다루어 오히려 마치 조선일보가 진실 보도로 인한 정치적 언론탄압의 피해자라는 이미지로 서술하는 태도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권력을 향한 세력 사이의 충돌과 대립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된 정치 역사를 알아보고 정치적 이념에 관한 사상과 철학적 고찰을 통해 한국 정치 세력 사이의 차이와 대립의 문제를 넘어 보다 건전하고 개선된 한국의 정치 모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보수와 진보 진영 양측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m****y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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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기초’, ‘글로벌 네트워크’…보수 30년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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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기초’, ‘글로벌 네트워크’…보수 30년 플랜[서평] 『진짜 보수 가짜 보수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송희영(언론인) 저, 21세기북스, 2019.12.02.) 인간의 충격은 이득보다는 손해에 더욱 민감하다고 한다. 약 2.25배 높다. 정치 이념으로서 보수와 생활인으로서 보수는 다르다. 정치적 보수는 변화에 대한 공포가 심리적으로 똬리를 틀고 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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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기초’, ‘글로벌 네트워크…보수 30년 플랜

[서평] 『진짜 보수 가짜 보수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송희영(언론인) , 21세기북스, 2019.12.02.)


인간의 충격은 이득보다는 손해에 더욱 민감하다고 한다. 2.25배 높다. 정치 이념으로서 보수와 생활인으로서 보수는 다르다. 정치적 보수는 변화에 대한 공포가 심리적으로 똬리를 틀고 있다. 손해 보고 싶지 않은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손해를 보고 싶지 않아, 비박 의원들을 도려내면서 결국 탄핵과 보수 진형의 분열로 끝이 났다. 박근혜 정부가 무너진 이유는 측근과 비선이라는 권력의 이중 구조 때문이었다. 그 누구도 박근혜를 제대로 지킬 수 없었다.


한국의 보수 정치는 권력 욕심에 난폭성을 자주 노출했다.”(5)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 자폐증에 걸렸었다고 송희영 저자는 지적했다. 13년 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선두에 섰던 박근혜는 그 화살이 자신에게 향할 줄 몰랐던 것일까. 보수주의자를 지칭하는 말로 낯선 천사보다 낯익은 악마가 훨씬 낫다는 것도 있다. 참 맞는 말이다. 송희영 저자는 남미의 진보 대 보수 대결에 비해, 우리나라의 대립은 민자당이 생긴 후 20년 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수주의의 본고장인 유럽이나 영국은 국가보다 개인을 우선시 해 여성 참정권이나 표현의 자유를 허용했다. 그런데 이승만·박정희로 대표되는 한국의 보수주의는 개인보다는 국가를 중요시했다. 국가를 중시하다보니 결국 폭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조만간 개봉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그 당시 상황을 잘 보여준다.



개인보다 국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보수주의


국가 보수주의가 제 궤도에서 일탈할 때면 국민 저항권이 자연스럽게 발동했다.”(47)

“2세대 보수 정권이 1세대가 남긴 유산에 무엇을 더 보탰는지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부모 유산을 털어먹으며 근근이 버티는 건달 후손처럼 9년 세월을 허송했다.”(50)


폭력성은 국민들의 저항을 불러온다. 1세대 보수는 국민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자가용을 줬지만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망했다. 2세대 보수 진영은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다. 무능한 진보 정권이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 경제 민주화를 외치던 2세대 보수는 대기업들의 배만 불리며 서민들을 비껴가기 시작했다.


보수 정권을 무너뜨린 주범에 대해 송희영 저자는 ▶ 국가정보원 ▶ 검찰 ▶ 친박 ▶ 재벌 ▶ 관료 집단을 꼽았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 원인이 발생한 것이다. 송희영 저자는 이 각각의 기관이 어떻게 보수주의자들을 해산시킨 5적이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았다.


보수 집권이 다시 재결합하기 위해선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보수주의는 가족을 중요시한다. 엘리트주의는 보수주의가 모든 것을 철인 정치에 맡기려는 심산을 드러낸다. 국민은 국가가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표를 주지 않는다. 비정규직과 청년층을 아우르는 보수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송희영 저자는 보수주의의 30년 장기 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필수 자재를 소개하며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 학문적 기초 △ 문화적 우군 △ 보수 허브 △ 경제적 기반 △ 스타 정치인 △ 국민 대중 △ 글로벌 네트워크


k******l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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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진짜 보수 가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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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여 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진보정권과 기존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같은 보수정권의 정쟁으로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하는 시간보다 자신이 속한 정당의 권력을 늘이고, 정권을 유지하고 쟁탈하기 위해 낭비하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이 현재의 모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똘똘 뭉쳐도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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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여 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진보정권과 기존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같은 보수정권의 정쟁으로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하는 시간보다 자신이 속한 정당의 권력을 늘이고, 정권을 유지하고 쟁탈하기 위해 낭비하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이 현재의 모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똘똘 뭉쳐도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안 싸움만 하고 있는 모습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러한 보수와 진보의 양대 정치권 중에서 과거의 정권을 추구하는 보수세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비 정상적이고 권력유착 속의 언론보도로 인하여 제대로 된 보수의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보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조선일보에서 38년간 기자생활을 하였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재정권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자는 많은 정권을 경험하였을 것이며, 대한민국의 보수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보수와 진보 모두에 특별한 애증이 없기 때문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두 진영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인간은 손실에 의한 충격이 이득에 의한 충격보다 크기 때문에 진정한 보수주의자는 급진 개혁으로 빚어질 상실의 충격을 걱정하며 주변과 이웃을 따뜻하게 배려하며 살아간다고 정의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는 권력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의 집단 저항에도 불구하고 폭력과 난폭적인 변태성 보수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 정치에서 가짜 보수의 5적으로 국정원, 검찰, 친박, 재벌, 관료가 있다고 말합니다. 국정원은 과거 중앙정보부에서 안기부로 다음은 국가정보원으로 이름이 바뀐 국가 정보기관이다. 한 때 헌법보다 중요한 기관이라 할 만큼 정치 공작의 총본산이었습니다. 선거에 관여하고 통치 자금을 관리하고 민간인을 불법 사찰에 이용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가장 최근의 댓글 사건만 보아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만 눈치를 보며 반성하는 시늉을 하였을 뿐이었습니다. 국정원이 정치적인 권력을 관리하였고, 실전에서 뛰어야 할 사냥개는 검찰이 그 역할을 하였으며 기본 업무가 정권의 호위 무사라고 할 만큼 보수 정권이 힘을 가졌을 때는 법을 뛰어넘어 검찰의 칼끝으로 권력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기소 독점권, 언론 유착을 기본적으로 행하며 권력에 충성을 하였던 조직입니다. 지금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주인에게 칼을 뽑은 거사가 진행중인 상태라서 그들의 미래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 많은 보수에 대한 잘못된 행태들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를 간단하게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잘못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최근의 정치 형태만 보아도 보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듯 합니다. 무엇이 보수인지도 모르고 진보와 반대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보수를 자처하는 정치인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모두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길 바라며, 권력의 균형을 위해 힘있는 진보, 그리고 국가 발전을 위해 견제할 수 있는 진정한 보수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b*****s 201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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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 가짜 보수]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진짜 보수 가짜 보수]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은『진짜 보수 가짜 보수』이다. 표지에 보면 "우리는 가짜 보수주의 횡포에 수십 년을 시달렸다"는 말이 있다. 과연 보수란 무엇일까.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온갖 의문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을 담은 책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진짜 보수에 대해 생각해보
"[진짜 보수 가짜 보수]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은『진짜 보수 가짜 보수』이다. 표지에 보면 "우리는 가짜 보수주의 횡포에 수십 년을 시달렸다"는 말이 있다. 과연 보수란 무엇일까.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온갖 의문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을 담은 책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진짜 보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송희영. 조선일보에서 38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도쿄특파원, 워싱턴지국장, 경제과학부장, 출판국장, 편집국장, 주필 겸 편집인을 지냈다.

이명박-박근혜 시대를 통과할 때나 진보 정권 시절의 무기력한 보수를 볼 때마다 보수주의의 역사와 원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보수주의의 진짜 모습은 어떤 것인가,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행동 방식은 어떤 것인가. 한국에는 어떤 얼굴을 가진 보수주의가 바람직한 것일까. 그런 체험과 관찰, 고민의 출산물이 이 책이다. (6쪽_서문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서문 '무엇이 정치 혐오를 불러왔는가'를 시작으로, 1장 '가짜 보수의 탄생과 몰락', 2장 '한국 정치 궤멸의 주역들: 가짜 보수의 5적', 3장 '왜, 어떻게 무너졌는가: 가짜 보수의 10대 실패', 4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보수의 조건', 5장 '다음 세대를 위한 보수 재건축의 기회'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정치 신데렐라'의 비극, 닮은 듯 닮지 않은 한국형 보수와 진보, 가짜 보수들의 자기 파괴적 역사, '1등 국민'과 '2등 국민'으로 양극화를 부추기다, 보수주의 인간관과 국가관에 충실하라, 진영 대결의 성격 변화에 주목하라, 30년 장기 플랜을 세우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정치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세상이 상식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너무 이기적이고 과한 것일까.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어떻게까지 흘러가는지 우리는 역사의 산증인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있다. '정치적 자폐증을 앓은 정치 신데렐라' 등 뒷골이 당기는 내용을 먼저 보아야 하는 것이 우리 나라 정치의 현실이긴 하다. '보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그런 것이긴 하다. 하지만 사실 '보수'라는 것이 그런 뜻은 아니지 않은가.

"보수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미지의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시도된 적이 없는 것보다는 시도해본 것을, 신비로운 것보다는 사실을, 무한한 것보다는 제한된 것을, 멀리 있는 것보다는 가까이 있는 것을, 유토피아적 축복보다는 현재의 웃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영국 보수주의 정치철학자 마이클 오크숏의 유명한 말이다. (27쪽)

 



우리 국민은 가짜 보수주의 횡포에 수십 년을 시달렸다. 가짜 보수의 독선과 전횡에 고통스럽게 살았다. 보수주의의 착한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보수 진영은 보수주의의 선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지지자를 확보할 수 없게 됐다. (364쪽)

이 책을 읽으며 보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왜냐하면 지금껏 잘못 접한 보수를 '보수는 원래 그런 것'이라며 생각했던 것을 바꿔보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특히 요즘에도 어이 없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동안 우리 국민이 겪은 오만하고 거들먹거리는 가짜 보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수에 대해 큰 틀에서 생각해보며 전체를 살펴볼 수 있기에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s*****a 201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