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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만화책에 빠진 우리 딸이 사라고 해서 샀는데 엄마인 제가 먼저 읽었어요. 마음이 힘든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네요. 이래저래 힘든 것을 참고 견디는 사람과 어떻게는 표현하며 해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주 큰 일들이 아니었어도 다들 조금씩 힘들잖아요. 그것을 못이겨서 정신병동에 들어온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 직업인이라는 의미에서 보기도 하고 같은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보기도 했어요. 두 가지 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약간의 힐링이 되는 책이네요. |
| 나 개인, 나 자신 환자의 입장만 생각했었는데 의료진의 입장은 어떨까 싶어서 웹툰이나 만화는 잘 보지 않는데 구매하게 되었네요. 드라마화 된 것도 몰랐었습니다. 평소 OTT나 드라마를 안 봐서...환자 입장만 생각되고 병세가 지금보다 깊었을 때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풀리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굉장히 따뜻한 웹툰입니다. 에피소드가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작가님이 추가로 그려주시거나, 후속작이 있다면 추가로 구매하고 싶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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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로 보기 전 읽고싶어서 구매했는데요. 만화인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만화, 동물 캐릭터로 풀어나간 정신병동의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몰랐던 것도 알게돼 유익했어요. 동물캐릭터가 조금은 거북한 느낌도 있었는데, 제 안에 모순되는 인식때문인 것 같아요. 동물원도 아니고.... 그런데 정시나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도 동물로 묘사를 해서 읽어갈수록 거북함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동화되었고요. 이제 넷플 보러가야겠네요. 정신병동 사람들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일반성을 확보해가길 바랍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