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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세계사 연계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초등세계사 연계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내용보기
역사 교과서의 주제별 분석에 따른 핵심 내용 정리   소명왕 한림아는 몽골 족을 몰아내는 데 실패하지만, 강남으로 진출한 주원장은 다른 반란 세력을 무너뜨리고 1368년 난징에서 명나라를 세우고 원나라를 몰아냄으로써 중국을 통일합니다. 한 여러 군웅들 가운데 어떻게 주원장이 최후 승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민족 운동인지 아니면 농민 운동인지 따지곤 합니다.
"초등세계사 연계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내용보기

역사 교과서의 주제별 분석에 따른 핵심 내용 정리


 

소명왕 한림아는 몽골 족을 몰아내는 데 실패하지만, 강남으로 진출한 주원장은 다른 반란 세력을 무너뜨리고 1368년 난징에서 명나라를 세우고 원나라를 몰아냄으로써 중국을 통일합니다.

한 여러 군웅들 가운데 어떻게 주원장이 최후 승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민족 운동인지 아니면 농민 운동인지 따지곤 합니다.


 

자음과 모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6.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주원장의 말만 믿고 있다가 배가 전복되어 물에 빠져 죽은 대송국의 왕 한림아, 주원장은 홍건적의 배반자요 농민을 저버린 기만자이며, 자신을 고의로 죽인 살인자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원나라 말기에 패배자와 승리자로 엇갈린 두 사람의 행보와 운명!! 원고와 피고의 치열한 공방전을 지켜보면서 판단해 보기 바랍니다.


 

중학교 역사 Ⅸ. 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 1. 동아시아 전통 사회의 발전 -유교 문화가 다시 일어난 명

고등학교 세계사 Ⅳ. 지역 경제의 성장과 교류의 확대 1. 동아시아 세계의 다원화와 교류 (2)정복 왕조의 등장과 동아시아 -몽골 제국의 발전과 쇠퇴

Ⅴ. 지역 세계의 팽창과 세계적 교역망의 형성 1. 동아시아 사회의 발전과 한계 (1)명· 청의 건국과 발전 -명의 발전


재판 첫째 날 홍건적의 난은 왜 일어났을까?

= 과중하게 세금을 걷어 가 농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던 상황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억압받고 있는 농민들을 살리고 그들을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게 하는 유일한 길은 무거운 세금을 걷어 가는 몽골 족 원나라를 타도하고 한족의 국가를 회복하기 위해서 일어났다고 해요^^


·몽골 족은 한족을 어떻게 차별했을까?

원나라는 몽골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민족 차별 정책을 썼습니다.

원나라 재정의 80퍼센트를 '남인'이 충당했지만 남인은 정치적으로 가장 낮은 대우를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강남 지역 한족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어요.

원나라의 농민들은 얼마나 가난했을까요?

원나라 말기에 가난한 농민들이 지주의 억압 아래서 많은 고통을 받았어요. 가뭄과 기근이 계속되고 전염병까지 유행하여 죽어가는 사람이 속출했다고 해요.


열려라 지식 창고

원나라 멸망의 사회 · 경제적 배경

홍건적의 고려 침략


역사 유물 돋보기

원 대의 유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목패, 술잔, 청백자 두 귀달린 병, 청자 큰 꽃병, 흑유 두 귀 달린 병

 


최후 진술

동족의 시체를 밟고 올라 과실을 챙긴 주원장은 파렴치한 자요

VS

농민들의 생활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했소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한림아는 자신의 밑에서 주원장이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고 명나라를 세웠다고 생각해요!!

난세의 영웅이 되어 난을 평정하고 새로운 나라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폭군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가난한 농부의 아들 주원장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하겠지요^^ 시대의 여러 가지 상황이 주원장을 폭군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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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4.0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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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한림아 vs 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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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한림아 vs 주원장  * 저 : 전순동 * 그림 : 안희숙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기황후 배경이 고려 말, 중국은 원나라가 됩니다.원나라는 홍건적의 난과 기타 상황들이 맞물려 몰락의 길을 걸었죠.고려 또한 홍건적의 침입으로 서경과 개경이 함락되기도 합니다.이 홍건적....이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한림아....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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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한림아 vs 주원장 

* 저 : 전순동
* 그림 : 안희숙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기황후 배경이 고려 말, 중국은 원나라가 됩니다.
원나라는 홍건적의 난과 기타 상황들이 맞물려 몰락의 길을 걸었죠.
고려 또한 홍건적의 침입으로 서경과 개경이 함락되기도 합니다.
이 홍건적....
이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한림아....
그런데 백련교도도 나오네요.
저 어릴때 홍콩/중국 무협영화 진짜 많이 봤는데..
그때 나오던 파 중에 백련교도가 있었거든요.
음.. 같은거였겠죠?


한림아는 소명왕으로 즉위하고 홍건적을 다스립니다.
반원 운동을 하는 도중 강물에 빠져 죽는데요.
여기에 주원장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험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걸식승이 된 주원장.
그는 홍건적에 들어가 난세를 평정, 명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한림아vs주원장.
이들은 각기 어떤 주장을 내세우며 재판을 벌일까요?



- 송 : 한족
- 원 : 몽골족
- 명 : 한족
- 청 : 만주족





난을 평정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운 주원장.
승자로 기록된 주원장은 폭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림아를 죽인 것은 아닐까? 신하들도 의심하고 많이 죽이게 되죠.
그 과정에서 한림아는 주원장이 자신을 죽였다고 고발하게 됩니다.
자신의 밑에서 키운 이가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기까지 하고 나라를 세우다니....
재판에서는 이 두사람의 이야기와 더불어 당시 시대 모습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한족과 이민족의 나라들, 나라 운영시 발생한 문제점들, 주원장이 홍건적에 들어간 후 세력을 키우는 행보,
나라를 세우고 나서의 행보 등이 다 나오죠.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상황.
한림아의 죽음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주원장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닐지라도 시대가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해봅니다.
마침 우리의 역사와도 같이 연관되고 최근에 많이 등장하는 고려 말에 대한 내용이라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r*****8 201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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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를 세우게 된 배경을 알아 보아요. 명나라를 세우게 된 배경을 알아 보아요.
"명나라를 세우게 된 배경을 알아 보아요. 명나라를 세우게 된 배경을 알아 보아요." 내용보기
세계사법정 / 역사공화국 /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자음과 모음       우리나라에 근접하면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중국사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지요. 그래서 한국사, 중국사, 세계사로 범위를 넓혀가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을 읽다 보면 중국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와 관심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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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법정 / 역사공화국 /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자음과 모음

 

 

 

우리나라에 근접하면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중국사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지요.

그래서 한국사, 중국사, 세계사로 범위를 넓혀가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데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을 읽다 보면 중국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와 관심이 가더라고요.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 그는 왜 명나라를 세웠을까요 

아니.. 왜 명나라를 세울 수밖에 없었을까요 

 

 

 

몽골인을 제일로 여겼던 원나라에서 많은 수를 차지했던 한족의 차별은

그들로 하여금 백련교도들을 중심으로 홍건적이라는 반란을 일으키게 만들었어요.

원고측(한림아)은 이민족을 타도하고 한족의 나라를 재건하는 목적이었던 반면

피고측(주원장)은 원나라 말 혼란을 수습하고

농민들의 가난을 해결하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했지요.

 

 

 

원나라 타도를 위한 북벌에서 홍건적들은 점령하

면 약탈과 만행을 저지르기 일쑤였고

그런 면에서 주원장 측의 생각을 달랐답니다.

그들은 체제와 실력을 갖추지 못한 북벌은 승산 없는 싸움이며

농민의 빈곤화를 타파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여겨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물자가 풍부하면서 한족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강남으로 가서 지지기반을 다진 후 강남의 농민들을 살리기 위해

유민들이 농사와 군사 활동을 하는 둔전제 실시와 화폐제도 확립

상세를 거두어 군사비를 충당하는 경제. 사회 정책들을 펴는데

이것은 지주, 지식인, 농민 모두에게 환영을 받지요.

 

 

 

주원장이 한람아를 살해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다는 점...

주원장이 홍건적의 세력을 이용해 정치적 욕망을 실현하려고 했던 점은 인정하나

원나라를 무너뜨리고 명나라를 세움으로써

한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중국의 전통사상과 문화가 소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아요.

 

 

 

홍건적의 난은 고려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2차에 걸친 고려의 침입은 공민왕의 반원정치를 무력화시켰고

그로 인해 최영, 이성계 등의 무장 세력이 강해졌으니까요...

 

법정공방을 통해 바라 본 주원장과 한림아...

서로 다른 그들의 주장을 통해 우리는 역사를 승자의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주체적인 세계관을 적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추천해 봅니다. ^^

 

 

h******2 201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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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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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6권입니다. 한국사와는 다르게 울아이들이 세계사에 약합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세계사 법정. 법정식이라 그런가 따로 세계사를 공부하는것 같지 않게 공부가 되어 흥미진진함에 더합니다. 누군가를 판결한다는것. 이미 지난 역사지만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판단할수 있어서 다시한번 역사를 되짚어 볼수 있습니다. 세계사중 이번에 만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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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6권입니다.

한국사와는 다르게 울아이들이 세계사에 약합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세계사 법정.

법정식이라 그런가 따로 세계사를 공부하는것 같지 않게 공부가 되어 흥미진진함에 더합니다.

누군가를 판결한다는것. 이미 지난 역사지만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판단할수 있어서 다시한번 역사를 되짚어 볼수 있습니다.

세계사중 이번에 만난것은 중국역사의 한 부분인 명나라입니다.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세계사와 연계가 되네요. 몽골 제국의 붕괴와 더불어 14세기 동아시아는 커다란 변혁을 맞이했습니다. 중국에는 한족의 명나라가 들어섰고 한반도에는 고려가 망하고 조선 왕조가 섰으며 일본에는 무로마치 막부가 출현하여 남북조의 혼란을 수습합니다. 원나라 말기이기에 홍건적의 일파인 주원장이 최후 승자가 되어 1368년 명나라를 세웁니다.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에서는 주원장을 소송했다. 홍건적 기만의 죄아 한림아 살인죄로 말이다.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에 대해서는 들어는 보았지만 한림아란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한나라를 세운 왕조들을 볼때 그만한 인물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왕건이 그랬고 이성계가 그러지 않았던가요? 주원장 또한 자신보다는 농민의 생활을 먼저 생각하고 정치를 했습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역사가 바뀔때면 배신과 시체가 넘쳐나지만 누구의 편이 될지는 민생의 안정이 좌우할것입니다. 내가 살기 편하면 잘 바뀐것이고 내가 살기 힘들면 욕이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사람은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거만 보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원장이 잘했다고는 볼수 없을 것입니다. 한림아를 죽였다는 증거도 불충분한것 같습니다.

 

체험탐방으로 주원장의 힘이 된 도시 난징을 소개합니다. 책의 후반에 역사 논술도 있어서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학교 다닐시절 세계사중 중국에 관한 역사를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도 가장 밀접하게 연관지어지는 중국역사. 그 중 명, 청이 우리나라 조선이 있던 시대여서 그런가 관심있게 읽은 나라입니다. 이번 역사공화국을 통해 주원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고전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 책. 옛 성인의 지혜와 용맹을 배워봅시다. 역사를 꼭 익혀야하는 주된 목적이기도 하지요.

 

a***0 2013.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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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한림아 vs 주원장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한림아 vs 주원장" 내용보기
역사는 결국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지기 마련일까? 그가 어떤 행동을 했건 최후의 승자가 되었을때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 무마되고, 승자된 모습만 크게 부각되는 것이 사실일까? 한림아 vs 주원장의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서 왕조를 세운 군주들이 대부분 정치권력, 사회적·군사적 지위, 명망이나 경제력을 가졌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한림아 vs 주원장" 내용보기

 

역사는 결국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지기 마련일까? 그가 어떤 행동을 했건 최후의 승자가 되었을때 그런 것들은 어느 정도 무마되고, 승자된 모습만 크게 부각되는 것이 사실일까? 한림아 vs 주원장의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서 왕조를 세운 군주들이 대부분 정치권력, 사회적·군사적 지위, 명망이나 경제력을 가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영양실조에 걸린 가족이 전염병을 얻어 목숨을 잃고 걸식승이 되어 유랑한 전력이 있는 주원장의 사례는 극히 드물 경우라 할 것이다.

 

원나라 세조가 죽은 후 황실은 지나친 사치로 국고가 비게 되자 과도한 세금 징수를 하고, 이에 더해서 황허 강의 잦은 범람과 자연재해 등으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게 된다. 그런 농민들은 현실 도피처로 백련교를 믿게 된다. 백련교의 교주 한산동은 자신을 '송나라 휘종의 8대손'이라고 주장하면서 1351년 농민들을 모아서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반란군이 머리에 붉은 두건을 썼다고 해서 홍건적이라 불렸다고 한다.

 

이후 한산동이 원나라 군대에 잡혀서 죽게 되자 유복통, 두준도 등이 농민들을 설득해서 한산동의 아들 한림아를 '소명왕'으로 즉위시키고, 국호를 '대송'이라 했다. 홍건적의 난에 동참한 이는 많았고, 그들 중 한명이 바로 주원장이였다. 주원장은 한림아로부터 부원수라는 직함까지 받게 되는 인물이다.

 

 

한림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황건적의 난이 어느덧 주원장의 승리로 끝이 난 것에 대해서 한림아는 주원장이 천하를 손에 쥘 목적으로 강남 지주들과 합심해서 자신을 강물에 빠뜨려 죽였다고 주장한다. 그렇기에 그는 배신자인 동시에 살인자라고 주장하면서 송나라의 황족으로서 한족의 부흥과 사회 변혁을 주도해 온 자신의 노력에 대한 답답함과 주원장의 만행과 살인죄를 고발하고자 함이 이번 소송의 내용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림아가 한족의 부흥에 힘썼다는 주장과 관련해서 그렇다면 몽골 족이 과연 한족을 어떻게 차별했는지와 함께 원나라 농민들의 어려운 실정이 그려지고 있다. 또한 권력과는 하등 상관이 없어 보이는 주원장이 어떻게해서 농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지도 알아 본다. 그것은 아마도 부역 동원이나 세금으로 인해 힘들었던 농님들의 생활을 안정화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 소송의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는 주원장이 과연 한림아를 강물에 빠트려 죽였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실로 첨예하게 대립한다. 원고 한림아의 유능한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명사』「한림아전」에 적힌 이야기를 통해서 태조(주원장)이 자신의 심복인 요영충을 보내 배를 전복시켜서 앙쯔 강에 빠트렸다는 1366년 12월에 발생한 배 전복 사건을 증거로 제시한다. 이에 피고 주원장의 명석환 변호사는 같은 역사서를 통해서 원고를 배운 배가 풍랑을 만나서 침몰했다고 주장한다.

 

 

양측의 주장에 대한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담당 판사 명판결은 과연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결국 한림아가 주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홍건적 기만의 죄와 한림아 살인죄는 기각된다. 주원장이 한림아와 홍건적의 세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은 도덕적 지탄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당시의 특수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때 그렇다고 몰아세울 수 만은 없다는 것이 판결 이유이며, 살인죄에 대해서도 주원장이 그렇게 했다고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즉, 실제로 주원장이 농민들의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분명 존재하고, 살인죄에 있어서는 그것이 주원장의 사주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한림아의 억울함이 이해는 되지만 원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에 타당성이 없지만 주원장이 나라를 세운 후 보여준 공포정치는 분명 주원장 스스로가 돌이켜봐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 주된 판결 내용이다.

 

어느 한 쪽의 이야기만을 듣고 편파 판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의 자랑일 것이다. 또한 판결을 내리기까지 양측이 주장하는 내용이 반박과 증언, 심문 등을 통해서 긴장감있게 그려지고 있다는 점도 역사 속 라이벌을 통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그 시대의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하기에 정보전달 면에서도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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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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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 편 중 서양 역사에 비해 동양 역사나 지명 그리고 이름은 익숙하기에 읽어가기가 쉬운 편이다. 왕조를 건국한 다른 사람들이 왕후장상의 씨이거나 그에 비례할만한 배경을 가지고 있엇던 것에 반해《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의 피고로 등장하는 주원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그나마도 어렸을때 전염병이 돌아 부모와 형제들을 잃고 유리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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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 편 중 서양 역사에 비해 동양 역사나 지명 그리고 이름은 익숙하기에 읽어가기가 쉬운 편이다. 왕조를 건국한 다른 사람들이 왕후장상의 씨이거나 그에 비례할만한 배경을 가지고 있엇던 것에 반해《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의 피고로 등장하는 주원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그나마도 어렸을때 전염병이 돌아 부모와 형제들을 잃고 유리걸식으로 거리를 전전하며 보내야 했다 한다. 열일곱 살 나이에 황각사라는 절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지만 걸승과 탁발을 하며 동가숙 서가식하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승려이기에 구걸하기는 걸인시절보다 좀 좋았다고 할까?

 

참~ 주원장에 대한 소개를 하자는 것이 아니었지. 소명왕으로 불리는 한림아가 왜 주원장을 세계사법정에 세운 것일까? 한림아를 변호하는 유능환 변호사는 주원장을 일컬어 농민의 배반자요, 반민족주의자라 말한다. 그에 대해 주원장을 변호하는 명석환 변호사는 주원장이 농민과 민족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변론한다. 단순히 이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원나라를 몰아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그런데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명을 세운 주원장의 이야기만은 아니었어. 홍건적이 원나라의 반격에 밀려 고려를 침공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들끼리 싸우는 것은 강건너 불구경이라 치고 왜 가만히 있는 고려를 침공한건데?

 

공민왕 8년(1359)에 제1차 고려 침공이 있었고, 2년후인 공민왕 10년(1361)에 제2차 고려 침공이 있었다. '원나라군의 반격으로 퇴로가 막혔기에, 홍건적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압록강을 건넌 것이지요.' (p.66) 관선생(관탁)의 변명 아닌 변명이었다. 가만히 살펴보면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진거야? 아니 그런 생각 자체가 중화사상에 세뇌된 결과겠지? 다행이 고려에는 이방실,안우 등의 장군이 있어 제1차 고려 침공을 막을수 있었고, 제2차 전쟁의 주역으로는 정세운, 안우, 이방실, 김득배, 최영, 이성계가 이끄는 고려군대에게 홍건적은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한다. 아무리 나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과거라지만 우리의 역사다 보니 가슴이 아파오는 것도 사실이다.

 

열려라, 지식창고/ 다알지 기자의 휴정 인터뷰/ 역사유물 돋보기 등을 살펴보는 사이 재판은 셋째 날을 지나 최후 진술만을 앞두고 있다. '동족의 시체를 밟고 올라 과실을 챙긴 주원장은 파렴치한 자요 VS 농민들의 생활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했소'라고 최후 진술을 한 한림아와 주원장, 이제 판결은 재판장과 배심원 그리고 방청객들의 손에 달려있다. 주원장이 여러 군웅 세력 중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주승과 유기 같은 인재가 그의 곁을 공고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결국 유능한 왕이란 자신의 능력이 대단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이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줄 아는 사람이었다. 홍건적의 다른 수장들과 다르게 주원장은 지식인을 잘 대접했으며 그들을 모시고 유학과 정치를 배웠다는 것이 승패의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다. 역시 왕재감은 뭐가 달라도 달라.

 

[판결문]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한림아가 주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홍건적 기만의 죄와 한림아 살인죄를 기각한다.



s*******1 2013.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