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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7권입니다. 무사히 연극을 마치고 한걸음 나아간 토우코. 그리고 유우는 더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토우코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토우코는 혼란에 빠지고 본심을 전하지 못한 채 수학여행을 떠나는데... 본편은 굳이 말할거 없고 중간과 마지막 서브커플 외전 너무 좋았네요. 다음 권이 완결입니다. 부디 완결 정발판에 흠집을 내는 일이 없도록 레진이 노~오~력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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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유우와 토우코, 사야카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잘 그려져있어 좋았습니다. 유우와 사야카는 토우코를 사이에 둔 불편한 관계이지만, 토우코가 너무나 철벽이다보니 그런 토우코가 드디어 찾아낸 덕질 대상(?) 유우를 바라보는 사야카의 심정은 단순한 질투만은 아닌 듯 합니다. 비유하자면 토우코는 연예인, 사야카는 매니저, 유우는 고독한 토우코가 유일하게 덕질하는 대상 같은 느낌이랄까요? 사야카가 유우에게 질투하면서도 누구보다 유우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란 점이 참 좋습니다. '죽은 언니'를 흉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회장 토우코의 입장은 연예인과도 같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람, 누군지 모르는 사람'을 흉내내며 타인이 내린 '안 닮았다'는 평가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타인이 만들어낸 허황된 이미지에 자신을 맞춰놓고, 그 이미지가 사라지면 '특별한 자신'이 되지 못할까봐 불안해하는 심리는 그야말로 연예인의 심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토우코가 '연극'을 하게 되는 건 어찌보면 필연적 전개일지도 모릅니다. 안타깝지만 어쩐지 토우코에게 공감하게 되는 건, 누군가를 연기하는 게 인간의 숙명이자 본성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아기가 부모님을 흉내내며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처럼, 생존방식으로서 무심코 주변사람들을 흉내내다가 어느날 '그럼 나는 누구지? 타인을 흉내내지 않는 진정한 나란 어떤 존재지?'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소름이 오소소 돋는, 그런 나약한 자아를 가진 존재가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이윽고 네가 된다]는 상대방을 통해서만 자아를 확인받을 수 있는 인간의 나약함을 담은 제목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구라도 누군가에게 '너'라는 존재가 되면서 비로소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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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3권입니다. 유우와 토우코의 관계도 복잡하지만 토우코와 사야카의 관계도 미묘합니다. 사야카는 토우코를 좋아하지만 토우코의 의향과 방침을 잘 알고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를 않습니다. 또, 만일 고백해버리면 지금처럼 좋은 친구관계가 깨질것만같은 두려움때문에 전달하지 않는이유도 있습니다. 유우는 점점 토우코를 의식하게 되는데 중간에 토우코의 순간 무섭게(?) 변한 표정이 인상깊네요. |
| 여전히 둘의 관계는 이상합니다. 특히 우산을 같이 쓰고 난 후 비를 피하는 장면에서 유우가 행복했다고 말하는 순간 토우코의 표정이 싹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행복했냐고 물으며 말이죠. 그것은 자신과 함께 우산을 써서 행복했냐는 것을 다르게 물을 것입니다. 유우는 절대로 자신을 좋아하면 안된다고 하며 자신은 유우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는 것. 모순이면서도 그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돋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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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제의 무대는 이 이야기의 큰 전환점임에는 틀림없고, 이 권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앞으로의 파란을 예감케 하는 것이어서 이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 기대되었다.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이야기 전체의 재미로 별 다섯개입니다. 여담이지만 나카타니 선생님은 이 작품으로 상업적으로 데뷔하신 신인 작가이지만, 심리 묘사가 세밀하고 얼른 읽으면 알 수 없는 복선도 도사리고 있어 도저히 신인 작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퀄리티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감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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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는 학생회 연극.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6권입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이미 완결이 난지 오래라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역시 기분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 차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6권부터는 확실히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유우와 토우코의 감정이 드러나는 가운데 드디어 마지막인 학생회의 연극의 시작. 마지막 7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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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속도가 너무 느려져 슬픈 이윽고 네가 된다 6권입니다. 드디어 정발이 되었네요. 마무리를 고친 시나리오로 학생회 연극의 막이 올랐습니다. 연극의 내용은 토우코의 현재 상황과 매우 닮았습니다. 연극을 마친 후 토우코는 죽은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유우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얼마전에 실시된 유리나비 제3회백합만화총선에서 이윽고 네가 된다가 1위를 차지하면서 3회 연속 1위라는 결과를 내게 됬습니다. 백합계의 레전드가 되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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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윽고 네가 된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 무슨 뜻인지 너무 궁금했다. 흔히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방과 너무 동화된 나머지 그 사람이 자신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유우와 토우코 두 사람이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서로가 되는 이야기일까?'하고 막연히 예상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욱 속깊은 뜻이 담겨있었다. 토우코가 죽은 언니를 대신해서 언니를 '연기'하기 위해 학생회장이 되었고, '언니'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하기 위해 무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유우. 죽은 언니를 연기하는 자신이 싫어서, 유우에게 '내가 싫어하는 날 좋아하지 말라'고 말하는 토우코. 그런 토우코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유우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잘 되어서, 시종 안타깝지만 토우코가 자신을 극복하길 바라며 계속 읽게 되는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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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5권입니다. 유우의 제안으로 연극의 결말이 바뀌게 되고 사야카도 그에 찬성합니다. 토우코는 지금까지 연기해 온 자신이 전부 부정당한 느낌을 받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윽고 네가 된다를 처음 봤을 때는 고구마전개가 될까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전개가 마음에 드네요. 유우가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뭔가 서브커플 탄생의 조짐도 보이는데 흥미롭구요. 다음 권에서 연극은 성공 할 수 있을지 토우카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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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4권입니다. 이번 권은 문화제 연극을 위한 준비, 합숙을 하는데 연극의 내용이 토우카의 현재 상황과 너무 닮아 있습니다. 그와중에 토우카는 자신이 알고 있던 모습과 너무나도 다른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이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연기하지 않는 본래 자기자신을 싫어하는 토우카를 과연 유우는 어떤식으로 도와주게 될 지, 연극은 어떤 결말이 될 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