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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브레이커 26권 (완결) 리뷰입니다.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어떤 감상을 써야 할지..... 우선 절망한 사쿠라의 마음을 돌려놓은 게 오오가미의 진심어린 고백과 포옹과 키스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내내 거절하고 피해왔디만 결국은 사쿠라와 자신의 싸움이라며 도망치지 않겠다고, 받아들이는 오오가미는 좀 멋있으면서도 진작에 좀 받지 마지막 권에 와서야!!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찌저찌 빌런까지는 잘 해결됐는데... 잃어버렸던 기억도 다시 돌아왔는데ㅡ..... 결말은 헤어져서 각자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오오가미와 사쿠라네요. 솔직하게 아쉬움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오오가미가 무려 받아들인다고 했고 꽤 긍정적인 답을 보여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현실적으로 무리였던 거죠. 오오가미도 스스로 말하듯 악이었으니까요. 어떤 정의가 있었든 사람을 수없이 죽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었으니... 그의 선택이 이해가지 않는 건 아닙니다. 사쿠라도 수긍했으니까요. 그저.... 2라운드로 진입하는 거면 어 제대로 하라고. 가끔 얼굴은 볼 수 있지 않냐 아니면 편지라도 하든가! n년 후 외전 보고 참 쓸쓸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