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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는 매우 유명한 세계명작이지만 막상 그 내용을 찬찬히 읽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 구입했다. 루벤스같이 위대한 화가가 되고 싶은 가난한 소년 넬로와 버려졌던 개 파트라슈, 부잣집 딸 아로아와의 이야기가 짧지만 강렬하고 아름답게, 또 슬프게 전개된다. 가진 것 없는 아이를 향한 세상의 냉대에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바르게 살았던 넬로와 파트라슈의 마지막 모습이 감동적이면서도 아련하게 느껴지는 명작. 명작 속 당시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배경, 건축물, 그림 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 세계명작만화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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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의 만화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 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을 수 있겠다. 성모 대성당이나 그 안의 루벤스 그림을 그래픽으로 자연스럽게 담은 것과 중요한 장면 연출을 힘을 주어 잘 그려낸 부분 같은 것이 눈에 띈다. 원작의 감동이 여기에 잘 실렸으니 추천한다. 고난과 시련의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천상병 시인이 떠올랐다. 그는 '귀천'에서 하늘로 돌아갈 때 세상이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고 노래한다. 어려운 현실에서도 세상과 사람을 긍정하고 아름다운 순수를 간직했던 넬로에게서 천상병 시인을 본다. 삶이 각박한 우리 모두에게 의미를 선사하는 명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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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안 읽는 아이가 잘 읽는 세계명작만화 컬렉션입니다. 유명한 명작이야기인데다가 기본 스토리가 재미있고 만화로 되어있어 쉽게 소설의 즐거움에 접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매번 아이가 책을 읽고 나면 느낀점을 말해주는데 슬프다고 하더라구요. 불쌍한 주인공 네로에게 감정이입한 아이가 귀엽더라는.. 옛날 고아들의 생활은 이랬구나 하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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