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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샀어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요? 라는 질문에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난감했어요. 최대한 아이 시선에서 설명해주려고 했지만 좀 허둥지둥한 것 같아요. 제가 먼저 읽어보고 성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같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지침서가 있으니 든든하네요. 그림 설명도 잘 되어있고 글자 크기도 작지 않아 읽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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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이 작가님의 아홉 살 성교육 사전 : 남자아이 몸 리뷰입니다. 남자아이의 몸에 대해서 설명히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림으로 나와 있고 글 설명도 잘 되어 있네요. 남자 아이 몸의 변화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자기 몸도 이렇게 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임신과 출산, 쌍둥이, 사춘기 등 아이가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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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들은 10살이다. 하지만 하는 행동은 여전히 대여살 느낌이 난다. 가족이라서 그런걸까? 밖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어떻하지란 걱정이 앞섰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됐다. 아들과 성에 대한 얘기를 좀 하면서 지내야 겠구나. 아들은 나에게 여전히 아기로 보인다. 부모의 입장은 늘 그런것일터. 열살이란 나이는 이제 성에 대해서 조금을 알수 있을듯하다. 가끔 TV에서 키스신이 나오거나 수영복 입은 여성이 나오면 아들은 눈을 가리거나 변태라고 말을 한다. 무엇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그 의미를 모르고 얘기하는것 같다. 여성과 자신의 몸에 대해서 나역시 그 나이에 배우지 못했다. 자라면서 친구들과 책과 비디오로 자연스럽게 배운게 전부다. 그래서 어쩌면 성에대한 왜곡된 생각이 있는지도 모른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배운적이 없으니 나이들면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이런 잘못된 적립이 성도착이나 성범죄로 연결되는것을 보게되면 성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든다. 우선 내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한다. 자위행위를 스스로 배우면서 자라지만 항상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것부터 잘못된 생각이다. 내 몸의 소중함과 타인의 몸의 소중함을 알아햐한다. 그리고 그것은 금지시 되는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걸 배워할 할때다. 아직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좀 힘들긴하다. 남자대 남자로써도 힘든데 남자와 여자를 이해하는것은 더욱 어려울것같다. 그래도 그것이 나의 역할이란 생각을 해본다. 아들과 아빠의 모습. 잘 할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