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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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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게 중요한지는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각가지 병들의 위험성을 알기에 나이가 들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들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한다. 허나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들은 잘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들이 특히 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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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게 중요한지는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각가지 병들의 위험성을 알기에 나이가 들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들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한다. 허나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들은 잘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들이 특히 꺼리는 재료로 가장 많은 것이 채소다. 갈수록 서구화된 입맛으로 인해 햄버거나 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더 잘 먹고 찾는 아이들에게 채소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고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채소가 좋아'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책이다.

 

요즘 한창 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채소들이 시장에 많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도 아들과 내가 특히 좋아하는 것이 달래다. 달래는 손질해서 간장양념으로 무친것과 두부와 버섯을 넣고 끊이다가 나중에 달래를 넣은 된장국을 좋아하는데 그 맛과 향이 오래가서 냉이를 넣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 좋아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봄철 채소로 미나리, 유채, 머위, 쑥, 비름나물, 씀바귀 등은 물론이고 나역시도 이름도 생소한 잔대란 채소가 겉절이, 무침,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조밥나물, 파드득나물처럼 이름부터 이상한 채소들도 있다고하니 나중에 시장에 가면 한번 찾아보아야겠다.

 

 

 

아이들이 알기 쉽게 계절별로 나오는 채소, 어디서 나는 것인가에 따른 구분되는 채소, 뒷동산이나 집안 베란다, 화분, 유리병에서 만나고 키울 수 있는 채소와 아이들이 쉽게 알려주고 있어 유익하다. 또 먹으면 안되는 채소들과 채소에 나타나는 병충해까지.. 엄마를 도와 채소요리를 만들어 보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철에 나는 채소들을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살짝 데쳐 햇볕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란걸 알지만 쉽고 먹기 편하고 가격면에서 싸서 점점 다른 나라 음식이나 재료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밥상에서 볼 수 있는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의 것들로 채워진 좋은 밥상을 차리도록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와 함께 음식의 좋고 고마운 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줄 책이다.

 



q******5 2013.04.08. 신고 공감 4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몸에 좋은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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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산이나 들에서 나는 나물 등의 채소들이 총집합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푸릇푸릇한 채소들을 잘 자라게 해 주는 흙의 영양 성분부터 나온다. 좋은 흙을 만드는 최고의 기술자는 바로 지렁이라는 내용과 함께. 그리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깻잎, 비타민 C가 많은 브로콜리, 쌈을 싸 먹을 때 꼭 필요한 상추, 쌉싸름한 향을 가진 쑥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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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산이나 들에서 나는 나물 등의 채소들이 총집합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푸릇푸릇한 채소들을 잘 자라게 해 주는 흙의 영양 성분부터 나온다. 좋은 흙을 만드는 최고의 기술자는 바로 지렁이라는 내용과 함께.


그리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깻잎, 비타민 C가 많은 브로콜리, 쌈을 싸 먹을 때 꼭 필요한 상추, 쌉싸름한 향을 가진 쑥갓, 추운 곳에서 잘 자라는 시금치 등의 잎채소와 빨리 자라는 오이, 익혀먹는 것이 영양분 흡수가 더 빠른 토마토, 입맛을 돋우는 노각, 수분이 많은 가지, 어떤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잘 자라는 콩, 비타민은 물론 여러가지 영양분이 가득 들어 있는 고추 등의 열매채소, 감기에 좋은 무, 감자, 식이섬유가 많은 우엉,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둥근 팽이처럼 생긴 순무, 건강을 지켜주는 약의 재료로도 쓰이는 마늘 등의 뿌리채소에 대한 좋은 점과 영양성분, 그리고 생생한 그림과 설명이 나온다. 설명이 그리 길지도 않고 중간중간 말풍선을 통해 핵심을 짚어 주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눈에 쏙 들어오는 설명을 통해 토마토가 갈라지는 것은 비를 너무 많이 맞았기 때문이라는 것과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의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 주고 몸 안의 나쁜 물질을 없애준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요즘엔 텃밭보다 베란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베란다를 이용한 전용 농장 만드는 방법과 겉절이 담그는 방법이 정말이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나와 있어서 요리 못하는 맘들이나 요리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팁을 이용해 겉절이를 담가 볼 수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달래, 도라지, 잔대, 고들빼기, 조밥나물 등의 봄나물, 당귀, 방아풀, 뚱딴지, 메밀, 박하, 톱풀 등의 여름나물, 용담, 토란, 가막사리, 수리취, 엉겅퀴 등의 가을 나물에 대한 설명도 그림과 함께 나와 있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뭇잎 중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나뭇잎에 대한 설명도 나타나 있는데, 우리가 잘 아는 예쁜 자태의 금낭화의 잎은 독성이 아주 강해서 먹을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다. 예쁜 꽃을 보호하려는 자신만의 방어책이리라.
나물들을 삶아 무쳐먹으면 향긋한 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것 같아 참 맛있지만, 보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단점이 있어서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놓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나물들을 햇볕에 바짝 말려 보관하는 방법과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 방법 등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도 덧붙여 알려 주고 있다.


점차 서구화되는 입맛에 육식이나 가공식품을 점점 더 많이 접하고 있는 게 요즘 음식문화의 실태이다. 그럴수록 우리 몸의 독성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빼내기 위해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채소는 우리에게 많은 영양분과 에너지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기초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고기 한 점을 먹었다면 채소 네 번을 먹어야 밸런스가 맞춰진다는 어느 전문가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육식을 하느냐, 채식을 하느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는 단정지어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사물의 모든 이치가 그렇듯 두 거자거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다면
우리 몸도 영향 균형을 이루며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신선하고 향긋한 향을 미나리와 오이 초무침을 저녁 식탁에 올려볼까나..
음~벌써부터 상큼함이 입안 가득 전해져 온다.

YES마니아 : 골드 t******6 2013.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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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듬뿍 우리 밥상 [채소가 좋아] - 백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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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또래보다 작아 항상 엄마를 걱정하게 만든 딸. 지금도 여전히 쑥쑥 자라진 않지만 그래도 이젠 작아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채소나 나물종류를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가 요즘은 그나마 잘 먹어 줍니다. 자신의 말로는 이젠 채소도, 나물도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버섯볶음이나 시금치나물을 먹을때 눈 꼭 감고 얼른 씹어 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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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또래보다 작아 항상 엄마를 걱정하게 만든 딸. 지금도 여전히 쑥쑥 자라진 않지만 그래도 이젠 작아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채소나 나물종류를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가 요즘은 그나마 잘 먹어 줍니다. 자신의 말로는 이젠 채소도, 나물도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버섯볶음이나 시금치나물을 먹을때 눈 꼭 감고 얼른 씹어 삼키는 모양이 아마도 키가 커야 하니까, 그리고 엄마의 정성을 봐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라도 먹어주니 얼마나 이쁘고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딸과 함께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맛있는 밥상 시리즈인 "채소가 좋아"를 읽었습니다.

 

 

 

맛있는 밥상시리즈는 "김치 더 주세요", "콩엄마의 냄새나는 삼형제", "엄마 배고파 밥 주세요", "웬 떡이야", "게 섰거라"에 이어 "채소가 좋아"까지 총 6권이 출간 되었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의 좋은점과 고마움을 생각해 보는 이 시리즈는 농사를 지어 생산하는 쌀과 떡, 자연속에서 얻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산나물, 그리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풍부한 수산물,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 된장등과 같은 발효식품등 우리의 전통음식들의 고마움을 일깨워 줍니다.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와 봄나물, 여름나물, 가을나물, 그리고 먹을 수 있는 나뭇잎이나 산에서 직접 캘수 있는 산나물까지, 또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채소 기르기도 알려줍니다.아이가 싫어하는 채소의 좋은점과 고마움을 알려주기 위해 선택한 책이었는데 아이에게는 물론이고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보는 산나물 중 늘 보던 몇몇 나물들을 제외하면 정말 생소하고 모르는 나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그냥 그림보다는 실사가 삽입되었다면 아이들에게 더 실감나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계절과 함께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으로 자라는 채소를 먹음으로 그 기운을 받아 건강해진다"라고 하시는 한복선 선생님의 추천글처럼 이 책을 보니 다시한번 엄마의 위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귀찮다고 대충 먹게 하거나 가끔이기는 하지만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를 먹이지 않으려면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맛있는 밥상 시리즈 나머지 다섯권도 딸아이와 같이 꼭 봐야 겠네요. 오늘은 딸아이가 너무 싫어라 하는 가지나물 도전~~^_^

 

h******1 2013.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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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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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읽은 날 : 13.04.03(수)     보통 아이들책은 대게 '어머님'들이 많이 읽는다. 대게는 어머니가 읽고 아이에게 일러주거나, 아이와 함께 읽거나, 먼저읽고 아이에게 권해주는게 어린이책이다. 그런 나에게도 동생의 영향으로 어린이책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생겼다. 동생이 지금보다 더 어릴적부터 곁에서 책을 읽어주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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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읽은 날 : 13.04.03(수)

 

  보통 아이들책은 대게 '어머님'들이 많이 읽는다. 대게는 어머니가 읽고 아이에게 일러주거나, 아이와 함께 읽거나, 먼저읽고 아이에게 권해주는게 어린이책이다. 그런 나에게도 동생의 영향으로 어린이책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생겼다. 동생이 지금보다 더 어릴적부터 곁에서 책을 읽어주며 잠을 재우기도 하고, 가끔은 책 좀 읽으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읽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내가 아무리 책을 좋아하고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하더라도 동생에게만큼은 책을 읽으라고 강요를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기특한 것은 내가 책을 보고 있으면 저도 책을 읽겠다고 책장에서 동화책 하나 꺼내들고 곁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는 것이다. 아주 가끔이지만. '채소가 좋다' 이 책은 전적으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위한 책이다. 동생은 이상하게 채소를 먹는데, 가려먹는다. 주변을 봐도 대부분 그런 것 같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는 먹는데, 그렇지 않는 채소는 손도대지 않는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채소'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와 웹툰으로 시선을 끌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가지나 토마토도 채소라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다양한 나물들의 종류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이 책은 '맛있는 밥상'이라는 시리즈로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맛있는 밥상'시리즈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특히나 갈수록 햄버거, 스파게티,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지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내용으로 우리나라의 전통과 음식의 소중함과 중요성,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풍부한 영양을 알려주고자 하고 있는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책을 권하지 않는다. 권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강요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읽어라, 좋다...' 말하면 할 수록 역효과가 난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나의 아이에게도 그러겠지만, 나는 스스로 어른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린 동생이 나로인해 책을 가까이 하고 있는 모습을 최근들어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리고 흥미도 가지는 것을 보니 보람도 있다. 예전에는 마냥 책을 읽지 않으려고하면 만화책이라도 보라며 책을 사주곤 했는데, 소담꼼꼼평가단을 통해 어린이책을 받으면서 다양한 책들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봤던 것이다. 특히나 내가 먼저 읽어보고 권해주는 것이라 그런지 '이 책이 그렇게 재밌어?'라며 호기심을 갖고 책을 본다. 그리고 나서는 재미있다며 다른 책은 없는지 물어보기까지 한다. 책을 읽으며 너무 뿌듯한 순간이랄까.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콩엄마의 냄새나는 삼형제] 백명식 / 소담주니어

 

w***y 2013.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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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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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제외하고는 아이 아빠, 양가 부모님 모두 채소를 좋아하십니다. 원래 식습관이 육식을 더 좋아했던 분도 나이 드심에 따라 몸에 좋은 채소를 더 챙겨드시게 되었지요. 그런데 아직 저는 고기를 더 좋아하네요. 엄마인 제가 그러다보니 아이 아빠가 자꾸 지적을 해도 저도 모르게 제가 손에 익은 고기 반찬, 고기 외식등을 주로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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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제외하고는 아이 아빠, 양가 부모님 모두 채소를 좋아하십니다. 원래 식습관이 육식을 더 좋아했던 분도 나이 드심에 따라 몸에 좋은 채소를 더 챙겨드시게 되었지요. 그런데 아직 저는 고기를 더 좋아하네요. 엄마인 제가 그러다보니 아이 아빠가 자꾸 지적을 해도 저도 모르게 제가 손에 익은 고기 반찬, 고기 외식등을 주로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고기를 좋아하고 채소를 멀리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지요.

 

건강 서적마다 나와있는 채소 예찬론을 보면 굳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 채소의 충분한 섭취는 필수 요소가 아닐수 없어요. 그런데 엄마 덕분에 우리 아들, 입맛을 버려 놔서 큰일이네요. 뒤늦게 채소 관련 그림책 등을 모아모아 읽어주고 있는데 조금씩은 바뀌고 있지만 완전히 식습관 개선은 아직 이뤄지지 못했어요.

 

 

 

채소가 좋아. 채소가 왜 좋은지 두루두루 아이와 그림책으로 배워보고, 직접 기르고 요리까지 해먹게 일러주는 책이었어요.

그동안은 주로 채소에 관련된 동화를 읽어주었다 하면 이 책은 음식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었네요.

 

채소와 가까워져야하는건 아들과 동시에 저부터가 그래야할 것 같아요.

아이 아빠가 샐러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물이라거나 쌈 등의 토종 반찬으로 채소 요리를 내놓아야하는데 다양한 채소 군도 잘 몰랐고 조리법은 더욱 친숙하지 않았거든요.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배워보는 채소의 모든 것.

엄마와 아이가 함께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기본부터 시작합니다.

깻잎, 브로콜리, 쑥갓, 상추,시금치, 얼갈이, 스틱 브로콜리 (브로콜리와 같은 건줄 알았는데 이건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거라네요.), 배추 등의 잎채소와 오이, 노각, 토마토, 가지, 호박, 파프리카, 고추, 콩 등의 열매채소, 무, 감자, 우엉, 당근, 고구마, 순무, 마늘, 양파 등의 뿌리채소까지 다양한 채소들을 설명해줍니다. 정말 많지요.

 

 

 

저는 아직 베란다 텃밭 등을 가꿔보지 못했는데 작년부터 변두리 땅에 텃밭 농사를 시작하신 친정에 가보면 정말 20~30종류의 다양한 채소들을 농사지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창 수확할 시기에는 친정 밥상에 채소만으로 풍성한 밥상이 차려지곤 했지요.

주인공 송이네 외할머니댁에도 뒷산에서 캔 나물로 한상 가득 차리신 푸짐한 채소 밥상이 송이와 엄마를 반겨주었어요.

 

 

 

할머니와 함께 산에 오르며, 봄,여름, 가을에 만나는 나물의 종류와 그림을 만나볼수 있었어요.

요즘은 산에서 나물 채취가 쉽지 않지만 가능한 곳이라면 이렇게 나물을 직접 캐다 먹어도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송이네 식구와 함께 배워보는 다양한 채소와 나물의 세계, 하나하나 아이와 함께 읽으며 산에 가서, 또 밭에 가서 채소를 비교해보고 직접 따다가 집에서 요리해주면 아이도 더욱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집에서 버섯을 아이에게 키우게 해서 직접 아이가 딴 버섯을 요리해주니 혼자 다 먹을 정도로 좋아했거든요. 이 책 보고 직접 채소 찾아다 수확해서 요리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m*****y 2013.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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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상 시리즈 6 - 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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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상 시리즈 ⑥ 채소 - 채소가 좋아   맛있는 밥상 시리즈는 우리가 즐겨 먹는 우리 음식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생각해 만드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_+ 벌써 여섯권째 책이 나왔는데 1~5권까지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김치, 장, 밥, 떡, 수산물에 이어 드디어 채소 !! 쑥, 냉이를 비롯한 이런저런 붐나물로 식탁이 풍성해진 요즘인지라 그 어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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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상 시리즈 ⑥ 채소 - 채소가 좋아

 

맛있는 밥상 시리즈는 우리가 즐겨 먹는 우리 음식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생각해 만드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_+

벌써 여섯권째 책이 나왔는데 1~5권까지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김치, 장, 밥, 떡, 수산물에 이어 드디어 채소 !!

쑥, 냉이를 비롯한 이런저런 붐나물로 식탁이 풍성해진 요즘인지라 그 어느때보다 즐겁게 본 것 같아요 ~

나물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랐답니다. 시골에서 자라 나물종류 만큼은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초보티 팍팍냈네요 ㅎㅎ

이름을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녀석들부터 너무 생소해 이것도 먹는거야 ? 싶은 녀석들까지 ~~

우리가 즐겨 먹는 나물의 이름이며 성질, 언제 채취하고 어떻게 해먹어야 맛있는지 등등 누군가에게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담겨 있더라구요 ~

 

 

한복선 선생님의 맛깔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데

채소가 좋아 편에선 겉절이 김치 담구는 법과 냉이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_+

저처럼 주부초보이신 분들은 눈 동그랗게 뜨고 보셔야할 듯 @@

 

 

 

 

채소라고 다 같은 채소가 아니죠 ~~~

 

깻잎, 브로콜리, 쑥갓, 상추, 시금치, 얼갈이, 스틱브로콜리, 배추처럼 잎을 먹는 잎채소

오이, 노각, 토마토, 가지, 호박, 파프리카, 고추, 콩처럼 열매를 먹는 열매채소

무, 감자, 우엉, 당근, 고구마, 순무, 마늘, 양파처럼 뿌리를 먹는 뿌리채소

 

깻잎은 잘 시들기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보관 해야 하고 추운 곳에서 자랄수록 시금치는 더 단맛이 강해지며 초겨울 서리를 맞아야 맛있어 지는 배추.

토마토가 갈라지는 것은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고 당근은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찔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먹어도 곤란하다네요. 하루 반토막이 적당량.

여러가지 무기질과 베타카로틴이 많은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게 좋은데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데

시원한 동치미나 사과, 우유등과 함께 먹으면 방귀가 줄어든다니 참고하세요 ㅎㅎ

 

 

 

중간중간 이렇게 베란다 농장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도구들이 필요하고,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도 공부할 수 있어요 ~

 

 

 

도라지, 달래, 잔대, 쑥부쟁이, 머위, 미나리, 유채, 쑥, 고들빼기, 씀바귀, 냉이, 비름나물, 조밥나물, 파드득나물, 참나물 등등의 봄나물

당귀, 갈취덩굴, 뚱딴지, 방아풀, 각시취, 등골나물, 메밀, 배초향, 박하, 나비나물, 깨풀, 기름나물, 톱풀 등등의 여름나물

용담, 고마리, 가막사리, 감국, 토란, 엉겅퀴, 수리취 등등의 가을나물을 비롯해

미나리, 고구마, 감자등 수경재배 할 수 있는 채소들에 대해서도 배웠답니다.

 

두릅나무, 고추나무, 생강나무, 구기자, 엄나무, 닥나무처럼 나뭇잎도 먹을 수 있는 녀석들도 있으니 기억해두세요 ~

 

 

산마늘이나 둥굴레와 비슷한 은방울꽃,

역시나 산마늘과 비슷한 박새,

우산나물이나 단풍취와 비슷한 삿갓나물,

곰취와 곰달비와 비슷한 동의나물,

그 외 반드시 어린잎을 먹어야 하는 삼나물, 금낭화

 

이처럼 독이 있는 식물들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

 몸에 좋은 나물이라고 확인도 않고 무조건 입속으로 들어가면 큰일납니다 ~

 

 

 

겉절이 김치, 냉이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제철이 아닌 나물들을 일년내내 맛있게 먹는 방법.

햇빛에 말리고 소금에 절여 보관하는 방법들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 이것도 배워두면 좋겠죠 ?

 

제 주위에는 김치 못먹는 아이들이 제법 많은데 울 아들은 편식없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줬음 좋겠어요 ~

그걸 노리고 먹어본 것과 못먹어본 채소들을 섞어가며 열심히 이유식을 만들고 있는데 어떨런지 @@

글을 읽고 말귀를 알아듣는 아이라면 이렇게 책을 통해 채소들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간다면 거부감을 조금은 좁힐 수 있지 않을까요 ?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이것저것 키워봐도 좋구요 ~~ 싫어할 이유가 없을 듯 !!!

 

보기만해도 먹음직한 채소들의 이야기. 친절한 그림과 함께라 더 좋았답니다.

 

웰빙의 바람을 타고 자연밥상이 유행하고 있잖아요~

그 중에서도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입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사찰음식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겠다 싶었는데

대단한 음식이 아니어도 좋으니 저 역시 제철 채소를 넣고 끓인 국과 나물 한가지씩 정도는 식탁에 올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 향긋한 봄내음의 일인자, 냉이된장국이나 쑥국 어떠세요 ??

 

 

 

h****0 201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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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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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채소보다는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두 아이들을 위해 채소를 먹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었어요.. 채소와 관련된 책들을 보게 된다면 관심을 보이고 잘 먹지 않을까 싶은 생각..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뭐라도 해야 아이들이 채소를 받아들일 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중에 <채소가 좋아>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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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채소보다는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두 아이들을 위해 채소를 먹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었어요..

채소와 관련된 책들을 보게 된다면 관심을 보이고 잘 먹지 않을까 싶은 생각..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뭐라도 해야 아이들이 채소를 받아들일 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중에 <채소가 좋아>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채소가 좋아>는 맛있는 밥상 시리즈 6 채소편이에요..

맛있는 밥상 시리즈그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앞에 다섯권도 만나 보고 싶네요.. ㅎㅎ

요리 연구가로 유명하신 한복선님이 감수 하셨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생기는 거 있죠..*^^*

표지만 봤을 땐 두 아이들이 보기에 무난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도 그저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이어서, 간단하게 채소에 대한 소개 정도만 생각했었거든요. .

책장을 넘기면서 책의 분량이 이제 30개월, 54개월인 두 아이들이 보기엔 꽤 높은 수준인 거 같단 느낌이 들었죠..

첫 표지를 폈을 땐 그나마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겠구나 싶어쓴데..

책장을 넘길수록.. 제가 봐도 참 도움이 될 거 같더랍니다.

뿌리와 줄기, 열매, 잎이 그려져 있는 도통 알수 없는 식물의 정체..ㅎㅎ 감자가 열리고, 오이, 가지, 당근도 열려 있네요..ㅎㅎ

맛있는 채소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그리고, 채소를 심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이 정리되어 있더랍니다.

그리고 채소를 분리해 놨어요..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

각 채소들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놨네요..

송이표 겉절이 김치를 부탁해!

는 만화컷으로 김치 담그는 과정을 보여주어요. 그리고 햇볕을 충분히 받아야 하는 채소와 조금만 받아야 하는 채소도 보여주고 있네요.

외할머니댁에 가서 만나게 된 나물 요리들을 통해

봄나물, 여름나물, 가을나물도 보여줘요..

저도 알지 못했던 나물들도 보이고, 이름을 몰랐던 낯익은 나물들도 찾아 볼 수 있네요..

나물에 대한 설명과 먹는 방법도 조곤조곤 설명이 되어져 있어요.

그리고 나뭇잎을 먹는 식물과 독이 있어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식물도 보여주네요..

계절별 보여준 나물만 생각하고 아이들과 들에 나가 나물 뜯기라도 할 경우, 잘못해서 독이 있는 식물들을 손댈 수도 있을텐데, 미리 알고 나가면 만질 일이 없을 거 같네요..

나물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 주네요..

이 부분은 친정엄마께서 하셨던 방법들이네요..

그리고 또 만화컷으로 나온 냉이나물 무치기..

아이들에게 직접 무쳐 보라고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큰 다음에 말이죠..ㅎ

행복한 채소 기르기를 유심히 본 우리 큰아이..

가지를 길러 보고 싶다네요.

그래서 한번 길러 보자고 하긴 했는데..

건망증 심한 엄마.. 잊고 있었는데..

지금 기억 났어요..

가지 묘종 사러 가고, 옥상에 가지를 키울 수 있게 흙과 화분도 좀 준비해야겠네요..

많이 심는 게 아니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병충해까지..

정말 채소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책을 만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s*******h 2013.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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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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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백명식 지음 소담주니어   파주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시부모님께서는 뒷마당 텃밭에 늘 각종 야채를 키워서 늘상 드신다. 그런 덕분에 가끔 부추, 상추, 아욱, 대파 등을 간간히 가져다 먹기도 하고, 무와 배추, 감자는 늘 대고 먹는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두 딸이, 이런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고기를 먹을 때도 굳이 쌈채소가 필요하지 않는 아이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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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백명식 지음

소담주니어

 

파주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시부모님께서는 뒷마당 텃밭에 늘 각종 야채를 키워서 늘상 드신다. 그런 덕분에 가끔 부추, 상추, 아욱, 대파 등을 간간히 가져다 먹기도 하고, 무와 배추, 감자는 늘 대고 먹는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두 딸이, 이런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고기를 먹을 때도 굳이 쌈채소가 필요하지 않는 아이들이니...

▶ 잎을 먹는 잎채소

깻잎, 브로콜리, 쑥갓, 상추, 시금치, 얼갈이, 스틱브로콜리, 배추

다크써클로 고민하는 초등학생 은우를 위해 브로콜리를 데쳐서 상에 올려 주지만, 늘 약을 먹는 기분으로 한 끼에 한 점(?) 겨우 먹을까 싶다.

아욱이나, 시금치는 나물로 보다는 데쳐서 된장국을 끓이는 데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손이 크신 시어머니 덕분에 한 자루의 아욱을 들고 오면, 대부분은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두고 먹는다.

▶ 열매채소

오이, 노각, 토마토, 가지, 호박, 파프리카, 고추, 콩

나는 좋아하지만, 딸들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채소가 바로 오이이다! 오이는 철저하게 골라내고 먹지를 않으니, 참으로 난감할 때가 많다!

▶ 뿌리채소

무, 감자, 우엉, 당근, 고구마, 순무, 마늘, 양파

야채는 그런대로 좋아하지만, 식물 키우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엄마와 식물 키우는 것은 재미있게 생각하지만, 야채 먹는 것을 완강하게 반대하는 딸들이 함께 사는 우리집은 이래저래 채소하고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키도 키워주고, 날씬하게 다이어트도 시키려면, 이런 채소들이 그득한 밥상을 매일매일 차려야하지 않을까?

▶ 산들산들 봄나물

도라지, 달래, 잔대, 머위, 쑥부쟁이, 유채, 미나리, 쑥, 고들빼기, 씀바귀, 냉이, 비름나물, 조밥나물, 파드득나물, 참나물

봄나물이라고 하면, 달래, 냉이, 씀바귀 정도밖에 생각을 못했는데... ㅠㅠㅠ 봄나물 밥상을 차려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빔밥 파티를 벌여볼까? 우리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비빔밥이거든! 나물로 만들어서 달걀 후파이를 위에 얹고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주면 비빔밥 한 그릇은 뚝딱! 비울 수 있답니다~

▶ 바람 솔솔 여름나물

당귀, 갈퀴덩굴, 뚱딴지, 방아풀, 각시취, 등골나물, 배초향, 메밀, 박하, 나비나물, 깨풀, 기름나물, 톱풀

역시 나물은 봄나물이 제일인 모양이다. 여름나물이라고 소개된 나물들이 한결같이 낯선 이름 뿐이니... 이런 채소들도 평소에 나물로 먹었나 싶을 정도로~

▶ 살랑살랑 가을나물

용담, 고마리, 가막사리, 감국, 토란, 수리취, 엉겅퀴

ㅎㅎㅎ 역시 낯설기는 마찬가지...

이 책을 읽고 유리병 농장에 한 번 도전해 볼까 싶다.

화분을 마련해서 채소를 키워보는 것은 엄두가 안나지만, 유리병에 미나리나 고구마, 감자 등은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듯하다. 유리병 하나만 씽크대나 장식장 위에 올려 두면 되니까 번거롭지도 않고, 자연공부(?)도 할 수 있으니, 일거 양득! 아닐까?

▶ 나물 오래 보관하기

주부들이 꼭 읽어봐야 할 부분!

햇볕에 바짝 말려 보관하기는 가지에 응용하면 좋고,

소금에 절여 보관하기는 아직 해본 적은 없는데... 참고로 하면 좋겠다.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것과 장아찌로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 것~

요즘은 3년 전에 만든 마늘 장아찌를 먹고 있다. 남편 만 먹지만... 고추, 양배추, 양파 등의 채소를 간장, 식초, 소주, 설탕, 액젓을 넣은 장아찌국물에 넣어두고 먹으면 간간한 밑반찬으로 먹기에 좋다. 양배추와 깻잎을 번갈아 놓아두는 것도 한 방법~ 또한 피클로 담거나 장아찌로 담는 것은 개인의 취행에 맞추면 될 것 같다.

2013.4.5. 채소 식단 구상 중인 두뽀사리~

 



i***2 201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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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이렇게나 다양한 채소가 있다니...
"[채소가 좋아] 이렇게나 다양한 채소가 있다니..." 내용보기
웰빙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식탁에 여기저기 채소가 많이 등장한다. 고기를 못먹던 시절 때문인지 고깃집은 식당마다 만원이고, 아이들도 고기를 좋아해 집집마다 식탁에는 고기 반찬이 가득하기만 하다. 아이들도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햄을 비롯하여 고기 반찬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많은 병이 생기고, 건강을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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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식탁에 여기저기 채소가 많이 등장한다.

고기를 못먹던 시절 때문인지 고깃집은 식당마다 만원이고, 아이들도 고기를 좋아해 집집마다 식탁에는 고기 반찬이 가득하기만 하다.

아이들도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햄을 비롯하여 고기 반찬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많은 병이 생기고, 건강을 생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채소가 주요 식단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몸에는 좋다지만 채소의 독특한 맛과 채소의 아삭아삭한 씹는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기는 쉽지 않다.

기껏해야 요리에 혼합해서 넣어주는 정도 밖에는...

그것도 골라내지 않고 먹어주면 감사할 따름이다.

 

 


 

소담주니어에서 출간된 <채소가 좋아> 도서를 통해서 많은 채소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소위 요리를 한다는 주부이면서도 듣도 보도 못한 채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채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요즘은 베란다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직접 키우는 집들도 제법 있는데 부러우면서도 잘 키울 자신이 없기에 주저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아이도 베란다에 채소를 심기로 하면서 채소를 키우면서 채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다.

잎을 먹는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 등 다양한 채소들을 만나게 되고, 채소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김밥을 쌀 때 꼭 들어가는 시금치는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이나 봄에 먹게 되는데 시금치는 날씨가 따뜻하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채소와도 잘 어울리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오이는 빨리 자라기 때문에 물과 비료가 많이 필요하다.

비타민 C가 시금치의 5배나 들어있지만, 특이한 냄새 때문에 아이들은 싫어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많이 찾는 채소가 파프리카이다.

길쭉한 우엉은 땅속 물을 찾아 아래로 뻗기 때문에 다른 채소보다 뿌리가 아주 튼튼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장을 청소하는데 딱 맞는 채소이다.

 

 

 

 

 

외할머니댁에 놀러 간 아이는 할머니와 나물을 캐러 뒷산에 간다.

상큼한 나물 향이 가득한 뒷산에서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보게 되는데,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나물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계절별로 나오는 나물 뿐만 아니라 생강나무나 고추나무, 두릅나무, 엄나무, 닥나무 등 나뭇잎을 먹는 것들도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자연에서 나는 것들은 모두가 사람들에게 선물이다.

사람들은 자연에서 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든 음식들을 먹고 살지만, 동물들은 자연에서 나는 것으로만 먹고 살아가는 걸 보면 자연은 참 귀중한 보물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인스턴트 식품 대신 자연에서 나온 것들로 밥상을 차려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자연에서 나온 음식들을 먹고 더 건강하고 튼튼해진 모습이 되기를 바라면서...

k****4 201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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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어떻게 말해주고 있나요-채소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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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채소가 좋아(백명식: 소담주니어, 2013) 우리가 즐겨먹는 채소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알려주는 책     "나물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아서 우리 몸에 영양을 조절해 주고, 푸른색, 붉ㅇ느색, 뿌리 등 각각의 영양도 맛도 색도 달라서 생것으로 또는 익혀서 먹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자연건강식입니다." -한복선     가정식을 고집하는 우리 가족, 16개월된 딸 아이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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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채소가 좋아(백명식: 소담주니어, 2013)

우리가 즐겨먹는 채소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알려주는 책

 

  "나물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아서 우리 몸에 영양을 조절해 주고, 푸른색, 붉ㅇ느색, 뿌리 등 각각의 영양도 맛도 색도 달라서 생것으로 또는 익혀서 먹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자연건강식입니다." -한복선

 

  가정식을 고집하는 우리 가족, 16개월된 딸 아이의 식사 모습을 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건 '아빠'와 달리 야채를 잘 먹는다는 점입니다.(아마도 어릴때부터 먹인 가정식과 조미를 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친듯 싶습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육류 중심의 식단만이 머리에 가득차 있는 필자로서는 영양소와 식품군을 고려한 아내의 꼼꼼한 식단을 준비하는 아내에게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배추, 브로컬리, 고추, 당근 헉 나머지 하나는 멀까?>

 

  나트륨을 줄이고 조미를 위한 가공 첨가물을 넣지 않는 아내의 식단을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식단에 입맛을 들인 딸 아이, 찬을 준비하면서 나온 야채를 덥석 물고 돌아다니는 딸아이가 책장난을 칠때 보여주는 책은 바로 <채소가 좋아>입니다.

  어머니께서 어릴적 산나물을 캐시거나 시장에서 알려주실때 가르쳐준 지식만을 갖고 있던 필자에게 제법 유용하고도 알찬 정보가 많아서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만 책 장난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큼직한 그림이 많아서 꽤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채소가 좋아>는 소개글에 따르면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의 좋은 점과 고마움을 생각해 보는 책, '맛있는 밥상 시리즈'6권 채소편 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류에 대한 여러 상식들이 그림과 글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국 밥상의 주 메뉴였던 채소류는 오늘날 인스턴트와 단백질 식품에 밀려났었지만 최근 건강을 위한 메뉴로서 조금씩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채소가 좋아>에 수록된 우리가 먹었던 혹은 잊고 지냈던 다양한 채소류와 나물류에 대한 상식과 정보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3월 16개월이 된 딸 아이는 채소를 잘 먹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채소 그림이 들어간 이 그림책을 좋아한답니다. 그림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대면서 아빠손가락을 가져다 대는 딸아이의 손길을 느끼면서 아이와 함께 나누는 채소와 나물이야기 비록 알아듣지는 못해도 채소 그림을 쓰다듬 쓰다듬 하는 모습을 보면 훗날 아이의 식습관에 관한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봅니다. 부디 지금 처럼 채소도 나물도 좋아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s******a 2013.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