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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의 알타이르 22권입니다. 연재가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진행되고 있네요. 서로 각각 수도를 공략하면서 슬슬 끝이 보이나 했는데 아직도 많이 남은 거 같아요. 투르키에의 상황에서 발트라인의 상황으로 보여주는데 어느쪽도 긴박하고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 작품은 전쟁상황이 마냥 주인공에게 상냥하지만은 않아서 더 긴장감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투르키에 방어에 성공하지만 자가노스 쪽도 위험에 빠지고...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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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는 뭐.. 여전히 감탄이 나오는 수준이고^^ 장국의 알타이르를 보면서 나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것은 마흐무트라는 엄연한 주인공이 있음에도 이런 전쟁물에서 한쪽을 미화하거나 침략을 정당화하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점 같음.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하나하나에 다 나름의 서사를 부여하면서도 그걸 정당화 시키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발트라인쪽도, 투르키에 장국쪽도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이렇게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온갖 군상극이 몰아치고 있는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전쟁이란건 매우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행위라는게 확연하게 느껴진다. 그 안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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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를 보면서 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만화를 그리면 이렇게 되는건가 하고 고개를 늘 끄덕이는데요. 스토리적 측면에서 비판하고 싶지 않은게 전쟁이라는게 늘 치열할수는 없는거고. 한쪽이 일방적이다 어쩌다 하기에는 사실 이권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많이 얽혀있잖아요?
심지어 침략국을 미화할순 없으니 전 이정도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오늘도 이스칸달은 귀엽네요. 사실 늑대장군이 차애가 될것 같아요 수염 청년이라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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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F 와 판타지라는 장르를 매우 즐깁니다. 굳이 창작물을 볼 때 장르와 시대상을 가리진 않지만, 현대 사회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깊이 탐독하는 것만큼 재밌고 취향에 맞는 경우는 잘 없더군요. 그리고 저의 이런 취향에 가장 잘 들어맞는 것이 장국의 알타이르입니다. 마법이나 괴물이 존재하는 세계관은 아니지만, 가상의 중세시대 세계관을 배경으로 각 국가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정치 및 전쟁의 묘사는 지루한 구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빈틈없이 돌아갑니다. 전개가 주인공의 천재적인 활약으로 풀려가는 전개가 반복되다보니 후반부에는 좀 신선함을 잃을 수 있지만, 이 단점을 매울 정도로 작가의 유려한 그림체와 탄탄한 세계관은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 최근에 계속 나오는 변변치 못한 만화들과는 다른 확실한 수작이라고 감히 추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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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듯 하면서 아직도 안끝나고 있는 만화 언제 끝나냐 이만화는;;;
오랜 세월 대항해온 투르키에 장국과 발트라인 제국. 어느 날 밤, 제국의 대신이 암살 당하고, 두 나라는 일촉즉발의 상태가 된다. 전쟁을 바라는 장군들 틈에서, 마흐무트는 암살 뒤편에 도사리고 있는 진실을 깨닫는데!! 나라를 지키고, 사람을 믿으며 동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 어린 소년 장군 마흐무트의 싸움이 지금 여기,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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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된 이후로 꾸준히 읽고 있는 작품. 매권 표지가 아름다워 더 갖고싶다..... 섬세한 작화가 감동ㅜ 특히나 작은 장식들도 꼼꼼히 표현되어 있어서 뭔가 작품내 시대감이 더 잘 느껴지고 그림 자체가 예쁘다. 국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 (왕가의 사람부터 일반 백성,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하는 군인 병사, 사람 대 사람이 만나 이뤄지는 이야기 등등)을 전부 잘 보여주고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 쪽의 이야기(주인공 등)에 치우치지 않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나아가 국가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흘러가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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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치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국의 알타이르는 충분히 잘 짜여진 이야기임은 부정할 수 없지요. 가상의 중세국가를 두고 현대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이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엄연히 다른 문화와 배경, 인식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작품은 전쟁을 아름답게 그려내지도, 절대적인 선인도 악인도 만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떤 이유가 있던간에 발트라인의 침략이 정당화되지 않으며 동시에 투르키에의 전쟁 역시 정당하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속내를 보면 동정이 가는 동시에 비난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죠. 주인공인 마흐무트는 침략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아이러니 속에서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점 역시 이 작품이 마냥 전쟁물이 아닌거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