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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시작된 겉표지의 그림은 다정한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사진첩속의 추억마냥 여전히 그려져 있다. 내용면에서 보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아이러니한 모습이 아닐수 없다. 사건의 진실앞에서 조금씩 무너지는 자아의 붕괴속에서 괴로워하며 스스로를 되찾으려고 하는 세이치의 힘겨운 투쟁 그리고 이제는 조각나버린 세상에 스스로를 가둔 엄마 세이코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모자의 운명이 어찌 될지 다음권이 무척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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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는 다소 불편한 상황들이 여실히 드러나는 문제작 <피의 흔적> 3권입니다. 표지의 다정한 모자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점차 사이코틱 성향이 짙어지는 세이코의 세이치를 향한 정서적인 학대와 집착이 숨 막힐듯한 전개로 진행됩니다. 시게루의 병문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그녀와 대립하는 아빠. 중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세이치는 언제부터인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여름휴가가 끝나고 하교 중인 세이치를 붙잡는 후키이시는 편지에 대한 대답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세이치는 "엄마가 있으니까" 안 된다고 거절합니다. 의아한 후키이시의 둔 채 달아나는 세이치는 집안에서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결국 아빠와 함께 병문안을 가서 오랜만에 시게루를 만나는 세이치. 이미 예전 모습은 사라진 시게루와 고모의 위로에 세이치는 오열하고 마는데...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로 더욱 스릴 넘치는 재미가 살아있는 <피의 흔적> 3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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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말이 많고 인기 많은 책이면서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계속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내용이 사람의 심리이 저렇게 하면 사람이 이렇게 변하구나 싶을정도 착각하게 되어요. 처음에는 에이 그럴수 있나?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이 일어 나고 있으니깐요. 뉴스에서 심심하지 않게 사건이 일어 나고 있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많이 존재 하니깐요. 역시 사람이 무섭구나 싶을정도 계속 읽게 되는 신기한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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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오싹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내가 그 상황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어린 나이에 겪고 있는 힘든 점을 어떻게 이겨낼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야말로 가스라이팅 등 온갖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세이치는 자신의 자아를 지켜낼수 있을지 그게 가장 의문이었다. 좋아하는 친구라도 없었으면 이 상황을 이겨낼수 있었을까. 의지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상황이든 절망으로 빠져드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그 사람들을 지탱해줄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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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미 슈조 워낙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 고민도 없이 선택한 작품 피의흔적입니다. 이전 작품들인 해피니스, 악의꽃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피의 흔적도 큰 기대를 갖고 읽었습니다. 역시는 역시네요 몰입감이 장난아니고 감정 표현을 역시나 너무 잘하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중 특히 악의꽃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피의흔적은 더 강력하고 하드한 느낌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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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흔적 3권. 역시나 스토리는 산으로 들로 강으로...어디로 흘러가는건지 모르겠다. 근데 3권을 보면서 느낀 가장 큰 점은 이 작가 공포만화를 그리면 생각보다 잘 그릴것 같다는 점이다. 이 귀여운 그림체와 정반대의 스토리로 대치점을 만들면서 그린다면? 뭐 상상만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다. 어쨌든 작가의 팬이니까 계속 후속권은 구입하겠지만 이 작품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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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흔적 3권.. 순서대로 구매한게 아니라서 3권을 뒤늦게 구매했습니다. 1, 2, 3권이 절판되었다가 다시 나온거라.. 그렇다고 뒷 부분의 내용을 먼저 읽을 순 없기에 오랜시간 기다렸습니다. 매 권 역시나 긴장감이.. 오시미 슈조의 작품중에 가장 퀄리티가 높지 않나 싶은.. 아무래도 초기 작품 보다는 좀 더 스토리라인이 좋아지는건 당연하지만.. 겉표지만 보면 그냥 일상드라마 같은데 미묘한 자극이 강하네요.. 이번에 새로운 12권이 나온것 같은데 얼른 구매해야겠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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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흔적 3 딱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피의 흔적은 찝찝합니다. 불쾌한 의미의 찝찝함이 아닌 내용적으로 상당히 찝찝합니다. 더운 여름날의 끈적한 느낌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을 보았을 때의 시각적인 더찝찝함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장르도 뭐라고 형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밀도 깊은 스토리 진행이 감탄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가는 천재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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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흔적 3권 리뷰입니다. 한권 한권 읽을 수록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재미있으면서도 불쾌감이 듭니다. 그림도 워낙 사실적이라 이야기가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사실적이라 안좋은 기억도 나고, 어쨋든 대단한 책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항상 반전이 있어서 기대도 되고, 나머지 책을 마저 읽기 아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얼른 완결이 나와서 맘편히 읽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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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미 슈조의 피의 흔적 3권입니다. 비록 자신에게 가끔 모질게 굴었던 사촌 시게루이지만, 나름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듯합니다. 이상하게도 후키이시만 보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사라지는데, 어쩌면 이 작품에서 중요한 복선일 수도 있습니다. 후키이시는 어머니가 없고, 아버지한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묘사가 작중에 나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