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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사상을 나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장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전이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를 보다 잘 해결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장자의 내려놓음은 장자의 사상을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장자의 사상을 접한다고 해서 곧 여유로운 사람이 되기는 힘들지만 앞으로 그렇게 노력해보겠다는 마음이 있기에 이 책 한 권을 읽은 것만으로도 내가 업그레이드된 듯한 느낌이 든다.
장자의 사상은 철학 사상이지만 인생 처세의 내용일 수도 있다는 머리말처럼 나에게는 인생의 가르침이 가득했다. 요즘처럼 나를 돌아볼 여유도 없고 정신없이 살아갈 때 더욱 필요하고 접해야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욕심을 내려놓기, 나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지켜야할 일, 노력 등등에 관한 깊이 있는 가르침이 좋아서 이것저것 메모를 해가면서 읽었다. 책의 제목처럼 내려놓는다는 것 내 마음의 찌꺼기와 여러가지 욕심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다. 요즘같은 경쟁사회에서 이와 같은 일로부터 자유롭기란 쉽지 않고 스스로 도태되는 느낌도 받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를 옭아매는 것은 나 자신임을 알아야하고 스스로 나 자신을 아끼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가야함을 알고 나니 이제는 나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4장 대범하게 자신을 아껴라. 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내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는 나에게는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적혀있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대략적인 이야기만 적혀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실질적이면서 자세하게 적혀있어 좋았고 이제는 나도 당당하게 싫다고 말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야겠다.
꾸준한 노력과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항상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마음으로 무슨 일이든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자의 내려놓음은 삶에 지친 이들에게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욕심 그릇을 비움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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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내려 놓음.. 이 도서의 제목 부터. 마음을 편한하게 만든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생각을 이 도서를 통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였다.. 장자는 도가의 사상을 전하는 인물이다.. 도가는 노자의 사상이고 이를 이어받아 장자가 널리 발전 시켰다고 알고있다.. 노자도 도덕경으로 현재까지 도가를 전하고 있다.. 노자는 자신의 사상을 전하려는 것 또한 도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여 도덕경 또한 전하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도를 이루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행적을 남겼을 당시 도덕경을 남기고 속세를 떠났다고 한다.. 도가의 사상처럼 도덕경은 81장으로 된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그 짧은 문장에서 전하는 사상은 뜻 깊다는 생각이 든다..
노자의 사상을 이어 받아 장자의 사상은 더욱 발전하였다.. 아무래도 장자가 없었다면.. 도가 사상은 현재에 없는 사상이 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알고 있는 도가 사상은 본연의 것을 그대로 지녀야 하고 모든 것의 가치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로써는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음을 치유하는 사상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도서는 장자의 도가 사상을 전하고 있다.. 특징은 과거 있었던 사건과 현재를 살아가는 방식과 그런 것을 비유하여 현대적인 해석을 통하여 장자의 도가 사상을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장자의 내려 놓음.. 비움의 철학은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정화시키는 이야기가 되었으면한다.. 미래의 발전은 도가의 사상으로는 이루어 낼수는 없지만.. 그런 과정속에서 한번더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이 도서에서 얻는 기회가 될듯하다..또한 장자의 내려놓음에서 무조건적으로 비움 내려놓음이 아닌..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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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며 뒤돌아보는 시간이 적어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는 안식처이자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에서는 장자의 가르침을 처세에 맞게 총10장으로 분류해 우리 사는 이야기의 실예를 들어 장자의 사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이해를 도왔다. ‘단순해질수록 행복하다’ 간결하지만 깊게 생각게 하는 이 문구에서 우리는 단순해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두 개를 얻으려 아등바등 살지 말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기꺼이 버릴 줄 아는 삶으로 돌아간다면 그리 못 지킬 것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것이 인간의 욕심인것을 이 책을 읽으며 욕심을 버리는 법, 나를 겸허히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인간이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들이 있다. 변화무쌍한 사물의 참모습이다.’ 에선 벽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생각 하냐에 따라 삶이 완전히 바뀐다. 계속 비굴하게 환경을 탓하며 살 것인가의 물음에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태도를 바꿔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것이 더욱 건강한 삶이라는 답변에 오늘도 순응하며 하나씩 잊혀진 것들을 되내이며 반성하는 계기가 이 책이 되어 책꽂이에 장식하기보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손 닿는 대로 누구나 펼칠 수 있어 좋다. 방황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청소년들이나 나 자신을 조금 더 되돌아보고픈 분들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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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내려놓음> 현대사회에서 장자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며 살아갈 수 있다면 아마도 득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항상 다투고 남을 헐뜯어야만 자신에게 물질이나 명예가 더 많이 돌아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욕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은 병이들어 패가망신을 당하고야 만다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자는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위가 높은 사람도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하니 이것 또한 즐거운 일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욕심을 버리면 즐겁게 살 수 있다, 자칫 욕심의 무덤에 빠지게 되면 스스로 빠져 나오지 못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옛선인들은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취하니 천지 사이에 유유작적하고 마음이 한가롭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두 영악해지고 이해타산에 밝아졌다. 공적과 이익을 다투는 데 마음을 쏟느라고 정작 중요한 인생의 보물은 소홀히 합니다. 욕심을 좆다보니 본성은 잊어버립니다. 인간만이 그러할 것입니다. 동물들은 자신의 먹이와 영역을 더 많이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나 호랑이도 충분히 배가 부르면 근천의 먹이감이 지나가도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 것 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과는 서로 부딪치고 거스르며, 달리는 말처럼 앞으로만 내달릴 뿐 멈출출을 모르니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진정한 고수는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적당한 때 알아서 멈출 줄 안다고 했습니다. 만족할 줄 알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즐길 줄도 압니다. 우리는 성실하게 노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늘도 선물을 내려줍니다. 자신의 분수를 알기 때문입니다. 무릇 큰 도는 말로 표현하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 수 있고, 위대한 이론 역시 굳이 말로 드러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깊은 사랑은 사랑하지 않는 듯 사랑하는 것이며 진정 청렴하다면 굳이 과시할 필요가 엇는 것이고, 참된 용기란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도가 밝게 드러나면 그것은 도가 아니며 말이 이론화되면 충분치 못 하다. 사랑이 늘 표현을 해야 알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고 청렴함을 과시한다면 그것은 믿을 것이 못된됩니다. 용기가 남을 해치는 것이라면 그것 역시 진정한 용기라고 할 수 없습니다. 큰 도는 표현하지 않아도 알 수 있고 ‘위대한 이론은 말로 드러내지 않으며 큰 사랑은 있는 듯 없는 듯하고 진정한 청렴은 과시하지 않는다’는 장자의 변증법적 사상상은 변증법적 사상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적 현상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냉정하게 파악하라고 가르칩니다. 나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우가 우리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상대편 수준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학식과 경륜이 자신과 맞지 않은데 자신의 주장을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와 바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고 여름 벌레와 한 겨울 얼음에 대대 논의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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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아마 욕심이 없다는 것은 거짓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금전적인 욕심은 그다지 없지만 책에 대한 욕심은 많아서 우선 읽을 것도 아니면서도 우선 사두고 보는 경향이 더러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장자의 내려놓음'이라는 제목이 말해 주듯이 비우면서 살아가는 인생철학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말은 쉬운 것 같지만 결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몇 년 전 타계하신 법정스님께서 '무소유'를 주장하셨듯이 사람이 욕심을 버리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은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_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나서자. 2장_스스로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다. 3장_분수를 알면 즐겁고 순리를 따르면 편하다. 4장_대범하게 자신을 아껴라. 5장_하지 않아도 못하는 것이 없다. 6장_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7장_원칙에 입각해 자신을 지켜라. 8장_재주를 함부로 드러내지 말라. 9장_친구는 물처럼 사귀어라. 10장_바람따라 사는 즐거운 인생
각 장마다 독자로 하여금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고 깨달음을 얻게 해 주는 주옥같은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중국 고대사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여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또한 현실에 어떻게 접목해가는 것이 옳은지 방향도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 입장에서 보면 10개의 장을 통한 저자의 이야기 중에서 우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1장의 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나서자와 2장의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다인 것 같다. 올해로 직장생활한 지 18년차가 되는데 처음 입사했을 때의 초심을 잃고 어느덧 현실에 안주하는 듯한 내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최근 많아졌기 때문이고 살아가면서 고민을 나눌 줄 모르고 혼자서 떠안으려 하다보니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무거운 짐을 벗고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들과 고민을 같이 나누면서 해법을 같이 찾아가는 삶을 살도록 할 것이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장자의 소요유에 담긴 비움의 철학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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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자의 사상 중에서 [소요유]에 담긴 비움의 철학을 중심으로 쓰여 있다. 신영복 선생은 그가 쓴 [강의]라는 책에서 소요유를 ‘아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거닌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소요유사상은 장자의 사상을 대표하는 사상으로써 마음에 짐을 지우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자세를 말한다. 내 생각으로는, 이 책의 제목은 ‘내려놓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나 ‘가진 그대로’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내려놓음이란 무엇인가 소유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함이니, 우리가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것 중에서 무엇인가를 내려 놓아야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편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나서자, 2.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다, 3. 분수를 알면 즐겁고 순리를 따르면 편하다, 4. 대범하게 자신을 아껴라, 5. 하지 않아도 못하는 것이 없다, 6.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7. 원칙에 입각해 자신을 지켜라, 8. 재주를 함부로 드러내지 말라, 9. 친구는 물처럼 사귀어라, 10. 바람 따라 사는 즐거운 인생으로 되어 있다. 이 소 제목만 읽어 봐도 이 책의 내용을 간파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자는 살고 죽는 문제까지도 모두 우연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태어난 것을 기뻐하고 죽음을 슬퍼하는 것들이 실은 하늘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며,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며, 자연의 순리를 따르라는 하늘의 명을 잊었기 때문이라 108p]고 인식한다. 그가 쓴 양생주(養生主)편에서는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햇빛이 비치면 비치는 대로, 하늘의 뜻에 따르고 자연의 변화에 순종하면 기쁨과 슬픔이 끼어들 여지가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해탈이라고 설파했다. 그의 사상은 불교의 가르침과 맞닿아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분수를 알면 행복하다고 자신이 특출 나게 잘 났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해 평범한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라고,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라고 권면하기도 한다. [사람이기에 욕심이 없을 수는 없다. 욕심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동기도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탐욕에 빠져서는 안 된다. 탐욕은 끝없는 동굴과 비슷해서 아무리 파 내려가도 만족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67p] 그래서 그는 권한다. 경쟁할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이렇게 될 때 진정한 공생과 상생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장자와 같은 사상에 바탕을 둔 노자라는 철학자가 있다. 이 두 철학자는 동시대의 사람은 아니다. 그럼에도 ‘무위자연’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무위(無爲)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자는 무위라는 사상적 기반을 마련했고, 장자는 그 바탕 위에 더 발전시켰다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은 인위적으로 하다 보면, 여러 가지의 문제점과 폐해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연에 맡기라는 것인데 멀리 내다보면서 행동하는 것이다. 장자는 이상적인 통치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위로써 일하고 무위로써 말한다‘는 이 사상을 기업경영에 적용한다면 최고의 경영관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낸다는 장자의 소요사상으로 세상을 보면 물질적인 이익도 가볍게 여길 수 있고 공명심도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다. 그러기에 ‘자연의 순리를 바탕으로 편하게 지낸다’는 사상을 실천할 수 있고 ‘홀로 하늘과 땅의 정신과 왕래하는’ 절대 자유정신의 경지에 올라 설 수 있는 것이다.>는 머리말이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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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실 내려놓는다고 하는 것부터가 쉬운 주제가 아닌데, 장자의 책이 어려운 것에다가 내려놓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함께 다룬다고 하는 것이 여간 어려워 보이지가 않았다. 왜 이렇게 내려놓는다고 하는 것이 어려울까? 그것은 아마도 자신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고 한다면, 내려놓는다고 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겠지만, 욕심 때문에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실 눈에 보이는 유혹을 비껴나가거나 유혹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요즘에 물건을 먼저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납해도 된다는 식의 마케팅을 하는데, 이것 역시 바로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사용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말 필요한 것,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것을 생각해 보면서 그것에 집중하는 훈련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유혹을 물리치고, 내게 필요한 것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때로는 마감임박이라는 말이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지만, 그것 역시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정밀하게 생각해 보고, 판단한다면, 그렇게 유혹을 받을 일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감임박이라는 말에 유혹을 받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유리한 것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유리한 것이 아니라 유익한 것을 선택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것만, 당장에 좋아 보이는 것만을 선택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내려놓는다고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해야 할까? 우리의 모습을 성급하게 드러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지, 아무 때나 우리 자신을 드러낼 필요성은 없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 절제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자연을 닮아가는 모습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처럼 친구를 사귀고, 바람이 불때에 그 바람을 이용해서 비행하는 새와 같은 지혜로움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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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내려놓음> 소요유에 담긴 비움의 철학
도가 사상의 대표적인 철학자 장자의 혜안이 담긴 책 <장자의 내려놓음>은 중국 전통문화학자인 융팡(필명)의 저서이다. 중국 고전하면 맹자 공자 노자등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데, 장자는 친근히 접근해본 인물이 아니라 책을 읽기전에 두려움이 앞섰다.
장자가 죽은지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장자의 말이 "죽어서도 영원히 살아 숨쉰다"는 노자의 말처럼 장자의 이야기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가르침을 준다. 이 책속에서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내고픈 장자의 소요사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장자의 가르침 속에서 장자처럼 조금 세상을 넓게 본다면 즉, '자연의 순리를 바탕으로' 본다면 세상은 참 한가롭고 평온하다.
송나라 사람으로 손이 트지 않는 약을 잘 만드는 집안이 있었다. 대대로 솜을 빨아서 말리는 것을 업으로 삼아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벌이는 되었다. 어느 날 나그네 한 명이 그 집안을 찾아 백금에 비방을 팔라 청한다. 나그네는 백금에 비방을 산 뒤, 오나라로 가서 오왕을 설득한다. 손이 트지 않는 약을 만드는 비법을 가지고 한 겨울에 오나라 대군을 이끌고 월나라와 수전을 벌여 월나라를 크게 무찌른다. 그리고 그는 제후로 봉하여 진다.
같은 물건을 가지고 어떤 이는 겨우 밥을 벌어먹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어떤 이는 수많은 제물과 제후의 자리까지 차지한 이 일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떤 물건이라도 용도가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정관념이 아닐까?
<장자의 내려놓음>에서는 장자의 한구절 한구절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일화와 함께 소개되어 처음 접하는 이들이라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야기를 읽고 그 구절을 다시 읽어보면서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을 다시 되세겨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그리고 행복해지려고 발버둥친다.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수많은 재물이든, 더 많은 명예이든지 모으고 또 모은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무조건 많이 가진자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바로 인생의 반전이고, 인생의 묘미이다. 그래서 인생은 재미있다.
장자의 소요유에 대한 비움의 가르침을 들으면서 인생의 참된 의미도 깨닫고, 행복의 의미도 깨달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보련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그처럼 세상을 보다 넓고 담백하게 바라보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굳이 애써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자. 차라리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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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내려놓음> 의 저자 융팡은 중국의고전학자이다. 저자는 장자의 사상 속에 숨어있는 처세술과 지혜들을 지금 살아가는 시대에 맞게 예문을 들어알려준다. 살아가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나를 비워낼 것인지 궁금하여 꼼꼼하게 책을 메모 해가면서읽었다. 내려놓음이란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다스린다는 뜻인데 마음을 비우려면 정신이 맑아야 된다고 알려준다. 장자의사상을 통해< 비움>을 배우고, <내려놓음>의 방법을 배우게 되어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좋은책을 만난다는 것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힐링이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체험하게 되었다.
장자의 도교사상은 구애받지 않고 만물의 근원인 道를 좇아서 살 것을 역설하고 있고,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와 유유자적의 즐거움을 추구하게되고, 인간이 道와 하나될때 자유를 누릴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하늘은 덮지 않는 것이없고, 땅은 품지 않는 것이 없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면 인생이 즐겁다고 알려준다.장자가 추구하는 도교는 <무위> 를 주장하면서 자연의섭리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많은 은유와 비유가 많고, 긍정적이고 유머스런 언어로서 단순하게 살아감을 주장한다.
특히 마음에 와닿은 구절이다 "욕심을 버리면 인생이즐겁다" "단순해져야 행복하다" "담백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
"현실속에자신을 똑바로보고 그모습을 즐길줄알아야 한다"
"힘든고통중에 하나가 시한부 인생이라고 한다" "단련이없으면 성공도 따르지 않는다" "참된경쟁이란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자신과 싸우는 것이다" "즐거움도 선택이고 고통도 선택이라고 결국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따른다면즐거움을 떠올리면 이겨낼수있기에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고 싶다면 외부 환경을 탓할 필요가 없다"
힘든세상속에서 위로가 되고 용기가되고 지혜롭게 대처해나갈수있는 수많은 메세지들로 꽉차있는 책을 읽고 요즘 여러가지 힘든일이 있었는데 마음에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었다.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고 또 자신의 모습을 늘 점검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려운 고전을 이해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장자는 수천년전에 사람인데도 지금 우리에게 지혜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에 힘들고 지친사람들에게 힐링이 될수있는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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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내가 무엇을 채울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 오히려 지금은 내려놓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채워가는 것이 긍정적인 것만이 아니다보니 내 스스로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것들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아두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늘 담게 되는 몇가지가 있고 나는 아직 내려놓음에 대해 나 스스로 잘 익혀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목차 중에 비우는 것의 즐거움을 보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먼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나서 비움의 철학에 대해 알아야 함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나는 내 마음 안에 작은 휴지통을 간직하고 산다. 그러다 정말 아니다 싶은 것들은 그 쓰레기통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그런데 순간 순간의 노력외에도 비움의 즐거움, 비움의 철학을 반드시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그리고 그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야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해와 달이 떠올랐는데 아직도 작은 횃불을 끄지 않고 있다면 그 빛은 헛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름은 실체의 손님이다. 이름은 실체의 그림자이니 실체를 따를 뿐이다. -본문 중- 나는 항상 작은 고민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다. 이제는 내가 소중한 것들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도 사소한 일에 화를 내기도 하고 마음에 담아두기도 한다. 이 책은 나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무엇이 소중한지에 대해 분별하게 해주었다. 아마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순간 자신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에 있어서 나는 아직 분별력과 설득력이 부족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 그런 부분들이 내게 많이 채워진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더 소중한 것을 채우고 소중하지 않은 것들을 비우는 마음을 이해했다. 맹호행에 아무리 목이 말라도 도둑이라는 이름이 있는 우물의 물은 마시지 않고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나쁜 나무의 그늘에서는 쉬지 않는다는 글귀를 보며 많은 공감을 느꼈다. 선한벗을 가까이 두고 선한 벗이 되어주는 것이 관계라 배웠는데 나는 너무 힘이 들어 그만 나쁜 나무 그늘에 앉아 쉰 적이 있다. 그 책임과 댓가는 내게 시련으로 다가왔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글에 평상심은 인생의 경계를 지키는 마음이다라는 글이다. 내가 평상심을 어느때 발휘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었다.
만약 내가 옳다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떠들던 상관할일이 아니다. 만약 내가 틀렸다면 지금보다 10배나 더 힘들여 옳다고 주장한 들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다. 세상이 칭찬하다고 해서는 안될일을 더하지 말고 세상이 비난 한다고 해야 할 일을 그만두지 않느다. -본문 중- 이 책은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뜻을 이루더라도 자신의 본래모습을 잃지 말고 실의에 빠졌을때라도 처음의 의지를 버리지 말라,자신이 할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알고 명예와 치욕의 경계를 구분할줄 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좋다 싫다의 감정으로 몸을 상하게 하지 말고 언제나 자연을 따를 뿐 더하려 하지 말라, 원칙과 관련이 없는 일이아니라면 대세와는 관계없는 사소하고 지엽말단적인 사항에는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등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글들이 있었다. 나 또한 하늘을 날길 원했던 거북이었고 절대로 입을 열면 안된다는 기러기의 충고를 잊고 아이들의 비웃음의 나의 목숨을 거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아니면 두더의 작은 배를 채울 물만큼이 아닌 더 많은 물이 있다한들 소용없을텐데 더 많은 물을 원했던 사람은 아니었을까? 딱 필요한 만큼, 그것은 달리말하면 내가 쓸수 있는 만큼은 아니었을까? 칸트가 화를 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된 시각에 의해 스스로 벌주는 것이라고 책은 말한다. 또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기적이 될수 있음을 배워서 너무 행복했다. 마치 내가 그토록 얻기를 바랬던 네잎클러버를 위해 무수히 지나쳤던 세잎클러버를 본 느낌이었다.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같은 균형으로 바라볼수 있는 힘 또한 얻었다. 좋은 지혜를 너무 많이 얻은 책이었다. 흔들릴때 마다 이 책을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