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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로만 좋았다_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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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http://blog.yes24.com/document/7645736)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고전부 시리즈의 최근작이 아마 이제와서 날개라 해도(http://blog.yes24.com/document/10396277) 일텐데 사실 그 이후 이야기는 찾아보지 않았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신간이 나올때마다 뒤져봤는데 최근에는 좀 게을러졌다고 할까. 그러고보니 소시민 시리즈는  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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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http://blog.yes24.com/document/7645736)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고전부 시리즈의 최근작이 아마 이제와서 날개라 해도(http://blog.yes24.com/document/10396277) 일텐데 사실 그 이후 이야기는 찾아보지 않았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신간이 나올때마다 뒤져봤는데 최근에는 좀 게을러졌다고 할까. 


그러고보니 소시민 시리즈는  또 어떻게 됐는지 몰겠네. 흠.. 봄, 여름, 가을 까지 나왔으니 이제 겨울철이 나와야 할텐데 말이다. 음. 


어쨌든.. 영상물 빙과에 대한 이야기였지. 본론으로 돌아와서.. 소설이 원작인  영화들을 보면 괜찮다 싶은 경우도 있고 더 뛰어나다 싶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 쉽다. 아무리 재현력이 뛰어나다해도 머릿속에 각자가 품고 있는 이미지와 주연 배우의 이미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빙과의 경우도 그렇다. 오레키 호타로는 그럭저럭 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지탄다 에루는 너무 육감적이고 후쿠베 사토시는 지나치게 조연 캐릭터를 의식해서인지 개그맨 느낌이며 이바라 마야카는 그나마 적절한 것 같다. 


영화 전체적으로 회색조가 강하며 톤이 낮은 것은 분위기 탓이라 하겠지만 인물을 찍을때 역광이 또 많이 사용된 것도 좀 영화의 생동감을 떨어뜨린다. 특히나 지탄다가 역광을 받을때는 청춘 미스테리가 아니라 공포물 같다고 할까. 무섭더라.. 


내용이야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설명을 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지만 역시.. 등장 인물들이 내 머릿속과 다르게 튀어나올때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아쉬웠다. 그런 점에서. 


그리고 마지막 엔딩 문제인데.. 원작과 다르게 하나 첨언된 부분이 있다. 원작자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그건 너무 해피엔딩을 위한 억지가 아닐까 싶기도. 고전부 시리즈와 주인공들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그 링크를 첨부한다. 


https://namu.wiki/w/%EA%B3%A0%EC%A0%84%EB%B6%80%20%EC%8B%9C%EB%A6%AC%EC%A6%88

d***n 2020.02.03. 신고 공감 2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