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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는 하도 많이 읽어서 굳이 이 책을 살 필요가 없었지만 아서 래컴의 그림체를 좋아하는 지라 이 책을 구매했다. 그동안 그의 그림체 때문에 셰익스피어 단편집도 구매하고, 해외에서 발간된 니벨룽겐의 반지와 동화이야기도 샀었다. 아서 래컴의 삽화는 펜으로 그렸지만 그 느낌과 채색한 색채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책 제목이 아니라 무슨 화집을 산 기분으로 주문했다. 각설하고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책은 시중에 어마어마하게 많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걸 구매하면 될 거 같다. 나는 '그림'이 취향이라서 샀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