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흔이란 나이는 한~~~참 뒤에 올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내가 마흔이 되었다. 몸이 조금더 무거워지고, 체력이 떨어진 느낌이 든다. 내가 20대나 30대때 생각했던 마흔과는 다른 마흔을 살고 있는 듯하다. 나도 모르게 여유롭기 보다는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마흔인듯한데, 저자는 조금은 가벼워진 마흔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 날개를 넘기고, 나와 똑같은 해에 태어난 저자를 보고 아, 이 책이 더 많이 와닿겠구나... 싶었는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 수록 내 마음을 쏙 담아 놓은 듯하다. 보통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하고, 나만 뒷처지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면서 지냈던게 얼마전이였는데, 요즘은 나만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조금은 초연해졌다고 할까? 이렇게 조금씩 가벼워지는 방법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총 39가지의 비워내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하는 삶이 아닌 빼는 삶을 위한 책인데,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아등바등 하려고 했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점을 준 책이다. 사실 세상에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대부분인데, 안해도 되는 일을 하나씩 줄여나가다보면 시간과 돈은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한다. 그 시간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런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화장을 좀 하지 않아도, 명품백을 들지 않아도,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멋진 여자. 겉은 보이는 면이 아닌 내면을 가다듬어서 나만의 아우라를 풍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빼기라니.... 더하면 더할수록 나만 더 힘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걸 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되니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처럼 나에게 빼야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모든 사람이 빼야할 것이 동일하지 않기에, 이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도 나만의 빼기 라이프를 만들어 가야겠다. 조금더 홀가분해지기 위해서 말이다!
|
|
왜 그만두가일까 나다워지기 위해서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그만두어야 할 39가지를 소개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기부터 나이 세지 않기 전화 받지 않기 빈틈없는 미인이고자 노력하지 않기까지 나를 구속하는 것들로부터 해방을 선포한다 잘할 수 없는 일은 전문가에게 맡긴다 이를테면 화장 돈 관리 운전 집안일 요리가 그렇다 다소 돈이 들지라도 조악한 결과물로 계속 고통 받을 바에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유로워지기로 한다 과감히 단념하면 돌아가지 않고 바로 지름길로 갈 수 있다
인생의 더하기만큼 빼기 역시 중요하다 저자는 쇼핑에서 빼기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100일 패션 단식을 실천한다 유행을 따라 이것저것 사기 바빴던 날에서 벗어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남는 시간과 돈을 나다워지는 데 사용하는 유익을 누린다 나아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당신도 그만두어도 될 일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삶이 더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지고 홀가분해질 것이다
어느덧 마흔이다 큰 세대로 여겨지던 마흔이 어느새 젊은 부류에 속하게 되었다 세상일에 미혹되지 않는 나이라고 하여 마흔을 불혹이라 칭했는데 과거의 불혹과 현재의 마흔 사이에는 잇기 힘든 간극이 존재한다 뒤돌아볼 틈도 없이 매일 정신없이 쫓기며 바쁘게 살다 보니 주어진 역할에 무턱대고 열중하다 보니 세월이 흘러가버린 게 아닐가 마흔에 겨우 깨닫는다 후회해도 소용없다 인간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 예외는 없다 나를 옭아매던 의무와 책임을 내려놓고 지금부터라도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시작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당장 그만두는 용기를 발휘하면 어떨까 이제는 인생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
일하는 여성은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모습을 요구받는다 언제나 곱게 치장해야 하고 모든 사람에게 상냥해야 한다 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고 남성과 똑같이 일하면서도집안일 육아에 몇배나 더 많은 부담을 지어야 한다 그렇다고 직장에서 연봉이 오르지도 승진이 보장되지도 않는다 사회적 대우가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하나라도 잘못되면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한다 여성의 인생에 참견할 권리를 누가 누구에게 부여한 것일까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과 다름없다 끊임없이 자신을 비워 내며 주변의 압박 기대 참견에서 자유로워진다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으로부터 내 안의 절망 초조 불안으로부터 홀가분해진다 쉰 예순에는 마흔에 맞이한 삶의 변화를 돌아보며 기뻐할 수 있기를 혼자서도 강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연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
|
참 멀게만 느껴지던 나이 마흔. 어느새 내가 '내일모레 마흔이야'라는 말을 하게 되는 시기가 왔다. 주변 친구들이 겪는다는 서른 앓이를 나는 이직 후, 업무 폭탄을 맞이하며 정신없이 일에 치여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그래서일까, 내일모레로 다가온 마흔을 앞두고는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참 힘이 든 상태여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하루하루 사는 게 답답하고 버거워, 나는 지금 너무너무 힘이 든데, 내가 왜 힘이 드는지 명확하게 이야기도 못하겠어,라고 지쳐있는 내게 홀가분해지고 싶다, 하는 이 책의 제목은 정말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책이었다. 서른이 넘어 글을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뉴욕에서 일을 하며 살고 있다는 저자는 80년생. 마흔을 갓 넘긴 나이이다. 서른이라는 어찌 보면 무언가를 바꾸기는 쉽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그 이후 해외에 나가서 사는 결정까지.... 참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는 같은 여자이자, 비록 다른 나라이지만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인 나에게 참 많이 와닿았고,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방에서 하이힐을 꺼내 신고 무장을 하고 나서는 커리어 우먼의 이야기에서 나는 책상 아래 구두를 한 켤레 두고, 회의실에 올라갈 때마다 갈아 신던 과거의 나를 떠올렸다. 한때는 늘 같은 스타일로 길게 고수했던 머리가 어느새 단발이 되었고, 다시는 긴 머리의 나를 떠올리지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도 다시금 새삼스레 느껴졌다. 네일아트도 다시 하면서 나를 꾸며보고 싶어졌고, 요새 매달리고 있던 정리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평생 다이어터,라고 이야기하던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마흔. 많은 것이 달라질 것 같은 시기이지만, 또 그렇다고 서른아홉의 나와 마흔의 내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홀가분하게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면서 가벼워진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마흔은, 지금의 혼란스러운 내가 맞이하는 마흔과는 그래도 조금은 다를 것이리라... 난 왜 그렇게 아등바등 매달리고 고민했지, 하는 생각이 드는, 내려놓을 수 있도록 자극을 준 책. 홀가분해져 보자.. |
|
나의 마흔은 '그만두기' 다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30대를 맞이하던 새해 전 엄청나게 많은 눈물을 쏟았어요. 그저 나이를 한살 더 먹었을 뿐인데 왜그렇게 슬펐던건지 여전히 그때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되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고 예쁜(?) 나이였는데 왜그렇게 슬펐을까요? 여전히 모르겠어요. 이후 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앞자리가 또 바뀌는 해를 맞이했어요. 그런데 40대가 되는 올해엔 그때처럼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여느날과 같은 날이었어요. 30대를 맞이했던 당시의 심정이라면 그때보다 더 슬프게 울었어야는데 그냥 무덤덤 하더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생긴건지 당시보다 어른이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는것보단 이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제 자신에게도 더 좋은거 같아요. 성숙하게 마흔이라는 나이를 받아들인 올해! 눈에 딱 띄는 책을 발견했어요. '나를 찾기 위해 그만두어야 할 39가지' 라는 문장에 눈이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무척이나 여유로워진듯해 좋았어요. 여자니까, 엄마니까, 어른이니까, 직장인이니까 라는 토를 달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 중 이제는 조금 내려놓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시기여서인지 이 책이 더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작가님의 말대로 한번에 모든걸 확 놔버릴는건 어렵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내려놓는다면 지금보다 더 홀가분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들어서인지 더 열심히 읽었어요.
여자의 상징(?) 이라 말할 수 있는 하이힐을 벗어던지기, 시간낭비라 여겨지는 나이세기를 멈추기,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기, 화장 안하기 등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들을 그만 두는 것 부터 시작해 사고방식의 변화와 안해도 되는 일들을 하나씩 줄여나가는 과정 등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과정들이 담겨있어 더욱 집중해서 읽었어요. 이제부터 나도 내 삶의 무게를 조금은 덜어내고 싶었기에 더 열심히 읽었던거 같아요. 특히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에 작가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된거 같아요. 지금의 무게보다 조금은 가벼운 삶을 살아가고 싶거든요. 마흔이라는 나이의 무게만큼이나 버겁게 느껴지는 삶의 무게! 이젠 좀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2~30대 시절엔 모든걸 완벽하게 하려고 무던히도 애쓰며 살아왔어요.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아둥바둥했죠. 그 시절엔 당연히 그렇게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에 1분 1초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참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하나 둘 얻은 것들을 또 지켜내기 위해 더 노력했고요. 그런데 가진게 늘어난만큼 내 행복감도 늘어나야하는데 그건 또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가진것들을 잃지 않기위해 애쓰다보니 더 예민해지기만 하고,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삐뚫어진 눈으로 바라보게되고, 만족감보다 불안함이 컸던거 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손에 쥔 사탕을 놓지 않으려 애쓰듯 움켜쥔걸 나눌줄 몰랐기에 더 힘들었던거죠. 하지만 이젠 좀 내려놓고싶어요. 책 덕분에 참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극도로 예민했던 과거의 모습들도 떠올려 보고, 현재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난 어떤 것들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지, 내가 느끼는 삶의 무게가 어느정도인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다보니 여전히 쓸데없는 것들에 사용되는 시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머리는 내려놓아야지 그러는데 몸에 벤 습관은 생각만으로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조금 더 의식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시도해봐야겠어요. 홀가분해질 삶을 위해!! 인생의 중반쯤인 이 시기가 인생의 전환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고 나 자신에게 좀더 공을 들이는 시기! 이런시기에 이런 책 한권 읽어보면 참 좋을거 같아요. 마흔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책에 공감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에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
|
30대 중반으로 온 지금 어느새 나이를 한 살씩 먹는 게 참 빠르다고 느껴졌다. 곧 다가올 40대의 나이를 준비하면서 좀 더 홀가분해지고 싶어졌다. 마흔에 나이에 유해한 것들, 그만둘 것들, 홀가분해지는 비결 등등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좀 더 홀가분해지는 작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너무 강박적으로 지켜야 하거나 여자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던 게 있었는데 좀 더 내려놓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화장을 꼭 해야 한다던가, 꼭 머리는 길게 유지해야 한다던가 하는 외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홀가분해진듯했다. 지금 노력해야 할 것은 몸이 무거워지는 건 피하는 것이겠다. 미용 체중이나 몸매에 집착은 하지 말더라도 그냥 마냥 두면 계속 살이 찔 모양이라 취형에 맞는 운동을 하나 정해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는 중이다. 또 내가 못하는 건 전 더 잘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서슴지 말아야겠다. 네일 아트, 집안일, 요리 등등 꼭 내가 다 잘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잘하지도 못한다. 다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긴 하지만 좀 어려운 건 꼭 내가 다 하려고 아등바등 노력하지 말고 조금 도움을 받으며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긴 손톱과 예쁜 손이 아니어도 전문가에게 내 손톱 손질을 부탁하고 콤플렉스를 줄여본다면 좋을듯하다. 정리 정돈도 꼭 깔끔하게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나의 능력치를 파악해서 어느 정도는 좀 포기하고 지내는 것도 괜찮다고 나를 좀 이해하는 40대가 되어야겠다. 책에 나와 비슷한 생각도 있고 약간은 다른 생각도 있지만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파악되며 하나하나 읽어보며 쉬운 것부터 해보면 좋겠다. |
|
서평-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
|
마흔에는 홀가분해지고 싶다.
유노북스 출판
오카다 이쿠 지음 / 최윤영 옮김
세상과 주변에 얽매이지 않는 연습을 하는 마흔...
20대에 바라본 마흔은 정말 삶에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그때는 결혼초라...
그런데 막상 내나이가 마흔이 되니 삶의 여유는 찾을수도 없거니와, 늦게한 결혼과 출산으로 아직도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조무래기같은 아이들과 실랑이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보고 싶었던 제목이 와닿는 책이었어요.
여기저기 얽히고 설히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 나이였지요.
하지만 우리는 안그렇잖아요.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한살한살 그러다 50대, 60대, 70대가 되겠지요.
꿈이 많은 20대, 30대를 보내고 누구는 무엇을 했고, 지금의 나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마흔이지요.
마흔의 여성에게 유해한것이 무엇인지 알아볼수 있는 1장에서는요. 저자는 마흔을 앞두고한 가장 큰일은
일본에서의 삶이라고 하네요.
하이힐을 벗어 던지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하이힐 언제 신었는지 몰라요..ㅎㅎ
20대엔 누가뭐래도 꼬옥 신어보고 싶은 하이힐..
꼬옥 자존심처럼 말이지요.
학생신분에서 사회인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된것이 아닐련지요.
식생활의 변화도 일어나는 시기..맞는것 같아요.
맛나고 많이 먹어도 소화하나는 잘되었는데 말이지요.
입맛도 변하고등등..
여유를 즐기수 있으면 되는거지요.
여자들의 나이가 들면서 짧은 머리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요.
저도 육아에 머리감기등 실랑이하는 시간이 싫어서 끊고 나니 한결 씻기도 편하고
아이보기도 편하고 해서 하다보니 쭈욱 짧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건 아닐까요? ㅎㅎ
화장도 그래요..나갈때 꼬옥 하게 되고 풀세트 장착하는데 이젠 그것조차도 사치가 되는 나이가 도래하지요.
자기 삶에 대한 거품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느낌이지요.
실속적이게 되는 나이가 되더라구요.
나를 위해 투자하는 힐링시간이면 투자할만 가치가 아닐까요.
커피한잔의 여유처럼요.
불필요한 겉치레를 걷어내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서 언어를 디자인하라고 하네요.
죄송합니다에서 감사합니다 처럼말이지요.
운전을 그만두고 백배는 더 좋아졌다는 저자의 말이 더욱 공감되더라구요.
운전을 할수 있지만 저도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주위 경치보면서 가는 대중교통도 좋잖아요.
적당한 거리에서 줄다리기 하듯이 하면 더욱 좋을 인간관계지요.
서서히 거품을 빼고 정리하는 시기가 마흔이 아닐까요?
그럼 더욱 홀가분해지겠지요.
이책을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정리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어요.
세상과 주변에 얽매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인생에 있어서 다시한번 진단하는 시기가 마흔이 아닐까 하네요.
복잡함에서 내려놓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시기에 필요한 독서였어요.
저자의 이야기 시점에서 보다보니 공감하게 되고, 나는 저랬지 하면서 생각하면서 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책의 제목처럼 정말 그만두기로 홀가분해지고 싶어요~ |
|
30의 중반에서 이 책을 읽고나서의 나의 소감은 내가 지금 지고 있는 짐들이 얼마나 많은가에 대한 생각과 동시에 불필요한 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 짐들은 주로 마음의 짐으로써 정확하 게는 '무엇을 해야한다!'라는 일종의 강박관념들이었다. 개인적으로는 30의 딱 중반에 걸친 나이에 오고나니 '이제 이 나이가 됐으니 무엇을 해야겠다' 라는 압박감에 시달렸던 지라 이 책은 크게 도움이 됐다. 그렇다 이 책은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에 의해 얽매여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서른아홉, 즉 마흔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느껴왔던 것들에 대해 쓴 책이다. 특히 현명하게 놓아줄 것은 놓아줌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점점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것이 인간의 마음이고 그것에는 불필요한 것이 많은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독자에게 저자는 버림의 미학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모두가 하니까'라는 식으로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은 완벽한 인간상을 목표로 삼고 의욕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그만둘 의지를 발휘하는 쪽이 스트레스나 삶의 고단함을 훨씬 줄여 준다. P20 이 책에서 저자는 주로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메시지를 자주 던지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니 생각나는게 있다. 바로 명절스트레스다. 꼭 나이에 맞게 '이제 이 나이가 됐으니 대학을~ 결혼을~ 아이를~'하는 식의 말들을 말이다. 우리는 어느새부터인가 나이에 따라 꼭 무엇을 해야만 성공하는 것처럼 인식을 만들지는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이러한 지적에 공감이 갔다. '불필요한 노력과 쓸데없는 수고는 각자가 판단한 후에 생략해도 좋다'라는 누군가의 꾸지람처럼 일상에는 일제히 그만두어도 지장 없는 사항이 굉장히 많다. P99 저자는 이 책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자신이 찾아내어 버림으로써 진정한 내 자신을 찾고 불필요한 것을 없앰으로써 얻게 되는 시간을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변환시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면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내게 불필요하게 각인되어 있는 인식들에 대해 재점검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런것들이 많음도 깨달았고 말이다. 삶의 무거운 짐에 눌린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