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와준 소중한 아이가 우리와 함께 평생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 책을 봅니다.
부모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걱정하고 그에 대해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 지 예상하여 미리 준비를 한다. 마치 병에 대비하여 예방주사를 맞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예방주사... 효과가 얼마나 될까? 우리 아이 만큼은 많이 알고 있다. 다른 아이와 다를 것이다 생가을 하지만 때로는 그 예방주사와는 관계없는 다른 병들이 나타나 부모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10대의 아이들... 가장 에너지도 많으면서 자신의 주장이 강해지고 또한 독립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시기에 부모와 아이와의 갈등또한 시작된다. 아이들 사이의 평범한 이야기들이 부모에게는 큰 일인 듯 느껴지고 우리 아이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하지만 서로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면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부모의 눈에는 언제나 어린 아이 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이미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부모는 인정하고 이전과는 분명 다르게 대해야 할 것이다. 10대의 아이들에게는 말도 조심스럽다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별말 안했는데 크게 반항하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당황스럽다고 말을 한다. 도대체 무엇이 아이를 화나게 만들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다. 정말 아이들이 이렇게 말을 할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10대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것이 우리 아이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생각을 하니 가슴 한켠이 무거워진다. 내 아이가 이렇게 말을 한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이 책속의 아이와 부모의 대화는 일상 대화를 통해 부모가 어디까지 개입을 하고 어디까지 자유를 허락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지루한 설명이 아닌 일상의 대화라 놀라움과 함께 그 상황속으로 빠져들어 만약 나라면? 만약 우리 아이라면? 그 상황에 대입하여 볼 수 있었다.
대화를 통해 알게된 것은 10대의 아이들은 이제 더이상 아이들이 아니라는 것, 그들만의 세계를 부모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공감하는 노력을 해야한 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모든 행동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아이들의 모든 행동을 그릇되게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10대의 말, 10대의 행동... 그것이 평생을 가는 것이 아님을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와 같은 것임을 생각한다면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눈에 들어온 마지막 소제목...
청소년기의 끝자락,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가 세상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아이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 결국 아이들은 부모의 바람대로 잘 견뎌낼 것이다. 그리고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언젠가 그 사랑을 부모에게 돌려준다. <책의 내용 중에서>
아이의 10대를 공감하고 기다리는 부모.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결코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앤서니 울프 지음 | 곽윤정 옮김
걷는나무 2013.03.27
이책을 받자 마자 제가 본 페이지는 응석받이 10대 부분 입니다. 요즘 아이가 10대가 되더니 응석받이가 됐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10대를 키울때 가장 큰 문제는 엄마와 아빠의 훈육 방식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처음 대화를 시작한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하면 다른 부모는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해도 일단 편을 들어 주어야 한다. 남편의 의견에 즉각 아내가 반대하면 남편의 권위를 깎아 내리는 것밖에는 안 된다고 합니다. 아내 입장에서 남편의 결정이 지나치게 가혹하다 싶으면 나중에 남편과 따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아이가 없는 곳에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되면, 엄마로서 아들의 기분에 공감해주는 것도 좋다. 아이가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라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알아서 공부할까? 아이가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혼자 힘으로 숙제하는것을 버거워할 때는 개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책임감과 독립심은 자신의 능역을 뛰어넘는 성공을 이루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환경이다. 먼저 숙제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둔다. 매일 비슷한 시간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숙제하는 시간에는 다른 일은 일절 못하는 것을 규칙으로 정한다. 단 공부하는 시간에는 제한을 두어야 한다.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사이, 그 이상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
|
I'd listen to my parents if they'd shut up!!!
이 책의 원제이다. 우리말 책 제목은 직역하기에는 우리 정서와는 상반되는거 같아 살짝 에둘러 말한 거 같은데, 영어 제목이 피부에 확~~ 와 닿는다.. 사실 처음에는 책 제목이 살짝 충격적이었지만 내용을 하나하나 접해가면서는 이 문장이야말로 책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해줌을 알 수 있었다.
저자는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가며 부모와 10대 아이들과의 대화 중 바람직한 예, 그렇지 않은 예를 하나하나 짚어준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어디에서 기원하는지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10대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시작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부모에게 무조건 덤비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아무리 부모가 합리적, 논리적 근거를 들이대도 10대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에 무조건 반하고, 무조건 딴지를 걸고자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꼭 누군가 건드리기만 해도 할퀴어 버릴 듯한 새끼 고양이처럼 말이다. 그래서 부모는 일관성을 갖고 있되 용감하게 '안돼!!'를 외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처럼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말고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끝까지 말해야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는 문제(사안)에 대해서는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해야한다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10대 아이들은 더 이상 부모가 시도하는 작은 스킨쉽에도, 대화에도 본능적으로 긴장한다는 것이다. 그 아이가, 혹은 부모가 나빠서가 아니라 호르몬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이 이를 알 리가 없다. 1-2년 전만 해도 엄마한테 와서 애교를 부리고, 안기고 했던 아이들이 순식간에 부모를 멀리하려고 하고 떨어져 나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부모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tv를 시청하거나 대화를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다. 부모가 가까이 가면 갈수록 가시를 세우는 고슴도치와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10대 아이들은 이와 동시에 부모의 울타리에서 편히 쉬고자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띤다고 한다. 멀리 떨어져 나가고 싶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독립된 세상에서의 삶이 아직은 두려운 것이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한 발 더 나아감과 물러섬을 시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독립된 자아를 만들어가고, 부모는 그 아이들에게 한없는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키워드는 서두에 나와 있는 듯하다. 누구에게나 긴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발현할 공간이, 또 대상이 필요하다. 그 공간이 가정이고, 그 대상이 바로 부모인 것이다. 널뛰는 듯한 10대들의 기분을 받아주려면 그들을 건강한 어른으로 키워내려면 결국 건강한 부모, 여유 있는 부모가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은 아이가 열 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았다가는 우리가 어렸을 때 지겹도록 들었으면서도 제일 듣기 싫어했던 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하는 말을 되풀이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나서 부모로서 나는 나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하기로 했다. 엄마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아이도 잘 돌볼 수 있고, 아이에게만 매달려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아이는 잔소리라고 귀담아 듣지도 않은 말들을 아이 등뒤에 대고 소리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
![]()
우리 아이가 올해 딱 10살이 되었어요. 작년과는 또 확실히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보며 기특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기 주장을 너무 내세울때가 있어요. 그 고집이 너무 세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스러울때가 바로 그럴때 인데요, 이 책에서 많은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딱 10살을 맞은 우리 아이도 힘들때가 있는데 사춘기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그 아이와 부모님들은 더욱 이 책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났더랬어요. 어느 한 엄마는 중학생 아이가 너무 속을 썩인다며 아이 앞에서 울었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이 힘들게 하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구요. 히트를 쳤던 공익광고가 있었어요. 당신은 부모입니까? 아니면 학부모 입니까? 성적만 생각해 경쟁을 부추기는 엄마인지 아이의 행복함을 생각하는 엄마인지 한동안 아이들 틈에서도 그들의 부모를 비교하는 그런 말들도 있었다고해요. 이 책을 어제 만난 그 언니에게도 한 번 읽어보라 해야겠어요. 사사건건 말대꾸하고 반항하며 부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아이를 볼 때마다 혼을 낼 것인가 지켜볼 것인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책 저는 특히나 아이들과의 대화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끝까지 화내지 않고 말하는 법> 정말 선비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었어요. 적절한 대화법과 부적절한 대화법의 예시를 확실히 들어주어 많은 부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상황이 정말 다양하며 아이들심리와 임상심리학을 바탕으로 설명하면서도 전혀 어렵게 다가오지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몇 번을 읽어봐야할거 같아요 .~~
|
|
뭔가 그전과 달라지고 예민해지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사춘기 아이와 부모에게 어떻게 현명하게 잘 극복하고 아이에게 대처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고 걱정만 했었는데 정말 속시원한 해결책을 얻은 기분이 들어요 사춘기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부모를 위한 힐링 대화법이 담겨 있어요 10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 부모의 마음을 정말 잘 알아주고 잘 표현해주고 이해해주는 자녀교육서이네요 부모 자신이 안심하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찾을 수 있게 해줘요 10대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려주고 명쾌하게 현명하게 잘 극복하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해주네요 체벌 중심의 훈육 방식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의 행동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네요 가정에서 하는 기본적인 훈육을 훌륭하게 잘 받으면 학교폭력예방도 이루어진다니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부모가 아이의 심리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대처한다면 아이도 상처받지 않고 아파하지 않고 슬기롭게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다고 해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의 말과 행동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대화법을 아주 상세하게 잘 알려주어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대화 혁명이라는 주제가 정말 맘에 와 닿네요 청소년기에 접어든 대부분의 10대들이 보이는 일시적인 알레르기 반응, 심리적인 큰 변화가 부모 알레르기라고 알려주네요 부모에게서 떨어져 라는 명령을 내리고 독립적이고 어른스러운 개체로 인정받으려고 하는 부모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네요 부모와 관련된 모든 것에 짜증을 내는 것이 부모를 목표로 삼고 공격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해요 아이가 부모 알레르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정말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어요 정말 사춘기 부모와 교사가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데 동의해요 내아이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10대의 심리도 알수 있게 해주고 10대와의 대화하는 법, 안돼를 관철시키는 법, 끝까지 화내지 않고 말하는 법도 알려줘요 엄격한 부모이자 친구 같은 부모가 되라고 부모의 자격에 대해 조언해요 어떻게 규칙을 지키게 할 것인지,지켜지는 규칙의 조건에 대해 알려줘요 아이의 말투와 점점 달라지는 성격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짱 멋지고 졸라 짜증난다는 아이들에게 짱과 졸라를 금지시키느라 정작 아이가 하고픈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고 아이의 가슴, 마음속까지 살피도록 충고해요 아이의 잘못을 지적만 하고 말끝마다 야단을 친다면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고 아이와 더욱 거리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10대에게 학교란 어떤 것인지 그저 가라고 하니깐 갈뿐이라는 인식을 바꿔 줄 수 있도록 공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줘요 10대와 가족, 응석받이 10대가 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알려줘요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인 디지털 기기를 제한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도하는 지 알려줘요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말들을 해줄 수 있는지도 알려줘요 아이 스스로 유해한 것인 알코올과 담배를 차단하고 빠지지 않도록 부모가 해야할 일을 잘 알려줘요 아이에게 너무 많은 가르침을 한꺼번에 주려고 하지 말라고 하네요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고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알려줘요 열 살 넘는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도전 속에 살고 있는 부모에게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10대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규칙들을 알려주네요 딱딱한 교육학 이론과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나열하는 대신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참음으로써 일어난 관계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아 10대 심리를 명확하게 분석했어요 어느 지점에서 갈등이 시작됐는지 어느 지점에서 언쟁을 멈추고 부모의 말을 듣게 만들 수 있었는지 사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줘요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를 믿어야 겠어요
|
|
미국의 청소년들의 과도기를 엿보는 책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12살부터 생각하면서 읽으면 될 것 같다. 아직 우리집 아이가 그 나이는 아니지만 미리 준비하고자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하지만 실망감도 감출 수 없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내용이 실망적이였다. 아무래도 문화적인 차이도 있으니 그 차이점을 감안해서 읽어야 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육아법을 좋아하지 않아서 예로 들어있는 대화들을 읽으면서 실망은 더해만 갔다.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이다보니 우리나라의 지도법과는 다소 차이를 감안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좋은 내용도 발견하기도 했다. 페이지 226에 실려있는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였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러한 순간들을 아이와 부딪치게 된다. 새롭고 좋은 것을 가지고자 하는 아이. 하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그 무엇하나 버릴것이 없는 참 좋은 방법이며 지금도 그렇게 아이를 지도하고 있다. 운이 좋아서 우리 아이들은 쉽게 가질 수 있겠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 물건이 꼭 필요한 물건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타당성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손쉬운 건 스마트폰이 아닐까? 하나둘씩 교실에 값비싼 스마트폰을 부모로부터 선물받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지는 않을지 많이 걱정하게 된다. 참되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라면 꼭 이 책의 p.226을 읽고 함께 동참해주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소원해본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내용은 p.256이다. 앞으로도 아이와 의견차이가 있을것이다. 그럴때 이 책에 나오는 이 내용을 계속 읽을듯하다. ' 한달에 몇번만 훈계를 하자.나머지 시간에는 아이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부모가 되자.' 그러면 결국 아이는 부모를 놀라게 할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의 아이가 반드시 부모의 삶에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는 아이, 다른 아이보다 사려깊은 아이일 수는 없다. 부모는 순수하고 긍정적인 기대와 욕심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단 하나 한결같이 해야할 일은 아이를 조건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 글귀가 힘이 되었다.그리고 가슴팍에 새겨두고 싶어졌다. 우리는 부모이기 때문이다. 바른길로 인도하는 훈계는 잊지 말아야한다. 이 아이들은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조건없이 마냥 사랑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또 공감하는 순간이 되었다. |
10대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노하우를 담은 책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이 책에서 말하는 결론부터 먼저 꺼내보자면, 가장 좋은 해법은 '가능한 한 빨리 그 대화를 멈추는 것'이라고 한다. 자녀와 부모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참음으로써 일어난 관계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현명한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안 돼' 라고 말한 후 경청하고, 토론하고, 내킨다면 마음을 바꿔라고 한다. 그러나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게 분명하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야기를 끝내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끝낼 타이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잘 알 수 있다. '안 돼' 라고 말한 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는 시점, 바로 그 순간이 부모가 거기에서 벗어나야 하는 때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입을 다물면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말로써' 선언하려고 하지만 이게 바로 가장 큰 함정이라고 한다. 부모는 더이상 할 말이 없다는 말조차 해서는 안 된다. 일단 마음을 결정했다면 조용히 거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버텨내라고 한다. 10대 자녀가 부모를 향해 달려들 때는 부모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간에 오히려 불만 붙일 뿐이라는 것이다. 『 아이를 기를 때 필연적으로 봉착하게 되는 딜레마다. 아이가 하는 말에는 지적해주어야 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 부모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훈계를 한다. 그러나 이렇게 간섭함으로써 아이는 오히려 부모와의 대화에 흥미를 잃게 된다. 』 - p93 『 아이를 야단칠 때 부모가 느끼는 인생의 고통을 끼워 넣지 말라. 』 - p164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언젠가 그 사랑을 되돌려준다.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보내는 동안 충분히 사랑했고 그 사랑을 매번 보여줬는지. 반항해도 엄마 입장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의사결정을 했는지.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는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아이의 미래는 긍정적이라고 예측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짐은 당연한 일이고. 훈계방법, 아이들의 올바른 디지털기기 사용 등 10대 자녀와 부모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대화의 방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을 잘 체크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의 결론은 '행복한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로 귀결된다. 세세한 상황을 잘 다루고 있어 실질적으로 활용도 높은 자녀교육서로 추천하고 싶다. |
![]() 사춘기를 맞이한 우리 아이의 두개의 다른 자아 하나는 집안에서 보이는 자아로 오나전히 긴장이 풀어진 상태 이런 상태에선 어떤 종휴의 사소한 스트레스도 견딜 수 없다 "미성숙한 자아" 미성숙한 자아는 흔히 집에서 직계가족들과 있을 때 나타난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편안하다고 느낄때 나타나는 모습 반면 꽤 성숙한 모습 "성숙한 자아" 높은 수준의 기능을 발휘하며 주로 집밖의 세상에서 작동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스트레스를 견디고 목표를 위해 개인적 행복을 지연시키기까지 하는 자아 성숙한 자아는 인내심이 탁월하고 자기 통제를 잘한다 성숙한 자아와 미성숙한 자아는 매일 매일 나란히 붙어 서서 하나가 나타나면 다른 하나는 뒤로 물러서는 식으로 번갈아 가며 기능을 발휘한다 아동초기에는 모두 미성숙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나에게도 이런 현상이 찾아왔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사춘기 드뎌 울큰아이들이 이상한 말들과 행동들로 전쟁을 치루고 있는 현실이다 유년시절의 부모에게 받은 상처나 사회적 차별 또래 집단에서 경험한 상처등의 외부적 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난 10대들의 짜증, 버릇 없음, 말대꾸등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안돼"를 선언한 부모들은 시간과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날 때까지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단어의 홍수속에 빠지게 된다 "안돼 " 라고 말하는 것은 10대의 부모로서 치러야 하는 가장 어려운 부분 10대를 양육하면서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너무 자주 져주는 것이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심각한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10대 자녀가 고집을 부려서 자주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거나 부모의 "안돼"가 "알았어"로 자주 바뀐다면 큰 재앙이 될 것이다 10대 자녀들은 다음과 같은 끔찍한 교휸을 배우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일이 이뤄질 때까지 계속 고집을 부리면서 언쟁을 이러가면 결국 내마음대로 된다"라고 생각 할 것이다 부모가 져줌으로써 닥쳐올 가장 큰 위험은 10대들이 이제부터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런쇼를 보일 것이라는 점 아이는 스스로 지켜야 할 선을 지키지 못하고 부모는 통제력을 잃게 되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뿐 더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문제아로 낙인찍힐 수 있다 부모의 안돼가 지속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한 번 말한 안돼는 고수해야하며 10대 자녀들에게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10대중에는 부모의 말에 크게 저항하지 않는 아이도 있지만 좀 더 강력한 어조로 안돼 라고 말해야하는 아이도 있다 사사건건 부모와 싸우려고 하는 아이도 있다 10대인 아이가 형제자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알게 된다 대다수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나이가 비슷한 형제자매에게는 같은 특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부모 역시 공평한 규칙에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기질도 나이도 다르다 보니 각각에게 똑같은 원칙을 적용하자니 마음이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아이들끼리 싸움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개입을 하게 되는데 큰애들은 막내를 자꾸 자기와 똑같은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줘도 아직까진 모르고 무조건 동생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부모로써 제일 큰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서로 싸울때 너무 속이 상한다 어떤 부모들은 공평하게 해결할 방법을 어른이 가르쳐줘야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아마 여러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답을 하게 될 것이다 10대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처럼 어리지 않다고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부모에게 용돈을 받듯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연습하지 않아도 타협과 협상을 배우며 부모가 개입한다면 오히려 그런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방해가 된다 부모 역시 승자 없는 논쟁을 해결하는 일에 휘말리지 않고 스트레스도 확연히 줄어든다 아이들의 싸움이 여전히 이어진다 해도 말이다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불안하고 걱정으로 가득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될 상황인듯하고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지 또한 부모들이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10대들에게 주어지는 많은 모습을 통해 이시기만 잘 넘겨주면 정말 멋진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해 주고 싶다 열살을 넘기면서 그냥 사춘기가 아니라 인생의 전반을 보여주고 있으며 10대의 심리,대화,자격,지켜지는 규칙의 조건,달라지는 성격,학교,가족,디지털 기기, 성,알코올과 담배,청소년기의 끝자락을 통해 10대인 우리아이가 10대를 잘 이겨 내고 멋진 미래의 자기 삶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고 싶다 |
|
집에서 자라고 있는 십대의 아이가 두 명이다. 갑작스레 커진 키나 몸도 익숙지 않은데, 아이들 언어나 생활 태도는 더욱 가관이다. 십대의 자녀들도 자신들의 어정쩡한 시기가 생소하고 당황스럽겠지만 고분고분 말을 잘 듣던 아이의 달라진 태도나 생활모습 등으로 당혹스러운 것은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있었던 일이나 예배시간에 마지막에 부르는 찬송은 손을 잡고 부르는 것이 좋다는 담임 목사님 말씀에 순종해야겠기에 모처럼 딸아이의 손을 잡으려고 했더니 아이가 손은 감춰버린다. 얼마나 무안하고 난처했던지.... 예배를 마친 후 귀가하면서 넌지시 아이에게 말을 건넸다. 앞에서 사회하시는 분이 주문하시면 손을 잡아도 좋을 것 같아서 엄마가 손을 내민 것인데 엄마 손을 잡기가 싫었냐는 말이었다.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상했거나 토라진 것은 아닌데, 더욱 가슴이 탁 막혀온다. 딸에게 거절당했다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서운한 마음까지 주욱 따라온다. ‘내게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내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도 내 딸아이에게 같은 말을 떠올리는 상황, 정말 이상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엄청 섭섭하고 우울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고민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잠깐 동안 이었지만 내가 그동안 부모로서 잘못한 것은 없는지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내가 까다로운 10대 아이 두 명을 키우고 또 수십만 명의 부모와 그들의 아이를 상담한 뒤에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을 때 그 심술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논리적이고 어른스러운 말은 없다는 것이다. 때때로 악마처럼 변하기도 하는 10대들을 평상시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의 나쁜 기분을 잊게 할 ‘좋은 기분’을 심어주는 것이다. -‘부모의 자격’ 중에서
엄마의 걱정을 잔소리라 일축해버리는 아이들은 어떻게 상대해 주면 좋을지 이 방법이 궁금하다. 엄마가 자녀를 향한 사랑이나 정성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눈에 보이는 거슬리는 부분들을 모른 채 하기도 그렇고 또 그렇다고 일일이 지적하고 수정하려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세상에나 아이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엄마의 마음을 몰라주는지..... 혹시 사회에 나가 지적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짝 귀 뜸을 해줄라 치면 참견이 심하다는 표현을 하다니.... 원 이래서야 어디 부모와 자녀 사이에 협상이 이루어질까 하는 생각에 이른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답답하고 정말 울고 싶은 일들이 어디 한두 가지이랴. 그럴 때마다 누굴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면 지혜롭게 마찰 없이 해결할 방법이 막연했었는데, 좋은 지침서를 만나 한없이 기쁘다.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마음은 아닌데 말이 엇나가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입히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 책에서처럼 기존의 대화법이 아이들에게 통하지 않고 불통으로 작용한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화법을 적용해 봄은 어떨지 권하고 싶다.
|
|
초등 고학년이 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자의식이 성장하기 시작하고, 자기 주장도 강해지는 아이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인생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조언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구입했다.
예상보다는 조금 진부한(?) 내용이 많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아이와 소통함에 있어서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 받은 점은 나름 유용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