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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라도 손쉽게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에서는 음성인식을 통하여 타재된 기능을 실행시키거나 음성인식 비서와의 대화가 가능하며, IoT 역시 음성인식 스피커라는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실내에서 얼마든지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음성인식은 이전에도 활용되고 있었다. 스마트폰 이전의 피처폰 시기에도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몇몇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었으며, 문자 입력 역시 음성으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음성인식은 흥미로운 기능에 지나지 않았다. 실제 기능을 실행하거나 문자를 입력하는 것은 직접 손으로 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였기에 실생활에서 일부만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할 뿐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처럼 음성인식 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AI(인공지능)와의 결합을 들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캘린더에 저장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은 사실 음성보다는 직접 손으로 터치를 하여 확인하는 것이 더 손쉬운 방법이다. 그렇지만, 출장 일정을 확인하고 출장지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한다면 먼저 일정 App을 실행하여 일정을 확인한 이후에 인터넷을 실행하여 출장지에 대하여 검색을 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탑재된 음성인식 비서라든지 음성인식 AI스피커가 있다면 간단히 "오늘의 일정과 출장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이전의 음성인식은 이름처럼 사람이 말하는 것을 컴퓨터가 인지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여 실행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음성인식 AI는 음성이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면서 인간이 원하는 것들을 알아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 역시 음성인식 AI 기술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나 어플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의 진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가 많다. 영화 [아이언맨]에서의 '자비스'와 같은 존재를 현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는 이러한 기술적인 진화와 적용 과정을 그러한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의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2011년 10월 ‘아이폰4S’와 함께 세상에 소개된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는 애플의 또 하나의 혁신으로 세상 사람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전에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등장하면서 애써 외면한 기업들은 휴대폰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피처폰의 강자였던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물론 국내의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기업도 희비가 엇갈렸다. 스마트폰의 존재를 애써 외면한 기업들은 아예 사업을 접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였고, 뒤늦게나마 '패스트 팔로우' 전략으로 살아남는 기업도 있었기 때문이다. '시리' 이전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기 위하여 사람이 정해진 규칙과 정확한 발음을 해야했고, 또 그 과정을 거쳐 실행되는 결과는 단순했다. 그저 터치, 문자 입력이라는 기존의 방식을 인식률이 불안정한 음성으로 대신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인간의 자연어를 거의 정확하게 인식하면서 마치 사람이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그 결과물을 알려주는 '시리'의 등장은 또 하나의 혁신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하여 다른 업체들 역시 저마다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비스와 어플 개발에 몰두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는 그 이전부터 논의가 되었음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다그 키틀로스, 아담 체이어 등은 이미 2003년부터 음성을 이용한 인공지능 AI에 관심을 갖고, '시리'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에 박차를 가했던 것이다. 2003년이면 여전히 피처폰이 사용되던 시기이고 아직 스마트폰은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 더구나 당시 피처폰은 노키아와 모토로라, 한국의 기업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단위로 그러한 개발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특정한 개인의 관심에 따라서 그러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애플 역시 키틀로스와 체이어의 그러한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개발한 '시리'를 인수한 것이니 엄밀히 말하면 '시리'의 등장은 애플의 혁신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다만 그러한 기술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들을 인수할 수 있었던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안목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은 시간이 흘러 2016년에 '시리'를 개발해서 애플에 인수되었다가 애플의 경영방침과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다시 키틀로스와 체이어, 브링험이 창립한 '비브랩스'를 엄청난 금액으로 인수하여 뒤늦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으니 말이다.
또한 '시리'로 대표되는 애플이나 '구글 어시스턴트'로 잘 알려진 구글이 이 분야에서 주도적인 업체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알렉사'라는 이름의 음성인식 AI를 개발한 아마존이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면서 전세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새로이 알 수 있었다. 더구나 '알렉사'의 개발은 바로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에 의하여 추진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가 어릴 적에 즐겨봤던 [스타트랙]이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타트랙]은 당시로서는 상상의 기술로 알려진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였는데, 제프 베조스는 거기에 감명을 받아 그것들을 현실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전에 읽었던 다른 책에서 '아마존'의 상거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의 개발과 더불어 음성인식 AI는 한 기업의 CEO의 오랜 꿈을 토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 역시 한국의 기업들과 비교되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된다. 선도와는 거리가 멀지만, '패스트 팔로워'를 자처하면서 뒤늦게 뛰어들어 역전을 노리는 방식이 언제까지 통할지는 모르지만, 음성인식 AI에 대한 미국의 다양한 개발 계획과 발전을 보면 겉으로 보이는 수치적인 한국과 미국의 비슷한 정도(스마트폰 점유율, 인터넷 속도 등등)는 허상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든다.
이제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음성인식 AI가 아마존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의 기업들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통하여 어떤 양상으로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는데,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어려울 수 있는 음성인식 AI의 기술에 대한 부분도 역시나 그들 기업 또는 개인의 아이디어와 개발과정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이 책의 주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자연어 생성, 음성 합성과 같은 꽤 오랜 시간을 거쳐 발전한 각각의 기술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최근의 AI(인공지능)와 결합하여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배울 수 있다.
공기를 통해 이동한 음파가 고막을 때리고 작은 뼈들 사이에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상상해보라. 마지막 뼈는 달팽이관을 두드려 안쪽 액체를 움직임으로써 청각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인식하게 된다. - p. 144 中에서 - 우리는 자연스럽게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위와 같이 설명한 내용을 보게 된다면 이러한 경이로운 일들이 별다른 고민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러한 음성을 듣고 인식하는 과정을 기계가 습득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확실히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음성을 샘플링하여 그것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것은 그러한 과정의 아주 기초적인 것이고, 이제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자료가 정확히 어떤 철자인지 또 같은 철자라도 단어에서 어느 위치에 놓이느냐에 따라 들리는 것이 다르다는 점과 같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여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의 자연어를 기계가 사람처럼 인식할 수 있도록 그러한 자료를 어떻게 배치하여 해석하느냐에서부터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 않으며 또 전문적인 내용이기에 그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조금만 끈기를 갖고 차근차근 읽는다면 그러한 기술의 단계를 과정별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에 나 역시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음성인식 AI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서 관련된 전문기술과 더불어 창의적인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부분도 우리로서는 음성인식 AI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다. 음성인식 AI를 만드는 데는 분석적인 기술보다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사람들의 호응을 끌어내려면 대화형 컴퓨터는 신경망이 쉽게 줄 수 없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바로 '성격'이다. - p. 171 中에서 - 정교화된 기술의 발달로 이제 인간의 자연어에 대한 인식이 가능해졌고, 머신 러닝 방식을 통한 AI로 인하여 그에 대한 처리 역시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이처럼 창의적인 기술을 강조하는 이유는 음성인식 AI를 단순한 기계로 볼 것인지 아니면 인간과 같은 인격을 지닌 존재로 볼 것인지에 대한 전통적인 고민을 통하여 잘 나타내고 있다. 즉, 음성인식 AI를 일종의 페르소나로 생각하여 각 기업은 비록 음성인식 AI가 인간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성격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등장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애플의 약간 거친 성격의 '시리', 아마존의 상냥한 '알렉사', 구글의 순종적이며 조력자로서의 '어시스턴트'로 나름의 성격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이는 음성인식 AI가 오늘날 단순한 기계에 머무르지 않고 친구, 현인, 감시자, 불멸의 존재로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과 음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감정적인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또한 인간이 처리하기 어려운 것들이나 잘 알지 못한 지식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으며 때론 인간이 대화와 움직임을 파악하여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음성인식 AI이다. 심지어 인간의 음성을 인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된 음성을 확장하여 아예 한 사람의 음성으로 대화를 자유자래로 만들어내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생전의 목소리를 저장하였다가 사후에도 그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있는 음성인식 AI가 등장하고 있으니 이는 불멸의 존재로 보여지기에 충분해 보인다. 앞으로의 기술 발달과 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음성인식 AI의 존재는 보다 다양하게 우리와 공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는 음성인식 AI의 모든 것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진 책이라 할 수 있다. 제목처럼 미래는 물론 과거와 현재의 음성인식 AI의 기술을 보다 상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이 책의 내용이 대부분 이러한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의 음성인식 AI 업체들 위주로 쓰여져 있지만, 한국의 상황을 떠올려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사실 음성인식 AI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주도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환경이라는 점에서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전자기업들이 세계 가전시장에서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역시 여전히 점유율이라는 측면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물 IoT와 음성인식 AI를 결합할 물리적인 환경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SW기술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과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규약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자체적인 개발이 지연되는 점은 미국과 확실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비브랩스'와 같은 업체를 무려 수천억에 이르는 거금을 주고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술적인 격차를 좁히려고 애쓰고 있지만, 혁신을 주도로 한 업체와의 경쟁은 이미 뒤쳐진 것이기에 그것을 만회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다. 단순한 수치적인 이익에 급급하는 것보다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같은 꿈과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아니면 스티브 잡스와 같이 유망한 기술을 알아보는 안목은 한국의 상황에서 더욱 절실하다는 점을 이 책을 읽는동안 쉽게 떨쳐낼 수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접한 '구글 홈 미니'라는 음성인식 AI 스피커를 사용해 보았다. 전원을 연결하고 인식할 준비가 되면 위와같은 램프로 표시한 이후에 대기 상태로 머물게 된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한 이 스피커는 우선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에 '구글 Home'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셋업 단계를 거쳐서 동작하게 된다. '구글 홈 미니'는 Wifi에 직접 연결이 되면서 "OK 구글"이라고 말하면서 음성인식 상태에 진입하고 이후 사람이 하는 말을 인식하여 그것을 처리하게 된다. 집안에 사물 IoT가 가능하다면 '구글 홈 미니'와 연동되어 음성으로 TV를 켜거나 끄는 동작, 조명 또는 사운드의 컨트롤도 가능하다. 대부분 일회성의 대화로 끝나지만,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몇 단계의 대화를 더 나눌 수 있지만 그러한 단계 인식은 인간이 자연어가 아닌 '구글 홈 미니'가 제시하는 단계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완벽한 음성인식 AI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나의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하고 나중에 내 이름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정확히 대답하는 것을 보면 역시나 단순한 스피커가 아님을 느낄 수도 있었다. 짧은 경험이었지만,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음성인식 기반의 비서를 자처하는 어플 사용이 전부인 나로서는 이 책이 말하는 음성인식 AI의 현재와 미래를 잠시나마 '구글 홈 미니'를 통하여 경험하고 또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에게 음성인식 AI에 대한 많은 지식과 또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임을 반증하고 있기에 이 분야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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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아마 이 단어를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었을 것이고, 알파고로 대표되는 AI와 AI스피커, 5G로 대표되는 초연결 등이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AI는 인간의 대화하는 방식을 스스로 배우고, 정보를 찾아주는 비서에서 감정을 교류하면서 인간의 비서 역할을 하는 또 친구 역할을 하고, 아이와 놀아주는 존재로 발전하고 있다.
음성인식 AI는 인간이 컴퓨터의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는 대신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배우게 함으로써 컴퓨터 사용법을 단순하게 만든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만능 AI비서로 나오는 '자비스'를 넘어서 영화 <그녀Her>에서처럼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적인 존재로의 발전을 꿈꾼다. 음성인식 기술은 점점 진화하며 일상에서 실현되고 있다. 이제 사용자는 음성으로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쇼핑, 길찾기, 예약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가 바로 AI스피커다. 2019년 기준 미국 가정의 25%가 AI 스피커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정도 비중이 될 것 같다.
애플의 음성비서인 '시리(Siri)'의 등장 이래 아마존, 구글 등이 음성인식 AI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통신사(SKT, KT 등)과 인터넷포탈(Naver, Kakao), 스마트폰/가전업체(삼성전자, LG전자)들이 각각의 기술에 차별화를 강조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기술발전 속도 역시 매우 빨라지고 있어서 사람의 목소리인지, 컴퓨터가 내는 소리인지, 또 사투리나 어순이 바뀐 말 등도 알아듣고 이해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 AI 스피커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인류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도구인 음성을 매개로 한다는 점이다. 인류는 Communication을 위해 다양한 도구를 발전시켜 왔다. 문자가 대표적이고, 수신호, 깃발, 봉수대, 미디어매체, 컴퓨터와 인터넷까지 인류는 예나 지금이나 소통을 위해 많은 도구를 발전시켜왔고, 이제는 그 소통의 근본인 음성으로 대화를 하며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하기에 이른 것이다. 음성이야말로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도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점점 AI 스피커는 집안 내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AI 스피커를 모든 저자기기에 장착하는 것 자체도 힘든 작업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실제 사용자가 말을 했을 때 그 주변의 모든 전자기기가 일시에 깨어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AI스피커는 음성을 이요한다는 특성 때문에 사무실보다는사정에서 사용하기에 더욱 적합해 질 것이다. 또 운동이나 다른 Activity를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다.
최근 대화형 AI로 알려진 분야의 여러 기술은 무어의 법칙(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에 의해 예측된,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된 연산 능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스마트폰의 부상은 음성 기술을 가능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머신러닝(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해결 능력을 얻는 기술) 또한 결정적 역할을 해서 개발자들이 수십 년간 풀지 못하던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종종 간과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음성인식 기술의 Data를 뒷받침하고 있다. 클라우드 덕분에 마이크와 와이파이 칩만 추가하면 어떤 디바이스도 음석인식 장치가 될 수 있다. 1부 경쟁에서는 이러한 게임체인저의 등장과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비서역할을 위해 거대기업이 어떻게 그 기술을 만들어 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스티브 잡스부터 시작해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 구글,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등이 이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상과 플랫폼으로서의 대화를 말하고 있다. 2부는 음성인식의 혁신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리나 알렉사의 개발과정을 통해 그들의 음성을 어떤 것으로 하고, 성격이나 성향을 정의하는 혁신을 보여준다. 2부는 주로 사례 위주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히어애프터(HereAfter)의 공동설립자이자 과학기술 전문 저널리스트로 2017년, 투병 중인 아버지의 기억과 목소리를 담은 복제 AI ‘대드봇(Dadbot)’을 직접 개발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인식 AI가 인간의 삶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지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3부는 혁명이다. 친구로 현인이자 감시자인 AI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AI 현인은 놀라운 유틸리티이다. 그러나 전통적 방식의 웹 검색과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 즉 기업, 광고주, 작가, 출판업자, 거대 기술 기업은 심경이 복잡하다. 인터넷은 기회와 위협을 만들어내며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p.285
제품 판매자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미디어 회사, 디지털 전용 아웃렛, 전문 블로그 등 정보를 유통하는 회사들도 AI 현인의 출현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여기서도 비즈니스 모델이 전통적으로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음성이 불러온 큰 변화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보면 독자가 크리에이터의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으로 직접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p.288 ~ 289
이 책은 AI의 핵심은 대화 능력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인간 수준으로 대화하는 AI를 완성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종착지임을 통찰적으로 보고 있다. AI를 빼놓고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는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의 총아와 같은 기술이 바로 AI고 그 속에 음성인식 AI 기술이 있다. 컴퓨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의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음성 컴퓨팅이 세계에 새로운 동력과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압도되어 여러 위험을 따져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음성은 잘 사용하기만 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발명한 것 중 가장 자연주의적인 기술이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I가 냉혹하게 알고리즘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AI에 우리 자신의 최고 가치와 공감을 주입할 수 있다. AI를 더욱 똑똑하고, 즐겁고, 공감하도록 미래를 만들려면 우리는 음성을 덜 이질적이고, 우리와 더 유사한 기계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인간과 사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춰 음성인식 AI가 바꾸는 인간의 삶과 세계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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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인공지능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까? 어떤 지향을 보이며 미래를 열어갈까? 필자는 에필로그에서 상대적으로 덜 똑똑한 로봇, 불합리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음성인식 AI를 제시하고 있어 약간 의외다.
챗봇인 엘라(Astrobot Ella)는 일상 이야기를 하고 농담도 할 수 있다. 엘라는 요리와 유명 인사에 대한 자기 의견을 갖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나 벤쿠버 같은 장소로 여행하는 것에 대해 수다를 떨기도 한다. 그녀는 블랙잭을 할 수 있고 운세를 점칠 수도 있다. 불합리한 추론을 하는 경향으로 보아 엘라는 틀림없이 지구에서 보내온 불완전한 대사이다. 그러나 그녀의 영리한 언어 사용 능력과 대화하려는 명백한 욕구는 그녀를 전체 코스믹 콜 전송에서 가장 뚜렷하게 인간적인 부분으로 보이게 한다. (389쪽)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발전 속도는 거의 무어의 법칙에 의한다고 할 정도로 눈부시다. 그러나 기계적인 정확성이나 합리성과 더불어 인간성을 지닌 동반자에 대한 선호가 팽배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가진, 인간과 유사한 정신과 신체를 지닌 새로운 존재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니즈에 대한 응답으로 필자는 음성인식 AI를 제시하며 그 미래가 무척 밝다고 보고 있다. 자연주의적이고 인간적인 기술, 실수와 혼란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도 솔류션을 찾아내는 음성인식 인공지능이 최후의 컴퓨터가 되리라고 본다.
우리는 이미 알렉사와 시리의 유용성을 경험하고 있다. 인공지능 비서의 수준이 점점 높아져 실제 인간비서와 구별도 모호해지고 있다. 이런 음성인식 인공지능은 앞으로 검색엔진의 주류 자리매김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인터페이스와 컴퓨팅 자체가 되어 기존의 기계들을 대체할 것이라는 게 필자의 전망이다. 그런 가능성을 이미 몇 편의 영화에서 실감나게 보여준 바 있다. 그래서 필자의 마무리 멘트가 인상 깊게 다가왔다.
우리는 AI를 똑똑하고, 즐겁고, 묘하고, 공감하도록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음성으로 덜 이질적이고, 우리와 더 유사한 기계를 만들 수 있다. (390쪽)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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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 제임스 블라호스 | 김영사 | 2020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완독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서평 1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서평 2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서평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를 읽어보고 공감 갔었고, 인상 깊었고, 좋아하는 구절과 문장을 기록하고, 서평으로 정리하여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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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제임스 블라호스는 책을 집필하면서 AI 기업, 예를 들어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의 프로그래머들을 직접 만나고 AI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의 여러 요소들을 취재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인식 AI는 어떻게 인간의 생활과 경제적, 사회적 측면의 모습들을 바꿔나갈지를 재밌고, 쉽게 풀어냈다. 책을 덮은 뒤에 드는 생각은 이미 우리들의 생활에 전반적으로 자리잡은 음성인식 AI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은 물론 그것의 발전 과정이 10년 전부터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봉착했을 위기와 그것들을 결국적으로 어떻게 모면해나갔는지에 대한 기술도 함께 이루어진 책이라 점점 더 삶에 비중이 높아질 AI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기에 매우 좋은 책인 것 같다. 기업들의 경쟁-기술적 혁신-삶에 끼친 전반적 혁명, 이 3단계의 책 구성을 통해 우리가 현재 가장 가까이 몸에 지니고 함께 의견을 소통하기까지 하는 전자 비서가 어떠한 플랫폼을 통해 우리 옆으로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AI라는 개념은 우리의 삶에 매우 가까이 있지만 개개인의 인지는 그다지 깊은 이해를 하고 있지 못 한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여러 첨단 기술은 이미 크고 작게 사용되고 있고 점점 더 심화될 기술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AI를 마냥 공상과학적인 측면에서 쓴 책이 아니라 당장 우리가 일상으로 맞이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때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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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 to me - 말하는 인공지능은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는가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제임스 블라호스 pc,스마트폰을 잇는 최후의 컴퓨터
'혁신'이란 말을 체감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가정용 매킨토시 컴퓨터의 보급으로 컴퓨터를 어린나이 부터 접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고, 성장하면서 컴퓨터의 발전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그와 함께 '아이폰'의 혁신을 직접 겪은 세대 중 하나 입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넘어가는 순간을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경험한 세대여서 일까요. 저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지금 아이들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혁신'이란 말을 체감했습니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겐 전쟁은 상상이지만, 전쟁을 겪은 세대에겐 여전히 생생한 현실인 것 처럼. 지금의 아이들에겐 '아날로그'와 초기 디지털 제품은 상상속에 존재하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혁신'의 시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정확하기 기억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그냥 어느 순간 음성인식기술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이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자는 '음성인식 AI'를 최후의 컴퓨터라 하지만 저는 최초의 기술이라 하고 싶어요. 하드웨어적인 컴퓨터는 이젠 상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 오겠지만 음성인식AI는 어떤 모습으로 변형이 되든 우리 곁에 항상 있을 것 같거든요. 책은 경쟁, 혁신, 혁명, 이란 주제로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경쟁에서는 컴퓨터 시대에 어떤 회사들이 어떻게 경쟁을 했고, 어떤 기술들을 통해서 승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 기술들이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은 패러다임의 변화. 컴퓨터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까지, 여러가지 기술들이 통합되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는지,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어떤 어려움을 이겨내고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부 혁신에서는 음성인식 기술에 집중합니다. 말하는 사물에 대한 인류의 오랜 상상이 21세기에 와서 현실이 되어 가는 것을 설명합니다. 고대 신화부터 중세 말하는 기계를 지나 18세기 합성음성기계까지 말하는 사물에 대한 상상은 끊임없이 있었지만 "컴퓨터시대가 되어서야 녹음된 메시지를 재생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113"
#머신러닝#알고리즘#신경망#쳇봇 등 낯선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쉽게 말하자면 #알파고 라고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알파고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보다 놀라운 혁신이 있을까요.
3부 혁명에서는 음성인식AI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확실하게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와 만화를 통해 상상만하던 대화하는 인공지는 컴퓨터, 우리 주변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언제가 믿을 수 있는 '친구'로서의 AI의 현실.
#음성인식AI 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생각나는 모든 것들이 3부에 담겨 있습니다. 현인이 되어 뛰어난 조력자가 될 수 있지만, 또한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 볼 수 있는 감시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섬짓했던 것은 저자의 경험이 가득 담긴 마지막 챕터 불멸의 이야기. "더 이상 죽음을 피할 수 없을 때, 우리의 마음은 기계에 업로드되어 몸이 흙으로 변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실리콘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 p.342" 살아 움직이는 톨스토이의 주인공들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상상, 아톰과 키트가 공존하는 세상. 집마다 자비스가 있는 상상.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고민을 털어 놓고, AI와 관계를 형성하며, 심지어는 죽음마져 뛰어 넘게 만드는 세상. 모든 것이 근 미래에 우리가 누리게 될 현실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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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AI의 미래> 라는 책은 현재까지의 음성인식 기술 발전 과정과 앞으로의 예측을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났던 AI 경쟁을 통해 알려줍니다 2011년 10월 애플이 SIRI를 발표 2014년 봄 MS는 코타나 발표 2014년 11월 아마존 에코 발표 2016년 구글 어시스턴트 발표 인류의 가장 편안한 의사소통 방식은 "음성" 이라고 합니다. 고런 기초적인 연유로 음성, 컴퓨터과학자들과 SF작가들은 명령어 입력방식을 "말로" 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방법을 연구해보고 있었다는 것 이 책에선 SIRI가 음성인식 AI의 태동(물론 지금은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대세고, 알렉사가 최고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저자가 말미에 이야기 합니다.) 이므로 SIRI 가 나오기까지 연대기를 살펴본 후 발전 가능성까지 고찰해봅니다.
- 2008년 마술사를 꿈꾸던 컴퓨터공학자 애덤 체이어(1988 브랜다이스대 컴공졸)와 모토로라 지사장 출신으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폰 주도 작업 실패로 갈길을 잃었던 대그 키틀러스 그리고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 공학자 톰 그루버가 2008년 1월 독립벤처로 SRI인터내셔널에서 분사한 액티브테크놀러지를 만든다. 말그대로 가상비서를 만든다는 이념으로(초장기 투자자금 850만달러 받음) 20여명의 직원으로 가상비서 시스템 개발진행 ; 처음엔 HAL이라고 이름 붙힘(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악당 AI) 추후 노르웨이식 이름 SIRI ; 당신을 승리로 이끄는 아름다운 여성! 으로 변경하여 개발 (에이전트- 카테고리 방식/ 단어가 아니라 전체적인 의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 온톨로지) - 2010년 2010.2.4 개별앱으로 출시하였고 스티브 잡스의 눈에 뛰어 2010.4.30 미공개가격으로 애플에 매각됨(1억 5천만달라에서 2억 5천만 달러라고 소문남) -2011년 2011.10.4 애플 아이폰에 탑재, 시리공개(10.5 잡스 사망) 이때부터 시리는 최초의 탑재형 가상비서가 되고, 발전을 거듭하지만 잡스가 죽어서 관심이 덜해서 인지 생각만큼 크게 발전 하지 못하고, 혹평도 받는다 - 아마존의 반격 <스타트렉>을 어렸을 때 부터 아주 즐겨봤다던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이 내세우는 컨텐츠가 킨들 밖에 없어 고심중 2011.9. YAP을 인수하며 도플러 프로젝트 추진 (음성인식과 자연언어이해, 원거리 음성인식을 목표) 2014.11 아마존 에코출시(알렉사 탑재 ; 알렉사는 알렉산드리아 말함/ 가장 발달한 원거리 음성인식과 언어이해로 아마존 이용까지 가능) 아마존은 그전까지의 가상비서들이 물어보면 가능답변들을 알려주는 단계(검색시스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완벽한 해결법을 알렉사가 제시해주는 방법을 고민하고, 트루테크놀러지라는 업체를 인수해 에코에 탑재 취지는 더 검색안해도 되게 확답을 주게 하려고 한답니다! 그후 페북의 저커버거가 자비스 같은 음성인식을 만든다고 하고, 안끼는데 없는 MS 마저 코타나 출시 하며 군웅할거의 음성인식 전쟁이 실리콘 밸리에서 일어나는 중 지금도 계속해서 음성인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인데, 애플은 잡스가 없어서인지, 시리 개선에 그다지 속도를 내지 못함 아마존은 아마존생태계와 어울려, 에코의 저가보급 등을 통해 끊임없이 생태계 확장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음 음성인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기술(여기는 제가 문돌이라 제목 위주로 요약) 1. 머신러닝(인공신경망, 딥러닝) 2. 음성인식시스템(신경망 접근법, 음성과학자들의 음성컴퓨팅 개발) 3. 자연어 이해 ; 언어를 숫자로 나타내는 워드임베딩(어휘 각각에 고유한 벡터를 부여해 분포의미로 특징을 식별 4. 자연어 생성 ; 시퀀스 투 시퀀스 (사람이 말한 것 -> 컴푸터가 응답해야 하는 것) 전환시스템 5.. 음성합성기술 ; 파라메트릭(파형을 합성하고 조합해 음성샘플 만듦) 그외 애플이나 아마존은 헐리우드 극작가를 고용해 가상비서 시리나 알렉사에 캐릭터를 설정하고 의미부여를 하는 부서가 있음 단. 구글은 이름부터 어시스턴트라고 개별 이름을 짓지 않으며 인간성을 부여하려 하지 않음!(공대마인드!) 앞으로는 더욱더 발전할 음성인식AI의 모습으로 대화전문가(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존재) -> 음성인식 친구AI (헬로 바비 ; 음성인식 바비인형) -> 현인 ; 모든 답을 알려준다 (아마존 에코에 탑재된 트루놀리지 시스템의 이념) 을 보여주고, 개인정보문제, 2015년 벤턴빌 살인사건에서 그 장소에 아마존 에코가 있었다면 녹음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판사가 영장을 발부해 아마존 에코 서버를 조사한 사건을 계기로 음성인식시스템이 개인정보를 어느정도 침해하는가 문제와... (에코 조사 결과, 쇼핑기록만 있고, 단서가 될만한 게 녹음된 거는 없었다고 합니다) 미래의 불멸을 대비한 DAD봇 등에 일정한 기억과 시퀀스를 삽입한 음성인식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존재에 대한 추억으로 기능할 음성인식로봇까지 살펴봅니다. 참고로 시리의 최초개발자들이 애플에서 퇴사후(잡스 사후 1년도 안되 다 나옴) 다시 만든 VIV(라틴어로 삶) 라는 인공지능 업체를 2억 1천 4백만달러에 삼성이 인수해 (2016년) 삼성도 음성인식 AI에 도전(그게 빅스비인가?????) 저자가 향후 예상하는 음성인식 AI의 업계전망 1. 애플(제조업체로, 제조 하드웨어에 보다 신경을 많이 쓰고, 고가 정책(아이폰이나 홈팟 너무 비쌈/ 잡스 사후 잡스만큼 시리를 중요하게 생각치 않음!) 2. MS(900명 이상의 음성인석 전문인력에, 소프트웨어 강자지만, 모바일 플랫폼 부재로 그냥 고군분투 중/ 안습이라는 뉘앙스) 3. 페북 (와일드카드! 저커버거의 의지와 이용자수 50억명 이상이니 뭘 해도?) 4. 구글과 아마존( 둘다 AI 생태계 확보를 위해 저가에 구글홈이나 에코 등 적극 보급에 나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데, 저자는 AI와 수익이 연결될 수 있는 쪽은 아마존쇼핑과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아마존쪽이 우세할 거라고.....) 5. 아따 삼성은............../ 빅스비는.........언급이 없네요,...... ----------------------------------------------------------------------------- - 미국에는 참 엔젤투자자들이 많네요! 끊임없이 투자 받습니다. 많이도 망하고요 - 실행가들(?) 과 혁신가들이 끊임없이 경쟁하니 뭔가가 나옵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ms 박터지게 싸움 - 음성인식 이름이나 창업가들의 꿈 이야기 할 때 sf 영화(스타트렉, 스페이스오딧세이)나 문학(신화) 등이 모티브로 많이 나옵니다. - 애플은 잡스 사후, 관리의 팀쿡이 맞는 듯/ 예전 구글맵이나 시리 등 모두 스티브 잡스가 직접 전화해 연락 잡아 무조건 인수하던데, 팀쿡은 이런 모습이 예전보다는 덜한 듯/ 창업자가 아니니 맘대로 할 수 없는게 당연한지도 모르겠지만요....그래도 비츠 인수는 대박? 인건가 .....에어팟도 대박이긴 한데.... - 음성인식의 아버지(?) 아담 체이어는 2008년 애플에 시리 한번 팔고(2억달러) 다시 2016년 삼성에 viv 2억달러에 팔았으면 대략 4억달러........... - 대화형 ai를 아마존에서 업글하기 위해 <알렉사프라이즈> 진행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세계 유수의 대학참가팀들에게 상금을 미끼로 대회를 하면서 심지어 그 동안에도 알렉사에 시험하며 머신러닝시키는 모습 후덜덜.....그후 채용까지 - 언어입력이나 이해의 어려움에 대해 엄청 설명하고 또 그걸 극복하고 해결하는 모습은 문돌이로는 저걸 어떻게 코딩하는 거지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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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우리는 신경망이 생성한 메세지에 자신의 이름을 첨부해 메세지를 보낼 것이다.(p.132)
영화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만능 AI 비서 '자비스'를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제 음성인식 기술의 발달로 '자비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기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AI 스피커를 통해서 검색 엔진을 사용할 수도 있고 쇼핑,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에 하나인 AI(인공지능)와 음성 인식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세상은 인간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런 음성인식 AI의 세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을 만나보았다.
<음성인식 AI의 미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히어에프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과학기술 전문 저널리스트 제임스 블라호스가 '말하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탄생했고 또 어떻게 미래를 향해가고 있는지를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과학을 그것도 최첨단의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기술 이론보다는 과학 기술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드라마틱 한 소설처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열정적인 연구자들의 모습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기업들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각 부의 제목들이 과학 기술을 다루고 있는 책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1부 경쟁, 2부 혁신 그리고 3부 혁명이 그것이다. 1부 경쟁에서는 애플의 '시리'를 중심으로 한 음성 AI 비서 기술의 발전과 대화형 AI의 발전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대화형 컴퓨터의 시대다.(p.101) 2부 혁신에서는 단순한 '말하는 기계'의 시작에서 대화형 컴퓨터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아마존의 알렉스에 대한 연구 과정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음성 AI는 수동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p.233)
3부 혁명에서는 음성인식 AI가 만들어낸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의 에코나 애플의 아이폰이 감시자로 이용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해질까? 아마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받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을 음성인식 AI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죽음을 대하는 우리들 모습도 조금은 편안해질 것 같다. 단점도 가지고 있는 기술이지만 그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기술인 듯하다.
<음성인식 AI의 미래>는 음성인식 AI 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과학 기술을 다루고 있지만 재미난 성공 드라마를 본듯했다. 열린 결말의 재미난 드라마를 보면서 첨단 과학 기술 AI를 접할 수 있는 행복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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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 PC, 스마트폰을 잇는 최후의 컴퓨터 모든 기기를 지휘하는 AI 비서에서 고민을 들어주는 인형, 불멸의 꿈을 이뤄주는 레플리카 챗봇까지 AI가 바꾸는 세계와 인간의 미래에 대한 책이고 말하는 인공지능은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읽을 수 있다.
개인적 성향이 말하는게 움직이는 것보다 더 귀찮아서 ㅋㅋㅋ 굳이 음성인식 앱이나 기기를 전혀 쓰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가 결국 시대에 뒤쳐지는 기계치가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언젠가는 남들은 다들 이러쿵 저러쿵 말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데 혼자 머리 쳐박고 손가락으로 자판 두들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 최첨단 기술 얘기 치고는 안 어눌리게 1부 경쟁, 2부, 혁신, 3부 혁명 이란 이름의 큰 챕터로 구성된다. 음성인식 AI에 사활을 건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 사람처럼 대화를 하고 감정을 갖게 된 AI의 ‘혁신’ 마지막으로 친구, 현인, 감시자로 진화하는 AI 비서의 ‘혁명’
음성인식 AI라면 80년대 미국드라마 전격Z작전의 키트가 거의 원조격인데 2020년 1월에서야 드디어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아마존에서 음성 비서 ‘알렉사’가 람보르기니에 탑재되어 운전을 돕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떤이들에겐 이미 현재가 된, 어떤이들의 꿈같은 미래기술인 음성인식 AI는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부문이고 이미 음성인식 AI가 탑재된 기기는 전세계적으로 1,0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저자는 인간을 대신해 말하고, 쓰고, 생각하는 AI의 완성이 4차 산업혁명의 종착지라고 보며 음성인식 기술 발전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험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구글이 찾아주는 100만 개의 파란 링크는 시리의 정확한 답변 하나보다 훨씬 가치가 떨어지며 그렇게 되면 검색 광고에 매출을 의존하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판이 완전히 뒤집힌다고 한다. 또한 방문자 트래픽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미디어콘텐츠 회사들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음성으로 정보를 검색할 경우 사용자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에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는 정보 제공자의 수익 기반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손을 내려놓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엄청난 편리함을 얻고 있다. 그 대가로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새로운 현인과 감시자가 부상하고 있다. 가상의 존재는 하인이 되겠지만,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주인이 될 것이다. 가상의 존재는 점차 우리를 대신해 쓰고, 말하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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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AI는 인간이 컴퓨터의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는 대신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배우게 함으로써 컴퓨터 사용법을 단순하게 만든다.그리고 궁극적으로 만능 AI 비서 스비스를 넘어서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적인 존재로의 발전을 꿈꾼다. 음성인식 기술은 점점 진화하며 일상에서 실현되고 있다.이제 사용자는 음성으로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쇼핑,길 찾기,예약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다.이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가 바로 AI 스피커다. AI 스피커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음성을 매개로 한다는 점 때문이다.인류 역사 이래 사람 간 소통은 대부분 음성을 통해 이루어졌다.음성만큼 유용한 소통 도구는 존재하지 않는다.누군가에게 말로 의사를 전달하고 말로 응답을 받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편한 방식이다.음성은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이어서,어떤 대상이 음성을 사용하면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어도 우리는 그것을 의인화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디지털 비서에게도 음성으로 지시를 할 수 있다면 누구나 그 방법을 선호할 것이다.항상 몸에 휴대할 필요 없어 사용이 자유롭고 언제 어디서나 AI 서비스에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는 음성은 AI 스피커나 로봇에서 더욱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인간과 사물의 대화에 대한 원초적인 호기심으로 음성인식 기술의 역사와 배경,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ㆍ 책속으로 ㆍ 음성은 온갖 기술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현실을 지배하는 만능 리모컨이 되어가고 있다. ㆍ 모든 사람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우리 모두가 하루 종일 갖고 다닐 수 있고 마이크가 달린 AI를 갖게 된다. ㆍ 거대 회사들은 사람들이 기계와 대화하는 2가지 방법을 상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졌다.첫 번째는 확실히 음성이었다. 또 하나의 방법은 텍스트였다. ㆍ 우리를 이해하고,받아들이고,판단하지 않고,스스로 반성하게 해주는 존재 ㆍ 사람이 아닌 기계가 무엇이 우리에게 최선인지 결정하는 데 개입하고 있는 것이다. ㆍ 대드봇을 통해 들려오는 아버지의 목소리는 내가 아버지와 감정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나는 우리가 죽음을 이길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생명을 합성할 수 있다.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다.그리고 우리가 존재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기적이다. ㆍ ㆍ ㆍ ㆍ ㆍ ㆍ #당신이알고싶은음성인식AI의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