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2%
  • 리뷰 총점8 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1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책이 모서리가 다 찌그러져서 와서 속상해요 책은 재밋습니다
"책이 모서리가 다 찌그러져서 와서 속상해요 책은 재밋습니다" 내용보기
영화 컨택트를 보고 중간에 조는 바람에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하다가 스토리를 듣고 나중에 다시봤다 아주 재밋었다 역시 졸리긴 했지만 나중에 원작 책이 있다는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다가 이제야 구입해서 읽는다 단편이라 더 좋다 왜냐면 난 장편읽는게 부담이다 졸리기 떄문이다 단편은 짧게짧게 끝나서 졸음이 오기전에 마무리된다 내가 단편을 사랑하는이유 감상평은 에스에프 장
"책이 모서리가 다 찌그러져서 와서 속상해요 책은 재밋습니다" 내용보기

영화 컨택트를 보고 중간에 조는 바람에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하다가 스토리를 듣고 나중에 다시봤다 아주 재밋었다 역시 졸리긴 했지만 나중에 원작 책이 있다는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다가 이제야 구입해서 읽는다 단편이라 더 좋다 왜냐면 난 장편읽는게 부담이다 졸리기 떄문이다 단편은 짧게짧게 끝나서 졸음이 오기전에 마무리된다 내가 단편을 사랑하는이유 감상평은 에스에프 장르에 이정도 단편 모음집이 있었나 싶게 좋았다 에스에프 문학 걸작선 4권인가를 8년째 소장중인데 아직 1권 읽고있다 이제 4분의1정도 남았다 어서 읽고 중고시장에 팔 계획이다 테트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한방에 읽었고 안팔 계획이다 소장각 리커버된 표지도 맘에 든다 예스24에서 포장을 대추해서 모서리 모든 부분이 찌그러졌지만..제발 포장좀 예스24 제대로해라 책을 이렇게 대할거면 책장사를 왜합니까?? 

q******2 2022.02.08.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상상력이 들려주는 인생의 이야기
"상상력이 들려주는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환상의 이야기들을 SF란 장르로 풀어낸 소설 허구맹난 하다고 할까 재치있다고 할까, 작가의 다양한 시각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성서에 나온 탑을 실제로 쌓아올려 하늘에 닿는다는 설정이나 현재의 과학을 완전부정하는 수학자의 이야기등등 허구와 사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흥미를 끌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만든
"상상력이 들려주는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환상의 이야기들을 SF란 장르로 풀어낸 소설

허구맹난 하다고 할까 재치있다고 할까, 작가의 다양한 시각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성서에 나온 탑을 실제로 쌓아올려 하늘에 닿는다는 설정이나

현재의 과학을 완전부정하는 수학자의 이야기등등

허구와 사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흥미를 끌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 다큐멘터리" 라는

단편인데 현시대에 만연한, 아니 인류가 감정을 가진 순간부터 당연시되고 있는

외모에 관한 차별 그리고 그로인해 얻는 가치를 뇌의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그 가치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는 설정은 정말 참신하다고 느꼈다.

i****s 2021.10.2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作   지난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Arrival'을 기억하는 이라면 이 소설의 이야기가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 영화의 원작 소설이니까. 공허한 미사여구라 여겨질 수 있겠지만, 읽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SF라는 장르의 틀 속에서 이리도 넓은 사고의 확장이 가능했었다니. 그동안 테드 창이라는 작가의 명성은 익히 들었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作

 

지난 2017년에 개봉했던 영화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Arrival'을 기억하는 이라면 이 소설의 이야기가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 영화의 원작 소설이니까. 공허한 미사여구라 여겨질 수 있겠지만, 읽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SF라는 장르의 틀 속에서 이리도 넓은 사고의 확장이 가능했었다니. 그동안 테드 창이라는 작가의 명성은 익히 들었고, 이 책 또한 알고 있었지만 읽기를 미뤄왔는데 실로 멍청한 짓이었음이 아닐 수 없다. 왜 더 일찍 읽지 못했을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최소한 두 번 정도는 더 읽었을텐데.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대해 감히 말하자면, 정말이지 위대한 소설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이 갖고 있는 품위와 흡인력은 그런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w******o 2021.10.1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SF 소설의 새로운 걸작
"SF 소설의 새로운 걸작" 내용보기
가능하면 제목을 정할 때는 상투적인 표현을 피하고자 노력하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이런 상투적 제목이 오히려 책을 제대로 표현하는 제목이므로 부득이 "SF 소설의 걸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자 한다. 사실 SF 소설이란 장르가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고 이 책을 포함해서 단 두 권 밖에는 읽어본 적이 없는 장르이므로 "걸작"이란 표현을 사용함에 딱히 거리낌이 없었다. 이렇게 SF
"SF 소설의 새로운 걸작" 내용보기

가능하면 제목을 정할 때는 상투적인 표현을 피하고자 노력하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이런 상투적 제목이 오히려 책을 제대로 표현하는 제목이므로 부득이 "SF 소설의 걸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자 한다. 사실 SF 소설이란 장르가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고 이 책을 포함해서 단 두 권 밖에는 읽어본 적이 없는 장르이므로 "걸작"이란 표현을 사용함에 딱히 거리낌이 없었다. 이렇게 SF 소설이 마이너한 이유는 간단하다. "SF 소설"이란 문구를 분설해보면 왜 그런지 명확해지는데 "SF"는 글쓴이 뿐만 아니라 읽은 사람에게도 기본적인 과학 소양을 요구하고 "소설"이다 보니 이에 더하여 글쓴이의 수려한 글 쓰는 솜씨까지 요구하기 때문이다.

 

최근 문이과가 통합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등이 변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문과는 문과, 이과는 이과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과 출신이 SF 소설을 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그나마 이과 출신이 SF 소설을 쓰는 것이 대부분이나 나도 그렇지만 이과 출신은 수식에는 강할지 몰라도 글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SF 소설이 그 양도 적을 뿐만 아니라 마이너한 장르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이너한 SF 소설의 걸작으로 SF 소설의 장점을 보여주는 정말로 훌륭한 책에 해당한다.

 

Tower of Babylon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야훼께서 땅에 내려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 할 일이 없겠구나. 당장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

?창세기> 11장 4~9절 (공동번역)

현재 "바벨탑"은 기술적으로 또는 재정적으로 실현하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야심적이어서 성공할 수 없는 비현실적이나 공상적인 계획을 뜻하는 단어 혹은 과학이나 문명 등이 발전하여 금기시되는 영역까지 닿으려 할 때도 은유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테드 창의 소설에서는 금기시되는 영역까지 닿았음에도 성경과 달리 야훼가 이 탑을 무너뜨리지 않았다. 결국 원통형 인장처럼 하늘 끝까지 닿으면 다시 땅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며 "몇 십 세기에 걸쳐 역사한다고 해도 인간은 천지창조에 관해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 이상의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 "야훼의 업적은 밣겨지고, 그와 동시에 숨겨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 많은 연구 끝에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 정도임을 밝혀 냈으나 우리는 아직까지 우주의 끝이 어디인지, 우주의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앞으로 수십 세기가 지난다고 하여도 "천지창조"에 관해 금기시되는 영역인 해당 내용에 대해 알기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인간의 호기심은 분명히 튼튼한 바벨탑을 세워 하늘 끝까지 세우고자 노력할 것이고 비록 하늘 끝까지 닿진 못하더라도 그 과실을 우리의 후손들이 누릴 수 있으리라.

 

 

광선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선택하기 전, 자신의 최종 목적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나는 처음부터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있었고, 그것에 상응하는 경로를 골랐어. 하지만 나는 환희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아니면 고통의 극치를 향해 가고 있을까? 내가 달성하게 될 것은 최소화일까, 아니면 최대화일까?

? 네 인생의 이야기

"네 인생의 이야기"는 절반쯤 읽고 나서야 책의 구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시계열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책을 읽게 된다. 그런데 이 단편은 두 개의 별개의 이야기를 가지며, 그 중 한 가지 이야기는 시간적 순서도 뒤죽박죽이다. 벌써 책의 구성에서 부터 시간의 흐름으로 원인과 결과로 구성되는 뉴턴역학과 달리 해석역학에 따라 책을 구성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또한, 자유의지와 전지(全知)는 양립 불가능함이 분명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딸이 젊은 나이에 사고로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자유의지로 "아이를 가지고 싶어?"라는 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자유의지와 전지(全知)는 어떻게 보면 양립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다면 그거야 말로 따분한 일 아닐까? 나라면 다른 선택을 하고 마치 오이디푸스처럼 해당 결과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 대해서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SF 소설의 걸작 중에 걸작이며 SF 소설은 황당무계한 헛소리들의 항연이라는 선입견을 무참하게 깨뜨릴 수 있는 책이다. 감히 평가하건데 올해 읽은 책 중에서 한 손가락에 꼽힐 수 있는 책이고 타인에게 과감하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a******n 2022.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당신" 내용보기
테드 창 저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판되어서 구매해보았다. 「바빌론의 탑」 「이해」 「영으로 나누면」 「네 인생의 이야기」 「일흔두 글자」 「인류 과학의 진화」 「지옥은 신의 부재」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 다큐멘터리」 의 등이 수록되어 있는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소설이다. 작가의 상상력에 많은 놀라움을 느꼈
"당신" 내용보기

테드 창 저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리커버 특별판으로 출판되어서 구매해보았다.
「바빌론의 탑」 「이해」 「영으로 나누면」 「네 인생의 이야기」 「일흔두 글자」 「인류 과학의 진화」 「지옥은 신의 부재」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 다큐멘터리」 의 등이 수록되어 있는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소설이다. 작가의 상상력에 많은 놀라움을 느꼈다. 영화화된 소설도 있다는데 앞으로 테드창 원작의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질 것 같다.

i*******l 2021.07.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네 인생의 이야기는 화자인 ‘나’가 자기의 (실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딸을 향해 ‘네 인생의 이야기’를 말한다는 신기한 스타일을 취한다. ‘나’는 어떻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의 인생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일까. 거기에 이 SF 단편을 움직이는 엔진이 숨어 있다. 화자인 여성은 언어학자이다. 어느 날 지구 밖 궤도에 비행물체가 나타나고 지구에는 외계 생명체들이 찾아온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네 인생의 이야기는 화자인 ‘나’가 자기의 (실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딸을 향해 ‘네 인생의 이야기’를 말한다는 신기한 스타일을 취한다. ‘나’는 어떻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의 인생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일까. 거기에 이 SF 단편을 움직이는 엔진이 숨어 있다. 화자인 여성은 언어학자이다. 어느 날 지구 밖 궤도에 비행물체가 나타나고 지구에는 외계 생명체들이 찾아온다. 언어학자인 루이즈 뱅크스는 물리학자인 게리 도널리와 팀을 이루어 ‘헵타포드(일곱 개의 다리)’라 불리는 그들과의 의사소통 프로젝트에 합류해 그들의 이질적인 언어를 연구하게 된다. 복잡한 그래픽 디자인을 모아놓은 것 같은 그들의 문자에는 시작도 끝도 없다. 순서대로 읽는 문자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림이나 댄스에 가깝다. 그리고 인간의 인식이 원인과 결과라는 시간적인 순서에 얽매어 있는 데 반해 헵타포드는 그 모든 것을 동시에 인식한다. 그들의 언어를 배우면서 언어학자의 루이즈의 인식 방식 역시 점차 변화하게 된다. 작가는 그 변화를 ‘너(딸)’에 대한 이야기라는 형태로 인생과 이어지게 만듦으로써 SF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의 마음까지도 단숨에 사로잡는다. 사유 체계가 다른 존재와 소통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시간을 인과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동시적으로 파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집요한 탐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21.01.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특별판)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특별판)" 내용보기
숨 먼저 읽고 읽었는데 숨보다는 조금 쉬운 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숨을 먼저 읽은 다음이라 그럴 수도 있도 컨택트라는 영화를 통해 머릿속 영상을 그릴 수 있게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아니면 이미 SF 장르 작품을 여러개 봐서 그럴 거 같기도 하다. 책에 나오는 단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데 대강 때려맞추거나 끼워맞춰가며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거 같음... 영화 원작이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특별판)" 내용보기

숨 먼저 읽고 읽었는데 숨보다는 조금 쉬운 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숨을 먼저 읽은 다음이라 그럴 수도 있도 컨택트라는 영화를 통해 머릿속 영상을 그릴 수 있게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아니면 이미 SF 장르 작품을 여러개 봐서 그럴 거 같기도 하다. 책에 나오는 단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데 대강 때려맞추거나 끼워맞춰가며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거 같음... 영화 원작이라고 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보게 돼서 기분 좋고 뿌듯함...

m******6 2020.12.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과학을 연구하려면 글을 쓸 줄 알아야한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생각도 명확해 연구를 더 잘하기 때문이다.” -1966년 노벨 의학생리상 수상자 피터 도허티박사본업 과학자 부업 소설가의 엄청난 소설. 영화’컨택트’의 원작.1.미래를 알고도 그녀와 같은 선택을 할것인가?2.언어를 배움으로서 그 나라사람들 처럼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하면, 어느 나라 언어를 배우고 싶은가?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과학을 연구하려면 글을 쓸 줄 알아야한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생각도 명확해 연구를 더 잘하기 때문이다.” -1966년 노벨 의학생리상 수상자 피터 도허티박사

본업 과학자 부업 소설가의 엄청난 소설. 영화’컨택트’의 원작.
1.미래를 알고도 그녀와 같은 선택을 할것인가?
2.언어를 배움으로서 그 나라사람들 처럼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하면, 어느 나라 언어를 배우고 싶은가?

테드창은 극한직업 오정세밖에 몰랐던 내가. 독서모임덕에 혼자서는 절대 손도 안댔을 책을 열심히 읽는다. 두번 세번을 읽어도 어렵고 입으로 소리를 내보아도 무의미한 어렵디어려운 책.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1 2020.12.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채로운 색을 가진 SF 수작
"다채로운 색을 가진 SF 수작" 내용보기
테드창의 SF장르의 중단편 모음집으로 첫 데뷔작이라고 한다. 평단과 독자에게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래서 SF장르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나도 이 작품과 작가는 알게 되었다. 읽고 난 후에 든 생각은 정말 잘 읽었다는 것과 SF장르에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소설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도 추천해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었다.    중
"다채로운 색을 가진 SF 수작" 내용보기

 테드창의 SF장르의 중단편 모음집으로 첫 데뷔작이라고 한다. 평단과 독자에게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래서 SF장르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나도 이 작품과 작가는 알게 되었다. 읽고 난 후에 든 생각은 정말 잘 읽었다는 것과 SF장르에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소설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도 추천해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었다.

 

 중단편 모음집답게 다양한 소재와 내용들이 담겨 있다. 거기에 각각의 에피소드에 여러 생각할 메시지들을 다각도 측면으로 접근해 녹여 내어 가볍지만은 않은 무게를 가지는데, 작가의 역량으로 인한 다양한 서술방식과 유려한 플롯의 전개로 마냥 무겁게 느껴지지 않고 되려 지루한감 없이 몰입하게 해 준다. 

 

 특히 내가 좋아한 부분은 다향한 구성과 서술 방식을 통하여 드라마틱한 감정을 증폭 시켜 준 것이다. 중편의 에피소드인 `네 인생의 이야기` 가 대표적인 예이다. 

 헵타포드라 명명된 외계인이 세계 곳곳에 출현하게 된다. 정부는 이 외계인들의 방문 목적과 향후 있을 일에 대해 알기 위해 언어학자, 물리학자 등의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연구하게 한다. 주인공은 여기에 투입 된 언어학자로 물리학자 한명과 함께 한 개의 체경(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물체를 임의적으로 부르는 말)을 배정받게 된다. 그러다 인간과 상이한 그들의 언어 구조를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그들의 사고방식 자체가 인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은 인과관계적으로 사고하고 이것은 현재만을 보게 해준다. 허나 헵타포드들은 목적론적 사고를 하며 나아가 미래를 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헵타포드들의 언어를 습득하고 자연스레 구사하게 될 때까지 연구하던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헵타포드들의 상고방식을 습득하게 된다. 후에 헵타포드들과 같이 미래의 기억이 저절로 각인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때 주인공이 미래의 자신의 딸에 대해 일인칭 시점으로 독백형식을 취해 고백하는 챕터와 작가 시점의 기본 에피소드 챕터가 서로 번갈아가며 서술 된다. 이런 서술방식으로 인해 평이한 구성과 서술을 택했을 때 보다 상대적으로 더 증폭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평이한 내용이 전개 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 주인공의 독백은 처음에는 맥락을 알 수 없었지만 점점 진행됨에 따라 이 독백은 기본적 내용과 상관관계가 명확해지면서 감동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단편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만약 장편이었다면 끊임없이 나열 되는 맥락 없는 서술은 오히려 지루함과 답답함을 자아낼 것이다. 단편이기에 가능한 효과라 생각 되고 작가는 그런 단편이 줄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 `0으로 나누면` 이라는 에피소드도 다양한 교차 서술을 통해 마지막에 딱 맞아 떨어지는 완결성의 카타르시스를 준다. 

 이런 교차서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의 에피소드도 있는데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다큐멘터리라는 에피는 각종인물들의 가상의 인터뷰와 뉴스라는 형식을 나열하여 서술하는데 꼭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가 생각났다. 

 

 또 하나의 장점은 비현실적 소재를 사용하여 구축된 세계관에 작가의 뛰어난 과학적 지식과 친절한 설명으로 이질적이지 않은 당위성을 부여해 꼭 있을 법한 현실적 세계를 창조한다. 이해라는 에피는 뇌손상을 치유하기 위한 신약의 부작용에 의해 탈인간적 지적능력을 소유하게 된 인물의 이야기인데 각종 뇌신경학과 심리학등의 지식을 활용하여 실제 일어날법한 일이라는 느낌을 준다. 네 인생의 이야기는 헵타포드들의 목적론적 사고방식으로 인한 미래예지 능력을 페르마의 최단 시간원리나 물리학의 변분 원리를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여 이질적이지 않게 해준다.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다큐멘터리 피에서는 칼리아그노시아라는 인위적으로 실미증을 유발하는 장치가 나오는데 다양한 뇌시냅스 관련 성명들로 만찬가지로 현실성을 부여한다.

 

이 외에 다양한 소재도 재미를 더해주는데 지옥은 신의 부재 에피는 종교적 소재를, 일흔두 글자라는 에피는 언령과 골렘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사용한다. 

 

 짧은 중단편임에도 에피 하나하나에는 다양한 논점들을 다각도의 측면으로 접근해 녹여낸다.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다큐멘터리 에피에서는 미에 대한 사회적, 자본적 관계와 외부가 한 개인의 자유의지에 간섭을 하는 것의 타당성과 범위등의 논점을 다루고 일흔두 글자 같은 에피는 기술이 단순 노동자계층에 주는 영향과 생명윤리와 충돌 되는 지점등을 다룬다.

 

 외에도 정말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지닌 책이다. 완성도면에서도 말할 필요도 없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소재자체가 다양한 이야기와 더 큰 스케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장편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SF장르 뿐 아니라 다른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충분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줄 수 있어 추천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1******k 2020.12.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한국 sf 소설에 푹 빠져 있던 와중에 모 유튜버가 극찬하기에 너무나 궁금해서 주문했다. 이런 류를 하드 sf라 부른다던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한편 완독할때마다 줄어드는 것이 정말 아쉬웠던 책. 그 중 책 제목과 같은 작품은 영화로도 접해봤음에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소설 쪽이 좀 더 건조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책 쪽이 더 좋았다. 영화 인
"당신 인생의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한국 sf 소설에 푹 빠져 있던 와중에 모 유튜버가 극찬하기에 너무나 궁금해서 주문했다. 이런 류를 하드 sf라 부른다던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한편 완독할때마다 줄어드는 것이 정말 아쉬웠던 책. 그 중 책 제목과 같은 작품은 영화로도 접해봤음에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소설 쪽이 좀 더 건조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책 쪽이 더 좋았다. 영화 인터스텔라나 마션류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
r***0 2020.10.3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