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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 재밌는데 알맹이는 어디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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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재밌는 '정치책'이 나왔다. 중고등학생들이 한 번쯤 읽으면 세계 각국의 '정치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만한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사회', '역사'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부터 다가왔다. 솔직히 '교과서'가 더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읽고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책과 같은 '해설서'가 대안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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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나 재밌는 '정치책'이 나왔다. 중고등학생들이 한 번쯤 읽으면 세계 각국의 '정치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만한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사회', '역사' 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부터 다가왔다. 솔직히 '교과서'가 더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읽고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책과 같은 '해설서'가 대안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의 상당 부분이 '교과서'에서 봤음직한 내용들이며 특히,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정치제도의 변천사는 학교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이라 톡톡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앞섰다.

 

  그런데 쉽고 재미나게 읽히는 반면에 '세계의 다양한 정치 제도'를 살펴보고 난 다음에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 것인지, 그 '방향성 제시'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분명히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인데도, '그래서? 정치 제도를 알게 되어서 무얼 하라는 거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에 대한 해답은 '감감무소식'인 셈이다. <청소년책>인데 이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뭔가 '해설'이 부족한 느낌이다.

 

  한 마디로 '주석'이 많이 부족한 책이란 말이다. 청소년들은 '교과서'만 읽고 공부를 끝내지 않는다. 선생님의 '설명'과 '해설'을 들으며 중요한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을 구분할 '무언가'를 배운단 말이다. 그런데도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정치제도'가 참 다양하다. 이 나라는 이렇고, 저 나라는 저렇다. 그건 그 나라가 '그런 역사적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요런 '정치제도'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며 '우리는 어떤 정치제도가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할까?'...이 책은 여기서 멈추고 말았다. '모범 답안'이 될 만한 '해설'이나 '평가', 또는 보충설명이 되어 있는 '주석'이 전무한 상황이다. 피선거권도 없어서 '정치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이 이 책만 읽고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까?

 

  이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투표도 해보고 '정치 참여'를 나름대로 해본 어른일지라도 '정치 제도'의 좋고 나쁨을 스스로 깨닫는 경우는 드물다. 예를 들어,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을 만든 것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쁜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어른들은 드물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한 표를 행사한다'...아무 것도 모르면서 말이다. 내가 어떤 정당을 지지해야 '국가'에 어떤 이득이 있고, '주권자'인 나에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 정확히 알고 투표를 하는 경우도 참 드물다. 그저 이리저리 휘둘리다 '선거 유세기간'에 닥쳐서야 이런 저런 '조악한 정보'만 얻고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만다. 그러면서 나에게 조그만 손해라도 돌아오면 '정치가 썩었다'느니, '정치인이 나쁘다'느니 뒤늦게 후회하곤 한다. 이런 경험을 청소년들에게도 그대로 '전수'할 생각인건가?

 

  청소년들에게 읽힐 '정치책'이라면 어른들이 직접 겪는 어려움과 실수로 인해 어떤 위기가 닥치는지 제대로 평가해줄 '안내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제대로 된 정치를 배울 수 있겠느냔 말이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단순히 '시험대비용'으로 읽고 말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한 마디를 덧붙였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표현을 즐겨쓰곤 한다. 그런 '미래의 주역들'이 제대로 된 정치를 배워 멋진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책 한 권이라도 세심한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더구나 올해 처음으로 '선거권 연령'이 18세가 되었다. 북한도 17세인데 우리가 늦어도 한참 늦었던 셈이다. 부디 '소중한 한 표'를 어른들의 정파논리에 휩쓸려 낭비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나아가 멋진 국가를 만들기 위한 쪽으로 투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정치 공부'를 참 많이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18세 유권자'를 위한 정책이 쏟아질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하고 말이다. 지금의 무지한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멋진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20.03.18. 신고 공감 9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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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제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며 군주(국왕)가 국민을 소중히 여겨서 국민이 아무 불만 없이 사는 국가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국가가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p.22) 자, 청소년들 여기 집중! 청소년을 기르시는 엄마들도 집중! 일단 이 책은 매우 잘 정리되어 있고, 매우 재미있다. 제목처럼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라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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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제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며 군주(국왕)가 국민을 소중히 여겨서 국민이 아무 불만 없이 사는 국가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국가가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p.22)





, 청소년들 여기 집중! 청소년을 기르시는 엄마들도 집중! 일단 이 책은 매우 잘 정리되어 있고, 매우 재미있다. 제목처럼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정말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정치 용어와 개념이 머리에 잡히고, 각종 기사들이 정리가 된다. 솔직하게 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질 인문교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데, 두 번째, 세 번째가 엄청나게 기대되는 그런 책이다.  








-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빈부 격차가 고착되었다. 이것은 자본주의 모순의 한 면이다. 이런 상태를 바꾸기 위해 나타난 것이 사회주의이다. 이는 모두가 가난해지자는 생각이 아니라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이념이다. (p.90)


-       피부색이나 성적 취향, 나이, 장애, 언어 등을 이유로 국가가 부당한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있다. 규정에 언어를 포함시킨 것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민족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성적 취향이 포함된 것은 동성애자도 차별 받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p.154)


-       소시지 시즐이라고 불리는 호주 핫도그가 인기가 있다. 투표소의 이런 즐거운 분위기도 높은 투표율에 공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p.181)





청소년 인문교양서다 보니 내가 알고 있는 개념도 많았다. 그런데 워낙 정리를 잘 해두었기에, 아는 내용이라 지겹다는 느낌보다는, 머릿속에 정리가 되고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랄까. 아마 학생들이 이 책을 만나도 그런 느낌을 받을 거 같다. 사실 교과서에서 이런 내용을 만날 때, 아무리 요점 정리를 잘하는 선생님이라고 해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그저 선생님의 잔소리라고 들릴지도 모르는데, 이 책은 그냥 술술 읽으면서 머리에 정리가 착착 된다. 사실 나는 학교 다닐 때,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기에 공부도 재미있어 했고, 책도 많이 읽었는데 정치부분은 쉬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진작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여러 번했다. 내 주변에 학생들이 있다면, 이 책을 정말 권해주고 싶다. 쉽게 읽고 쉽게 정리하도록 개념을 참 잘 잡은 책!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이 글을 읽는다면 부디, 아이에게 이 책을 한 번은 읽게 해주시면 좋겠다. 아이가 배운 것을 더 잘 정리하게 하고, 개념을 쌓도록 진짜 도와줄 테니 말이다. 이 다음 시리즈가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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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2020.02.27.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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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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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스포츠 랭킹에 반드시 상위에 '크리켓'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크리켓 규칙을 설명할 수 있는 일반이이 드물정도라고 합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표현처럼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우물안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알지 못하는 세계가 많습니다. 정치 파트는 더더욱 알기 힘든 분야이다.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삽화가 많고 이해하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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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스포츠 랭킹에 반드시 상위에 '크리켓'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크리켓 규칙을 설명할 수 있는 일반이이 드물정도라고 합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표현처럼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우물안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알지 못하는 세계가 많습니다.

정치 파트는 더더욱 알기 힘든 분야이다.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삽화가 많고 이해하기 쉽게 표도 이미지화해서 정갈하게 배치되어있었다.

 

국가별 정치제도를 주로 하고 정치 흐름과 역사 , 주변국들과의 관계, 기본적인 국가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로 나뉘어서 국가별로 설명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인구가 14억 명을 넘어서 세계 1위다. 세계유산등록된 곳만도 52곳으로 아이사 1위라고 한다. 정치체제는 민주집중제이다. 인민의 대표인 의회가 국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가지는 제도다. 입법은 전인대라고 중국공산당이 꽉 잡고 있다. 전인대 인원은 간접선거로 선출된다. 임기는 5년이다. 18세이상 국민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총서기가 국가주석을 겸한다.

중국공산당 외에 다른 정당이 8개 있다.

 

이런 식으로 북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싱가포르공화국, 일본의 정치제도를 알아본다.

 

수상과 대통령의 관계성으로 분류한 세계 정치체에

*수상만 있는 나라 :일본, 영국

*수상과 대통령이 있으며 수상의 권한이 강한 나라: 독일, 이탈리아

*수상과 대통령이 있고 양쪽 모두 권한이 강한 나라: 프랑스 등

*대통령만 있는 나라: 미국, 브라질

* 수상과 대통령이 있고 대통령의 권한이 강한 나라: 한국, 러시아

이 관계를 아는 것만으로도 뉴스 보기가 쉬워진다.

 

요즘 뉴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미국 선거다.

 

미국 선거는 우리와 달라서 좀 어려웠는데 이 그림을 보니 좀 쉽게 이해가 되었다.

 

브라질을 비롯해서 인도처럼 문맹률이 많은 나라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하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전자 투표, 온라인 투표처럼 기호 등이 표시되서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발달되있다.

인도네시아는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진과 정당 마크가 인쇄 되있고 유권자는 못으로 구멍을 뚫어 투표한다고 한다.  

투표를 한사람에게 특수 잉크를 손에 발라주는 나라도 있었다.

초중 아이들이 선거봉사인단으로 활약하는 나라도 있다.

 

알고 보면 재미있고 다양한 시스템이 있는 정치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 왔고 각 나라의 정세와 역사를 알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20.02.18.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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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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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 우리 나라도 만18세 이상이면 고3도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 당장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서부터 교복입고 기표소에 가서 투표용지에 도장 쾅 찍을 수 있다. 이제는 10대도 정치에 참여한다. 청소년의 인문 교양 시리즈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는 대표적인 몇 개 국가의 정치 제도와 선거 제도를 주로 설명했다. 가급적 기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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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


우리 나라도 만18세 이상이면 고3도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다. 당장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서부터 교복입고 기표소에 가서 투표용지에 도장 쾅 찍을 수 있다. 이제는 10대도 정치에 참여한다. 청소년의 인문 교양 시리즈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미있어」는 대표적인 몇 개 국가의 정치 제도와 선거 제도를 주로 설명했다. 가급적 기본 개념을 쉬운 용어로 풀이했다. 각국의 정치 제도의 특징을 비교해 보기 편하다. 각 나라마다 기본적인 지리,사회,경제,문화 정보가 간략히 소개되어 있다.

인도는 IT 기술이 장점인 나라답게 전자 투표를 도입했다. 유권자가 8억명 이상이고 선거 비용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인 적도 있다고 한다. 인구가 정치와 관련된 모습이다. 싱가포르는 1965년 건국이래 특정 정당이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고 한다.저자는 이를 '밝은 독재'라고 말했다. 세계 언론 순위도 하위권이였다. 관광과 비즈니즈로 유명한 나라인데 범칙금 규제가 심한 이유도 정치와 연관이 있어 보였다. 싱가포르는 영국의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다. 영어가 공용어에 포함되어 있는 이유다. 그래서 아시아의 조기 영어 유학지로도 많이 가는가 싶다.

현대 정치 제도는 역사와 관련이 깊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프랑스는 공화정의 기반이 된 국가이고 영국은 의회주의를 대표한 나라이다. 프랑스 혁명, 영국 명예혁명은 현대 민주주의 기틀이다. 프랑스에서 특이할만한 점은 페어투표 제도였다. 입후보자가 남녀 한 팀으로 출마한다. 선거 결과에서 남녀 성비율이 1대1 일 수 밖에 없다. 자유롭지 못한 거 같지만 억지로라도 남녀 정치 비율을 맞춘 쿼터제가 특이했다. 영국은 입헌군주제이다. 국왕의 권력을 대신하여 국민이 정치 지도자를 선출한다. 즉 국민이 구성한 의회에 의해서 입법권과 행정권을 행사한다고 할 수 있다.
선거에 의해 구성된 다수당에서 총리도 선출하고 장관도 임명한다. 의원내각제를 가장 대표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정식 명칭은 '미합중국'이고 영어로 "The United State of America'이다. 자치권이 있는 각주(state)가 연합해 모여서 하나의 국가(nation)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미국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연방 정부를 구성한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특이하다. 각주의 선거인단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한 쪽으로 투표를 한다. 승자 독식 간접선거로 뽑힌다고 할 수 있다. 저번 대선에서도 힐러리가 더 많은 국민의 투표 수를 얻었는데도 트럼프에 졌다. 트럼프가 선거인단이 많은 주의 표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미국과 인접해있는 쿠바는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가 쿠바혁명을 통해 세운 사회주의 국가이다. 그래서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쿠바가 개방화로 가면서 미국과 수교를 맺었다. 쿠바는 의무투표제가 아닌데도 투표율이 거의 100퍼센트라고 했다. 어린 학생들이 투표소에서 봉사가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부터 선거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브라질은 의무투표제이다. 브라질은 문맹률도 높고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는데 무조건 투표를 해야 하다니. 아무나 찍는 이상한 선거가 될 수 있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브라질에서도 전자 투표를 하는데 대신에 글자를 모른 사람을 위해서 화면에 후보자의 사진이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어떻게든 사람들 사는 방식에 맞춰 정치에 참여하고 있었다.

책을 읽으며 아쉬운 점은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보니 중간에 흥미가 덜한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주위 나라에 관심이 더가고 뉴스에 자주 나온 나라에 눈이 더 갔다.
좀더 경쾌하고 발랄한 문장으로 이야기했으면 10대 취향에 맞았을 것이다. 다소 교과서적인 전개가 책 주제의 개성을 덜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정치는 관심이다. 오늘 본 한 페이지 이야기가 정치 좀 아는 사람으로 이끌 길 바란다.



c********1 2020.03.0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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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프롤로그에 이런말이 있네요.“설명하지 못하면 아는게 아니지! 대표적인 정치제도 총정리”아이들이 커가면서 많은 질문들을 합니다. 그중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정치더라구요. 하지만 저가 느끼는 바이지만 제가 제대로 말로 못하겠는 상황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치제도의 경우도 수학처럼 딱 이것이 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죠. 각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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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프롤로그에 이런말이 있네요.

설명하지 못하면 아는게 아니지! 대표적인 정치제도 총정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많은 질문들을 합니다. 그중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정치더라구요. 하지만 저가 느끼는 바이지만 제가 제대로 말로 못하겠는 상황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치제도의 경우도 수학처럼 딱 이것이 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죠. 각 나라의 사회문화와 역사에 따라 다 달리 발전하였기 때문이죠.

 

이번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01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는 이런 정치에 궁금증이 생기는 청소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아는 가장 큰 정치형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경우가 있어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과 영국을 꼽죠. 하지만 이런 정치의 형태일 뿐 선거방법이 다 다릅니다.

 

아이들의 대통령제에 있다보니 수상(총리)의 기능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해요. 수상은 행정권을 행사하는 행정부의 리더로 일본의 경우는 대통령이 없어서 수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독일의 경우는 대통령이 있다고 해도 정치적 권한이 약하여 수상이 리더의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책은 경제의 자유화와 공산당 지배가 공존하는 중국을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참 아이러니 한 나라라고 아이들은 생각합니다. 땅이 넓기에 기후적인 것도 차이가 크고 종교도 다양한 나라이지만 모든 권한이 의회(전국인민대표회의)에 집중 되어있다고 해요. 정치체제는 민주집중제이며, 강력한 전인대의 권한은 중국공산당이라는 정당이 잡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경우는 폐쇠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수교를 맺지 않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35개국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정치체제는 사회주의 체제로 기관의 위원장은 최고 영도자라고 합니다. 또 조선노동당의 일당 독재체제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외의 정당도 있기는 하나 조선노동당의 지도하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경우는 유권자 8억명이 넘는다니 대단하네요. 하지만 IT산업의 발전으로 전자 투표기로 투표를 한다고 하지만 선거 비용도 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인원과 경비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렇듯 정치 형태가 그 나라의 종교적인 상황, 역사적인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나라에 맞는 정치 형태를 갖게 됨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별 정치적 형태를 알려주기에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두 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복합 적용되는 나라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세계 각국의 역사와 정치제도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읽다보면 정치적 지식과 교양이 쌓이는 좋은 책이라서 추천드립니다.

 

d*****4 2020.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 내용보기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이벤트 신청할때 안되겠지 하고 그냥 신청했는데...왠 걸 당첨 되어버렸네...사실...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되면 읽어보면 좋겠다 정도였다. 책이 도착하고 펼쳤는데..머리에 쥐나는 줄~ㅋㅋ 그래도 리뷰를 작성해야 하니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아무리 청소년을 위해 쉽게 설명한 책이었지만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다. 그래서 꼼꼼히 메모해 가면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 내용보기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

이벤트 신청할때 안되겠지 하고 그냥 신청했는데...왠 걸 당첨 되어버렸네...사실...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되면 읽어보면 좋겠다 정도였다. 책이 도착하고 펼쳤는데..머리에 쥐나는 줄~ㅋㅋ 그래도 리뷰를 작성해야 하니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아무리 청소년을 위해 쉽게 설명한 책이었지만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다. 그래서 꼼꼼히 메모해 가면서 읽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읽다보니 내가 모르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점점 흥이로워지기 시작했다. 우와~진짜? 내가 정치에 무지했구나~싶기도 했고, 그 나라의 어떤 부분은 부럽기도 했으며, 어떤 나라는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이제부터 내가 놀라웠던 부분과 부러웠던 부분, 알려주고 싶은 부분을 요약해 보았다.
??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수도는 멜버른이라고 알고 있던...무식자 ㅋㅋ캔버라가 수도였다.
?? 가장 본받았으면 하는 부분을 먼저 언급하고 싶다. 호주의 축제 분위기의 투표일이다. 선거일은 무조건 토요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래서 토요일로 정하지 않았을까?
* 호주의 투표일에는 투표소나 학교나 교회 등에 다양한 노점이 서며, 컵케이크등의 먹거리도 판매한다. 마치 축제를 하는 듯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라고 한다. 그중 '소시지시즐'이라고 불리는 호주핫도그가 인기다. 투표소의 즐거운 분위기도 높은 투표율에 공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P181
?? 투표 하지 않을 시 벌금이 부과 되는 나라
* 싱가포르공화국(선거인 명부에서도 말소됨)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 투표율이 높은 나라
* 싱가포르(90%), 쿠바(100%), 호주(90%)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공화국(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 4개 지역 연합국가
?? 영연방 국가
* 자메이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아푸아뉴기니독립국 등
* 영연방 국가란? 영국과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총53개국으로 구성된 국가 그룹이다. 국제법으로 '연방'은 아니며, 각 구성국은 자체 독립국가이면서 영국 식민지였다는 역사 배경등에서 이러한 체제가 남아 있다.
* 영연방국가는 실질적으로 수상이나 총리가 나라를 이끌지만 영국 국왕이 지명한 총독이 대표가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 프랑스공화국의 쿼터제는 인종이나 성별이 어느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평등하게 하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제도라 부러운 부분이다.
* 쿼터제란? 회사에서 사람을 고용하거나 의회에서 의원을 선출할 때, 성별이나 인종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사전에 남녀 비율등을 일정하게 정해두는 제도 p76
?? 프랑스에서는 남녀 2인 1조로 입후보할 수 있는 특이한 페어 선거제도가 있다.
?? 러시아연방은 11개의 시간대가 존재하며 영토가 한국의 약 170배이고, 21개의 공화국으로 이뤄진 나라
* 연방제란? 몇개의 국가(혹은 주 등 국가에 상당하는 권한을 가진 자치 정부)가 모여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는 의미
?? 이탈리아는 특이하게 종신의원이 존재한다.
?? 쿠바공화국은 투표율이 거의 100%라는 것도 놀랍지만 '피오네로'라는 것이 있는데, 어릴적부터 아이들이 투표에 참여한다는 것이 부러웠다. 의료비와 교육비가 무료인 것은 더 부러웠다.
* 피오네로란? 선거때 각 투표소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이 안내를 돕는다.
?? 쿠바에서는 16세부터 선거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미성년자지만 주류구입 및 음주도 가능하다는 것과 가정에서는 인터넷이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이 나를 놀라게 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헌법에는 '평등권' 관련 규정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것이 놀랍다. (예를 들어 '성적 취향'이 포함된 것은 동성애자도 차별 받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 국회의원 중 여성 비율이 르완다공화국은 세계1위, 한국은 116위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w***j 2020.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정치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내용보기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정치라고 하면 어려운 것이고 어륻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우선 내세우고 맞지 않으면 편파적으로 싸우는 일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래서 늘 정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어렵고 불편하기 이를때 없어요.그래도 그나마 알고 있는 정치에 대해다방면으로 다양하게 담겨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이 책은 우리나라의 정치만을 다룬게 아니라 아시아, 유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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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정치라고 하면 어려운 것이고

어륻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우선 내세우고 맞지 않으면

편파적으로 싸우는 일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정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어렵고

불편하기 이를때 없어요.

그래도 그나마 알고 있는 정치에 대해

다방면으로 다양하게 담겨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정치만을 다룬게 아니라

아시아, 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총5개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세계각국의 주요 정치제도가 담겨져 있어서

기존의 책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나라도 많지만 정치도 이렇게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누구라도 손쉽게 각국의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정치체제에 대한 정보는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검색해야만 알 수 있어요.
다른 외국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지만
생각보다 정치에 관한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것이 사실이에요.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각국의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쉽게 몰랐던
세계 각국의 정세를 좀 더 호기심을 갖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속에서 각국의 역사와 정치체제의 확립,
현재 어떻게 정치가 체계화 되어서 나라를 이끌어가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  


정치를 보는 세계적 시각과 안목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각 국의 다양한 정치 용어와 개념들을 알게 되고
무엇보다 그림으로 정리해 둬서 이해하기 훨씬 쉬어요.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아프리카 지역의 나라들에 속하는
이집트아랍공화국, 케냐공화국,르완다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체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왜 그리 수많은 폭동과 데모가 일어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렇게 쉽게 정리되어 있으니
어느 나라에선 어떤 정치제도를 도입해서 쓰고 있는지,
어떤 기관이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지위의 사람이 가장 큰 힘을 갖고 있는지.등등
궁금한 점을 자연스럽게 풀어가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 중국 공산당이 실권을
잡는 정치체제가 확립되는 것에 대해
역사적 배경까지 설명이 있어서

짧지만 역사적 배경도 알게 되었답니다.

1949년 승리한 중국공산당이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성립하고

그해 12월 장제스의 국민정부는 타이완섬으로 도망치면서

 중국은 2개로 분열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중국공산당은

일당 독재체제를 만들어 국가를 통치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궁금하지만 잘 찾아보지 않았던 정보까지 "1분 잡담"을 통해

깊이있게 알 수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전 세계가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정치가 한 나라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의 각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안목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정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다양한 정치를 알고

무엇이 더 우리에게 효과적인 정치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j******n 2020.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제도의 다양의 모습 속에 생각하게 되는 인간다운 삶
"정치제도의 다양의 모습 속에 생각하게 되는 인간다운 삶"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대한민국 팔도 음식에 관한그림책을 보고 있을 때였다.평양의 음식,평양냉면을 소개하는 삽화을 보며 아이가 말했다.“나 우리나라 대통령과 이 아저씨 알아요.”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아이는대한민국과 북한은서로 다른 나라인데, 같은 말을 쓰고, 비슷하게 생겼는지,우리나라의 대표는 대통령인데,북한은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는지궁금증을 쏟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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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대한민국 팔도 음식에 관한
그림책을 보고 있을 때였다.

평양의 음식,
평양냉면을 소개하는 삽화을 보며 아이가 말했다.

“나 우리나라 대통령과 이 아저씨 알아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아이는
대한민국과 북한은
서로 다른 나라인데,
같은 말을 쓰고, 비슷하게 생겼는지,

우리나라의 대표는 대통령인데,
북한은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는지
궁금증을 쏟아 놓았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왜 마이크를 가운데 두고
소리 지르고, 주먹과 발을 휘두르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지에 대해서도 물어왔다.

먼저 부끄러웠다.

15년 전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견학했던 국회의사당
아이들은 TV에서 봤던 장소라며
자신들이 시청했던 장면을 이야기해주던 그때가 떠올랐다.

정치 = 싸움
정치 = 목소리의 크기

네이버의 국어사전을 찾아봤다.

정치 政治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존재하는 행위인 정치.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다툼이 아닌
태어나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마련한 제도적인 장치인 정치를 알려주고 싶었다.

정치 제도에의 올바른 접근.

이 책이 끌렸던 점이다.

정치체제를 안다는 것은 국가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 p22

아시아
(중화인민공화국 북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싱가포르공화국 일본)
유럽
(프랑스공화국 바티칸시국 러시아연방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이탈리아공화국)
아메리카
(미합중국 쿠바공화국 브라질연방공화국 자메이카)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아랍공화국 케냐공화국 르완다공화국)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연방 통가왕국 솔로몬제도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선거에 있어서 철저히 감시를 하는 나라 (북한)
선거권을 전혀 주지 않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스크린 쿼터제처럼 남녀 비율에 대한 쿼터제를 수용하는 나라 (프랑스)
교황이 입법, 행정, 사법의 권한을 모두 갖는 나라 (바티칸)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무보수로 일하는 의원이 있는 나라 (쿠바)16세부터 선거를 할 수 있는 나라 (브라질)
평등권에 대해 구체적인 규정이 정해진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투표기간도 길고, 투표율로 200%의 나라 (파푸아뉴기니)

지구 상의 나라들의
정치의 모습과 내용이 이렇게 다양했나 감탄하면서 읽었다.

나라별로 이러한 정치 시스템이 정착되게 된 과정(역사)도
나라별 정치의 행간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과 연대를 하는 사람들도 느껴졌다.

세상의 현재진행형인 정치의 모습
그 위에 내가 서 있다는 점 또한 확인했다,

누군가의 정치가 아닌
나를 위한, 조금 더 나은 모두를 위한 정치는 무엇인지
아이가 생각하는 정치란 무엇일지 소통하고 싶다.

사회, 학교,
더 작게는 가정 안에서
가정 구성원이 나다움, 사람다움, 어른다움, 아이다움을 누릴 수 있는
우리만의 정치는 무엇일지도 함께 궁리해보고 싶다. (3월의 가족 회의는 이거다!)

d********r 2020.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내용보기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리듬문고의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의 첫 타자로 나온 책인데,만족스러워서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다른 책들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 체제와 그런 체제가 자리잡게 된 역사적 배경,선거 제도, 나라의 대표적인 특징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자료와 도표, 그림 등으로 정치 체제와 법률 용어를 이해시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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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

리듬문고의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의 첫 타자로 나온 책인데,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다른 책들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 체제와 그런 체제가 자리잡게 된 역사적 배경,

선거 제도, 나라의 대표적인 특징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자료와 도표, 그림 등으로 정치 체제와 법률 용어를 이해시키는 점도 사려 깊게 다가온다.


흔히 국민들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국가 원수가 되어 강한 권한과 리더십을 가지는 <대통령제>와

국가가 행정권을 입법부로부터 신임받은 후에 행사하는 <의원 내각제> 정도만 떠올릴텐데,

군주제와 연방제, 수상과 대통령의 관계성으로 분류되는 각국의 다양한 정치 체제를 배울 수 있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오세아니아-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중국, 북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싱가포르, 일본이 소개된다.


시진핑과 김정은으로 대표되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3대 세습째 이어지는 조선 노동당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중국은 공산당, 북한은 조선 노동당의 지도를 따르는 당만을 인정하기에 결국 독재 체제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의 지도 이념인 주체사상의 내용은 매우 끔찍하게 다가오는데,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대중을 혁명, 건설의 주인공이라고 그럴 듯하게 포장하여 내세우면서도

결국 민족의 자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민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 지도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담하고 암울한 독재 체제이다.


한편 인도의 인도국민회의와 인도인민당 2대 정당의 종교적 차이와

카스트제도에서 비롯된 IT 발달의 배경 (카스트 제도가 나은 유일한 긍정적 현상이 아닌가 싶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 사우드 집안이라는 왕족이 통치하는 왕정국가를 뜻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종교는 철저히 금지하며, 정당 없고, 정치 결사가 금지된 점이 사우디의 큰 특징으로 보였다.


싱가포르가 규제와 처벌이 많은 줄은 알았으나 의무 투표제는 새로웠고,

국민의 자유를 어느 정도 제한하면서 경제 번영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초대 총리 리콴유의 이야기가 싱가포르 편에선 비중있게 다뤄지는데,

그가 박정희를 존경하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싱가포르에서 여전히 존경받는 리콴유에 비해,

좌경화된 우리나라는 박정희 죽이기에만 그저 힘쓰고 있으니..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유럽 파트에서는 프랑스, 바티칸 시국, 영국, 러시아 연방, 이탈리아 공화국이 포함된다.

프랑스는 분권적 대통령제로 대통령(외교)과 총리(국내 문제)의 역할을 분담한다.

프랑스 혁명에서부터 시작된 공화제의 역사를 소개하며,

바티칸시국은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종교 기관이자 하나의 독립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것,

러시아는 영토 1위이고 종교는 기독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징과 함께

따지고 보면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점에 놀랐다. 그럼에도 사회주의 같은 이미지와 모순을 갖고 있다.

의원내각제의 발상지인 영국의 정치 제도와 배경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아메리카 편에서는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선거 시스템,

중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군사정권에서 민주국가로 바뀐 브라질, 자메이카의 이야기가...

아프리카 편에서는 남아공, 이집트 아랍 공화국, 케냐, 르완다 등이 소개된다.


미국의 정치 역사와 쿠바의 혁명은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브라질, 자메이카, 이집트, 케냐, 르완다는 생소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호주, 통가왕국,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독립국이 나오는데,

그동안 내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같은 극히 일부의 몇 나라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치, 선거 제도 뿐 아니라 역사와 국가의 종교, 인구 수, 언어, 영토, 지리적-경제적 특징 등을

모두 다루기에 여러 나라의 정치 상황과 세계 정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각 국의 정치 제도와 배경 및 상황은 잘 모르고 살아가며,

굳이 공부하고 알아야 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치와 세계를 배웠다는 생각도 들고..

정치 제도의 유일한 정답이 없는 만큼, 우리 민족 역사와 국민성, 문화 발달에 걸맞는 제도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도서이지만,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쉽고 간단히 이해시키면서도 정치제도의 핵심적 내용을 다룬 책으로 여겨져 기쁘게 추천하고 싶다!


 

 

 

 

c*******6 2020.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내용보기
리듬문고는 청소년 권장도서로 정말 적합한것 같다.쉽게 읽혀지고, 중요한 부분만 쏙쏙 알려주는 핵심노트 같은 책이다. 그 나라의 정치, 경제, 기온, 언어, 통화단위, 재배작물등 잘 정리해놓았다. 사실 정치란 정말 관심있지 않으면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다. 나도 우리나라는 아시아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주변국만 관심있게 듣게되고, 보게 되는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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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문고는 청소년 권장도서로 정말 적합한것 같다.

쉽게 읽혀지고, 중요한 부분만 쏙쏙 알려주는 핵심노트 같은 책이다. 그 나라의 정치, 경제, 기온, 언어, 통화단위, 재배작물등 잘 정리해놓았다.

 

사실 정치란 정말 관심있지 않으면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다. 나도 우리나라는 아시아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주변국만 관심있게 듣게되고, 보게 되는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등 5장으로 구성되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었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한 나라의 정치체계를 아는 것은 그 나라의 역사뿐 아니라, 국제관계를 아는것 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나 이 책은 세계 여러나라 중에서도 혀대사 파악에 중요한 국가,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나라를 골라서 소개하여 더 흥미로웠다.

 

특히나 우리가 정치용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 큰 화제거리나 이슈가 아니면 잘 몰랐을 세계여러나라의 경제, 스포츠,역사를 탐구할수 있으며, 이 책을 계기로 국내정치에도 관심을 조금은 가질것 같다.

 

설명하지 못하면 아는게 아니지!!!라는 팩트이 말로 시작하여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차이를 정확히 설명해주며, 예시나라 또한 잘 설명이 되어있다.

 

대통령제란 국민들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강한권한과 리더쉽을 가지는 정치제도이다.

의원내각제는 국가가 생존권을 입법부로 부터 신임을 받은후 행사하는 제도이며 의회의 신임으로 정부가 움직이는 제도이다.

 

또한 수상은 생존권을 행사하는 행정부의 리더이다.  몇가지 정리하자면,

수상만 있는나라: 일본,영국(총리제)

수상과 대통령이 있으며 수상권한이 강한 나라: 독일, 이탈리아

수상과 대통령이 있고 양쪽 모두 권한이 강한나라 : 프랑스 (분권형대통령제)

수상과 대통렬이 있고 대통령의 권한이 강한나라: 한국, 러시아

등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여기에서 세계최초로 비밀투표가 실시된 나라는 호주이며, 빅토리아주는 1855년 무기명투표(비밀투표)를 도입했다고 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말할때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정책이다. 2차세계대전 후 주도권은 잡은 백인으로 구성된 정부가 아파르트헤이트를 법제화했으며 이로 인해 1993년 철폐될때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이 합법이었다.

또한 전세계 80%이상의 국가와 수교를 맺고있는 나라가 폐쇄국가로 알고있는 북한이라니 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였다.

정치책으로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0.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