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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사랑」- 2권 째 이야기. 오늘도 히요리는 바로 옆 자리의 히로세 유신을 좋아합니다. 좋아하지만 고백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슴앓이 하고 있는 중. 그런데 왜 툭하면 우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펑펑 울다가는 나중에 눈물이 말라서 정작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르는데. 히요리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고양이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있을 때 비를 쫄딱 맞았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불쌍하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정말 들었어요. 그 고양이 나중에 보니까 히요링네 집에 있더군요. 그 고양이 이름이 뭐였더라? 이름이 조금 괴상망측하던데. 이름이 ‘푸이푸이’라고 하던데. 곰돌이 푸도 아니고. 이 고양이가 나중에 대~형 사고를 칩니다. 큰 마음먹고 발렌타인 데이때 유신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려고 만들었는데, 그 고양이가 그만 망쳐놓고 맙니다. 그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손가락까지 베었거든요. 그런데 초콜릿 만드는 데 칼이 필요하던가? 잘 모르겠네요. 공부 좀 해야겠네요. 어찌되었든 간에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다른 형태의 초콜릿을 만듭니다. 그 초콜릿은 히로세 유신에게 다행히(?) 전달됩니다. 다행이긴 하지만 ‘힘겹게’ 라는 말도 덧붙여야겠네요. 아, 보답으로 유신은 사탕을 주던데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평히 줍니다. 나중에 기억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주던데. 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워낙 많이 받아 챙겼거든요. 세상은 이래서 불공평하단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정말 키 차이가 눈에 보이네. 책 표지를 흘끔 쳐다보니 두 주인공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그것이 보이네요. 키 차이. 너무 납니다. 히요리는 140cm , 히로세 유신은 190cm이라고 하던 것 같던데요. 그러면 50 차이가 나네요. 뭘 먹고 이렇게 큰 거지? 히로세 유신. 그 방법 알면 좋겠다. 요즘은 키 큰 것이 대세라고 하던데. 흠. 어렸을 때 우유 빡시게 먹어볼 걸 그랬네. 잠시 후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체육활동을 할 때는 정신차리시게! 히요리~양. 체육활동 하다가 다쳤어요. 공에게 맞았거든요. 그래서 보건실로 직행하게 되는 히요리. 남들에게 민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에게 폐끼치는 것이 제일 싫어! 이게 뭐야. 정신을 차렸다면 공을 피했거나 맞받아 쳤을 텐데 말이죠. 4컷 만화도 재미있습니다. 리츠가 궁도부라는 사실도 알게 해주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무서운 이야기네요. 섬뜩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미땅 선생이 자신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네요. 조금 뭐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