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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을 위주로 하기 보다는 거의 책과 관련된 출판사나 서점 들이다. 책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한 방편이고 개인적인 소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책에 대한 것 외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데, 어떤 이들은 모든 시선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에 향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  나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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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을 위주로 하기 보다는 거의 책과 관련된 출판사나 서점 들이다. 책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한 방편이고 개인적인 소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책에 대한 것 외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데, 어떤 이들은 모든 시선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에 향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

 

나도 한 때 한 가수를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배우가 몇 명 되지만, 그가 나오는 작품이나 영화를 보는 정도에 그친다. 반면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가까운 사람중에 여동생이 그런 경우다. 여동생은 소위 덕질이 취미  생활이다. 다른 취미 놔두고 왜 덕질을 하지, 하고 의문이었었는데 신랑으로부터 들은 한마디에 그것 또한 취미 임을 인정했다. 내가 책을 좋아하듯 여동생도 연예인을 좋아한다는 거다. 그가 나오는 작품을 몇 번이고 보고, 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과 팬미팅, 콘서트등을 빠짐없이 챙긴다는 거다. 지금 동생은 많은 사람들이 빠져있는 방탄소년단 BTS에 빠져있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 형식으로 팬덤 문화에 대하여 말한다. 아이돌 가수인 에릭 쏜과 그를 좋아하는 테사 하트의 이야기다. 어떠한 이유로 공황장애인 테사는 집밖에 나가지 못한다. 그런 이유로 남자 친구와도 소원해지는데 테사의 유일한 취미는 가수 에릭쏜의 일거수일투족을 좋아하는 팬이다. #에릭쏜중독 이라는 해시태그로 트위터에 팬덤 현상을 일으킨 테사.

 

반면 비슷한 나이의 아이돌 도리안 크롬웰이 팬에게 살해당하자 자신 또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두려움에 빠진 에릭 쏜. 그는 팬들의 과한 사랑이 반갑지 않다. 자신의 그러한 감정을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에릭은 테일러라는 닉네임으로 새로운 트위터 계정을 열었다. 안티에릭쏜 계정이었다. 에릭쏜의 이미지를 망치고 싶은 마음이랄까.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에릭 쏜과 테사 하트가 경찰서에서 신문조사를 하는 장면에서부터 소설이 시작된다. 현재에서 과거의 어느 사건에 다다를 때까지의 과정을 나타낸다. 서로 팔로우를 해야 타인들이 보지 못하는 디엠을 나눌 수 있게 된다. 안티에릭쏜으로 시작되었던 테사와의 디엠에서 자신이 에릭 쏜이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았을 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 십대와 이십대를 거치는 풋풋한 마음들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와 별도로 테사가 공황장애를 겪게 된 이야기가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야 나오는데 참 무섭다. 비밀이라며 나누는 이야기도 누군가에 의해 다 밝혀질 수 있으며 팬덤 문화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스토커라는 것이 연예인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라는 점.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두려울 것 같다.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살해 위협을 받는다는 건 얼마나 두려운 일일까. 올바른 팬덤 문화가 필요할 듯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0.02.21.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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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백> 리뷰입니다.스릴러 소설이 읽고싶었던 차에 오구오구페이백에 흥미로워보이는 책이 나왔길래 구매해봤어요일단 이 책은 아이돌스타와 SNS가 주된 키워드입니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책 소개에서 저스틴비버로 예를 들었듯 인기많던 스타가 한순간 조롱거리로 전락된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단순히 스릴러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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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백> 리뷰입니다.
스릴러 소설이 읽고싶었던 차에 오구오구페이백에 흥미로워보이는 책이 나왔길래 구매해봤어요
일단 이 책은 아이돌스타와 SNS가 주된 키워드입니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
책 소개에서 저스틴비버로 예를 들었듯 인기많던 스타가 한순간 조롱거리로 전락된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
단순히 스릴러로만 볼게아니라, 현실문제까지 더해져 있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던 책이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k****d 2020.04.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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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어... 『팔로우 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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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복잡해요. 유명하다는 게 어떤 건지 수사관님은 이해 못하세요. 끔찍해요. 아시겠어요? 미치도록 두렵다고요. 어딜 가나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어깨너머를 살펴야 해요. 영원히. 어쩌면 남은 평생 동안.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만나는 사람마다 혹시 이 사람이 내가 자는 동안 나를 죽일지도 모를 스토커는 아닌지 살펴야 한다고요."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다. 지금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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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복잡해요. 유명하다는 게 어떤 건지 수사관님은 이해 못하세요.

끔찍해요. 아시겠어요? 미치도록 두렵다고요. 어딜 가나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어깨너머를 살펴야 해요. 영원히. 어쩌면 남은 평생 동안.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만나는 사람마다 혹시 이 사람이 내가 자는 동안 나를 죽일지도 모를 스토커는 아닌지 살펴야 한다고요."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다. 지금은 말이다. 한때는 드라마에 빠져 지내다가 드라마 속 인물에 몰입한 적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 역할을 한 배우인지 그 이야기 속의 캐릭터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면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환상에 빠지기도 한다. 그 배우가 그 캐릭터와 같은 사람이라고 믿으며, 온라인의 온갖 정보를 뒤져가면서, 마치 그 상황이 내가 겪는 것처럼 여기기도 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에 빠져든다. 언젠가 드라마는 끝난다. 하지만 그 드라마를 보게 했던 인물, 그 배우에 관한 관심은 끝나지 않는다. 그때부터 다시 시작이다. '당신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때로 뭔가에 몰입하는 건 일상의 활력소가 된다. 한 편의 영화, 한 곡의 노래가 어떤 위기를 건너게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던 그 소녀, 테사에게도 에릭의 노래는 그랬다. 아니, 어느 순간 에릭 자체가 그녀의 갇힌 인생에 유일한 낙이 된다. 일 년 전의 어떤 일 때문에 테사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누군가 자기를 계속 지켜보는 것만 같다. 방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어려워서 엄마가 식사를 방으로 가져다줄 정도다. 그런 그녀에게 에릭의 등장은 캄캄한 밤에 본 하나의 빛 같았다. 그의 목소리, 그가 부르는 노랫말 하나하나에 의미가 생긴다. 가끔은 그가 올리는 SNS 사진들에 환호성을 지른다. 그의 눈빛과 그의 복근과 그의 공연. 모든 것이 지금 테사를 존재하게 한다. 그리고 에릭의 모든 것을 SNS 에릭 덕후들에게 소식을 듣는다. 에릭도 그런 팬들의 시선이 좋기만 한 걸까?

 

노래가 좋아서 부르기 시작했다. 자기가 부르는 노래에 사람들이 관심 두고, 소속사가 그의 인기를 높여주고 있다. 에릭은 마치 로봇처럼 소속사의 모든 것에 끌려다닌다. SNS에 올리는 글, 사진 전부 싫다. 하지만 홍보 차원으로 그에게 게시물 올리기를 강요하는 소속사 때문에 거부할 수도 없다. 그에게 쉬는 시간이 있을까? 아니, 쉰다고 해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일상을 가질 수 있을까? 내가 살지 못한 인생을 겪는 에릭의 시간을 함부로 상상할 수가 없다.

 

'내가 에릭이라면?' 하는 가정을 해본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가수. 가수가 노래만 부르고 살 수는 없다는 걸 이제는 안다. 방송에 얼굴도 비춰야 하고, 공연도 해야 하고, 가끔은 노래 이외의 것들로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 물론 가수는 노래하는 게 주된 일이겠지만 말이다. 에릭에게도 가장 좋아하는 건 노래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공연을 하고, 신곡 뮤직비디오도 찍는다. 틈틈이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식도 전한다. 그때마다 엄청난 댓글로 팬들은 그들이 존재함을 알린다. 그리고 알지 못한다. 저기 멀리서 한 명의 소녀 팬이 그를 해바라기 하고 있음을, 그를 바라보는 게 일상의 유일한 낙이라는 것을, 그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얼핏 보면 추리소설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십 대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어긋난 몰입을 말한다는 게 맞는 것 같다. 연예인의 삶을 모르는 소녀 팬과 일상의 불안과 공포를 안고 살아가는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는 것을 모르는 연예인. 그 둘은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공포를 느낀다는 공통점으로 금방 마음이 통한다.

 

연예인과 팬 사이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게다가 이 소설은 팬은 테사와 연예인 에릭이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하면서 그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도 몰랐던 둘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또 다른 환상에 빠지는가 싶더니, 의외의 결말로 그 재미에 충격을 더한다. 설마? 아니겠지. 왜? 어쩌면... 에릭이 동료였던 도리안 크롬웰이 팬에게 살해당한 후로 가졌던 두려움이 과한 건 아니라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할 때, 그 대상에 내가 좋아하는 감정으로만 멈춰야 한다는 걸 알지 못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추적하듯 보여주는 이야기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일이니 어느 정도는 감당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당신이라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언제나, 무슨 일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상대의 입장에서 느껴보는 게 가장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다. 비단 소설 속의 이야기로 멈추지 않는다는 걸 우리는 이미 안다. 악플과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고통받는 연예인의 고충으로 드러난 일들. 때로는 솔직한 게 좋아서 표현했던 것들이 진심과는 다르게 돌아오면서 또 다른 사건을 만들기도 한다. 미스터리 스릴러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 소설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고 있는가.

 

n******i 2020.02.26.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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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페이백][대여] 팔로우 미 백 [ 책소개 페이백 받기 링크를 확인하세요!, EPUB ] A. V. 가이거 저/김주희 역 | 파피펍 | 2020년 02월 23일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한 A. V. 가이거의 팔로우 미 백 리뷰입니다. 에스엔에스시대에 살고있는 현대를 기반으로 쓰여진 스릴러소설인데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이 있는 소설입니다.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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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페이백][대여] 팔로우 미 백 [ 책소개 페이백 받기 링크를 확인하세요!, EPUB ]
A. V. 가이거 저/김주희 역 | 파피펍 | 2020년 02월 23일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한 A. V. 가이거의 팔로우 미 백 리뷰입니다.
에스엔에스시대에 살고있는 현대를 기반으로 쓰여진 스릴러소설인데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이 있는 소설입니다.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394건)  

YES마니아 : 로얄 s**********3 2021.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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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가이거 작, 김주희 역의 팔로우 미 백 리뷰입니다.sns(특히 트위터)를 즐겨하거나 그것의 생리를 알고,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해보셨더라면 몰입하실 수 있는 작품이에요. 구성과 전개가 제법 새롭고 독특한 면이 있어서 그저 그런 소설이겠거니 생각한 것과 달리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상이 빠른 흐름으로 바뀌다보니 범죄 소설도 이렇게 sns를 소재로 한 것들이 나오네요. 몇 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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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가이거 작, 김주희 역의 팔로우 미 백 리뷰입니다.
sns(특히 트위터)를 즐겨하거나 그것의 생리를 알고,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해보셨더라면 몰입하실 수 있는 작품이에요. 구성과 전개가 제법 새롭고 독특한 면이 있어서 그저 그런 소설이겠거니 생각한 것과 달리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상이 빠른 흐름으로 바뀌다보니 범죄 소설도 이렇게 sns를 소재로 한 것들이 나오네요. 몇 십 년 뒤에는 또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소재가 나오겠죠.
YES마니아 : 로얄 n*******2 2020.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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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가이거] 팔로우 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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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문조서와 사건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소설로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작품 소개와 달리 서스펜스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오히려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다.후반부에 범인이 나오는 장면에 약간의 스릴러 느낌이 나긴 하지만 등장인물이 대처를 잘 하다보니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듯하다.결말만 따지면 할리퀸 소설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는데 소설 마지막 장, 특히 마지막 문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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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문조서와 사건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소설로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작품 소개와 달리 서스펜스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오히려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다.

후반부에 범인이 나오는 장면에 약간의 스릴러 느낌이 나긴 하지만 등장인물이 대처를 잘 하다보니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듯하다.

결말만 따지면 할리퀸 소설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는데 소설 마지막 장, 특히 마지막 문장은 2부를 예고하는 공포영화 같은 느낌이었다.
m******s 2020.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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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 속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어버린 인터넷과 SNS, 그리고 넷상 인연들. 이것을 팬덤 문화와 엮어 그려낸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유발했으나, 흥미로웠던 소재에 비해 이야기의 플롯이 조금은 단순하고 유치한 부분들도 있어서 글의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SNS라는 요소를 통해 현 세태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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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 속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어버린 인터넷과 SNS, 그리고 넷상 인연들. 이것을 팬덤 문화와 엮어 그려낸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유발했으나, 흥미로웠던 소재에 비해 이야기의 플롯이 조금은 단순하고 유치한 부분들도 있어서 글의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SNS라는 요소를 통해 현 세태를 잘 반영한 소설 같으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공포를 자극하는 작품이라는 느낌으로, 약간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나름 볼만했습니다.

v********6 2021.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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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십 년 전만해도  소셜 미디어가 이렇게 우리의 삶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 줄 예상하지 못했을텐데, 지금은 소셜미디어가 없으면 우리의 삶을 설명할 수조차 없다. 이제 이런 소셜 미디어 범죄가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 소셜 미디어에서 발생되는 연예인과 팬들의 소통에서 비롯된 사건.. 그 사건의 시발점도 그 크기도 어처구니없이 커지고 마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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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십 년 전만해도  소셜 미디어가 이렇게 우리의 삶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 줄 예상하지 못했을텐데, 지금은 소셜미디어가 없으면 우리의 삶을 설명할 수조차 없다. 이제 이런 소셜 미디어 범죄가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
소셜 미디어에서 발생되는 연예인과 팬들의 소통에서 비롯된 사건.. 그 사건의 시발점도 그 크기도 어처구니없이 커지고 마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그 속에서 인간 냄새 나는 이야기들이 버무려져 있어 재미있게 보았다. 광팬들에게 시달리는 에릭과 공항장애에 시달리는 테사가 서로를 알아가고 치유하는 과정속에서 이제 우리에게 소셜 미디어가 차가운 기계가 아닌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도가 되기도 하면서도 불안하기도 한 양가적 감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 미래의 세계는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YES마니아 : 로얄 m********5 2021.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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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뽀샵이라던가 하는 단어 사용이 신기했습니다. 번역에 공들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에스엔에스가 나오는 현대 장르다보니까 번역이나 편집이 어려워보였습니다. 팬과 스타와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처럼 에스엔에스로는 엄청나게 가까운 상태에서 애정과 고통에 대해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의 한 일면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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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뽀샵이라던가 하는 단어 사용이 신기했습니다. 번역에 공들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에스엔에스가 나오는 현대 장르다보니까 번역이나 편집이 어려워보였습니다. 팬과 스타와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처럼 에스엔에스로는 엄청나게 가까운 상태에서 애정과 고통에 대해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의 한 일면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y 2021.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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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글을 읽게 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100퍼센트 완벽하게 잘 쌓아올린 글은 없다는 생각을 조금 하고 있다. 스릴러나 추리물이나 뭐 그런 여러가지 종류의 글 말이다. 그러니까 음 시점의 문제이기도 한데 작가가 독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줄수도, 안보여줄수도 없는 그런 게 잘 조절하기가 어려워보인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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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글을 읽게 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100퍼센트 완벽하게 잘 쌓아올린 글은 없다는 생각을 조금 하고 있다. 스릴러나 추리물이나 뭐 그런 여러가지 종류의 글 말이다. 그러니까 음 시점의 문제이기도 한데 작가가 독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줄수도, 안보여줄수도 없는 그런 게 잘 조절하기가 어려워보인다는 느낌이랄까.

r********6 2021.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