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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누군가의 마음을 훔칠수 있다면? 나의 편으로 만들수 있다면? 어릴 적 친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맛있는 것을 사주면 잠시 동안은 내 편이 되어 주지만 그 효과는 얼마가지 못한다. 어른이 된 지금도 돈이나 권력, 인맥으로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칠수 없을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이 나에게 온다면 물질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나의 편이 될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훔치는 일에 서툰 내가 이 책을 만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단순하게 상대방에게 잘해준다고 해서 그가 나의 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나의 선의를 이용만 하고 떠나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것이 힘든 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 보고서라하니 그 노하우를 하나씩 배워가려 한다.
마음을 훔친다는 것이 다소 도전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훔친다하니 조금은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끝없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훔치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형제간에도 친구간에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내 편이 되어 모든 일을 해나감에 있어 어려움이 없으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알고 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으니 마음이 맞지 않으면 싸움으로 이르는 일들도 많다. 간혹 독불장군처럼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과 단절이 되는 경우가 있다. 책에서 눈에 띄는 것은 나를 단절시키는 4가지 함정이다.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 함정에 빠져 우리들의 성공 가능성을 가로막게 된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많은 것들중에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는 경우가 많다. 간혹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을 알게되면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야기는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같은 움직여야하는 것이다. 귀는 열려있지만 마음이 열려있지 않은 듣기는 상대방도 알수있으니 우리들은 진심으로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듣는 것이 뭐 어려워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들은 그런 일에 익숙치 않다.
"지금 귀를 기울이고 있는 대상이 동료건, 고객이건, 친구건, 가족이건 간에 그 사람이 지금 내게 가장 가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라. 내 자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잠시 묻어두어라. 변명하고, 싸우고, 설명해주고 싶은 욕망도 극복해라. 그저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여라." - 본문 162쪽
단순하게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주목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많은 동반자를 만들어가는 일이 아닐까한다. 누구에게나 닮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의 마음을 훔쳐간 사람들. 우리들에게도 우리를 보고 닮고 싶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저력이 숨어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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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은 흐름출판의 [낯선 사람 효과]는 나에게 인맥을 넓히고 다양화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주었다면, 이 책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좋게 이끌어가고 긍정적은 평판을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인 도움을 주었다. 늦은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늘 갈팡질팡하는 나에게는 이 두권의 책은 인맥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설득을 강요'하던 시대에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사람들을 고무시키는'시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설득도 잘 못한다. 보통 의견차이가 생기면 '나와 나는 입장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정리하는게 나에게는 자연스러운 해결책이다. 하지만 아 이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 얼마나 많은 단절을 초래하고 나 자신을 고립시켰는지 알게 되었다. 나를 단절시키고 자신의 관점에 빠져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4가지 함정은 정말 내 이야기를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줄만 같았다. 특히나 '지식의 저주'에 나는 늘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식의 저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레자베스 뉴튼의 연구가 가장 좋은 예일것이다. 누구나 알만한 노래를 생각하고, 탁자에 그 리듬을 두들겨 상대에게 맞추게 하면.. 그 확률은 2.5%라고 한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맴도는 멜로디에 맞추어 리듬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에게는 그저 의미없는 소음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를 내는 사람은 상대를 황당하게 생각하고, 무지하거나, 바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나 역시 그런 상황에 자주 빠진다. 특히나.. 내가 지식의 저주에 자주 빠지는 이유는 나 혼자 생각하고 결론을 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태생적으로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를 보게 마련이다. 그래서 상대의 입장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각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 기술을 매우 구체적이고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실제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 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거기다 매 장마다.. 'Real Influence Action'이라고 하여 스스로 실천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감을 끌어내는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하기 전, 대하는 중, 대하고 나서, 늘 3R을 통해 배운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자신의 입장에 판단하고, 내가 원하는 것만을 얻으려고 하는 뇌를 늘 각성시켜야 한다. 3R은 바로 성과(Result), 평판(Reputation), 관계(Relationship)이다. 특히나 나는 관계에 대한 부분.. 특히 경청하는 방법, 대화를 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듣기의 4단계를 보면서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으로서.. 연결된 방식의 듣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3단계에 매우 익숙한 날 발견할 수 있었고,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방법이 솔직히 조금 낯설기는 하지만 이것을 첫단계로 생각하고 입에 붙히기 위해 아침마다 한번씩 소리내어 읽어보고 있다. 그리고 쉽게 반발하는 내 성격에 정말 어렵게 다가오는 닥치고 듣기 기술은 일단은 2번째 단계로 설정하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
사회학적인 실험들과 달리, 현실세계에서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와 평파은 거미줄같이 얽혀있고 점점 더 확대되어 가기만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내고, 훌륭한 평판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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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직장생활을 한 지도 벌써 19년 차에 접어들었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오랜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에게 결재를 받을 때 내 입장에서만 문서를 작성하여 상사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여 지적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타인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설득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이 바로 타인에게 더 나은 영향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을 안겨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Part 1. 우리는 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는가 Part 2. 1단계_훌륭한 성과를 상상하라 Part 3. 2단계_나의 맹점을 성찰하라 Part 4. 3단계_상대의 관점에 몰입하라 Part 5. 4단계_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더 하라 Part 6. 진정한 영향력 발전시키기 Part 7. 진정한 영향력을 실천한 사람들
'혼자 밥 먹지 마라'의 저자인 키이스 페라지가 쓴 추천의 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관계의 생명선을 만들어야 한다. 독불장군은 성공할 수 없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매 과정마다 나를 지지해줄 사람들로 이루어진 드림팀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문서 결재를 받을 때 아직도 상사로부터 다른 자료를 참고하는 경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만큼 타인의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나 자신만의 생각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상사의 눈에는 그렇게 비치는가 보다.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강요하는 낡은 설득방식은 버리고 공감을 끌어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 배워야 하는 것이 바로 이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저자가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삶에 필요한 것을 얻는 방법, 원하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진정한 영향력을 실천한 사람들의 사례로 들고 있는 퍼지재단, 스탠퍼드병원 등의 이야기를 통해 '훌륭한 성과 상상하기, 과거의 실수 돌아보기,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더 하기'의 4단계의 영향력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일을 할 때는 이 4단계의 영향력 모델을 염두에 두고 행함으로써 진정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는 멋진 삶을 개척해 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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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고울스톤의 전작인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는 꽤 흥미롭게 읽었다. 그러나, 작가에 대해 이 책을 읽고 가장 놀란 것은 현재의 부모에게 입양되었다는 내용이였다. 그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자신들의 부모들이 거짓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훔친 사람이라는 뜻을 설명하기 위한 것인데 나로써는 '그렇구나'하면서 선입견인지 몰라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100인을 추적했다고 하고 책 표지에는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 있어 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쳤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 지레짐작을 했다. 한국엔 있는 나에게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었고 어떤 식으로 영향력을 끼쳤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맞았다.
제목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유추가 가능한 책이다. 한편으로는 제목만으로 뻔하다 할 수 있는 내용이 실려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들 수 있는 책이다. 직접 읽어보니 뻔하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 실려 있는 것은 맞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는 내가 떠 오를 수 있는 건 제일 먼저 '역지사지'이다. 누군가를 내 편으로 만들거나 그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그를 먼저 이해해야 하고 그가 나를 믿게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역지사지이다. 우리들은 늘 내 관점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알려고 하기에 늘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설명한 사례지만 여러 심리학 책에도 나온 내용중에 한 가지가 바로 상대방에 내가 지금 하는 박자를 듣고 무슨 노래인지 맞히라는 것이다. 속으로 노래를 부르며 박자를 치고 있는 나는 당연히 상대방이 알리라 예측하지만 박자만 듣고 있는 상대방은 너무 당연히 절대로 어떤 노래인지 맞추지 못한다. 맞히게 된다면 운 좋게 찍은 것 이외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박자보다 한 단계 쉬운 허밍도 잘 맞추지 못하는데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다.
우리들은 이처럼 늘 내 관점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마주 앉아 대화를 하면서도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고 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할 때가 많다.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어쩔 수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참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상대방의 이야기와는 동 떨어진 엉뚱한 - 상대방 입장에서는 - 이야기를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다.
아무리 듣는 척을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그런 행동이 통할지 몰라도 어느 순간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벽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둘의 관계는 급격히 냉각되고 만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최대한 성의를 넘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며 듣는 것은 실제로 엄청나게 어렵고 힘들다. 어느 정도 연습만으로도 되지 않는다. 오로지 전적으로 상대방에 대해 집중을 해야만 가능하다.
억지로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대화를 할 때 자신의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할 말이 다 끝났다고 여기면서 대화에 만족을 한다. 자신이 할 이야기는 다 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대화를 한 것이다. 정작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에서는 단절된 영향력과 연결된 영향력이라는 용어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을 설명한다. 내가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상대방이 진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연결된 영향력이지만 나만 만족하고 상대방은 다시 만나고 싶지 않거나 가깝게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단절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인 것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영향력이 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된다고 생각을 한다. 이 생각은 전적으로 맞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런 의미로 영향력이 있다는 의미 이상은 없다고 본다. 그가 하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잘 먹힌다. 하지 않으면 안 될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아니, 영향력을 미친다는 생각조차 못 할 수도 있는데 그가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것은 정반대이다. 어쩔 수 없이 듣는 말이 영향력이 될 수 없다.
진정으로 연결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먼저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전부 백인백색이다. 모든 사람들이 나같은 생각과 행동과 가치관등을 가질 수 없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먼저 내가 아닌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결정을 해야만 그들이 진심을 알아주고 알아서 따르게 되어 있다.
'나를 따르라'는 말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말을 하지 않고 그런 행동 자차에 관심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나를 따른다면 그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그런 사람이 바로 우리가 존경하고 믿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행동은 억지로 하고 꾸민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야만 할 수 있다.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나 행동을 볼 때 그들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꾸미지 않고 책임감이나 의무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임감이나 의무로라도 하지 않는 나와 비교하면 감히 따라갈 수도 없는 훌륭한 인물들이 소개되는데 그들이 그렇게 단절된 영향력이 아닌 연결된 영향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고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이 따르는 이유가 바로 억지가 아닌 자연스럽게 몸에서 베어나는 태도인 듯 하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것은 사람의 당연한 심리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특히,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러한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점을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간에 말이다. 어쩌면, 명예와도 관계가 있는 심리라도 할 수 있는데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억지로 꾸미고 잘해 준다고 해서 영향력이 생기는 것은 분명히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왕이면 내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이를 통해 더욱 발전된 삶을 살거나 무엇 하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은 사회적인 인간으로써 당연한 것처럼 나 또한 그랬으면 하는데 평소에도 생각을 하지만 책을 읽으니 더욱 이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니 그저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해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이라도 받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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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잇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5년쯤 지났을까요. 그때부터 전 자기성찰이라는것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의 성격은 나는 왜 왜 왜 ~~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고 바꾸어보려구도 했었지요. 하지만 생각만 많았을뿐 의지는 부족했던 탓인지 쉽게 바뀌지가 않더군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예전의 제 모습이 정말 바뀌었다라는것을 스스로 느끼곤 한답니다. 새로이 다니게 된 직장에서 예전의 직장사람들을 종종 보곤하는데 당시 알던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많이 변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러한 남의 시선을 떠나 저 스스로 참 편해졌음을 알고 있지요.
길었던 시간만큼 쉬었단 시간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찾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이 사회생활에 있어 얼마나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기까지는 20여년이 훨씬 넘게 걸렸었답니다.
그리곤 아 ! 세상을 이젠 조금은 알것같다. 싶었었는데 흐름출판의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도 멀었구나. 진작에 이런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는 아 ~ 지금도 늦지 않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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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새삼스레 깨닫게 된것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기위해 노력하는구나 였답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재롱을 부리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선생님의 마음을 얻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 좋아하잖아요
상사, 팀원, 고객, 동물, 아이들, 면접관의 마음을 열어라 - 그래야 성공한 삶을 꿈꿀수가 있다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던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저자의 최신작이기도 한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척한 연구보고서로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떠한 일을 하든간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었습니다.
거기에서 가장 주목하게되는 건 바로 선한의도와 진정성
현대사회는 자기 PR시대라하여 나의 장점을 부각시키는일이 참 많아졌는데요 저자는 나 보다는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강조하고 있었으니 설사 당장에 불이익이 닥쳐오더라도 진정성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의 몸이 너무나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라합니다.
그건 나의 진정성이 상대방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어주길 바라는 기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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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고립과 단절
책속에 등장하는 실험중 음악을 듣고 있는 가운데 장단만으로 상대방이 무슨 노래인가를 맞추어야하는 문제를 내고 있는 전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답을 해야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미 나는 알고있기에 너무나 쉬운데 그 쉬운것을 맞추지 못하는 상대방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건 엄마가 아이들의 공부를 봐줄때의 마음과 같은것으로 찬찬이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기 보단 이렇게 쉬운것도 몰라, 왜 그동안 공부를 안했어 라는 감정을 깔고 아이를 대하듯 당연히 알아야하는건데 왜 모를까 ?라는 시선으로 설명을 하고 바라보면 절대로 그 사람이 답할 수 있는 설명이 안나오는 것 이었답니다.
무조건 나의 기준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해주길 바란다면 상대방은 어떤식으로 반응을 할까 소통은 단절된 채 더 이상의 발전은 당연히 없겠지요.
![]() 사례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갈때마다 아,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되었답니다.
모든 방면에서 더 많이 배풀어라
1 상대의 생각을 넓혀주어라 2 싱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어라 3 효과적인 행동을 하게 해라
직장생활로 시작되는 사회생활은 업무보다는 인간관계에 의해 성공여부가 좌우될때가 많습니다. 업무는 기본이요 그 위에 인관관계가 얹어져야만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앞서 나가게 되니까요.
그래서는 문화적인 접근법, 대화하는 방법, 의사전달의 기술,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과 방법등 책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소소한것들이었음에도 성공의 키워드가 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경쟁구조는 누구나 똑같이 노력하게 만듭니다. 그속에서 최고가 되어줄 방법들은 마음을 훔치는 비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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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어려운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설득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런 류의 책이 눈에 띄면 관심을 갖고 읽게 된다. 책을 보다가 그동안 잊고 지내던 무언가를 떠올리며 실천할 수 있다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말이다.
그렇게 이번에 읽은 책은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라고 한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낼지 이 책을 통해 배워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 처음 읽게 된 동기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달랐다. 별 생각없이 '남들에게 좀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펼쳐들었는데, 충분히 공감하고 사무치게 현실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가 문득 깨달았다. 나를 괴롭히던 답답한 일이 어쩌면 나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내 생각대로 바꾸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릴 것이라 생각했었나보다. 답답한 마음으로 툭툭 내뱉는 말을 누가 경청하고 행동에 옮기겠는가. 그런 생각에 이르자 편안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원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를 괴롭힌다고만 생각되던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이해하게 된다. 역지사지의 자세, 쉽지만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문제다.
미래를 바꿀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단절된 영향력을 '연결된' 영향력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하는 사람,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된다.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18쪽)
이 책은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것이 장점이었다. 현실에서 보게 되는 사례와 적절히 균형을 이뤄 구체적으로 느끼며 읽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 시점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이 책을 보며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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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후 다양한 서적이 쏟아져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그 책만큼 괜찮은 책은 보지 못했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좀 더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들을 정리하고 소개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책이 등장하는 것은 꽤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인간관계론의 핵심인 타인의 관점, 듣기, 진심 등등에 대한 충실한 연습서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어있다. 그리고 각 사례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을 잘 카테고리화 해두었다는 게 장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방안이 나와있지만- 그저 보고 넘겨서는 '그렇구나-' 정도의 감흥이 있을 뿐이기에 어렵더라도 꾸준한 연습은 필요한 듯 하다. (실제 사용하는 문장의 표현 등도 나와있음)
그래서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바를 하나씩 실천해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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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말빨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말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의 학습에 따라 좋아질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뛰어나신 분도 분명히 계신 것 같습니다. 흔히 '마음을 훔치는 사람' 으로 일컫어 지는 프레젠테이션의 달인 스티브 잡스의 경우 대화 시에는 그리 말을 하는 방법이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훔치는 사람이라고 하겠지요. 사실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만 있다면 연애든 사업이든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최근에 더욱 많은 책들이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 내려가는 책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중에 하나라고 하지만 분명 다른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방법에 대해서 적어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마음을 훔친 사람들의 실제 예를 보여주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마음을 훔칠 수 있다' 라는 것이 아니고 '이런 사람이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지요. 사실 읽다보면 저절로 '나도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될 것입니다. 의외로 단순한 부분에 있는 것이 바로 차이점이니 말이지요. 마음을 훔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시점은 상대방을 기준으로' 입니다. 사실 태어나면서 모든 시점은 '나' 를 위주로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나'가 존재해야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본능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상대방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나도 굳이 존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조금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긴 했는데 결론적으로 상대방의 시점에서 대화를 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인 대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이라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기준에서 내가 옳은가를 판단하고 설명하는 것이 마음을 훔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경청의 중요성입니다. 무작정 듣고 있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자세히 듣다보면 상대방의 마음가짐과 생각을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처음에 설명했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 같다고 보이지만 실제로 겉으로 보이는 애플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해커들의 해킹이 오히려 애플에게는 더 좋은 source가 되었을 정도로 탈옥되어 있는 상태의 모습을 본인의 S/W에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말을 잘 알아듣고 변화를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결국 떠나기 전까지 애플을 진두지휘했지만 소비자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 추종자들을 만드는 기술과 더불어 새롭고 편한 것은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모습의 소유자였습니다. 마치 심리학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이런 책에서 가장 상대방의 마음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연인을 대하듯 대화를 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연인의 대화만큼 달콤하고 서로를 잘 배려해 줄 수 있는 대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서도...) 1,2차 산업 시대에서는 사실 말없이 열심히 일만 잘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시기였으나 이제는 잘하고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성공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말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경청하는 방법을 기르는 것도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데에 필요합니다. 굳이 이분법을 나눌 필요는 없지만 말 잘하는 것보다 말을 잘 듣는 것을 아는 사람이 앞으로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연인 간에는 많은 벽들이 허물어지듯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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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타인에 대한 존중,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타인을 위한 삶이 결국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등 '타인'에 초점을 둔 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책<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역시 '타인'에 집중하고 있는 서적이다. 자칫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만 보면, 개인의 능력, 타인의 마음을 사기 위해 '자신에게 초점을 두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 생각을 했다면 섣부른 판단에 불과하다. 책을 펼치는 순간, 나보다는 타인에 전적으로 의존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계획을 갖고 타인에게 접근하는 것을 '단절된 영향력'이라 부르고 진정성 있는 진심을 갖고 '관계맺기'를 통한 영향력을 '연결된 영향력'이라 일컫는다. 단절된 영향력을 행사할 때는 각각의 목적만 달성하면 각자의 길로 다시 돌아감에 그치지만 연결된 영향력을 행사하면, 평생 타인에게 끊이지 않는 영향력을 미쳐, '절대 잊지 못할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사실, 책에 의하면 연결된 영향력을 미치기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연결된 영향력일 미치는 사람들이 특출날 수 있는 게 아닐까.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연결된 영향력의 조건은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타인의 생각을 공감하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그중 가장 어려운 '경청'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데, 경청과 동시에 타인에게 이기려 들지 않는 자세를 거듭 강조한다. 또한 특정한 것을 바라지 않고(바라고 접근한다면 단절된 영향력에 그칠 것이다), 무조건 베풀라고 강조한다. 그 '베품'과 '헌신'이 습관화되면 자연스레 자신에게도 그 베품에 대한 피드백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베품과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몸에 밴 연결된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언가를 바라고 계산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관계에서 순수하게 우러나오는 마음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계산된 행동들은 단절된 영향력에 불과하고 결국 그러한 관계는 단절의 순간을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책에는 연결된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들과 그로부터 얻게 된 놀라운 결과들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도를 높인다. 또한, 'Real influence action'이라 하여 독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한다.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이 유익한 이유는, 우리가 연결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 위험성과 장벽들을 근거로 들어가며 우리에게 일방적인 주입이 아닌, 마음을 다지기 위한 근거들을 통해 차근차근히 책의 메시지들을 설파해 나가는 데 있다. 여타의 자기계발서들처럼 'ㅡ해라!' 'ㅡ해야만 한다!' 라는 주입식이 아닌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것이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이다. 책에서 말하는 연결된 영향력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들 중 몇 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자신의 입장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상대의 입장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때 비로소 나 자신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다는 것. 타인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배려. 짧은 승리보다는 장기적인 이익에 집중하여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고려할 것. 경청할 때, 단순히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 이상을 배우고 있음을 깨달을 것. 다른 나라나 다른 배경의 사람들,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타협점을 찾을 것. 지적으로, 감정적으로 열린 마음을 갖고 타인의 말을 닥치고 들을 것. 남을 이기려 들지 말고 그들과 함께 이기려 할 것. 나와 전혀 다른 사람들은 내가 세상을 보는 시각을 영원히 바꿔줄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며 타인을 존중할 것. 등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은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들을 설명하는 동시에, 나의 마음부터 훔친 책이다. 확실히 매료됐다. 책에서도 등장하는 표현인데, 타인을 매료시키면 자연스레 마음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 책에 매료됐고, 덕분에 책 속의 메시지들을 차근차근히 배워냈고 새길 수 있었다. 물론, 실행해나가야 함이 가장 큰 관건이지만 말이다. # 책을 읽고 깨달은 점: 닥치고 듣기, 늘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을 것, 진정성 있는 관계맺기에 소홀하지 말 것, 먼저 베풀 것, 눈으로 타인을 보지 않고 마음으로 대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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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행사나 기념일이 굉장히 많은 달이다. 게다가 결혼식까지 더하면 평일을 비롯해 주말까지 꽉찬 스케줄로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오히려 주말 일정이 더 빡빡할 수도 있으며, 휴일이 기다려지지 않는 한 달이 될지도 모른다. 각종 선물과 축하금에 의한 자금 압박도 심해 어지간히 친하지 않으면, 행사 참석을 재고하거나 금액을 조절하기도 한다. 자신의 행사에 참석하는 이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노하우는 주변 사람들을 관찰함으로써 익힐 수 있다. 하지만 사회 경험이나 인맥이 적은 이들은 주변에서 얻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흐름출판, 2013)을 통해 고안해 볼 수 있겠다. [히스는 전달자의 이런 경험을 '지식의 저주'라고 부른다. 전달자들은 테이블에 리듬을 두드리는 동안 머리속에 맴도는 멜로디를 '안 들을 수가'없다. 따라서 단순히 테이블을 두드리는 소리만을 듣는 사람들의 입장을 공감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55 개인적으로 조리있는 말보다는 간혹 내뱉는 문장들이 효과적이고 재미가 있어 길게 대화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배경설명을 하기 전에 핵심 키워드나 단문으로 주제를 전달해 상대방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반적인 전달 능력의 부족은 신뢰를 감소시키거나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 의사소통 관련 도서에 자주 등장하는 실험중, 전달자가 수신자에게 어떤 음악인지 탁자치기로 박자를 전달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어렵게 배운 사람일수록 이런 실수가 적은데, 평소 쉽게 습득하는 일이 많다면 전달력이 낮다고 생각된다. '지식의 저주'를 범하지 않도록 배경 전달도 적절히 하고, 너무 서론이 길지 않도록해야 지루하지 않은 대화가 가능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상대방이 하는 말뿐만 아니라 그 말의 의미와 깊은 뜻, 상대의 기분 등까지 가늠하며 들어주다보면 상대방은 무장해제가 되어 긴장과 스트레스, 분노, 두려움, 실망 등 마음속에 꾹 눌러 담았던 것들을 분출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그들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151 대화의 기본은 누가 뭐래도 경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경청만으로도 그와 대화했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내가 잘 듣고 있고, 계속 이야기하라는 대답을 표정이나 몸짓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지인과 산책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상대방의 말이 지겹게 느껴져 집중을 하기 어려워 계속 화재를 돌리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성격이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원하다 보니, 이야기가 조금만 길어져도 집중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면서 내가 원하는 핵심은 언제 나올까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여유가 없이 항상 생활하다 보니, 길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는데 연습이 되지 않은 듯 하다. 저자이 조언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유가 필요하겠다. [하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할 이야기는 '지나치게 베풀지 말아'다. 이 시점에서 이 조언이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말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진정한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계속 혼자만 더 많이 베풀기를 고집하면 안된다는 의미다. 도와 주고자 다가오는 사람들을 두 팔을 활짝 벌려 맞아 주어라. 내가 그들을 더 훌륭한 성과에 동참하게 했듯이 그들 역시 가치를 더해 더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어라.] 270도서 후반부에는 타인이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돈으로 기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봉사 등으로도 상대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받기만 하면 주는데 인색해지거나 상대가 주는데 익숙한 사람으로만 여겨져 고마워하지 않고 소통하는 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 책 제목이 '훔치는' 이라고 되어 있어 획기적 또는 효과적인 방법이 나오리란 기대를 해볼 수 있었다. 읽어보면 역시 의사소통의 기본은 경청이며, 서로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마음이 통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대가 나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고 베풀 수 있게 해주며, 나도 그에게 필요한 걸 적절히 제공할 때, 진정한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행사가 많아 바쁘고, 자금난에 시달릴지라도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 외롭지 않음에 감사하며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www.weceo.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