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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요즈음... 모처럼 아이들과 24시간을 공유하고 지내는 황금같은 시간이다. 창 밖에 아무 일 없다는 듯 마구 피어대는 꽃들을 편히 못만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아이들과 색연필을 들고 꽃 그림을 그린다. 그림에 대한 기본기나 기초 지식을 논할 필요 없이 꽃을 좋아하고 그리기에 대한 작은 열정만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꽃들을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내 손으로 탄생하는 하나 밖에 없는 꽃의 아름다운 향기로 봄을 봄이라 부르기가 두렵고 갑갑한 오늘을 채워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