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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 않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책
"유치하지 않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책" 내용보기
표지를 보고 유치한 아이들 용 추리소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인공 루비와 주변 등장인물들은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평면적이지 않아서 몰입도를 높여준다.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독특한 티셔츠를 즐겨입는데 매번 바뀌는 티셔츠 문구가 인물의 개성을 한층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또한 주인공의 친구 클랜시와 통화를 할 때마다 바뀌는 전화 응답 멘
"유치하지 않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책" 내용보기
표지를 보고 유치한 아이들 용 추리소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인공 루비와 주변 등장인물들은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평면적이지 않아서 몰입도를 높여준다.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독특한 티셔츠를 즐겨입는데 매번 바뀌는 티셔츠 문구가 인물의 개성을 한층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또한 주인공의 친구 클랜시와 통화를 할 때마다 바뀌는 전화 응답 멘트는 이야기에 재미와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줄 뿐더러 작가의 유머감각을 느끼게 해주어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등장인물의 성격을 그들간의 대화나 입고 있는 옷 또는 행동특성, 화자의 해석등으로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기에 흔히 아이들 소설 속에 묘사되는 전형적인 어른 혹은 인물이 아닌 우리 주변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훌쩍 커버린 자녀와 힘들이지 않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추천한다.
a******3 2017.05.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