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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년과 큰 소년, 두 소년에 대하여 - [어바웃 어 보이]
"작은 소년과 큰 소년, 두 소년에 대하여 - [어바웃 어 보이]" 내용보기
여기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장애를 가진 두 남자가 있다.아니지, 이 경우엔 두 남자라기보다 '두 소년'이라고 하는 게 좋겠다.겉보기엔 소년이지만, 이혼한 엄마를 보살피느라 애어른이 되어버린 괴짜소년 마커스,그리고 30대를 훌쩍 넘겼으나 마음만은 언제나 소년인, 막가는 인생을 사는 날백수 윌.이 정도면, 어른과 애가 주인공인 이 책 제목이 하필 <어바웃 어 '보이'>인 이유가
"작은 소년과 큰 소년, 두 소년에 대하여 - [어바웃 어 보이]" 내용보기

여기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장애를 가진 두 남자가 있다.
아니지, 이 경우엔 두 남자라기보다 '두 소년'이라고 하는 게 좋겠다.
겉보기엔 소년이지만, 이혼한 엄마를 보살피느라 애어른이 되어버린 괴짜소년 마커스,
그리고 30대를 훌쩍 넘겼으나 마음만은 언제나 소년인, 막가는 인생을 사는 날백수 윌.
이 정도면, 어른과 애가 주인공인 이 책 제목이 하필
<어바웃 어 '보이'>인 이유가 설명이 될 것이다.


미혼모들과 책임감 느낄 필요 없는 연애를 하기 위해
자식도 없으면서 홀아비&홀어미 클럽에 가입한 윌.
그 클럽에서 만나게 된 소년 마커스는, 윌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친해지고 싶어하는데...
촌스러워 왕따를 당하는 소년 마커스는 그 나이 또래의 소년처럼 되고 싶어한다.
너바나를 좋아하는 등 신세대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윌의 도움을 꼭 받아야만 했던 것이다.
마커스의 철없는 어머니도 문제다.
생때같은 자식을 두고 자살시도를 하는 어머니 때문에 마커스는 불안해 죽을 지경이다.
마커스는 처음엔 윌을 자신의 아버지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접근하지만,
윌과 친구가 되면서 깨닫게 된다.
아빠니 아들이니, 남편과 아내니, 그런 관계가 법적으로 더 끈끈한 관계로 보이지만
사실은 남남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사랑하는 레이첼과 결혼하려 하는 윌. 하지만 마커스는 그에게 충고한다.
두 사람을 특정한 이름, 즉 '부부' '가족' 등으로 부를 수 있는 관계가 생긴다고 해서
그 관계가 영원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라고.
오히려 관계가 생기고 나면 끝나기가 더 쉽다고 말이다.
모든 관계가 '친구' 정도에서 그친다면 의외로 그 관계는 영원할지도 모르겠지만...


마커스는 홀어머니가 돌아가실 때를 대비해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는 결론을 내리며
성공적(?)으로 성장을 마친 듯 보인다.
윌은 마커스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특히 마커스라는 요상한 꼬마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아무런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백수인생도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면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쿨한 인간관계보다도, 서로의 고통을 보며 공감하는 진정한 인간관계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현대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대중문화(음악 등)와 접목시켜서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인데, 시시하지 않은 점이 신기하다.
 

 

i*******9 2014.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춘기와 사십춘기
"사춘기와 사십춘기" 내용보기
닉 혼비의 책. 이미 영화로도 만들어진.<피버 피치>를 보고 닉 혼비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 하지만 닉혼 비의 책들은 이미 영화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좋은지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지 그냥 둘다 할지 약간의 고민을 했다. 뭐 결국 책을 사서 읽고 영화를 보는 코스로 갈 듯하다.책은 이미 영화가 만들어져서 그런지 처음부터 영화 제작을 생각하고 썼다고해도 믿을 만큼
"사춘기와 사십춘기" 내용보기
닉 혼비의 책. 이미 영화로도 만들어진.
<피버 피치>를 보고 닉 혼비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 하지만 닉혼 비의 책들은 이미 영화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좋은지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지 그냥 둘다 할지 약간의 고민을 했다. 뭐 결국 책을 사서 읽고 영화를 보는 코스로 갈 듯하다.

책은 이미 영화가 만들어져서 그런지 처음부터 영화 제작을 생각하고 썼다고해도 믿을 만큼 재미있다.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이고 영화이니 가능성만 있다면야...

책은 약 400쪽 정도. 요즘 나오는 책들은 좀 얇은 편인데, 이 책은 예전에 나온 책이라 좀 두꺼운 편인 듯하다. 그런데 400쪽 정도되더라도 소설이면 보통은 빨리 읽히는 편인데, 이 책은 읽는 속도면으로는 약간 평균 이하인듯. 집중해서 읽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기도. 그렇지만 재미있다는 것은 함정이랄까?

사춘기 소년과 사십춘기 아저씨(물론 책에서의 나이는 30대 중반이지만)와의 삶의 이야기. 나이가 들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일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 그래야 맞는 것일까? (맞는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기도 하다.

참고로 영화는 휴 그랜트의 풋풋함을 볼 수 있지만, 책을 봐서 그런지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 원작이 좀 더 나은 느낌? 아니면 책에 있는 대화가 그대로 영화로 옮겨졌기에 신선함이 없다고 해야하나? 끝부분은 많은 각색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결론은 비슷하니...

영화와 책을 다 보고나니 기욤 뮈소의 책들도 생각이 났다. 기욤 뮈소의 책들도 닉 혼비의 책들처럼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는 요소가 다분히 많은데...
YES마니아 : 골드 h******i 2018.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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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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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 어 보이>를 보고 원작을 읽고 싶어졌다. 유튜브에서 이동진 기자가 이 영화를 소개한 것을 보고 일련의 행동이 이어졌는데 책과 영화가 약간 차이가 있지만 둘다 재미있다. 발상이 웃긴다.   책은 마커스, 윌, 마커스, 윌 순으로 계속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나간다. 12살의 왕따 소년과 36세의 백수 아저씨의 만남. 전혀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은 윌의 부담없이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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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 어 보이>를 보고 원작을 읽고 싶어졌다. 유튜브에서 이동진 기자가 이 영화를 소개한 것을 보고 일련의 행동이 이어졌는데 책과 영화가 약간 차이가 있지만 둘다 재미있다. 발상이 웃긴다.

 

책은 마커스, 윌, 마커스, 윌 순으로 계속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나간다. 12살의 왕따 소년과 36세의 백수 아저씨의 만남. 전혀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은 윌의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대상을 물색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만난다.

 

애같지 않은 아이와 어른같지 않은 어른의 만남이 서로를 끌리게 만든다. 마커스 보다는 윌의 입장에서 읽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나이 때문일 것이다.

y******y 2013.08.0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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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 Boy어바웃 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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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혼비를 아시나요? 닉혼비는 영국 런던에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교사로 재직되면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다가 《피버 피치Fever Pitch》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데뷔를 하였습니다. 어딘지 세상에 뒤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추를 이루는그의 소설은, 우리가 보았을때에는 무거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그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가벼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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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혼비를 아시나요?

닉혼비는 영국 런던에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교사로 재직되면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다가 《피버 피치Fever Pitch》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데뷔를 하였습니다. 어딘지 세상에 뒤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추를 이루는그의 소설은,

우리가 보았을때에는 무거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그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가벼운 문제로 풀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있는 글쓰기와 기발한 유머감각과 개그가 들어있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 여러분에게 불러일으킬수도 있지요. 또한 그의 작품들은 거의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져 닉 혼비를 세계적 베스트 셀러 작가로 떠오륵 되었습니다. 이책 또한 영화로 만들어 졌는데

도서                                                                             영화

 

영화는 보지 못하였지만 정말 보고 싶게 느껴진다 (12세 이상관람가)

또 내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한부분을 잠깐 소개 하겠다.

 

윌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었지만, 그 역시 따라 들어왔고 마커스도 굳이 말리지 않았다. 그 이 분 동안의 일은, 심지어 그 당시에도 이상할 정도로 기억에 생생했다. 계단을 걸어올라갔던 일, 복도에 꽉 차 있던 요리 냄새, 처음으로 카펫 무늬가 눈에 띄던 일. 훗날 그는 당시에 어쩐지 불안했다고 말했지만, 그 부분은 꾸며낸 것이었다. 왜냐하면 불안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열쇠로 문을 열었고,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한 장이, 콰쾅, 예고도 없이 활짝 열리고 말았다. --- p.84

 

들어보렴. 내 마음속에도 이 짓이 잘못되고 어리석고 이기적이고 매정한 짓이란걸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나다. 사실은 그런 마음이 거의 전부야. 하지만 문제는 그런 말을 내 몸과 마음이 더 이상 듣지 않는다라는 거다. 지난 몇 달 동안 내가 겪은 질병이 무서운 건 바로 그런 점이야. 도데체 어떤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구나. 아무 말도 안 먹혀. 제멋대로 해야 적성이 풀리는 거야. 그게 어떤 기분인지 네가 영영 몰랐으면 좋겠다. --- p.95 엄마의 유서중...

 

이 책은 정말 살벌하고도 어이없기도 하고 슬프기도하다. 그런게 이 사회이고 이 책의 재미(?)중 하나가 아니겟는가?
이 책의 주인공의 어머니는 자살시도를 하고, 윌은 1분에 몇달러씩 버는 삶을 살며 보낸다.

어떤신가요?

한번 읽어보고 싶으시지 않으시나요??
 

 

 

 

 

d*******5 2014.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