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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파트너 찾기. 단순히 한 번 하고 말 페어를 고르는 것이 아니기에 신중해야 하는데 사실 고를 상대도 없는 그런 어려운 상태네요. 작은 시로타가 온 힘을 다해 웃어주며 쿠로다 대신 힘들어하고 있어요. 실력과 열정, 마음과 마음, 트라우마, 이겨내기 힘든 상처가 부딪혀 마음이 찌르르 아파집니다. 사실 이케다의 방식은 ...말도 안 되는 거고, 이건 이지메나 다름없고, 당장 따지고 들어도 모자랄 그런 말도 안 되는 방식이지만... 남의 상처를 후벼파는 것도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그래도 작품 속에서 이런 논리 따위를 머리에 떠올리지도 못한 채 땀을 흘리고 있을 등장인물들을 상상하며, 그냥 즐겁게 읽을게요. |
| 저스트 고고의 원제는 'しゃにむにGO'라고 한다. 해석하면 '무턱대고 GO'라는 식이니까 저스트고고라는 제목은 잘 맞는것 같다. 며칠전에 이틀동안 저스트 고고 1~12를 읽었다. 원래 마리모 라가와라는 작가를 믿어 의심치 않았으므로 재미와 감동을 기대했지만 기대이상이었다. 스포츠를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스포츠 만화를 보면 그 스포츠를 이해할수 있을것만 같고 하고싶어지기까지 한다. 무척 재밌다. 열심히 연습하고 단련해서 뭔가를 이뤄가는 과정이. 아기와 나와는 다르게 코믹한 부분도 많이 첨가된것 같고 캐릭터들의 성격도 뚜렷해서 재미를 더하는것 같다. 내가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주인공1 이데 노부히사의 라이벌 타키타 루이이다(주인공2)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이데를 보고 자극을 받으며 때로는 좌절하기도 힘을 얻기도 하는데 강한면과 약한면을 다 가지고 있다는 타키타 루이 늘 정신적인 문제로 싸우고 있는 루이를 응원하고 싶다. 루이의 배다른 형제 밀레뉴와 신입부원들까지 등장하면서 점점더 이야기가 재밌어 지는것 같다. 루이! 이데! 달려~~~~~~~~!!!!!!!!! Just GO! Go!! |
| 아기와 나, 뉴욕뉴욕의 작가인 마리모 라가와 님의 작품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고른 만화입니다. 이 작가님은 어떻게 쓰시는 만화마다 소재가 다 다른지 정말 노력하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이 만화를 보면 저는 슬램덩크가 떠오르더군요. 이데 노부히사가 강백호랑 닮아서(단순무식(?)에다 다혈질 캐릭터) 그런 걸까요? 아무튼 스포츠 만화에 이런 캐릭터가 나온다는 건 즐겁습니다. (덕분에 테니스 경기라곤 한 번도 안 본 제가 테니스 기초상식을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 각설하고, 이번 권에서는 이데가 다리를 다칩니다. 생전 부상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이데는 타키타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끝까지 게임을 하게 됩니다. 결국 타키타의 활약으로 타키타&이데 복식 조는 현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지요. 타키타는 이데가 부상을 솔직히 말하지 않은 것에 화를 내지만 이데가 잘못을 사과합니다. 그리고 마쿠노가마와 마쿠하리의 단체전! 여기서 야마모토(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가 대활약한답니다. 그동안 이데와 타키타의 그늘에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Just go go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