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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아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을 만났다. 이 책은 '흙이 되는 지렁이 똥, 분변토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비가 오는 날에 꾸물꾸물 나타나는 지렁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렁이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날씨가 좋지 않은 어느 날, 밤나무 숲의 탐정에게 의뢰인이 찾아온다. 사라진 자신의 친구 토룡이를 찾아 달라는 이상한 모습의 의뢰인. 토룡이는 대왕 밤나무 밑에서 사는 지렁이였다. 탐정은 의뢰를 받아 토룡이를 찾아 수사를 시작한다. 이야기는 수사를 해 나가는 과정과 탐정 수첩, 토룡이의 일기장을 중심으로 사라진 토룡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먼저 토룡이의 굴을 찾아 간 탐정은 의뢰인의 이름이 '지더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뭔가를 숨기는 의뢰인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그리고 토룡이의 일기를 통해 공벌레와 술래잡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들을 찾아간다. 진드기, 선충, 노래기, 딱정벌레, 톡토기, 개미, 박테리아, 민달팽이... 많은 친구들이 있는 곳에 간 탐정. 인터뷰를 시작하며 토룡이의 특징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특징도 알 수 있다. 토룡이의 모습,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즐겨가는 곳 등을 들으며 토룡이가 즐겨 찾는 화장실인 대왕 밤나무 아래 토룡이의 똥 무더기가 쌓여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탐정. 지렁이 똥인 '분변토'가 높이 쌓여 있는 대왕 밤나무 아래를 발견한다. 그리고 개미가 토룡이의 것인 것 같다는 꼬리를 들고 오자 탐정은 토룡이의 적들을 살펴본다. 지렁이의 꼬리가 발견된 장소에서 범인의 흔적을 살피러 갔다가 급하게 없애려 한 흔적이 있는 발자국을 발견하는데 발자국의 모습과 의회인 지더두의 흑이 잔뜩 묻은 앞발을 확인하자 급하게 도망가는 지더두, 토룡이의 친구가 아닌 적인 두더지가 토룡이를 찾는 것을 수상히 여기는 탐정. 그리고 토룡이의 일기를 보며 골프장이 건설되며 흙과 땅이 이상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암호를 풀어 토룡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본모습을 드러내는 두더지, 그러나 두더지는 먹이사슬의 관계에 의해 또 다른 이야기의 반전을 일어낸다.
이 책은 아주 재미있다. 먼저 지렁이의 실종이라는 사건을 설정하고 탐정이 단서들을 가지고 토룡이를 찾아 나서는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지렁이의 특징과 다른 생물 등에 대한 많은 지식을 자연스레 얻을 수 있다. 지렁이의 생김새를 설명하면서 '환대'라는 것과 피부의 특징, 마디마다 난 '센털'이 미끄러지지 않고 앞으로 걸어갈 수 있게 하고, 센털을 이용해 달리는 모습도 귀엽게 그려 놓았다. 지렁이가 공룡보다 훨씬 먼저 지구에 나타나고 지절이가 땅속을 다니며 뒤엎은 덕분에 포스포슬 보드라워지고, 공기가 들어와 딱딱하게 굳은 땅을 숨 쉴 수 있게 해주어 덕분에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려준다. 토룡이의 친구들을 인터뷰할 때는 지렁이의 특징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의 특징도 배울 수 있다. 분변토를 만드는 소화과정에 먹이사슬 과정까지.. 그리고 골프장 건설이나 구제역 같은 문제로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도 함께 담았는데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구제역'이라는 것도 무엇을 말하는지 만화로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만하게 그려져 있고, 다양한 지식까지 담은 책이라 마음에 든다. 이제는 이 책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지렁이가 환경에도 좋은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나게 풀어놓은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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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면서도 지렁이를 보는 일이 흔하지 않았던 듯하다. 비가 엄청나게 내린 다음에야, 그것도 신경 써서 땅을 봐야만 눈에 들어오던 것이, 요즘엔 환경문제 때문에 관심 두게 하는 동물이 되었다. 화분에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두면 괜찮은 거름이 된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런데 지렁이가 그런 단순한 이유 하나만 장점을 가진 게 아니었다. 이 책에서 꼬마 탐정이 유쾌한 추리과정과 함께 지렁이의 유용함과 동물을 알아가는 재미를 같이 들려준다.
어느 늦은 밤,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리는 누군가가 있다. 의뢰인은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이나 가린 채로 사진 한 장을 탐정 손에 쥐여주고 사라진다. 물에 번진 사진 속의 주인공은 바로 지렁이. 의뢰인은 왜 아무 말도 없이 사진 한 장으로만 지렁이를 찾아달라고 했을까? 지렁이를 왜 사라졌고, 의뢰인은 왜 지렁이를 찾는 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궁금한 건, 의뢰인은 누규?
꼬마 탐정의 수색과 추리로 알게 된 사실. 토룡이라 불리는 지렁이는 땅속의 용, 똥장군이라고도 불린다. 자기 몸무게만큼 먹는 대식가이자 먹은여양의 2배 정도를 똥을 싸서 똥장군이라 불린다. 썩은 음식물이나 낙엽, 별 영양가 없는 쓰레기를 먹고도 영양이 풍부한 똥을 눈단다. 그렇게 지렁이가 싸는 똥을 '분변토'라고 부르는데, 분변토는 일반 토양보다 몇 배의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을 포함하는 비옥한 흙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렁이 양식 공장에서 지렁이로 어마어마한 양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니, 와우.
그 외에도 지렁이의 특징들을 그림과 설명을 보여준다. 위험할 땐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는 순발력, 땅속에 사는 지렁이가 움직이면서 영양분이 골고루 섞이게 한다. 지렁이의 몸에는 끈끈액이 나오는데, 이 끈끈액은 지렁이가 파놓은 굴이 무너지지 않게 흙을 잘 뭉쳐주기도 한다. 그렇게 지렁이가 움직이면서 파 놓은 땅굴은 온갖 동물들의 집이 되고 안식처가 된다.
그런 지렁이에게도 위기가 닥쳐오는데, 그건 바로 지렁이가 머무는 토양이 오염되는 순간이다. 지렁이뿐만 아니라 많은 땅 위, 땅속 동물들에게 해가 되는 토양으로 변하고 있는 것. 농작물을 많이 빨리 수확하려고 사용하는 농약, 골프장의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품들, 구제역 처리를 위해 묻어버린 돼지 사체들의 침출수, 공장 폐기물을 몰래 묻어버리는 불법 행위들. 이 모든 행위가 땅을 오염시키고 그 오염은 지하수까지 오염되게 만들며 더 크게는 강과 바다까지 흘러 많은 자연의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 그에 따른 경고의 메시지를 사라진 지렁이를 찾는 추리와 함께 전달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메시지는 지렁이가 분변토를 내놓으면서 어떻게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인데, 그러한 내용과 함께 토양 오염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을 듣는 맛이 있다. 꼬마 탐정이라는 아이를 내세워 사라진 지렁이를 찾으러 다니는 수사가 계속될수록 하나하나 밝혀지는 자연의 경고와 인간이 만들어낸 오염된 것들을 보게 한다. 단순히 설명으로 하기에 어려울 것 같은 내용도 조연으로 출연한 땅속 동물들과 그들의 생활을 유쾌한 다큐와 그림으로 그려주면서 이해를 돕는다. 거기에 땅속 청소부라 불리는 지렁이의 활약과 교류관계를 맛보는 재미도 있다.
꼬마 탐정의 탐정 노트와 적재적소에 자리한 재밌는 단서들이 재치 있다. 지렁이에 대한 지식과 환경 문제를 더 가까이 더 자세히 접할 수 있는 흥미를 만들어주는 책.
그나저나 얼굴 가리고 몰래 숨어들 듯 지렁이의 추적을 의뢰한 사람은 누구? 아마도 지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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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02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와이즈만북스의 책들은 어려운 과학일지라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참 재밌게 읽으며 지식을 쌓게 만드는 좋은 책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환경과학그림책으로 탐정이 실종된 인물을 찾아 조사를 다니는 설정으로 꽤나 호기심을 주는 책이랍니다...^^
밤나무 숲 탐정사무소에 사라진 친구 토룡이를 찾는다며 수상한 의뢰인이 사진 한장을 남기고 사라졌어요. 토룡이는 알고보니 지렁이네요. 이렇게 토룡이 실종사건이 접수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ㅋㅋ
책 속 중간중간 이렇게 지렁이에 대한 지식정보 페이지가 들어 있는데요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아이들 눈높이로 아주 쉬운 수준이라 어렵지 않게 이해된답니다. 남아프리카에는 3m가 넘는 지렁이가 있다는 사실과 센털 덕분에 앞으로 기어 갈 수 있다는 사실 등....엄마도 아이와 함께 새롭게 알게되는 사실들에 흥미로웠어요..ㅋㅋ
탐정은 사건 해결을 위해 첫째날 토룡이 주변을 살피게 되는데요
맨 먼저 토룡이 굴을 조사하고 알게 된 사실들과 단서가 될 토룡이 일기장까지 꼼꼼히 탐정수첩에 기록하며 수사를 펼치는데, 그 근처에서 수상했던 의뢰인을 다시 마주하게 되네요..^^
토룡이 일기장에서 발견된 토룡이의 땅굴파는(?) 능력은 흙을 부드럽게 만들고 공기를 통하게 해 주며, 다른 온갖 벌레들의 집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둘째날은 토룡이 주변 친구들을 인터뷰해요 공벌레, 박테리아, 개미, 노래기, 톡토기 등....에게 토룡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지렁이 특징과 더불어 친구 곤충들의 특징도 함께 알아 가지요.
드디어, 지렁이가 눈 똥......분변토 이야기가 나와요. 지렁이의 소화 과정을 보여주며 분변토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으로 귀엽게 표현했어요..^^
셋째날....이번에는 토룡이의 적들을 조사해요. 탐정수첩에 아이들이 자주 가지고 노는 전투카드 형식으로 그려져 있어서 끝까지 호기심과 재미를 잃지 않고 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듯 싶어요....ㅋㅋ 토룡이 실종사건에 의뢰인이였던 두더지의 실체도 조금씩 드러나며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해져요...ㅋㅋ
과연 토룡이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리고 의심스러운 의뢰인 두더지의 반전은 마지막 부분에 모습을 드러내거든요..ㅋㅋ과연 뭘까요? 궁금하시면 책을 펼쳐보세요~~너무 재밌답니다.
지렁이는 참 반전있는 동물 같아요..ㅋㅋ 이번에는 환경과학그림책으로 지렁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고마운 생태계 지킴이로써
지렁이의 분변토가 가지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지렁이의 존재가 가지는 의미를 새겨보며 지식과 더불어 환경문제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로 컸으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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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과연 누굴까요? 이름으로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바로 지렁이랍니다. 그런데 토룡이가 실종되었다고 누군가가 탐정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해왔습니다. 의뢰인의 정체가 조금 수상쩍어 보이기는 하지만 일단 밤나무 숲의 탐정은 바로 수사에 착수했답니다. 일단 지렁이가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세세히 살펴 본다.
첫째 날은 아무래도 토룡이의 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토룡이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열심히 읽어 나간다. 지렁이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을테지만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알려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수사 둘째 날은 토룡이의 친구들을 만나서 토룡이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 본다. 여기서 분변토를 만날 수 있다. 그 기름지고 영양가 풍부하다는....... 분변토에 대해 들을 때마다 집에서 지렁이르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샘솟는다. 집에 화초들을 몇 개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또 환경을 생각한다는 핑계로 지렁이를 데려오고 싶다는 해보곤 한다. 하지만 그 생김새는 결코 친숙해질 수가 없는지라 생각만으로 그친다. 셋째 날은 개미가 가져온 지렁이 꼬리로 토룡이의 적들에 대해 파악해본다.
지렁이도 위험하면 꼬리를 잘라내고 도망간단다. 넷째 날에는 골프장 건설 계획으로 주변의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골프장 건설에는 무척이나 독한 살충제를 마구 뿌려대서 땅 속 생물들이 전혀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고 한다. 보기에는 풀이 가득하고 많아서 생물들이 살기에 좋아보이는지 아이들이 묻는다. 왜 골프장에서는 생물들이 살지 못하는지를. 자세히 알지 못하던 엄마도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드디어 토룡이의 일기장에서 암호문을 발견하고 해독해서 토룡이의 행방을 알아 냈다. 토룡이는 흙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한다. 살고 있는 환경이 더 안좋아지기는 했지만 먹는 것이 우선아닌가. 비가 오는 날이면 여기저기 엄청나게도 보이던 지렁이들은 요 근래에는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흙이 있는 곳도 그다지 많지 않을 뿐아니라 환경이 많이 오염되어서, 토룡이처럼 살기 좋은 곳으로 옮겨 갔나보다. 땅에 사는 생물들, 식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친구, 지렁이. 이 작은 생물이 마음 편히 살 곳이 우리 곁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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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똥자군 도룡이 실종사건.... 아이가 제목을 보더니 피식~~웃으며 읽기 시작하네요..^^ 아기 자기한 그림들이 이책을 읽는 내내 읽는 재미를 아이에게 주는 것 같아요~~ㅎㅎ 또한 책의 내용이 흥미롭고 여러면으로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서 어른들인 제가 보면서도 고개를 끄덕 끄덕하게 되기도 하구요~~ 아이들에게는 더 말할라위 없겠죠..ㅋㅋ 책 중간 중간에 탐정수첩은 아이가 책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구요~~
너무 신기한 건 토룡(흙 속에 사는 용. 지렁이)이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지식을 얻게 되어 아이도 너무나 신기해하고 저도 참 신기하더라구요~~(사실 엄마인 제가 더 신기했다는...ㅎㅎ)
지렁이한테 센 털이 있다는 것... 암수 한몸인 지렁이의 알주머니인 환대에 대해서도 또 환대가 있는 쪽이 바로 지렁이의 머리쪽이라는 사실도 말이죠..ㅎㅎ
이 책의 장점은 특히 환경에 대한 좋고 나쁜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렁이가 먹는 음식물과 지렁이가 배설하는 분변토, 흙 속에서 지렁이가 행하는 좋은 영향들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 주고 있어 너무나도 좋은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풍요롭고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스스로 자각하여 환경 운동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나가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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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넘 좋아하던 책~~ 똥장군 책..ㅎㅎ 우리집에선 일명 똥책으로 불리웁니다..^^ 울집 꼬맹이가 5살 남자아이에요. 완전,,개구쟁이죠..~ 그런데..애들 책 좋아하는거 참 비슷하더라고요. 특히 큰애 좋아했던 책은 둘째도 좋아하는거 보고,, 참,, 피는 물보다 진하다더니.. 책도 비슷하네...싶었는데요. 요즘 우리 아들이 푹 빠져 있는 책이 똥 책인데.. 글쎄..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책을 보여주면서 "이 책도 똥 책이네~~" 라고 했더니.. 우리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그 모습이 넘 귀여웠어요.
지렁이.. 비가 오고 나면 가끔 길거리 지나가다가 보곤 하는데.. 울 아들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아직 그림책으로만 접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들은 지렁이를 뭐라 생각했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동물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아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이 책의 탐정을 보고 진짜 좋아했어요. 악어..^^ 또 이런 종류의 동물도 좋아하거든요..~
마침 오늘도 비가 오네요. 날씨도 흐리고 비바람도 세고.. 이런날,, 혹시 탐정 아저씨네 집에 또 다른 의뢰가 들어오는것은 아닌기 궁금합니다..
울 아들은.. 누나가 과학 시험 공부 하다 돋보기 가지고 오목렌즈, 볼록 렌즈 설명하고 있는데 글쎄 누나가 가지고 있던 돋보기 가지고 이거 가지고 지렁이 찾으로 가보자고 하더라고요..ㅎㅎ 책 표지의 그림처럼 말이죠.. 그 말 듣고 우리가 얼마나 웃었는지.. 아이들은 정말 책을 보고 자라는지 알게 되었던 책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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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구름 속에 숨은 비내리는 깜깜한 밤 늦은 시각에 누군가 밤나무숲의 탐정 사무소에 친구를 찾아달라는 실종 사건이 의뢰가 들어오게 됩니다. 자기가 먹은 양 2배 정도의 똥을 싸는 똥장군 지렁이 토룡이가 사라진거죠.
흙이 되는 지렁이가 싸는 똥인 분변토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렁이가 어떻게 환경 보호를 하며 똥장군 지렁이가 자연에서 하는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동화속의 탐정의 수사를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맨 옷차림의 의뢰인 그는 토룡이 사진 한 장을 주고 황급히 사라져버리지요.
대왕 밤나무 밑에 사는 친구인 토룡이가 사라졌다는 실종신고를 받고 밤나무숲 탐정을 수사를 시작합니다.
도서 중간주간에 지렁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가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어요.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이해가 쉽지요.
밤나무 숲 탐정의 수사하는 날짜에 따라서 지렁이의 모든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이런 전개가 아이들이 재미있나봐요.
탐정수첩을 통해서 자신의 수사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들도 지렁이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정리할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추리에 참여할수 있는 재미있는 전개와 일러스트는 내용에 더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골프장 건설과 같은 자연의 변화와 그로 인해 사라지는 생명과 자연파괴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지요.
지렁이를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자연환경과 그 파괴로 인해서 일어나는 악순환의 고리를 자연속에 일어나는 전쟁으로 이해할수 있었답니다.
어린이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무심코 행하는 이런 인간들의 자연파괴행위를 반성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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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이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은 은 너무나 많은 음식들을 버리고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한참 신경쓰고 있다. 물론 못먹어서 기아현상이 생기는 나라도 있다. 환경운동으로 적게 사고 먹을만큼 사고, 그렇게 어느 한 tv 프로그램조차에서도 지렁이는 음식물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것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땅의 거름지게 하고 우리 환경에 없어서는 안되는 분토변의 하나이다.
지렁이 토룡이가 하는 것은 흙에서 굴을 파며 낙옆이나 나무뿌리, 여기저기 다니면서 흙을 골고루 섞이게 해주고, 빗물이 잘 스며드며들수 있도록 공기가 통하도록 노력한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역활도 해주면서 지렁이 토룡이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책에서처럼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이 실종이 되니, 점점 흙에선느 곤경을 처하게 된다. 그래서 지렁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토룡이의 생김새, 토룡이가 하는 역활들을 알게 되면서 땅속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면서 지렁이 토룡이와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알아간다. 공벌레, 박테리아, 개미, 노래기, 톡토기들이 땅속에서 살아가는데, 그 안에서 그들이 하는 역활도 잠시동안 보게 된다.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농약, 개발들로 인해 점점 지구생태계를 파괴되어감을 보게 된다. 땅이 오염이 되면 땅속에 사는 생물들도 오염이 되고 결국 사람들에게까지 오염이 된다.
다시한번 이런책을 읽어보면서 지구-가까운 우리 주변부터 환경을 어떻게 아끼고, 사랑해야될지에 대해서 되새김질할 필요가 있다. 같이온 과학일기. 지렁이. 개구리 등등 서로간의 과학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오고가는지에 대해 볼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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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 와이즈만 Books의 수학과학 그림책들을 접하다보니 출판사에 신뢰가 쌓여갔습니다. "장기적 안목에서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들을 내주는 출판사구나."하는 생각과 함께요. 와이즈만 books에서 시리즈로 출간중인 "환경과학 그림책"도 예외가 아닙니다. 가족이기주의가 팽배하며 입시위주로 기능적 교육을 받는 한국사회에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은 입시 포트폴리오를 빛내줄 하나의 강령이지 가슴으로 와닿는 이야기가 아니기 쉽습니다. 하지만 "와이즈만books 환경과학 그림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환경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쳐 줍니다. 시리즈의 1권 "우주 쓰레기"에 이어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을 아이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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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은 밤나무 숲의 탐정이 "토룡이 실종사건"의 수사를 의뢰받으면서 시작됩니다. "땅 속의 용"이라는 토룡이를 찾아나선 탐정은 토양 오염의 개탄할 현실과 아울러 '땅속 청소부' 토룡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권혜경 작가는 '탐정 수첩,' '수사 일지,' 및 증거로 삼는 '토룡이의 일기' 등을 누비고 짜서 입체적으로 수사 내용을 전개합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꼬마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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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룡이의 별명이 똥장군인만큼 이 책은 지렁이가 싸는 '분변토'에 초점을 맞춰서 땅의 수호자로서의 지렁이를 보여줍니다. 자기 몸무게만큼이나 유기성 폐기물을 먹고, 그 양의 2배나 똥을 쌀 수 있는 똥장군. 그냥 똥이 아니라, 식물들이 좋아하는 영양 만점의 분변토랍니다. 창작만화가 소노수정은 재치만점의 토막만화나 꼴레쥬 형식의 그림으로 꼬마독자들에게 그림으로 환경문제를 익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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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꼬마독자는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덕택에 "평화로운 땅 속 세상에 전쟁을 일으키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농약, 골프장에서 쏟아지는 살충제, 공장 폐기물 등이 토룡이뿐 아니라 땅 속에 사는 숱한 동물들, 긍국에는 인간들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배웠지요. 무엇보다 아이는 구제역 침출수의 "끔찍함"에 경악할 정도의 강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돗물보다는 생수가 안전하다는 대중적 믿음 덕택에 숱한 생수공장이 가동되지만, 정작 구제역 침출수가 땅을 오염시키고 지하수로 바다로 흘러들어감은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라는 듯 대중들은 이야기 하지 않지요. 적어도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을 읽은 꼬마 독자들은 땅속에 전쟁을 일으키는 위해 요소들을 어떻게 하면 줄여나가고 건강한 땅을 누리고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았으면 좋겠네요.
![]() ![]() 부록으로 함께온 과학일기도 잘 활용하겠습니다. "와이즈만books 환경과학 그림책"시리즈에서 앞으로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연환경보전, 안전한 먹거리, 생활폐기물 문제, 깨끗한 물, 에너지 절약" 등의 문제를 다뤄준다니 기쁜 맘으로 후속 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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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북스에 나오고 있는 환경과학그림책 2번 인....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제목 부터 재미있네요... ^^ 이책은 흙에 관한 환경그림책이지요.. 이야기 진행은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이야기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읽으면서 완전 흥미진진 하다고 하고.. 웃기기도 하다고 하네요.. 비가 오는 밤에 탐정 사무소로 실종된 친구를 찾아달라는 실종신고를 접수하러 온... 이상한 녀석(?)으로 부터 사건을 접수 받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 탐정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지요..
실종된 친구는 바로 지렁이지요.... 첫페이지부터 지렁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도 나와있어요.. 우리는 실종된 친구인 지렁이를 찾을려면 잘 봐두어야 하고.. 지렁이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하겠지요.. 이책은 이렇게 자신이 탐정이 된 거 같은 느낌을 주면서.. 좀 더 자세하게 보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이가 책을 설렁설렁 읽게 하지 않지요..
제가 이책을 보면서.. 정말.. 와이즈만북스의 책을 좋아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자꾸 생기네요... 실종 신고를 한 두더지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는 장면인데...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두더지가 지렁이를 잡아 먹는 걸 아시나요? 두더지는 지렁이를 잡아먹고 싶어서 찾는 건데... 탐정은... 그걸 모르지요.. 그럴 아는 전..~~~ 이 그림에서 당황한 두더지의 모습이 느껴지서 웃음이 나더군요...
토룡이는 지렁이를 말한다는 건..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알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지렁이가 땅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땅속의 친구들에게.. 탐문하는 형식으로 나와있어요... 지렁이는 땅속을 기름지게 하는 역활을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지요~~ 그런 점에서 이책에서는 지렁이의 특징도 설명하면서 지렁이가 흙을 어떻게 기름지게 하는지 흙속의 친구들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러기에.. 흙이 오염되면 지렁이도 살수 없게 되겠지요... 구제역이라는 사회적인 큰 이슈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흙의 오염을 설명하고 있네요.. 구제역으로 인해 땅속에 묻혀진 가축들에게서 나오는 나쁜 균들과 제대로 가춰지지 않는 시설들로 인해서 땅속이 오염되는 걸 설명하면서.. 그러온해 땅이 오염된다는 걸 알려주고 있지요... 구제역은 아이들에게 어려울지도 몰라요.. 그런점을 알기에 만화형식으로 구제역 관해서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가 되게 써있더군요...
이책에서는 지렁이를 찾아가면서 지렁이가 흙에 영양분을 준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땅의 오염을 설명하고 있지요.. 땅의 오염은 어려울수도 있는 부분인데. 실종된 지렁이를 찾아가면서 흙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흙의 오염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요.. 땅을 위해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은 많이 없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알고 있는 것만이라도.. 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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