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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사교활동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그리고 이 목표를 토대로 적정한 시간을 들여 이성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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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은 타인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꾸준히 교류하면서 서로 어느 정도는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긍정적 감정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부정적 혹은 파괴적 감정이라면 어떨까? 안타깝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쁜 감정만 열심히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내 기분이 안 좋으니 너도 기분이 안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감정파괴자, 기분 나쁜 일의 책임은 모두 타인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책임회피자, 마지막으로 타인을 모욕하고 깔아뭉개는 일이 낙인 자존감 도둑이다.
감정파괴자와 책임회피자, 자존감 도둑은 사람들 무리나 당신의 등 뒤에 숨어 있다가 불시에 튀어나와서 설치는 통에 제대로 방어하기가 어렵다. 이들은 모두 부정적 감정을 이용해서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를 즐기는데 꼭 가장 친한 ‘친구’에게 그런다. 이들이 발산하는 부정적 감정은 악성 바이러스처럼 주변 친구들의 감정에 침투해 평온하고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헤집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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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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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오위안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잠재력 및 자기계발 전문 고치로 왛동하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음을 그의 장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저자 가오위안의 책으로서 인간관계의 가장 어려운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단연 10년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밝혀낸 관계의 비밀을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책에 담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이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갖는 다양한 어려움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자 하는 것임을 말한다. 모두가 내 마음같지 않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내 마음에 동의하기를 원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내가 품는 마음과 사람들이 품는 마음은 다르다. 서로가 바라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고 있어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여진다. 이를 '같게' 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일러준다. 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명심해야 할 내용이다. 이는 관계로 인해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으로 상처를 받게 된다.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사람으로 인해 아픔을 갖는 것은 살아가는 삶의 활력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트라우마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분명한 선을 말해 준다. '멀리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해야 할 사람', '관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등은 인간관계에도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는 품어야만 한다. 참아야만 한다는 것이 한국사회의 미덕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잘못된 인간관계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활력있는 삶에 많은 장애가 된다.
저자는 어려운 인간관계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10년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했던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기에 믿음이라는 신뢰가 생긴다.
저자는 인간관계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것과 연결되어짐을 알고 있다. 그는 인간관계를 통해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간관계의 정리를 지혜롭게 가르쳐 주고 있다.
정리를 잘 하는 이들은 업무적 효율을 갖는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의 정리는 삶의 형태를 바꾸어 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웠던 인간관계를 해결했으면 한다.
자자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이 인간관계임을 알기에 인간관계의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비결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을 저자는 다루고 있기에 독자들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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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 lalilu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얼마나 과잉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지 그 현실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과잉관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지혜롭게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SNS가 발달하고 문자를 무제한으로 보낼 수도 있고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는 해외전화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초연결사회에서 우리는 외로움에 허덕이면서도 과잉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보람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런 외부적인 환경에 내 마음이 자주 흔들리게 되면 결국 마음이 무너지게 되고 타인을 의존하게 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타인을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게 되면 결국 시간의 많은 부분 자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려고 하고 그것을 통해 인정을 받게 되고 지지를 얻게 되는 것에 심각한 중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런 대중적이면서도 구체적이지 않은 인간관계의 안개와 같고 뜬구름 같은 것들을 걷어내고 진짜 내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고 내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사랑 안에서 조언해줄 수 있는 진짜 관계를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관계 그리고 더 소중히 여겨야 할 관계는 나를 아껴주고 나를 위해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막연하게 ‘좋아요’를 눌러주는 관계나 아무리 구독을 눌렀다고 해도 우리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관계의 정리를 지혜롭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과연 내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 점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친구 또는 지인들과 보내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과잉 관계보다는 조금 더 알찬 관계 그리고 진지한 관계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다행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모두에게 잘 할 수 없다는 것과 그것으로 인해 너무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게 되길 축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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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살 수 없고 타인과 자의든 타의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휴대폰 목록에 저장된 수많은 인맥을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그들은 외향적이며 쉽게 사람과 친해지는 것 같고 인싸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선 어려 인간관계의 군상이 나오는데, 앞서 이야기한 부류의 사람은 실리형으로써 일단 많이 사귀면 언젠가는 득이 된다는 유형이었다. 이 외에도 고독을 두려워해 사람과 관계를 맺는 안정 추구형, 친구는 나의 수호천사라 여기는 의존형, 사람의 인정을 바라는 존재감 확인형 등 다양한 모습이 제시되었다.
저자는 적당한 순간에 관계로부터 벗어나 있을 필요성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그간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했는지 실감하고 자신을 위한 ‘자유로움’을 창조하며 그 안에서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추구하자고 말이다. 관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으며 가까울수록 쉽게 무너지는 ‘고슴도치 딜레마’를 이야기했다. 쇼펜하우어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도 상처를 주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찾은 고슴도치를 비유하며 인간관계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했다. 일명 안전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너무 소원해서도 너무 친밀해서도 안 되는 이 거리. 참 어렵다. 특히 물리적거리보다 심리적 거리로부터도 서로의 사적 공간에서 물러나 타인의 생각을 시시콜콜 간섭하고 좌지우지하려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이는 선의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숨막히게 할 수 있다. 친구든 가족이든 마찬가지.
저자는 ‘그들과 함께라면 될 일도 안 된다’ 며 멀리해야 할 사람을 이야기했는데 이를테면,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사람, 계산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을 꼽았다. 반면 ‘그들과 함께라면 안 될 일도 된다’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 잘못을 일깨워주는 사람을 꼽았다. 누군가는 이야기했다. “산봉우리에서는 가짜가 넘쳐난다. 황혼이 되어야 비로소 진짜를 알아볼 수 있다.”고. 사실 곤경에 빠진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곤경 자체보다 자신감의 상실이다. 그래서 진짜 관계는 정신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이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긍정적인 미래를 마주하게 하는 강력한 힘이라 할 수 있다.
때론 흘러가는 대로 두고, 모든 관계를 죽이는 통제욕을 버리고, 안주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관계를 추구하며, 마음 터놓을 두세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넓진 않아도 깊은 관계가 좋다. sns에 댓글을 달아주는 친구가 많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우리들의 관계 중 대다수는 어떤 시점이나 단계에 출현해 서로 이익을 주고받는 친구가 되었다가 얻을 게 없다 싶으면 사라져버린다. 정말 끝까지 가는 사람은 극소수란 이야기다. 영화<휴대폰> 속 주인공이 이야기했든 전화해서 속상한 일을 아무 때나 털어놓을 수 있고, 다른 걱정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관계의 재정리를 통하여 연락처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길러야 한다. 독립적인 사고, 혼자에 익숙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도록. 능동적인 ‘관계절제’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 최대한 혼자의 시간을 만들어 내면을 충족시킨다. 정도를 유지하여 관계유지에 너무 많이 소모되는 에너지를 자신에게 쏟아보자. 분명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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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시대, 과잉관계의 어려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것, 아마도 다들 알고 있을만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소셜네트워크에서 활동이 늘어나면서 가볍고 넓은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가오위안은 수 많은 사람들의 설문조사와 응답을 통해 분석하고 개인의 전문성과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관계를 다시 돌아보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2020년 지금 넓고 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좋은 사람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넓은 인간관계보다 깊고 적은 인간관계가 좋다 저자는 처세술과 사회관계학의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내어놓습니다. 스마트폰 연락처에 천 명의 목록이 있다하여도 단 두세명의 깊으면서 서로 이해하는 관계보다 좋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챕터를 보면서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로서 초등학생 자녀에게도 비슷한 말을 해주었습니다. 친구들 사귀는 걸 힘들어하고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딸에게 이 책의 몇 몇 문구를 기억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넓고 얕고 많은 친구들보다 한 두명의 단짝 친구가 좋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입니다 사귀지 말아야 할 인간관계란, 도움이 되는 사람이란 이 책에서는 명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와 절대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인간관계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내용은 절대적으로 수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십수년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어온 사람들이 떠오르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내게 힘을 주고 응원해주며 기운을 내게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겠습니다. 나를 이용해 본인을 돋보이려하고 금전관계를 맺으려하고 감정적인 흔들림을 유발하는 관계를 멀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셜과 온라인보다는 가정과 친구, 지인을 가까이하고 오프라인에서 보다 더 깊고 좁은 네트워크를 구축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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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제안서 작성을 위해 들렀던 PM의 책상 서랍에 그득한 명함철 보면서 이 분은 인맥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고 여겨졌다. 회사 내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그 명함철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면 쉽게 도움을 받아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는 만능해결사처럼 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한 두번의 도움을 받기 위해 그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들어간 시간과 돈은 얼마였을까라는 의문이 머리에 맴돌았다. 저자는 친구와 맺는 인간관계 유형을 6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실리형, 안정추구형, 의존형, 존재감 확인형, 순응형, 허영심형으로 나누면서 실제 사례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의 경우는 어디에 속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다. 친구 관계는 상호적이다. 그동안 나는 어떤 유형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유형을 조심해야 하는지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보게 만든다. 저자는 과연 어려울 때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얼마나 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친한 친구라고 여겼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여러 사례를 들고 있다. 어려운 사정을 듣고 돈을 빌려주었지만 돈을 빌린 친구는 아무런 예고없이 이사를 가버리거나 나몰라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 멀리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은 분명 다르다. 직장에서 친구와 동료 관계를 이중으로 맺는 것은 끝이 안좋게 끝날 확률이 많다고 한다. 친구로 시작해서 직장 동료가 된 경우, 동료였다가 친구가 된 경우 두 경우 친구와 동료 관계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특히 직장 동료에서 친구가 되는 경우는 본인의 이익과 친구와 의리가 충돌하면 자신을 희생하기 보다는 의리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경쟁 관계가 현실화되면 결국 남보다 못한 사이로 전락하기 때문에 친한 동료 관계로 머무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사회 나가서 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저자는 심리학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더불어 여러 유용한 심리학 실험도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후반부에서 지기는 서로의 사생활을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한 관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혼자만의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친구를 존중할 수 있다고 한다.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지기는 두 세명이면 충분하며 못해도 한 명만 있다 해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나도 스마트폰과 명함에서 의미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정리해야겠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했던 친구들과 다시 연락할 생각이다. 그리고 영혼없는 대화가 만연하는 소셜사이트도 정리해야겠다. 좋아요에 연연해 하지 않을란다. 로버트 시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책 이후에 읽어본 책 중에서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불어넣어 준 고마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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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지은이 가오위안(高原) 옮긴이 송은진 발행일 2020년 1월 25일 출판사 와이즈맵
전 직장에서 3년여 정도 분기별 발행되는 사보를 담당했던 적이 있다. 담당부서가 별도로 존재하는 기업이 아닌 곳이었는데 주업무외 추가된, 내게는 무거운 짐과 같은 부가적 업무였다. 다른 업무에 비해 대내외적으로 결과가 즉시 평가되는 홍보물 이다 보니 민감도는 어느 업무보다 과중해 스트레스가 꽤 있었다.
진행 할 때는 별 도움도 안주더니 결과물을 보고는 사진이 좋다 나쁘다, 글이 좋다 나쁘다, 섭외가 좋다 나쁘다 등등 평가하는 말들이 먹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며 내가 가는 곳 마다 피하기 힘든 매서운 비를 쏟아 부었다. 더구나 내 앞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보니 상대와 마주해 비판에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았다. 다소 내향적인데다 민감한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진 나는 부정적 평가가 들릴 때 마다 ‘마음이 무너진다’ 라는 것을 경험했다. 사실 내공이 연마되다 못해 닳아 없어지고 ‘야, 너 예전의 그 파르르 하던 너 맞아? 할 정도로 구미호가 된 지금이라면 그래 그럴 수 있지 라고 털고 넘길 정도의 일이다.
그때 정상적인 멘탈을 유지하기 위한 나만의 주문이 있었으니 그것은 ‘만인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였다. 이 말을 새기고 새기며 스트레스에 칼을 휘둘러 조각내기도 하며 실체 없는 평가에 보다 객관성을 부여하고자 설문지를 만들어 사보에 대한 현재 평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었다. 주업무에서는 큰 지적 없이 성장하고 있었던 내게 사보란 나의 능력을 깍아 내리는 평가가 될 수도 있다는 잠재된 불안이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호평과 혹평 사이에서,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공중곡예 같은 줄타기를 하며 균형을 잡아가는 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제목만으로도 만인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되뇌이던 시절의 그때의 ‘나’가 떠올라 단숨에 읽어 내린 책 중 하나이다.
과잉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관계의 기술이란 책의 주제가 맘을 흔든다. 인간은 혼자이고 싶고 또 혼자일 수 없어 딜레마에 빠진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이 인간에 대한 존재에 대한 적절한 정의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저자 또한 프롤로그에서 『높은 지능을 소유하고 무리 지어 생활하는 동물인 인간에게 ‘관계’는 영원한 화두다. 모든 사람은 가족, 친구, 지인 등 ‘인간’을 떠나 살 수 없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시작 한다.
다수의 자기계발서의 저자이자, 프로젝트 연구자, 강연활동가인 저자 가오위안은 실제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 인맥이라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고찰과 그에 따른 인간상, 궁극적으로 우리가 관계에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 정리해야 한 관계는 어떤 것인지, 어떤 도덕적 가치를 두고 집중해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나 자신을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에 두고 나를 둘러싼 관계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진단하고, 균형을 잡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진행방식이 편안하게 와 닿는다. 개인적으로는 고독은 어둡고 어울림은 밝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이며 고독함에 대한 긍정적 정의를 내려주는 문장들이 내향적인 성향인 내게 큰 위로가 되었다.
인생에서 특정 성향에 크게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나에 초점을 두고 도덕적 가치관을 가지고 소소한 노력이나마 해나간다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나를 중심으로 좋은 사람들과의 소모적이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주고자 하는 핵심이라 하겠다.
만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며 큰 의미가 없다는 것,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것, 예수도, 부처도, BTS도 항상 안티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돌아본다. 나는 남겨두고 싶은 좋은 친구일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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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점점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진정한 친구를 얻기가 더욱 힘들다는 것이다. 마음 속으로는 진정한 관계를 꿈꾸지만 어떡해해야하는지도 모르니 답답하기 까지하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더불어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것도 매우 현실적으로 말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겪어보았음직한 사례를 담고 있어 책을 읽으며 더욱 공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만나면서 따지거나 피해야 할 요소도 많고, 왠지 모를 거리낌과 불편함도 점차 심해진다. 이상하게도 분명히 지인은 늘어나고 있는데,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지기'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P120 선이 없는 우정은 '서로 어떻게 해도 괜찮을 거라는' 일종의 착각을 만들어낸다. P105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사귀기가 힘들다. 지인은 늘어나지만 '지기'는 점점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세월과 환경이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진정성이 있으며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더불어 인간관계에서 지켜야할 선에 대해서도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이 어렵고도 모호한 선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가 특히나 마음에 와닿았다. 희미했던 그 선이 명확히 보였기 때문이다. 거리가 멀다고 소원해지지 않고,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어색해지지 않는 친구 P162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에 대해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 됐다. 나에게는 진정한 친구란 몇이나 있을까?, 앞으로 진정한 관계를 얼마나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인생의 숙제를 말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 역시 타인으로 부터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한 자질을 갖추어야 겠다는 생각을 말이다. 또한 인간관계는 양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수가 적더라도 질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이 책을 마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