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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소설 원작을 만화화한 작품이라고 해서 더 흥미가 생긴 카와모토 타카히로 님의 <보기왕이 온다> 1권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인 다하라 히데키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때 놀러갔던 외갓집에서 마주한 의문의 '방문객'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았던 할아버지가 그때 만큼은 또렷하게 '그것'을 저지하였는데 그후에 성장한 히데키는 앞으로 자신을 찾아올 '그것'과 마주하게 됩니다. 첫 방문은 사내에서의 일. 후배가 히데키를 찾는 '방문객'의 정체를 기억하지 못한 순간 팔이 물린 듯한 상처를 입고 입원하게 되어버립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길이 없는 히데키지만 어렴풋이 그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고... 두 번째는 집에서의 일. 퇴근 후 엉망이된 부적을 보고 불안해진 히데키는 아내와 딸이 무사한 걸 알게 되지만 이내 '그것'으로부터의 연락을 받습니다. 점점 이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던 히데키는 오컬트 라이터 히데키 곤과 주술과 퇴마 능력자 히가 마코토를 만나게 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어가는 전개가 흥미롭습니다. 대체 미스터리한 '그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후반부에 드러나지만 문제는 그후에 있습니다. 2권이 간절한 순간이네요. |
| 공포소설 상 받은 작품이라서 소설로 먼저 만나본 작품입니다. 소설로 간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라서 만화책에도 흥미가 갔는데 미리보기로 본 그림체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뒤로 가면 그림체가 좀더 러프해진다고 해야하나 선도 좀 지저분해지고 인물들도 생각과는 좀 달라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소설 내용이 재밌어서 만화도 재밌게 봤습니다. 만약 소설이나 만화 둘 중 하나만 본다면 소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