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피보다 더 진한 권력..
"피보다 더 진한 권력.." 내용보기
p.277그 순간이었다. ……산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로 인해 가슴에 어떤 원망도 담지 말거라…….죽어가던 사도세자의 말이 지나가던 바람인양 산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아바마마……. 소자가 꼭 그리 해야 합니까……? 소자도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맞으면 아프고, 억울하면 분한…… 그런 인간입니다. 그런데도 원망을 담으면 아니 됩니까? 그저 참고, 또 참고, 이
"피보다 더 진한 권력.." 내용보기

p.277
그 순간이었다.
……산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로 인해 가슴에 어떤 원망도 담지 말거라…….
죽어가던 사도세자의 말이 지나가던 바람인양 산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아바마마……. 소자가 꼭 그리 해야 합니까……? 소자도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맞으면 아프고, 억울하면 분한…… 그런 인간입니다. 그런데도 원망을 담으면 아니 됩니까? 그저 참고, 또 참고, 이해해야 합니까……? 그리하기 싫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들에게 당한 만큼 돌려주겠습니다…….
……산아, 아니 된다……. 미움과 분노로 자신을 망쳐서는 안돼. 알겠느냐? 산아……. 이 아비의 말을 알아듣겠느냐…….



계속되는 모함과 사건들로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긴 산에게 그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게 한 건, 아비인 사도세자의 동생이자 자신의 친 고모인 화완옹주가 자신의 아비를 죽게끔 하고, 또 자신 또한 죽이기 위해 갖은 모함과 술수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세상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 했었다. 하지만, 화완옹주에게 피보다 더 진한 건 권력이었다. 대체 그 권력이 무엇이길래.. 자신을 사랑하는 아비에게 거짓으로 대하고, 자신의 오라버니를 죽게 만들고, 친조카까지도 죽이려 할만큼 그녀를 더 악하게 만드는 건지..
아직 권력의 맛을 보지 않은 나로선 당최 알 수 없는 미스터리이다.


휴~ 사무실에 [이산 정조대왕] 1,2권이 있어서 2권 완결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쩝.. 어제 리스트 올리다 허걱했다. 5권 완결이라뉘.. 근처에 도서관도 없어서 빌려보기도 힘든데.. 에효효..^;;; 아무래도 가까운 서점을 또 이용을 해줘야 할 것 같다. 하루에 한 권씩 읽기.. 방석이나 쿠션은 필수..^;;;;

YES마니아 : 로얄 j*******7 2011.03.29.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혁신의 선두자 이산을 새로이 이해하게 됩니다.
"혁신의 선두자 이산을 새로이 이해하게 됩니다." 내용보기
우린 역사를 배우며 영,정조 시대를 탕평 시대라고 배웠습니다. 제2의 조선 전성기 였고, 백성들이 살기 편한 평화의시대라고 말입니다. 모든 시대에 수많은 아픔이 없는 왕이 어디있으며, 정적이 없는 왕이나 시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소설 속의 허구이긴 하지만 한대의 왕이 됨에 있어 이런 크나큰 시련을 아주 잘 묘사하고, 읽는이로 하여금 역사를 다시 생각케하는 점이 있는
"혁신의 선두자 이산을 새로이 이해하게 됩니다." 내용보기

우린 역사를 배우며 영,정조 시대를 탕평 시대라고 배웠습니다. 제2의 조선 전성기 였고, 백성들이 살기 편한 평화의시대라고 말입니다. 모든 시대에 수많은 아픔이 없는 왕이 어디있으며, 정적이 없는 왕이나 시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소설 속의 허구이긴 하지만 한대의 왕이 됨에 있어 이런 크나큰 시련을 아주 잘 묘사하고,

읽는이로 하여금 역사를 다시 생각케하는 점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사건에 있어 양면성이 있음을 절감케하는 책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TV 드라마로 보여 지는 내용보다, 상세한 설명에 시대상황을 재해석 해 줌으로써 역사를 이해하고 한 구절구절 읽다보면 새로운 시각을 키우게 되는것 같아요.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세한 이해와 시대 상황이 머리 속에 재현되는것 같아 더욱 재밌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고싶고, 또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