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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읽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요즘 왜 이렇게 시간이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에게 열심히 책을 읽어줘야 하는데 아이가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시간에는 제가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서로 일정이 안 맞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늘 안타까운데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여러가지 종류의 책을 들여다보았어요. ![]()
하지만 아이와 창작동화를 읽는 시간은 정말 아이도 저도 그 이야기에 빠져서 상상력이 쑥쏙 자라나는 느낌이에요. 타임메이커2카야의눈알찾기대소동은 그 제목도 재미나서 눈알을 어떻게 찾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데요. 유아가 많이 읽는 그림책의 느낌은 아니지만, 재미난 그림과 글씨체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데요! 어쩌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육아를 하면서 접하게 된 그림동화, 창작동화는 이렇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네요. 아이와 함께 말이에요 ㅎㅎ
타임메이커라는 설정이 특이하면서도 재미난 것 같아요. 우리가 예전의 타임머신이라는 영화의 설정처럼 과거를 볼 수 있는 3번의 시간동안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그림만으로도 아이는 충분히 재미난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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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리즈물이라서 다음편이 너무 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창작동화 창작동화 타임메이커2카야의눈알찾기대소동 이었는데요. 아마도 앞으로 아이와 쭉 이어서 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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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이커 2》는 루라와 루오 남매의 모험담 이야기이니다. 루라와 루오 남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것은 타임메이커의 종이 로봇입니다. 루라와 루오 남매는 타임메이커 아르와 함께 시간을 훔쳐가는 러스 박사가 찾아 무찌르는 모험을 합니다. 루라와 루오 남매의 할아버지가 러스 박사가 카야를 훔쳐갔을 수도 있다며 로봇 도미와 쉐푸를 데리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루아와 루오는 탐정 로봇 아르와 함께 모자배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탐정 로봇 아르는 한 쪽만 있는 외알 안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외알 안경은 과거를 볼 수 있는 안경알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르가 조종하는 시간 탐지기가 잘못 움직여 아이들이 과거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광물 박물관으로 갔고 광산 입구를 찾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박물관으로 통하는 비상문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고 드디어 카멜레온 카야를 만나게 됩니다. 드디어 만난 러스 박사는 광산을 폭발하려고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산에는 광부들이 일을 하고 있었고 아르가 광부들을 위해 대피방송을 합니다. 대피방송을 듣고 광부들은 밖으로 나오게 되고 러스 박사의 계획은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피방송을듣고 모든 광부들이 밖으로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루라와 루오 남매와 로봇 아르와 마기는 다시 갱도로 들어가 모두를 구하기로 합니다. 나쁜 러스 박사를 물리치고 곤경에 처한 갱도와 광부들을 구할 수 있을까? 《타임메이커 2》는 시리즈로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창작동화 #타임메이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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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이커 2 : 카야의 눈알 찾기 대소동 (2020년 초판) 저자 - 박진영 그림 - 루인 출판사 - 책부엉이 정가 - 12000원 페이지 - 101p 아빠 시간여행이 뭐야? SF 소설이나 영화를 유독 좋아해서인지 언젠가 딸 아이가 느닷없이 질문했다. "아빠 시간여행이 뭐야?" SF덕후라고 자처하면서도 8살 아이에게 시간여행을 설명하려니 말문이 먼저 막히더라. "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나 미래로 여행하는거야." "타임머신이 뭔데?"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계지." "시간을 어떻게 뛰어 넘는데?" '큰일났다. 아이에게 화이트홀, 웜홀, 블랙홀, 상대성이론을 어떻게 설명하지...' 그일 이후 아이에게 보여줄만한 시간여행 동화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나오는 것도 없고 마음에도 들지 않았는데, 그러다 발견한 게 이 책 [타임메이커] 시리즈다.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렌즈를 낀 귀여운 아르와 함께 수십년전 과거로 떠나 모험을 한다는 스토리는 아이에게도 흥미롭고 어렵게만 보이던 타임워프에 대해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시간을 초월하여 살아가는 카멜레온 카야를 찾기 위해 과거로 떠난 소년 루오와 여동생 루라 그리고 탐정로봇 아르와 마기, 쉐푸까지. 왁자지껄한 모험속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였다. 10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카멜레온 카야가 사라졌다. 단서는 강원도에 있는 광물 박물관. 루오와 루라 그리고 아르는 급히 강원도로 출발한다. 그러나 박물관이 있어야할 자리는 공터가 되었고, 광물 박물관은 수십년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거를 볼 수 있는 아르의 렌즈로 과거를 살펴본 루오와 루라는 어느새 렌즈의 기능을 작동시켜 시공간의 틈에 빠져 과거로 떨어지는데.... 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스토리라인과 장면 장면을 만화로 그려내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빽 투더 퓨처]가 떠오르는 시간여행물인데, 과거와 현재의 연관성을 이해한다면 꽤나 재미있어 할 것같다. 국내 창작동화라 탄광이 발달했던 강원도라는 배경도 익숙하고 캐릭터들도 이질감이 덜하다. 개인적으론 메인 로봇 아르나 시간여행 설정이 오래전 봤던 주전자 로봇 돈데크만이 나오던 [시간 탐험대]가 생각났는데 이 동화를 보면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달까. ㅎㅎㅎ 그런데 로봇 캐릭터 아르와 마기, 쉐푸는 동화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움직이는 페이퍼 토이로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 종이에 아이가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라 하니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장난감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단 지금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을 다 읽으면 이 책을 권해봐야 겠다. 흐흐흐....딸아이도 SF를 좋아하면 좋으련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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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이커 2: 카야의 눈알 찾기 대소동’은 카야의 눈알을 찾기위한 시간여행을 그린 소설이다.
이야기는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인 카멜레온 카야를 찾기 위해 주인공들의 할아버지가 박물관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한다. 이를 알게 된 ‘루오’와 ‘루라’는 할아버지의 뒤를 쫒아 박물관으로 카야를 찾으러 가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과거로 가게 되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조심해야할 게 많다. 자칫하면 패러독스 등 여러 오류들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에서 과거에 영향을 끼치고, 그게 다시 미래로 연결되는 것을 잘 구성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의 시간 관련 내용들은 나름 신경써서 구성한 점이 보인다. 앞에서 별 생각없이 얘기했던 것이 뒤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드러나는가 하면, 과거에 끼친 영향이 미래에 어떻게 반영되는가도 나름 나쁘지 않게 그렸다.
그러나 그 반대로 뭔가 있을 것처럼 언급했다가 아무것도 아닌 듯 잊어버리는 것이 있는가 하면, 너무나 형편좋은 방편이 등장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등 허술한 점도 많다.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그저 등장만 할 뿐 제대로 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문장력도 아쉬워서 이야기 역시 그렇게 재미있거나 흥미롭게 들리지 않는다. 이 소설 시리즈는 로보트리의 종이 장난감 ‘로빗 시리즈’와 연계된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목적을 당성하는 거라고 볼 수 도 있을거다. 그렇더라도 기왕이면 좀 더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도 높였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