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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함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들로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 책은 중학교 교과서에 나온 고전들을 정리해주는 책인 듯 보인다. 목차를 쓰윽 살펴보니 나도 참 고전을 많이 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에 소개된 고전 중에서 절반도 읽지 못했으니 말이다. 엄마가 이래가지고 어떻게 아이에게 고전을 읽어야 권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하여 처음부터 차근차근 내가 먼저 읽어 보았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중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에 단순히 묶어 놓은 책인 줄 알았다. 요즘 그런 책들이 많이 나오니 편하기도 하고 괜찮았으니까. 이 한 권의 책에 20개의 고전이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니었다. 4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철학 윤리, 사회 국제, 정치 경제, 신화 역사에 관련된 고전에 대해 알려 준다. 우선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알려 주는 것으로 각 고전을 시작한다. 무슨 교과서 어디에 어떤 내용으로 나와 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그 작품이 교과서에 실렸는가에 대한 내용이 그 다음에 나온다. 이런거 솔직히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단순하게 교과서에 나온 작품은 좋은 작품이라는 단순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책에 쓰여진 내용을 읽으면서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아! 이 작품이 이런 이유로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구나!" 싶어서. 다음은 당연히 작가에 대해서 나와있다. 고전에 있어서 이 부분이중요한 것은 아니라 그런지 비교적 간단하게 주요한 내용들만 소개하고 지나간다. 이제 제일 중요한 본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작품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심오한 시간을 갖는다. 그저 작품만을 읽고 넘어갔다면 이 부분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제법 많이 알아갈 수 있다. 다른 작품을 읽을 때도 이런 눈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이 고전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까지를 검토해본다. 이 부분도 꽤 중요하지 싶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것은 물론 재미를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현재를 살아가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한 작품 한 작품을 해설해주는 해설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본문은 책에 소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면, 혹은 읽기 전에 작품을 찾아서 읽는 수고는 해야한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한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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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학강사 추천도서란 글자가 유독 눈에 띄인다. 아들이 중학생이 된 뒤로 중학교에 관련에 책이라면 눈이 번쩍 뜨인다. 초등학교때만 해도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많은 도서를 읽게했던 기억이 있는데 중학생이 되고 부터는 어떠한 책을 읽혀야 옳은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책을 읽음에 그리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이 중학생이 되니 왠만하면 중학교 관련된 책을 읽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책. '중학교과서 고전 읽기'이다. 고전하면 어릴적부터 꼭 읽어둬야 할 것 같은 책이여서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 될 무렵부터 만화책으로 된것이긴 하지만 읽기를 시작하였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읽어내려가고 조금은 이해한다는 부분이다. 원서를 읽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초등과정에서는 무리가 아닌가 싶다. 이제 중2가 된 울아들. 조금은 딱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중학생에게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아들에게 권해 보았다. 아무런 꺼림김 없이 책을 읽는 울아들. 와우~~~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예전엔 조금이나마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던 아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읽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배운 내용이라 그런지 읽기 편하단다. 과연 말대로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 속 필독 작품이라 아들의 눈에도 쏙쏙 들어오나 보다. 이러한 필독 도서를 미리 원서로 읽어볼껄이란 후회도 잠시. 아들은 학교에서 배울때 모르던 부분을 이 책을 읽고서 이해가 되었단다. 책속의 고전은 나도 아직 못 읽어본 책들로 가득하다. 울아이들이 이러한 고전을 배우고 있다니... 수많은 고전들 속에 어떠한 고전을 추천할지 모르는 이는 이책을 기초로 삼으면 좋을듯 싶다. 누구나 책을 고를때 잘 모르면 추천도서를 먼저 읽히듯이 중학교 과정에 직접 연계된 고전을 읽힌다면 그보다 좋은건 없을듯 싶다. 고전을 왜 읽혀야 되는지 잘 몰랐지만 어느순간 아이들의 생각 넓히기는 고전이 중심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고전은 그 기본 바탕이 되었다. 명작이 오래 남듯이 아이들 머리속에서 고전은 역사의 되풀이 되는 이 세상에 살면서 논리적인 생각을 키워나가지 않을까 나는 생각된다. 그래서 고전은 필요하다 더욱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음에 내 개인적인 생각은 먼저 원서를 겉핥기식이라도 읽고 읽으라 권하고 싶다. 사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는 뭐야 하겠지만 만화책이건 원서이건 읽고 이 책을 읽는다면 핵심 파악에 편리함을 느낄것이다. 중학생이 된 다음에 읽어 본다면 조금은 후회하지 않을까 한다. 울아들처럼 후회하지 않게 모든 책들을 골고루 읽은 특히 고전부분을 다독하길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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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아이와 함께 학교로 걸어가는 길목 어느집 담장으로 고개 내민 라일락 꽃 향기가 너무 향기로워서 잠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향기에 취해보았다. 꽃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참 너그럽고 부드럽게 만드는 듯 싶다.
아무리 바쁜 길이라도 잠시 멈춰 서서 그 향기에 살짝 취해볼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보면 그러하다.
그런 꽃향기 같은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잠시 잠겨보았다.
누군가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들고 힘을 북돋아 줄수 있는 그런 사람말이다.
그런 사람이 내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쉽사리 떠오르는 이가 없음에 조금은 서글픈 그러한 날이다.^^
이제 중학생이 된 큰아이의 시험이 끝나고나니 참 여러가지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시험 점수만이 문제가 아니라 점차 늘어나더니 이제 시험 문제의 절반을 넘어서려하는 서술형 문제가 바로 문제의 중심에 있다. 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읽게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서술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때문에 처음엔 참 많이 당혹스러웠다. 지금은 어떻게 준비시켜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단순히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만 많이 풀게 시킨다고 답은 아닌듯 싶다. 그순간 성적이 조금 오를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듯 싶다. 아이 교육 문제는 늘 해답이 없는 관계로 심각한 고민속에 나를 빠트린다.
가끔 유명한 이들의 강의를 들어보면 답은 어찌보면 딱 한가지이다.
독서. 단순히 글자를 읽어내려가는 것만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힘을 길러야한다고들 하는데 그말 자체가 너무 어렵다. 국어를 전공한 나로서도 명확한 해답을, 그 방향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일이 쉽지가 않다.
그래도 결국에 찾게되는 답은 아이러니하게도 책속에 있다.^^
<중학교과서 고전 읽기>
고전을 미리 알면 교과서가 쉬워진다는 표지의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처음 책을 접하게 되었지만 한장 한장 읽어내려가다보니 참 쉽고도 이해하기 편하게 내용을 풀어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어려울수 있는 책들을 중학생들이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어른인 내가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유명한 이들의 대표적인 책들을 도덕,사회,역사 등 교과서와 연계해서 풀어나가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더불어 공부까지 할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책 한권 읽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본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각을 다독일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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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과서 고전읽기 사고뭉치 05 EBS 중학 장사 추천도서 박홍순 지음 탐(토토북)
<중학 교과서 고전읽기>는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고전들을 마치 아버지가 자식에게 알려주듯이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철학, 윤리, 사회, 국제, 정치, 경제 그리고 신화, 역사까지 총 네가지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나와 삶의 방향을 알려 주는 지혜 철학-윤리 2장은 남과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 지식 사회-국제 3장은 세상을 만들고 바꾼 핵심 이론 정치-경제 4장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창 신화-역사로 구분한다. 보통 이런 책들은 어렵게 설명해 놓아서 읽을 때 몇 번씩 곱씹게 만들고는 했는데, 이 책은 정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어서 술술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레프 니콜라에비치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부터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까지 각 장마다 다섯 편의 작품을 모두 20편의 폭넓은 고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한 주제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다. 이 고전들 중에서는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을 제대로 읽고 싶어졌다. 왜냐하면 "여성은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이 정말 인상깊었기 때문이댜ㅏ. 정말 보부아르의 이 말처럼 여성이라는 성에게 요구되어지는 조신함, 우아함 때문에 여성들을 강요받아왔고, 그런 것들이 여성다움이라는 말로 굳어져버렸다. 그 외에도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도 역시 읽어보고 싶다. 역사교과서에서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으 끊임없는 대화다."라는 말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서 그의 책이 더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고전 중에서 내가 읽었던 사마천의 <사기>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중국의 드넓은 땅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역사가 굉장히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고전 책 중에는 제일 알차고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탐의 '사고뭉치 시리즈'는 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쓴 듯 보여서 좋다. '고전을 미리 알면 교과서가 쉬워진다!'고 한다~ 2013.4.25.(목) 이지우(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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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문학을 좋아한다. 그런데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다보니, 중학교 때 읽어야 할 좋은 작품들을 놓치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인문학보다는 중학생이 읽어야 할 책들을 우선으로 읽는다. 솔직히 고전은 어렵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에게도 고전은 어렵다. 고전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전은 청소년기보다 어른이 되어서 읽는 걸 권하고 싶다. 그런데 요즘은 고전을 쉽게 풀어쓴 청소년 도서가 많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고전은 왜 읽어야 할까? 고전은 그 가치가 검증된 텍스트다. 세월이 흘러도 고전은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이가능하다. 그러나 고전의 재해석은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딱 그 만큼만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어 내는 데는 독서로 쌓인 내공이 필요하다. 책은 철학.윤리,사회.국제,정치.경제,신화.역사를 가로지르는 20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한 권의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기 위해 저자는 여러 권의 관련 책을 언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 사고력이 돋보인다.
그의 지적대로 오리엔탈리즘은 다양한 영역에서 서양과 동양을 우월과 열등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누어 버려. 서양이 합리성과 이성을 상징한다면 동양은 비합리성과 감각으로 규정돼. 동양과 서양에 대해 문명과 야만, 지배와 종속, 질서와 혼돈, 정상과 비정상, 도덕과 비도덕이라는 식의 이분법을 적용해. 서양은 긍정적 가치를, 동양은 부정적이거나 미신적인 가치를 상징하는 것처럼 여겨져.(p238)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오리엔탈리즘을 동양인 스스로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 내면화한다는 점이야. 무의식적으로 그것이 오리엔탈리즘인지도 모른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거지.(p241)
세상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우리는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그것은 선택과 집중에 따른 진화의 필연적인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도 세계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관점은 다양한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비판적인 사고력은 앎에 대한 갈구에서 온 다고 할 수 있다.결핍이 없이는 채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특히 책은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준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대부분 아는 내용이니 대충 쑥 훓어 읽고 중학교 3학년인 딸아이에게 주려고 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읽기 전에는 분량이 얇아서 별 내용이 없을 줄 알았다. 약 250쪽의 얇은 분량에 비해서 담아낸 내용의 수준은 놀랍다. 어떤 책들은 전에 읽어서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내용도 깊이 알지 못하고 있어서 놀랐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나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어려워서 읽다만 책인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쓰였다. 책은 대학교 교양과목 수준의 높은 비판적 사고력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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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힘들어 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더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언어이지만, 많이 어려운 국어 그 속에서 고전은 꼭 읽어야 하는 책임에도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에게 한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학교과서 고전읽기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 속 필독 작품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나의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철학과 윤리를 배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프롬의 사랑의 기술,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에서 사랑, 도덕, 사랑, 죽음, 일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남과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 지식속에서는 사회와 국제를 배워봅니다. 오웰의 동물 농장,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 존 롤스의 사회 정의론,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쉽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렵지만, 천천히 읽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을 만들고 바꾼 핵심 이론으로는 정치와 경제를 접하게 됩니다. 맹자의 맹자, 장 자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 샤를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알 수 있었고,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창으로 신화와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일연의 삼국유사,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사마천의 사기,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의 고전을 접하게 됩니다. 내신 성적도 올리고, 논술을 완벽하게 대비하면서, 삶에 대한 반성과 고민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나만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고, 20권의 고전으로 도덕, 사회, 역사 과목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인 고전은 사전적인 정의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하지만, 중학교과서 고전읽기 에서는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지식 전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더 길고 제대로 책으로 고전을 읽어보는것도 좋겠지만,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기에 한권의 책으로 먼저 접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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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오며 읽었던 책들중 고전은 몇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을까? 아마 극히 적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에 책을 꽤나 좋아 했었다. 주말이면 서점에 가서 얼쩡거리며 책을 골라 사오곤 했다. 친구들에게 있는 책은 가리지 않고 많이 빌려 보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학창시절 나의 책 읽기에 많은 오류가 있었다. 일단 그냥 책 읽는걸 즐겨하기에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아무것나 읽었다. 좋은 책들을 골라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다른 오류는 서점에서 책을 고를때 제대로 된 완역본으로 잘 골라 샀어야 했는데 그때는 그런것도 모르고 책 제목만으로 골라 사봤다. 주변에 독서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 줄만한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지금처럼 정보가 풍족한 시대가 아니라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다. 또 하나 아쉬운점은 책을 읽고 토론이라는 활동을 했으면 훨씬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것에 대한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내 주변에는... 그래도 그때 책을 즐기던게 지금에 와서 나쁜 결과를 낳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책을 골라보고 좀 더 깊이 있게 읽었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곤 한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이제라도 채우면 되지 않을까!
요즘 나는 그림책과 동화책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그 윗 나이의 아이들이 읽는 책에 대한 정보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책 읽기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중고등 학교에 올라가서 자기 나이에 맞는 수준의 책 내용을 이해 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결국 독서를 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그런 끔찍한 결과가 올까 두렵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아직 초등생인 아이들 학년이 점점 진급될수록 중학 단계의 독서 수준이 무척 궁금했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중학 교과서의 고전 읽기라니...나 중학교때는 뭘 배웠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 책은 우리때와 수준이 판이하게 다른 요즘 아이들의 중학 고전의 상태를 보기에 완전히 적격인 책이었다. 도덕, 사회, 역사 교과서 속에 필독 작품들이 들어있나 보다. 인용문쯤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 된다. 왠만큼 독서를 하지 않은 상태의 아이들이 그 인용문으로 고전인걸 의식할 것이며 그 깊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요즘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꾸준히 폭넓은 독서를 하는 아이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 내 아이들만큼은 학습보다 독서에 치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그렇기에 아이들 책에도 더욱 관심이 많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내 생각보다 중학교 단계에서 깊이 있는 고전을 많이 다루고 있다. 성인들도 의식 못하는것들 수두룩 하다. 내가 읽지 못한 책이 대부분이다. 지금부터라도 이 책속에 나오는 고전들을 한 권 한 권 모두 읽어야 겠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책을 접하게 해주고 토론을 나눌 수 있을것 같다.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지도 않고 너가 읽고 너가 알아서 이해해라~ 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짓일 것이다.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책 한 권 한 권마다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 놓아서 책을 읽지 않은 상태인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고전 책을 찾아 읽은 후 이 책을 함께 하면 '아!!!!' 하는 탄식이 절로 터져나올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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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나름대로 고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가벼운 책을 찾게 됩니다. 책에대한 사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아야 할 이야기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가볍게 대충 훑어보며 시간을 때울 수 있는, 그런 책만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매번 게으름을 핑계로 고전을 멀리하다 우선은 중학생을 위한 쉬운 고전 읽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러다가는 계속 고전과 멀리 지내게 될 것 같아 나름 용기내어 본 것이랍니다. 요즘 한창 유행인 초등학생 고전읽기에도 관심이 많은데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기 전에 저부터 잘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책은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습니다. 철학과 윤리, 사회 국제, 정치 경제, 신화 역사. 주제별로 <사랑의 기술>, <동물 농장>과 같은 고전이 5개씩 소개되어 있으니 총 20가지의 고전이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셈이지요. 책의 서문에도 나오지만 이 책은 고전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사상가의 문제의식을 간추려서 펴낸 책이 아닙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다보면 오히려 이해하기 더 어려울뿐만 아니라 고전 읽기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러한 방식을 지양하고 고전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책인 것 같습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해당 작품이 왜 실렸는지 알아보고, 작품을 집필한 작가에 대해 알아보며 고전 작품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생겨나고 더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이지만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내용과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과 어투 덕분인지 정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니 그동안 몰랐던 고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다시금 고전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책에서도 통하나봅니다. 이 책으로 좋은 작품들과 그 작품을 집필한 작가들에 대해 알게 되며 고전 작품에 담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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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란 무엇일까? -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고전문학하면 왠지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지금것 읽은 고전책은 몇 권 되지 않는 듯 하다. 나의 중학교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나름 문학소녀가 되고파서 고전을 읽으려고 폼을 잡았던 그 시절...'죄와 벌'을 읽었는데 두꺼운 그 책을 몇 장 읽다가 포기했었다. 이유는 무지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몇 권의 문학책을 읽었었는데 유일하게 생각나는 책은 '데미안'정도이다. 지금은 내용도 거의 기억이 안난다. [중학교과서 고전읽기]는 어쩜 이리도 재미 있는지 정말 추천의 말처럼 책장을 덮고 나니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책을 모두 다 구입해서 읽고 싶어졌다. (음...내가 아니라 울 큰애가 그래야 되는데 말이다. ) 초등 고학년이 읽기엔 그리 쉽지많은 않은 책이지만 옆에서 설명하듯이 전개된 구성이 읽으면서 내내 몰입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소개하는 책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해석들, 작가의 이력이 소개되어 있어 간단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단 느낌과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 참 좋았다. 이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고전문학책들은 거의 대부분 제목정도는 알고 있는 것 들이었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들은 알지 못했다. 미리 어디다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으니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여기에 소개된 책을 읽으면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구성으로는 1장 나와 삶의 방향을 알려 주는 지혜 철학. 윤리 2장 남과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 지식 사회. 국제 3장 세상을 만들고 바꾼 핵심 이론 정치. 경제 4장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창 신화. 역사로 되어 있다. 수많은 고전들은 다소 딱딱한 문체로 이해하기도 어렵고 재미도 없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한들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이 책은 그런 고전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중학생정도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문체로 쉬우면서도 재미를 더해 준다. 까마득한 옛 사상가들의 고전을 통해서 과거를 알고 그로인해 더 나은 현재 삶의 바탕을 세울 수 있으며 옳바른 가치관도 함께 키워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비중학생부터 읽으면 중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으니 내신성적 올리기에도 도움도 되고, 요즘 논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망설이지 말고 읽어보길 권한다. 참 재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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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중학생이라보니 중학교라는 단어만 붙으면 눈에 확 띈다 그렇다고 해주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뭔가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에 유심히 보게 된다 '중학교과서 고전읽기'라는 책도 그래서 관심을 갖고 보게됐다 '고전을 미리 알면 교과서가 쉬워진다!'굵은 글씨의 주홍색 글씨가 내 눈을 확 잡앗다 도덕. 사회. 역사교과서 속 필독 작품 읽기 우리 중학교때와 비교해 어떤 고전들이 나오는지도 궁금했다 작가의 말중에 '이런 어려운 고전들이 중학교 교과서에 나온다고?'이 말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고전들이 나오기에 그럴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또 고전은 요즘 시대에 상상력의 원천이자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필독서로 권유된다고하니 더 궁금해졌다 요즘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을 받는 세상이니 창의적이란 말에 눈이 더 떠졌다 목차를 보니 모두 4장으로 구성이 되었다 1장 : 나와 삶의 방향을 알려 주는 지혜 철학. 윤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실천이성비판] [사랑의 기술] [존재와 시간] [호모 루덴스] 2장 : 남과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 지식 사회. 국제 [동물농장] [제2의 성] [타인의 고통] [사회 정의론] [육식의 종말] 3장 : 세상을 만들고 바꾼 핵심 이론 정치. 경제 [맹자] [사회계약론] [법의 정신] [국부론] [자본론] 4장 :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창 신화.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삼국유사]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사기] [동방견문록] 목차를 보니 정말 이런 고전을 중학생 아이들이 읽을까?하는 의문이 들고 읽더라도 이해를 할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사실 나도 잘 이해가 힘드는 책들이 었는데.... 1장부터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사랑의 기술]을 예로 들어보겠다 처음에는 교과서 내용이 나오며 *성적 욕망과 사랑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 특히 물불 못가리고 가장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학교때 아이들에게 성적 욕망과 사랑의 차이를 아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엇다
좀 더 알아보기에서는 그 글을 보여 준다 이 예는 [사회 계약론] 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을 가리키는 뜻인줄만 알았는데 내가 얼마나 어설프게 알았는질 알수가 있었다 또 그 작품이 중학교 어느 학년, 어느 과목과 연계가 되는지 표시해주니 그 과목을 공부할때 더 이해가 잘 됄것 같았다 역사가 고등학교에서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란 소식을 접하고 흥분했던적이 잇었다 지금은 선택인지 필수인지 모르겠는데... [역사란 무엇인가]를 보면서도 정말 역사를 왜 배우고 알아야 하는지 생각을 다시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추천의 말에 '책장을 덮고 나면 진짜 고전이 읽고 싶어지는 책'이란 문구를 보며 좀 과장됐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여기 나온 고전들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그 책들의 간략본이 들었을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아닌것을 알고 실망하면서도 책을 읽었는데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이가 어려워할 고전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읽을수있는 길잡이가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흥미로운 책이 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