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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 제목이 너무 유치했다. 책을 읽을때 옆에 친구가 박장대소했다 엥?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왜 그럴까 ? 이러면서 놀리던..
첨부터 대단했다 남주는.. 어떻게 저렇게 자기 자신을 사랑할수가 있을지.. 여주는.. 어떻게 저런 사람 밑에서 일을 그리 오랫동안 할수 있을지..
남주가 여주를 잡으면서 매달리는 듯한 모습에 너무 즐거웠다.
곁에 있을땐 모르던 마음을 떠난다고 하니 점차 깨닫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던 모습에 두근거리고 설레였던거 같다.
하루에 후딱 두권을 다 읽었던.. 읽으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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