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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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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자는 얌전하고 조용하게 놀며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 아이는 날 보고 자란다면 그런 편견은 갖지 않을 것 같지만..(얌전하지 않고 시끄러우며 더러운 엄마이기에^^;)?<여자가 되자> 는 짧은 문장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편견을 깬다. 저자가 독일인인 만큼 젠더 문제가 전세계적인 관심사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출판사에서도 사회 그림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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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자는 얌전하고 조용하게 놀며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 아이는 날 보고 자란다면 그런 편견은 갖지 않을 것 같지만..(얌전하지 않고 시끄러우며 더러운 엄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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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자> 는 짧은 문장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편견을 깬다.
저자가 독일인인 만큼 젠더 문제가 전세계적인 관심사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출판사에서도 사회 그림책으로 지정해 두었다.

초등학생이 읽으면 생각을 넓힐 수 있을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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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림책도 그저 고전, 스테디셀러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류의 그림책이 나오는 것을 보니 참 시대가 바뀐 것 같다. 아이 책을 고를 때 엄마 취향만 고집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같이보기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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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서 책속에 나오는 것처럼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읽어보았다.여자라고 못 할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그림과 짧은글로도 충분히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 수 있다.아이와 같이 읽는데 이상하다고 했다.뭐가 이상하냐고 물으니 그림과 글이 반대라고 이야기 하길래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걸 다함께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다.책을 보면서 짧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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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서 책속에 나오는 것처럼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읽어보았다.

여자라고 못 할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과 짧은글로도 충분히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 수 있다.

아이와 같이 읽는데 이상하다고 했다.

뭐가 이상하냐고 물으니 그림과 글이 반대라고 이야기 하길래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걸 다함께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책을 보면서 짧은 머리와 분홍색 좋아하기, 공차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길래 그 부분에 대해서도 따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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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l**********6 2020.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가 되자?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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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늘 예뻐요.".#여자가되자! #요헨틸 글 #라이문트프라이 그림 #이상희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내생각만드는사회그림책.전 인형을 좋아하고(여행 갈 때, 공연 보러갈 때, 좋은 곳에 갈 때 함께 다니는 애착 인형이 있어요), 핑크색 옷 잘 입는 남자 아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요..아이와 <여자가 되자!>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는..", "남자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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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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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되자! #요헨틸 글 #라이문트프라이 그림 #이상희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내생각만드는사회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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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형을 좋아하고(여행 갈 때, 공연 보러갈 때, 좋은 곳에 갈 때 함께 다니는 애착 인형이 있어요), 핑크색 옷 잘 입는 남자 아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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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자가 되자!>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는..", "남자는.."이라는 말로 아이들을,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지 다시 깨달았어요.
집에서 하는 #젠더교육 , #그림책 을 통해 접근하니 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열심히 쏟아내더라구요.
각각의 장면과 찰떡인, 위트 넘치는 그림들 보는 재미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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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정리한 <남자가 되자!>는 아래에 적어두어요.
남자는 요리를 못해요.
남자는 정리정돈을 싫어해요.
남자는 축구를 잘 해요.
남자는 겁이 없어요.
남자는 인내심이 많아요.
남자는 힘이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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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 네가 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고, 이야기해주기로 해요.





e******1 2020.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가 되자
"여자가 되자" 내용보기
@daily_sssong 감사합니다#서평단#서평단모집#책#책추천#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동화책#그림책#어린이책#유아책#맘스타그램#육아#육아맘#초등맘#아이#부모#리뷰어#이벤트#동물#난화가나면#여자가되자  #아름다운사람들[여자가 되자] 딸과 함께 82년생 김지영을 본 후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다.시대배경이 너무 달라서 영화 속 이야기들은 고등학생인 딸에게 공감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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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sssong 감사합니다

#서평단#서평단모집#책#책추천#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동화책#그림책#어린이책#유아책#맘스타그램#육아#육아맘#초등맘#아이#부모#리뷰어#이벤트#동물#난화가나면#여자가되자  #아름다운사람들

[여자가 되자]

딸과 함께 82년생 김지영을 본 후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다.

시대배경이 너무 달라서 영화 속 이야기들은 고등학생인 딸에게 공감을 충분히 형성시키지 못했지만

여자이기에 받는 편견 부당은 02년생인 딸아이도 여전히 느끼고 있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과 다른 대우를 받는 이유는 고정관념때문이지 싶다.

여자가 되자는 한 문장과 그에 따라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의 고정관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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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네가 하지 못할 일이란 없어!?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왜곡된 시선은 한 페이지 한페이지 마다

맞아 맞아~~ 나도 이런 말을 들은 적 있어  라는 공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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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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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게 행동하죠"

"여자는 인형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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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곡을 연주할 수도 없고

암벽 타기처럼 위험한 운동도 못하고

얌전한 여자는 정리정돈을 잘하고

분홍색을 좋아한다는 고정관념은

여전히 우리 일상에서 여자들이 느끼게 하죠..

선물을 고를때의 기준조차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는 분홍.

남자아이는 총이나 공룡 여자아이는 인형놀이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여자를 단정지어 놓았죠

 

오래전 살아남기 위해서 육체적인 힘이 필수였던 시절

육체적 힘이 강한 남자들이 더 능동적으로 사냥, 전쟁을 이끌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강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히며

자연스럽게 남성들의 권력을 갖게 되었지만

오늘날 상황은 변화고 있는것을 조금씩 인식하게 된것은

페미니즘 운동을 통해서 였던것 같아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 똑같은 권리를 가지 못하고

제한된 선택권 안에서 살아야 하는 것들이 변화되기를

그래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딸들은

남자가 위라는 고정관념이 없는 사회에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여자가 되자]

많은 설명이나 해석이 필요하지 않았죠.

한줄의 문장과 일러스트로도 충분히 공감과

권리를 내세우자라는 메세지를 찾을 수 있었어요

내딸에게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어른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용기를 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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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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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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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되자여자는 이뻐 늘 예뻐야하거 인형을 가지고 놀아야하며 위험한 운동을 못한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면서 그림은 털털한 여자아이의 모습과 인형 아닌 불도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여자들 여자라서 안된다고 어릴때부터 세뇌 당했습니다.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내 딸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여자가 되자!는 여자로서 들어왔던 편견, 차별등을 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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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되자
여자는 이뻐 늘 예뻐야하거 인형을 가지고 놀아야하며 위험한 운동을 못한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면서 그림은 털털한 여자아이의 모습과 인형 아닌 불도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자들 여자라서 안된다고 어릴때부터 세뇌 당했습니다.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내 딸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되자!는 여자로서 들어왔던 편견, 차별등을 이 세상에 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여자는 여자답개 남자는 남자답게 이런말 보다는 아이는 아이답게 커 가는게 맞는거 같다. 구별없이 편견없이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p******7 202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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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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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여자가 되자!> 재밌는 그림과 짧은 글로 되어 있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어느날 책을 같이 보다가"이건 말도 안되지. 여자라고 못하는게 어딨어??? 그런거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 되지??"하는 첫째의 말에 기특하면서 너무나 공감했다.정말 니 말이 맞다!!! 아이를 키우면서 "남자가~해야지!!"라는 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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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여자가 되자!>
 
재밌는 그림과 짧은 글로 되어 있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어느날 책을 같이 보다가
"이건 말도 안되지. 여자라고 못하는게 어딨어??? 그런거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 되지??"
하는 첫째의 말에 기특하면서 너무나 공감했다.
정말 니 말이 맞다!!!
 
아이를 키우면서 "남자가~해야지!!"라는 말들을 하지 않으려 많이 노력한다.
남자, 여자를 떠나 한명의 사람으로서 아이를 대하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편견, 차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내 안의 그런 것들을 없애려고 노력중이다.
 
오늘도 책을 보며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된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j*******8 2020.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가 못할 일이란 없어! [여자가 되자! / 요헨 틸 / 라이문트 프라이 / 이상희 / 아름다운사람들]
"여자가 못할 일이란 없어! [여자가 되자! / 요헨 틸 / 라이문트 프라이 / 이상희 / 아름다운사람들]" 내용보기
이 세상에 네가 하지 못할 일이란 없어! 자신 있게, 마음껏 보여 주자!출판사 책소개일상 속에서 여자라면 지겹게, 혹은 너무 자연스럽게 세뇌된 그 말들을 이용해서통쾌한 펀치를 날려주는 젠더 그림책 <여
"여자가 못할 일이란 없어! [여자가 되자! / 요헨 틸 / 라이문트 프라이 / 이상희 / 아름다운사람들]" 내용보기

                                 
                                                                                            

이 세상에 네가 하지 못할 일이란 없어!

자신 있게, 마음껏 보여 주자!

출판사 책소개

일상 속에서 여자라면 지겹게, 혹은 너무 자연스럽게 세뇌된 그 말들을 이용해서

통쾌한 펀치를 날려주는 젠더 그림책 <여자가 되자!>입니다.

 

젠더교육을 해야하는 건 알지만,

아이에게 교육을 해야하는 '나'부터 너무 많이 그런 말들을 듣고 자라서

나도 모르게 젠더교육에 반하는 생각과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곤 하죠.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스스로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었고, 내 자신의 행동을 반추할 수 있었답니다.


저 고등학교 땐 12반 까지 있었는데, 4반만 이과반이고 8반은 문과반이었어요.

 

여자들은 수학을 못하니 이과를 가면 어려울 거라는 편견이 만연했죠.

이과를 갈까 고민하던 아이들에게 같은 여학생끼리 '이과가서 경쟁할 수 있겠나' 라며 말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뇌과학적으로 남자가 수학적,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고 여자는 언어적, 인지감수성이 뛰어나다는 글도 많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별에 따른 뇌차이보다 성적 고정관념과 편견이 훨씬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자는 겁쟁이고 용기가 없다는 말도 정말 공감이었어요.

'여자는 유순해야해.'

'여자는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얘기해서는 안돼.'

이런 말들 때문에 여자들이 스스로를 틀에 가두고 그 틀 밖으로 나가는 행동을 하기 두려워 하는 거 아닐까요?

 

틀을 깬 여자가 나서면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

'여자애가 왜이렇게 나대냐'

라는 소리 듣기 일쑤죠.

 

'요즘은 여자애들이 기가 쎄서 남자애들이 치여~ 불쌍해~'

정말 사회에서 이제 여자가 더 대우받는 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나 혹은 내 아들이 여자들한테 밀릴까봐 먼저 여자들 기를 죽여놓으려고 하시는걸까요?

 

이때까진 남자만 내(내 아들의) 경쟁자였는데 여자들까지 신경쓰려니 괜히 손해보는 느낌을 받는 건 아닌가요?

                         

 

<나의 첫 젠더 수업>

<선량한 차별주의자>

도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선량한 차별주의자야 워낙 베스트셀러고...

나싀 첫 젠더 수업은 청소년을 위한 성평등 책인데,

두 책 다 읽으면 머리가 띵할 정도로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랍니다.

 

 

젊은 여자가 숏컷치면 꼭 듣는 말

'왜 남자애같이 머리를 잘라왔냐'

'남자같다'

제 머리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ㅎㅎ

 

 

여자남자가 싸우다 보면 꼭

'아 여자들은 너무 감성적이야. 논리적으로 말하면 더 삐져서 그냥 달래줘야해.'

 

살면서 보니 어떤 문제가 생기면 '감성적'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여자에 국한된 이야기일까요?

양비론으로 가자는 건 아니지만, 분노조절장애는 어떤 성별이 더 많을까요?

 

살면서 제가 지켜본 사람들은 '성별'차이로 '감성적이냐 논리적이냐'가 나뉘는게 아니라

'사람'차이였어요.

 

 

직장에서 동료분들과 회식가면 꼭 나오는 말

'남편 밥은 어떻게 해? 애들 밥은 어떻게 해놨어?'

 

결혼하니 남편가족들, 친척들, 심지어 우리 가족들까지 하는 말

'남편 밥은 잘 챙겨 먹이고 있나'

 

저 밥해주려고 결혼한 거 아니거든요?

이렇게 대답하면

'뭘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해. 니 남편 밥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야? 억울해?'

 

그럼 어렵지도 않은 일 본인한테 하라고 하세요... 별...

 

 

 

내용 중 정말 일부만 들고 왔는데,

어떠세요?

 

나는 이런 말과 행동을 무심결에 하고 있진 않았나요?

 


제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관계에 따라 너무나도 다양하게 표현가능해요.

 

그림이 글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

글에 표현되지 않은 부분을 그림에 그려놓은, 글과 그림이 서로 상호보완하는 경우

그림과 글이 반대로 가는 경우

등등이 있어요.

 

이 그림책 같은 경우는 그림과 글이 반대로 가는 경우죠.

 

 

 

글과 대조되는 그림에서 더 많은 걸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져온 본문말고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많답니다.

 

 


딸이 있으시다면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라디오스타에서 박지윤 아나운서가 한 말이예요.

박지윤은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악플러에게 시달렸다고?”라고 묻는 폴킴에게 “악플도 기준이 다 다르다. 자기한테 유난히 상처가 되는 게 있는데 저는 아이들이 그렇다. 워킹맘은 일도 가정도 완벽하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 자괴감에 시달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지적할 때 가장 약점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출장이나 해외 촬영을 가면 “애기들이 불쌍해요”, “애는 누가 보나요”, “엄마 사랑이 한창 필요할 땐데”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다고 밝혔다. 이에 분노한 박지윤은 악플러에게 “혹시 딸이 있으시다면 절대 꿈을 가지지 말라고 얘기해주세요. 어차피 꿈이 있어도 나중에 애만 키워야 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절대 자녀분에게 꿈을 가지지 말라고 해 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이어 박지윤은 “말로 싸워 이길 자신은 있지만 그렇게 대응하다 보면 예민하고 화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자분들이 네티즌과 설전이라는 기사를 쓴다. 그래서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소통, 설전 중이다”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부당한 말에 대꾸하면 예민한 사람, 설전이 되는 세상.

 

 

저는 살면서 크게 성차별을 당한 적 없고, 대학도 여초였으며 직장도 여초예요. 상사 중엔 다른 직종에 비해 여자도 많은 편 입니다.

하지만, 승진에 성별로 인한 큰 차별을 두지 않는 직종에서, 동료 중엔 여자가 훨씬 많은데 관리자는 남녀 비율이 반반이란 것은

승진 시스템은 공정해도, 가정에서 여자가 가사와 육아를 거의 독박하고 여자가 애를 보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회의 시선때문에 승진을 포기하는 여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가 살면서 크게 성차별을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자잘한 건 셀수도 없으니)

성평등을 외치면 안되나요?

내가 당한 일이 아니면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면 안되나요?

그게 올바른 사회일까요?

 

원래도 성평등교육에 관심이 많았지만,

딸을 임신하고 나서는 우리 딸아이가 나랑은 다른 유리천장이 없고 성별만으로 편견을 가지는 사회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꼭 많은 사람이 읽어봤으면 하는 그림책이예요.

 

내가, 내 아이가

사회가 정한 통념에 따르는 여자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따르는 여자가 되었으면 하네요.

 

c********4 202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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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런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할아버지에게 듣기 싫어하는 말이 여자 아이가 무릎이 다 깨져서 오면 어떻게하냐는 이런 말들이랍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우리 아이는 여자라고 왜 다치고 상처나면 안되냐는 말을 한답니다. 이 책은 여자가 되자라는 제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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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런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할아버지에게 듣기 싫어하는 말이 여자 아이가 무릎이 다 깨져서 오면 어떻게하냐는 이런 말들이랍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우리 아이는 여자라고 왜 다치고 상처나면 안되냐는 말을 한답니다.

 

이 책은 여자가 되자라는 제목인데 어떤 여자를 말하는 건지 조심스레 책을 열어봅니다. 책은 여자는 어때야 한다는 우리 안의 편견들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늘 예쁘고 얌전해야 하고 인형을 좋아하고 핑크를 좋아하며 운동을 잘 못하죠. 쇼핑을 좋아하며 공주가 되고 싶어하죠. 기계를 만지거나 조립하는 것들은 당연히 못하고 싸움은 물론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것도 못하죠.

 

책 속에는 얼마나 많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글과 그림이 상반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긴 머리를 좋아한다고 써있지만 그림은 머리를 짧게 자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이렇게 그림과 글이 상반되는 것은 여자들에 대해 그런 편견을 갖고 있지만 오히려 여자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네요. 책의 제목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봤답니다. 책의 제목이 어떤 여자인지가 나와 있지 않고 그냥 여자가 되자라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던 것이죠. 우리 아이는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이나 당당함을 찾는 여자가 되자라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사실 저만 하더라도 남녀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으려고 이성적으로는 생각하지만 저도 모르게 편견을 갖고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강인한 여자들을 보는 것은 오히려 괜찮아 보이지만 나약한 남자들을 보면 사실 조금 기존 남성의 이미지와 달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지 않게 될 때가 있더라고요. 알고보면 여성 뿐만아니라 남성에게도 존재하는 편견과 고정관념들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자신을 찾아나갈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d****h 2020.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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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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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 대해서 편견없이 키우고 싶을때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먼저 읽어봐야 할 동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가,,,란 말을 안하게  누구라도 아이라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니깐 성에 억압되지 않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도록 뭐든지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을수 있도록  내안의 편견으로 막지 않고 키웠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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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 대해서 편견없이 키우고 싶을때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먼저 읽어봐야 할 동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가,,,란 말을 안하게

 

누구라도 아이라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니깐

 

성에 억압되지 않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도록

 

뭐든지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을수 있도록

 

내안의 편견으로 막지 않고 키웠음 좋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s*******e 2020.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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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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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은 예전부터 있어왔죠. 제가 어릴 때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라는 식의 고정관념이 존재하는데요. 이 책에는 그런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자가 되자!'라는 제목과 다양한 모습을 한 여자들이 모여있는 그림이 눈에 들어오네요. 표지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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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은 예전부터 있어왔죠. 제가 어릴 때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라는 식의 고정관념이 존재하는데요. 이 책에는 그런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자가 되자!'라는 제목과 다양한 모습을 한 여자들이 모여있는 그림이 눈에 들어오네요. 표지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책 속에도 나온답니다. 나중에 책을 읽고 나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책에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여자는~'에 대한 내용들이 간결하게 담겨 있어요. 한 페이지당 한 줄의 문장과 함께, 그 문장과 반대되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있어 웃음이 나오네요. 예를 들어 '여자는 싸움 같은 건 꿈도 못 꿔요'라는 글에는 샌드백을 발로 차서 터뜨리는 여자 그림이 그려져있는 방식이죠. '암벽 타기처럼 위험한 운동은 못 해요'라는 글은 한 손으로 절벽에 매달려 여유있게 음료수까지 마시는 여자 그림과 함께 나옵니다.

 
 

 

 

 

 

여자는 늘 예뻐야 하고, 얌전하게 행동하며, 인형을 좋아하는 등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글로 다 나열해서 연속으로 보니 숨이 막힐 지경인데요. 제가 어렸을 때는 읽은 동화책을 생각해보면, 활약하는 건 다 남자들이고 여자는 다소곳이 서 있다가 남자와 결혼하는 걸로 마무리되곤 했죠.

하지만 조신한 현모양처가 그 시대의 여성상이었다면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여자는 어떻고~ 남자는 어떻고~'라는 말은 개인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말이지요. 이런 편견은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모두 가혹합니다. 남자에게는 씩씩함을 강요하고, 눈물을 보이면 안 된다는 편견은 남자들이 감정을 억누르게 했지요. 여자에게 얌전함만을 강요하던 시절에는 능력이 뛰어난 여자를 경계하고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조성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남자가 주인공이고 여자는 들러리인 사회, 남자가 주도하고 여자가 순종하는 사회, 남자에게 의존하는 여자가 많은 사회, 그런 시대는 끝났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 책에는 여자가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글과 함께 그 글과 반대되는 여자들의 그림이 나오지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런 고정관념들은 누가 만든 건지 한심해지기까지 합니다. 아이가 책을 다 읽었길래 책을 잘 이해한 건지 궁금해서 어떤 내용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여자는 모든 걸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라고 대답하네요. 아이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재미있고 간결하게 만든 좋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h 2020.0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