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에서 인상적인 아티스트로 JK김동욱이 생각난다. 드라마ost였던 미련한 사랑만 알았던 나에게 조율이란 새로운 곡을 알게 해줬고,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었다. 그런 그가, 지난 2007년 7월 발표한 4집 '낯선 천국'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특유의 힘있는 발라드와는 반대로, 도전적인 곡들이 많은데, 그동안 자신이 직접 만들며 직접 작업한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12곡이 비슷한 느낌없이 다 다르게 느껴진다. 초반부에서 팝, 재즈, 가스펠등 여러 멜로디가 혼재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발라드의 폭발이라고 할까? 하긴 그의 돋보적인 목소리라면 어떤 장르가 안어울릴까 싶다. 늘, 변화와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며 늘 진중하게,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생각과 여운을 남겨주는 그의 음악! 앨범 제목처럼 음악을 듣는 모든이를 아름다운 바보로 만드는 JK김동욱의 음악이였다.
앨범속 숨은 추천곡 : 꿈, E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