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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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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 전인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나 보았을 만큼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사극 '허준' 그때 허준으로 나온 전광렬씨는 물론이고 예진아씨 역활로 온 국민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황수정씨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날 만큼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구암 허준'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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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 전인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나 보았을 만큼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사극 '허준' 그때 허준으로 나온 전광렬씨는 물론이고 예진아씨 역활로 온 국민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황수정씨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날 만큼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구암 허준'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만들어졌다. 저자가 '스튜디오 해닮'이라고해서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해처럼 밝고 건강한 작품을 만들기를 위해 모인 7명의 작가들이 '해를 닮은 사람들’의 약자를 사용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알게 되었지만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작가들의 모임의 작품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에 간결한 이야기라 평소에 만화를 좋아하는 나도 재밌게 읽었다.  

 

 

 허준 역시 일반 어린이들처럼 자치기를 하며 개구쟁이 소년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신나게 놀던 중 우연히 사람들이 쳐 놓은 덫에 걸린 어린 여우를 발견하게 된다. 다친 여우를 치료해주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으로 데려 오는데....

 

 

허준은 서자라는 신분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인 내의원 수의에 오른 인물이다. 어린시절부터 서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엄마와 허준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아버지와 훈장 선생님이 허준의 영특함을 알아보고 글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허준의 남다른 성실한 성격이 나타난다.

 

내가 어릴적에 위인전기를 통해서 허준에 대한 책을 분명 읽었을테지만 드라마 허준이 주었던 인상이 너무나 강해 허준의 스승으로 허준이 명의가 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물로 나오는 허구의 인물 유의태는 드라마의 생동감과 드라마틱한 요소를 불어 넣어주고자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한다. 

 

 

과거를 볼 수 없기에 허준이 공부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아버지의 허락이 떨어지자 허준은 오래전에 동네 장터에서 마주친 소녀 순영이가 아버지와 함께 따라간 지리산에 있다는 양의원을 찾아간다. 지리산에 도착했지만 양의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위급한 어린 아이를 안고 온 엄마를 보게 된다. 아이가 분명 목에 무언가 막혀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아이에 숨구멍에 걸린 것을 뱉어 나오게 만든다. 

 

 

어린시절부터 자신을 친동생처럼 아껴주었던 진태형님의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이야기에 급히 길을 떠난 허준....

그는 진태형님 어머님의 병을 감쪽같이 낫게 만들며 그의 부친이 이조판서에게 천거하면서 내의원에 들어가게 된다. 허나 서자에 시험을 치르지 않고 들어 온 허준을 눈에 가시로 여겼던 사람들의 음모에 두창으로 심한 고생을 하던 광해군의 치료를 맡게 된다.  

 

 

선조의 피난길에 동행하였던 그였지만 인명은 재천이라 수명을 다한 선조를 고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귀향을 가게 된다. 귀향중에 한의학도들의 명저로 꼽히는 '동의보감'을 완성한다. 동의보감은 중국과 일본까지 알려지게 된다.

 

허준은 작은 동물 하나에도 사람 목숨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높은 덕망을 갖춘 그이기에 최고의 명의로 꼽는 것에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지금은 의술이 돈벌이로 많이 전략해 있다고 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것보다는 돈벌이가 더 되는 학과를 선택하는 의대생이 많다. 이런 세태를 굳이 탓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누구나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공부하였기에.... 다만 의술의 진정한 의미를 간직한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볼 뿐이다. 만화와 함께해서 딱딱하지 않고 재밌는 위인전기...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q******5 2013.04.16.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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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조선시대 최고 명의 허준을 쉽고 재미있게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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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조선시대 최고 명의 허준을 쉽고 재미있게 다시 만나다    읽은 날 : 13.05.19(일)     '허준' 그 옛날 초등학생 시절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던 허준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배우 김주혁이 허준을 연기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이야기가 바로 허준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허준 이야기가 소담주니어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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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조선시대 최고 명의 허준을 쉽고 재미있게 다시 만나다 

 

읽은 날 : 13.05.19(일)

 

  '허준' 그 옛날 초등학생 시절 배우 전광렬이 연기했던 허준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배우 김주혁이 허준을 연기하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이야기가 바로 허준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허준 이야기가 소담주니어에서 나왔다고 한다. 내가 어릴적만해도 위인전은 어느 집에나 세트로 마련되어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유관순 열사,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허준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업적을 기렸다. 그리고 서로 누가 더 멋진지 대결이라도 하듯, 자신의 존경하는 인물을 읊어대곤 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위인전을 읽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이야기가 딱딱해서 그럴수도 있거니와 위인전 자체보다도 역사 자체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염려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들 허준의 스승은 유의태라고들 알고 있지만 그것은 실은 극적 재미를 위한 허구의 인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유이태라는 인물이 등장하고는 있으나 훨씬 훗날의 인물(허준이 사망 115년 후)이라니 허준의 스승은 유의태가 아닌 것이다. 이렇듯 흔히들 드라마를 통해 알고 있던 사실의 잘못된 부분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에도 충분한 책이 바로 소담주니어의 '구암 허준'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책을 찾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혹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접하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강제로'라도 책을 읽도록 해야한다 싶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강제로 읽게 할 바에야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장에서 뛰어놀도록 해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괜찮은 책이다. 흔히들 책은 지루하고 재미없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재밌다. 특히나 만화로 이루어진 책들은 자칫 아이들이 지루해할 수 있는 위인전이나 역사이야기에 좋지 않나 싶다. 초등학생인 동생이 보기에 딱 좋았던 책이다. 마침 요즘 잘 보지는 않지만 TV에서 드라마 '허준'이 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기도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선덕여왕] 이수겸 / 소담주니어 

 

 

w***y 2013.06.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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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난이 빚어낸 인물 구암 허준
"인생의 고난이 빚어낸 인물 구암 허준" 내용보기
인생에서 시련이 필요한가.  만약 허준이 귀양을 가지 않았다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동의보감>을 남길 수 있었을까.. 허준이 조정의 업무를 보는 일에 바빴다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만큼 훌륭한 이 의서를 편찬할 수 있었을까.. 책을 덮으며.. 모든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빚어내는 작품을 보며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이 책은 TV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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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시련이 필요한가. 

만약 허준이 귀양을 가지 않았다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동의보감>을 남길 수 있었을까..

허준이 조정의 업무를 보는 일에 바빴다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만큼 훌륭한 이 의서를 편찬할 수 있었을까.. 책을 덮으며.. 모든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빚어내는 작품을 보며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이 책은 TV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아 알고 있던 허준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소중한 인연,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 친구의 소중함 등을  만화로 배울 수 있어 좋다.

엄격한 신분사회에서 서자로 태어나 의원이 된 허준은

내의원에서 일하며 정1품 보국숭록대부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물론

많은 의학서적들을 정리하고 편찬해낸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다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허준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서자의 신분으로 훌륭한 명의가 되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물로 소개하고자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꾸며쓴 이야기임을 밝히고 있다.

 

마찬가지로 TV에서 소개된 유의태라는 허준의 스승 이야기도

사실은 상상속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껏 사실로 알고 있었는데..

드라마틱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상상력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허준 이야기를 통해 시련이 우리에게 아픔만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배운다.

겸손을 가르치고 훌륭한 인품으로 성장하게 하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된 고난도, 잘 이겨낼 때 빛나는 보석이 되리라 생각한다.

인생에서 위기란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하며,

엄격한 신분사회에서 동의보감이라는 값진 보석을 남긴 허준의 삶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멋진 일들을 해내는 그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나 또한 배울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 책에서는 허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2009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은

1596년 선조의 명으로 양예수 등과 함께 찬집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중단되었다가 허준이 단독으로 1610년에 완성한 책이다.

83종의 고전과 총 70여 종의 의서가 인용되었는데 총 25권 2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권과 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요즘은 모든 책을 '권'으로 세지만, 고서에는 꼭 '권'과 '책'으로 나뉜다.

즉 '책'은 종이를 묶어놓은 한 묶음으로서 형태적인 측면에서 세는 단위고,

'권'은 책을 내용에 따라 구분하는 단위라고 한다.

참고로 세종대왕이 만드신 <용비어천가>는 10권 5책이다.

(이해가 될려나요~?^^)

 

소담주니어 인물만화를 통해

훌륭한 인물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훌륭한 업적들을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만화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뒷부분에서 소개된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인물과 관련된 역사도 배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7 2013.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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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허준을 읽으며 꿈을 키운다 [구암 허준] - 스튜디오 해닮
"명의 허준을 읽으며 꿈을 키운다 [구암 허준] - 스튜디오 해닮" 내용보기
십년도 더 전에 소설 동의보감으로 알게 된 허준. 그 후로 티비 드라마를 하길래 무지하게 열심히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허준 역할은 아마 전광렬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진아씨역의 황수정씨와 함께 큰 인기몰이를 했었지요. 하지만 제 기억속엔 서인석씨의 허준 연기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드라마를 방영하던 때가 학생때였던것 같은데 정말
"명의 허준을 읽으며 꿈을 키운다 [구암 허준] - 스튜디오 해닮" 내용보기

십년도 더 전에 소설 동의보감으로 알게 된 허준. 그 후로 티비 드라마를 하길래 무지하게 열심히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허준 역할은 아마 전광렬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진아씨역의 황수정씨와 함께 큰 인기몰이를 했었지요. 하지만 제 기억속엔 서인석씨의 허준 연기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드라마를 방영하던 때가 학생때였던것 같은데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허준의 스승역으로 출연한 이순재님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지요. 이순재님은 서인석의 허준에 이어 전광렬의 허준에서 까지 열연을 한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무튼 그때 드라마를 보고 소설 동의보감을 다시 한번읽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장을 뒤져보니 그 당시 읽었던 책이 누렇게 색은 바래고 오래된 책 냄새를 풍기긴 하지만 이렇게 잘 모셔져 있는것을 보니 다시한번 읽고 싶어 집니다. 조만간 꼭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 그때를 생각하며 오늘은 소담주니어에서 출간된 "구암 허준"이란 만화책을 딸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한권으로 되어 있어 전개가 너무 빠르고 허준의 세세한 에피소드를 알 수 없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소설책을 읽기전 허준이라는 인물에 대해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다른 인물에 대한 책도 구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내년쯤에는 아이에게 20년도 훌쩍 넘은 소설 동의보감을 보여주고 싶네요. 저의 너무 큰 욕심이려나요.하하.

 

 

드라마를 통해 잘 알려진 허준은 실제 역사 기록에서는 그 이름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허준에 대해 알고 있고 믿고 있는 대부분은 소설과 드라마의 상상력일 뿐인것이지요. 이순재님이 열연한 "유의태"란 인물도 물론 상상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소담 주니어의 "구암 허준"은 그의 출생과 내의원에 들어 가게된 배경 등 역사속에 남아있는 역사적 사실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허준의 역사를 찾아보게 되더라도 이해가 더욱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김주혁씨가 허준으로 분한 "구암 허준"이란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고 하니 티비를 거의 보진 않지만 딸아이가 "허준"이란 인물을 알게 된 이 싯점에 이 드라마만은 함께 챙겨보고 싶어 집니다. 딸아이의 소원대로 소담 주니어에서 다른 인물에 대한 만화도 쭉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h******1 2013.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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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을 재밌는 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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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명의였던 허준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허준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는 드라마로도 방영이 됐었죠. 허준하면 전광렬 배우가 떠오르는 건 아마 그의 연기 색깔이 강했기 때문이었겠지만 위인전보다는 드라마가 먼저 떠올려지는 것, 즉 대중매체의 힘이 크다는 것이겠죠. 지금 지상파 방송에서 <구암 허준>을 120부작으로 방영하고 있으니 관심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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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명의였던 허준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허준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는 드라마로도 방영이 됐었죠. 허준하면 전광렬 배우가 떠오르는 건 아마 그의 연기 색깔이 강했기 때문이었겠지만 위인전보다는 드라마가 먼저 떠올려지는 것, 즉 대중매체의 힘이 크다는 것이겠죠.

지금 지상파 방송에서 <구암 허준>을 120부작으로 방영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소담주니어에서 출간된 저학년용 만화로 되어 있습니다. 술술 읽히면서도 허준에 대한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으니 역사라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아이들에게 눈도 즐겁고 ,지식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허준은 1537년에 지체높은 무인 가문의 서자로 태어났습니다. 높은 가문의 자제이긴 하지만 서자라는 신분은 많은 걸 바랄수도, 바라지도 말아야 했던 위치였습니다. 그에게 오는 건 괄시와 천대, 어디에서도 인정 받을 수 없는 위치였겠죠.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그였지만 하찮은 미물이라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어린시절의 모습에서 환자를 대하는 사랑애가 깃들여져 있습니다.

 

서자였기에 감수해야 할 고통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아마 피눈물도 많이 흘렸겠지요?

안방마님의 곱지 않은 시선들, 신분차이로 인한 불평등한 대우...이 모든 것이 아픔으로 다가왔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그의 모습들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줍니다.

 

사실 허준의 어린시절이나 의술을 배우게 되는 과정들은 문헌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다고 합니다. 드라마나 만화에서의 어린시절은 "그랬을거다~"라고 추측해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서당 훈장님의 제안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 허준!!

이때부터 의술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학문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지요. 소실의 자식이라고 멸시하는 이복형과 어떻게 하면 공부를 못하게 할까 연구하는 안방마님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위에는 도와주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재능에도 서자라는 신분은 바뀌지가 않기에 허준의 아버지는 중요한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의 신분을 알지 못하는 고을에 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그들 모자를 보내주게 되지요. 그 후로 허준은 중국에서 넘어온 의서나 유명한 의원들을 찾아가 배우고 그의 인생을 바꿀 스승과의 만남이 있게 됩니다.

용한 의원들이 손쓰지 못한 병을 고친 후에 유희춘의 천거로 내의원에 입성했을 뿐만 아니라 수의까지 되지요. 그리고 세자의 병을 낫게 하고 서자임에도 정3픔이라는 벼슬까지 하게 되니 그 시대에서는 파격적인 인사 발령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만큼 의술에 있어서만큼은 뛰어난 의원이고, 신분의 높고 낮음을 상관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았기에 더욱이 존경할 만한 인물입니다.

 

여기에서 잠깐!!!!

드라마에 나온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라는 분은 상상 속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허준이 사망한 후에 출현한 인물이라고 하지요.

저도 이제 알았다는 사실!!

 

 

허준 하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의보감>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책에 쓰여진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허구이더라도 그가 이루어놓은 업적의 위대함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서자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그의 열정은 자신이 상황에 이래서~저래서 라고 불평 불만하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교훈이 될 것입니다. 그가 높은 자리에 있든, 죄인의 신분으로 귀향을 갔을 때도 자신이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묵묵히, 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지요.

 

저학년이 읽기에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나와 있어서 허준의 일생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 <더 알아보기>라는 코너가 있어서 허준에 관한 알쏭달쏭한 사실들과 생애, 그가 지은 의서들에 대한 내용, 조선시대의 의료기관의 명칭과 특성들이 적혀 있어서 유익한 정보까지 전해 줍니다.

 

저학년이 아닌 친구들에게는 한 권으로 끝나는 허준의 일생이 좀 밋밋할 수 있지만 이 책이 저학년용으로 나온만큼 그 취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림들의 색감과 생동감있는 표정들이 참 인상깊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한 사람의 열정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아이의 꿈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3 2013.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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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구암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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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을 탄성시킨 장본인 허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하다. 드라마라도 이미많이 방영되었고 지금 MBC에서도 120부작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지만, 예전 전광렬이 열연했던허준보다는 솔직히 다소 많이 아쉬운부분이 많은듯하다. 초등학생 딸이 둘이나 있다보니 , 역사속 인물들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내가 잘 알지 못한 인물에 대해서 설명하려니 ~ 난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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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을 탄성시킨 장본인 허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하다. 드라마라도 이미
많이 방영되었고 지금 MBC에서도 120부작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지만, 예전 전광렬이 열연했던
허준보다는 솔직히 다소 많이 아쉬운부분이 많은듯하다.

초등학생 딸이 둘이나 있다보니 , 역사속 인물들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내가 잘 알지 못한 인물에 대해서 설명하려니 ~ 난감할때가 많아 요새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역사속 인물들의 책을 주로 접하고 있고, 지금 읽었던 [구암허준] 이책도 허준이라는
인물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선택한책이다.

글로만 풀이되어 있었다면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역효과를 일으킬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만화로 풀이되어있어서 굳이 내가 설명을 안해줘도 아이들 스스로가 명의 허준에
대해 알아볼수있는 주니어책이여서 아주 만족한다.

서자 출신이였던 허준, 지금보는 사극에서도 신분제도가 염격한데 어떻게 내의원 최고자리 수의
까지 올라 자신의 의술을 펼칠수 있었을까 ? 그건다 허준의 착한 심성과 노력으로 일궈낸 자리
라고 생각한다. 비록 서자출신이지만 그의재능을 알아보고 이끌어준 아버지와 훈장님또한
허준이 올곧게 자랄수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준 장본인이라고 생각한다.

미천한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돌볼줄 아는 허준,돈보다는 사람들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그가
참 존경스럽다. 지금의사들도 물론 사람의 생명을 우선시 하겠지만, 친절면에서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권위를 악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뭐 그건 지금이나 옛날이나 다를껀
없지만, 허준같은 심성곧은 의원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기도 한다.

g****j 201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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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구암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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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하나도 없는 아침이었지만 재미난 만화는 금방 읽힌다. 아침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금새 읽어내린 구암 허준. 내용도 재미났지만 그림 하나하나도 잘 그린 그림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그린 티가 나는 작품이랄까. 이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그림의 퀄리티도 좋았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대해서는 그 명성을 익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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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하나도 없는 아침이었지만 재미난 만화는 금방 읽힌다. 아침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금새 읽어내린 구암 허준.

내용도 재미났지만 그림 하나하나도 잘 그린 그림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그린 티가 나는 작품이랄까. 이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그림의 퀄리티도 좋았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대해서는 그 명성을 익히 들어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역시 역사서나 위인전 등으로 만나는게 정확한 것 같다.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라 짧은 내용이었지만 중요한 정보는 다 담고 있었다. 게다가 우리가 드라마 등을 보고 잘못 알고 있는 허준의 스승 유의태는 실제 허준의 스승이 아니었다고 적혀 있었다. 유의태라는 사람은 없었고 유이태라는 의원이 역사속에 존재하기는 하지만 허준 사망후 115년이나 지난 후에 태어났기에 허준의 스승이 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양의원이라는 분이 등장을 한다.

 

허준은 서자로 태어났다.

사또의 자제면서도 글을 배우지 못하다가, 아버지와 같이 있던 서당 훈장의 눈에 들어, 글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정실 자식이자 의붓 형이었던 허옥이 허준을 미워하고 구박하여 마당에서 글을 배우라 하였는데, 다행히 같은 서당에 허준을 아끼고 챙겨주는 마음 넓은 양반 자제와 훈장의 힘으로 허준은 무난하게 글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허준에게 힘을 실어준 양반 자제와는 호형호제하는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총명한 허준은 구박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였으나 정실 자식들처럼 과거를 보러 갈 수가 없었고, 어려서부터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관심이 많았기에 의원 밑에 들어가 의술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전국을 돌며 의술을 펼친다는 양의원의 인품 등을 배워가면서 그 밑에 들어가 열심히 의술을 공부한 끝에 형으로 모시던 유진태의 모친의 중한 병을 낫게 해주어, 유대감의 천거로 내의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궁중 생활은 당연히 허준에게는 벽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내로라했던 내의원들은 허준을 몰아내기 위해 자신들이 치료하지 못한 군 마마의 치료를 허준에게 맡김으로써 허준을 몰아낼 계략을 꾸몄다. 그가 서자라는 이유로 허준이 교정한 책을 보는 것 자체도 신분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싫어했던 사람들이었다.

허준은 모함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과 정성으로 환자를 돌봄으로써 점점 자신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그리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러 신하들의 모함에 의해 유배를 가게 되자, 그 곳에서 허준은 드디어 동의보감, 중국의 의학 서적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제대로 된 의학서를 집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자신이 좋은 인연을 만나고, 의술을 펼치게 된 계기 등도 작은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유배된 까닭도 어떤 숨은 뜻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허준. 그래서 유배기간의 남는 시간에 선대왕이 살아실제 명한 책, 동의보감을 쓰게 된 것이었다.

 

어의로 일을 하면서 많은 의학 서적을 집필했던 허준은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커다란 시련기였던 유배 기간 중에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이 되는 <동의보감>을 편찬했습니다. 장장 10여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은 중국의서 500여권을 참고했고, 그 당시의 의학지식을 거의 망라한 책이었습니다. 무려 25권 25책이나 되는 분량입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여진 동의보감은 동양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완성한 세계적인 의학서로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170.171p

 

신분 제도가 엄격히 구분되었던 과거에는 정말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고, 뜻을 펼치고 싶어도 제대로 펼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허준도 그 신분제도의 벽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음에도 우리에게는 정말 천만다행으로 그는 자신의 능력을 후세에 길이 남길 명작을 완성하였다. 양반 정실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훨씬 더 평안했을 그의 운명이었지만 굴곡지고 힘들었음에도 백성을 아끼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 완성된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에 이런 명의가 있었다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대작이 되었다.



m*****y 201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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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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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을 보니 김주혁씨 주연의 드라마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 예전에 전광렬, 이순재, 황수정씨가 나왔던 허준을 참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_+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구암 허준은 신분 서열이 엄격했던 조선 중기에 서자로 태어나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정1품 보국숭록대부의 자리에까지 오른, 뛰어난 의술만큼이나 인품도 훌륭했던 명의로 자신의 인생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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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을 보니 김주혁씨 주연의 드라마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

예전에 전광렬, 이순재, 황수정씨가 나왔던 허준을 참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_+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구암 허준은 신분 서열이 엄격했던 조선 중기에 서자로 태어나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정1품 보국숭록대부의 자리에까지 오른,

뛰어난 의술만큼이나 인품도 훌륭했던 명의로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커다란 시련기였던 유배 기간 중에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이 되는 <동의보감>을 편찬하신 분이시죠.

그 분의 이야기를 이렇게 만화로 접하게 되니 너무 재밌고 신기하더라구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면서 유익한 책읽기가 될 것 같아요!!

 

총명한데다 서자이지만 지체 높은 무인 가문에서 태어난 덕에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지만 과거시험을 보는데 있어서의 제약에서는 ㅠㅠ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열중한 그의 모습은 칭찬을 넘어 존경 받아 마땅한 것 같아요 !!

 

책을 보며 감명깊었던 장면이 두 곳 있었는데 소개해 드릴께요 ~~

 

 

 

서당에 나가 공부를 시작하기 전 어머니와 나눈 대화인데 ~

 

다른 누군가를 이해시키려면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어머님의 말씀이 너무 똑부러지죠 ?

공부를 하면 지혜가 늘고, 말을 논리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죠.

 

우리가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 아닌가요 ?

 

하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붙잡아가며 공부하라고 잔소리 할 필요가 없을 만큼 명쾌한 말씀이신터라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즈음

공부를 하냐 마냐로 실갱이 하게 될 때에 이 명대사를 써먹어야겠다 싶더군요 ㅎㅎ

 

유배지에서 임금을 흉보며 오래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생명의 은인에게 은혜를 갚아도 시원찮을 마당에 은혜가 아닌 원수로 갚은게 아니냐며 흥분하는 형님을 달래며

살포시 건네는 말이 가슴이 팍 와닿더라구요 ㅎㅎ

 

몇 년 만에 조용한 일상을 보내며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 . .

세상엔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것.

작은 인연, 작은 사건 . . . 그 모두가 다른 큰 일을 위한 씨앗이 되어 준다 말하죠.

 

그게 무슨 말이냐 물으니 어린시절 새끼 여우를 만난 것이 하찮은 생명이란 없는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해준 작은 사건이었고

그것을 계기로 훈장님을 만나 글을 배우고 형님을 만나고

순영이 덕분에 병을 낫게 하는 신비로운 약초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스승님도 알게 되어

서자의 신분임에도 관직에 나가 어의까지 할 수 있었던 그 모든 것이 그 작은 사건들의 연속으로 이어진 거라면서 ~~~

 

이런 곳에 유배된 것 역시 어떤 숨은 뜻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나 ~

선대왕께서 살아 계실 때 명하셨던 책쓰기를 하라는 때라 말하는 그.

너무 겸손하고 현명하실 뿐 아니라 매사 긍정적인 분인 것 같아요 !!! 이런 분이기에 우리가 존경할 수 있는 거겠죠 ??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울 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다 다짐했답니다.

힘들다고 안된다고 불평하지 말고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보자구요 !!

 

 

 

h****0 201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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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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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것을요. 작은 인연, 작은 사건... 그 모두가 다른 큰일을 위한 씨앗이 되어 준다는 것을요.-161 벌써 몇 번째 만나는 허준일까. 때마침 텔레비젼에서도 다시 허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내 관심을 끌었는지도 모르겠다. 표지를 보자마자 '허준이 최수종을 닮았네' 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실없어 보이는 나의 생각에 그냥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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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것을요.

작은 인연, 작은 사건...

그 모두가 다른 큰일을 위한 씨앗이 되어 준다는 것을요.-161

벌써 몇 번째 만나는 허준일까. 때마침 텔레비젼에서도 다시 허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내 관심을 끌었는지도 모르겠다. 표지를 보자마자 '허준이

최수종을 닮았네' 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실없어 보이는 나의 생각에 그냥 웃고

말았다. 지금 허준은 다른 이가 맡고있지 않는가... 그동안 책으로 드라마로

여러번 듣고 보았던 이야기지만 다시 들어도 역시 재미있고 본받을 점이 많다.

오랫만에 보는 만화책! 아이들이 좋아한다지만, 어른인 나도 허준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저런 일로 정신없이 쫓아다니느라 다소

느슨해져 있던 나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서자로 태어나서 내의원 수의 자리까지 올라간

허준의 일생을 보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졌다.

서자로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설움을 안고 살기보다 인정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기에 이렇게 후대까지 그의 삶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따뜻한 그의 성품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기에

백성들을 위해 알기쉬운 동의보감도 완성할 수 있었으리라. 또한 허준이 자신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 훈장님과 아버지, 서당에서 만난 동문과의 인연도

눈여겨 보게 된 것이다. 나이가 든 탓일까? 허준의 인생역경, 집념, 성공에 촛점을

맞추어 읽었던 시각이 조금은 달라졌음을 느낀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

결코 쉽지는 않았겠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나간 허준이 쓴 '동의보감'은

2009년, 네덜란드의 '안네의 일기' 등과 함께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일한 의학 서적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 크다하겠다.

허준은 서자 출신이란 이유로 또 선조의 총애를 받는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때문에

귀향까지 가야했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고 그저 자신의 할일만을 충실히 했다.

그리고 평소에 돈이 없거나 신분이 낮아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면서

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의학책의 필요성을 느꼈다. 백성들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만든 그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책이 오래토록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다.


 

k*****m 2013.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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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 허준] 명의 허준을 만화로 만나다
"[구암 허준] 명의 허준을 만화로 만나다" 내용보기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명의 허준을 보면서 참 본받을만한 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고 않고,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그에 대한 좋은 이미지 덕분에 허준 배역을 맡은 연기자도 더 멋있어 보였다. ㅎㅎㅎ~~           이번에 소담주니어에서 <구암 허준> 만화 도서가 출간되었다. 아이들
"[구암 허준] 명의 허준을 만화로 만나다" 내용보기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던 명의 허준을 보면서 참 본받을만한 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고 않고,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그에 대한 좋은 이미지 덕분에 허준 배역을 맡은 연기자도 더 멋있어 보였다. ㅎㅎㅎ~~

 

 

 

 

 

이번에 소담주니어에서 <구암 허준> 만화 도서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위인을 이렇게 만화 도서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가웠다.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다른 도서에 비해 별로 재미도 없고, 어렵다라는 생각이 있어 접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런 아이들에게 위인을 쉽게 접할만한 계기가 있으면 좋은데 만화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만화는 좋아하기 때문에 만화를 통해 위인들을 만나본다면 그걸 계기로 위인전을 보는데도 부담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아이들이 위인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이유가 위인의 좋은점을 본받고 나중에는 자신의 롤모델로 정할수 있기 때문이다.

롤모델을 보면서 아이들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허준은 서자의 신분으로 태어나 신분의 벽을 넘어 노력과 인내심으로 정4품의 내의원 첨정에서 정1품 보국숭록대부의 자리까지 오른 명의이다.

그분이 명의라는 이유만으로도 존경할 만하지만, 신분이나 돈을 따지지 않고 아픈 사람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이 더 존경스럽다.

 

 

 

 

 

준은 뒷산에 갔다가 덫에 걸린 여우의 다리가 다친 것을 보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 여우를 데리고 온다.

집에 오는 길에 아버지와 훈장 선생님을 만나기도 하고, 준이는 그 이후로 서당에 드나들며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모두 양반 자제들이 모인 서당에서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형의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다행히 준이를 도와주는 형이 있어 위기를 모면한다.

준이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약초를 사러 시장에 갔다가 아버지가 위중하셔서 약초가 필요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약초값을 대신 내어주게 된다.

준이가 서당에서 훈장님의 칭찬을 받게 되자 이를 시기한 큰어머니는 준이에게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서고를 정리하라는 일을 시킨다.

서당에 다녀와서 늦은 밤까지 서고 정리를 하고, 서당에서 배운 글을 연습하다가 날을 새기도 한다.

시장에서 만났던 약초 소녀 순영이를 만나게 되고 함께 약초를 채취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순영이가 지리산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의원에 들러 의술을 배우던 준이는 아버지의 허락으로 집을 떠나 어머니와 함께 지리산으로 내려가게 되고, 거기서 양의원님을 만나게 된다.

양의원님을 만나 여러가지 의술을 익힌 준이는 급한 전갈을 받고 한양으로 올라간다.

이 일을 계기로 내의원에 들어가게 되고, 내의원들은 허준을 몰아내기 위해 계략을 꾸미게 되는데...

 

 

 

 

 

그가 어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내의원들이 그를 쫓아내려고 계략을 꾸몄음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내의원들의 모함에 유배를 가게 된다.

유배를 가면서도 그 상황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아 그 기간동안 동의보감을 완성한다.

허준은 신분 계급이 엄격했던 조선시대 서자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신분에 절망하지 않고 글공부를 열심히 했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했다. 돈과 명예보다는 병자를 돌보는 것에 만족감을 느꼈고,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높은 관직에 오르게 된다. 어의로 일하면서 많은 의학서적을 집필했던 허준은 자신의 인생 중 가장 커다란 시련기였던 유배 기간 중에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이 되는 <동의보감>을 편찬한다. 중국의서 500여권을 참고하여 당시 의학지식을 망라한 책으로 무려 25권 25책이나 되는 분량으로 동양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완성한 세계적인 의학서로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4 2013.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