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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 끼니조차 거르기 일쑤인 마키와 화를 내면서도 걱정해주는 나기사. 그러던 중 싹트기 시작한 어색한 감정에나기사는 위화감을 느끼는데..?! 남자 복 없는 여자와 여자에게 관심 없는 남자. 양립할 수 없는 삶의 방식을 가진 남녀의 기상천외 동거생활을 그린 식생활 러브 코미디!
여러가지 복잡한 에피소드가 마무리되고 다시금 코믹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씁쓸하고 달콤한 5권. 그래도 나름 커리어우먼인 마키는 점점 더 일이 바빠지면서 나기사가 만드는 음식을 제대로 먹는것조차 시간이없어 힘든 처지가 되어버리고, 나기사는 이런 마키가 안쓰럽고 걱정되면서도 섭섭해지는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낀다... 뭐 그렇다고 동성애적인 성적취향인 나기사가 바로, '난 마키를 사랑하나봐!' 라고 할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순정만화는 순정만화이니 '이거이거 혹시 둘이...?' 라는 기대가 아주 조~금은 생기게 된다. 남자 주인공이 게이라 그런지 그런쪽이 섹슈얼적인 어필도 심심치않게 나오지만, 이 만화의 본질인 '맛있는 채식'으로 마키도, 그 주위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스토리가 워낙 직구로 다가와서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표현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비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참마로 만든 보들보들 오코노미야키 두부볶음 현미덮밥 견과류와 말린과일로 만든 잡곡 영양바 매콤달콤 철판된장볶음 현미떡국 을 선보인 맛있는 만화. 신간이 나오는 텀이 꽤 긴것 같은데 다음권에서는 어떠한 채식들로 채소를 좋아하는 날 기대하게 만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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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커리어우먼이지만
실상은 편식을 일삼고 남자와의 인연이 없는 여자 마키
평범한 남자로 보이지만
실상은 동성 취향을 가진 채식주의자 교사 나기사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 씁쓸하고 달콤한
다시금 평범한 일상 코믹으로 돌아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남자 캐릭터의 성향으로 인해 조금은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큰 위화감이나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점에 대해 분명 호불호가 갈릴 것이기에 잘 선택해야 할 듯
어쨌거나 이들의 투닥거리는 일상들이 꽤나 흥미롭다
로맨스와 일상 코믹 사이의 그 어디쯤 존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