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세의 사랑 1권. 말 그대로 중학교 2학년, 14세의 사랑을 그린 만화이다. 뭔가 귀염귀염한 이미지와는 달리 어른스러운 주인공 두 사람. 하지만 실상은 또 그렇지만도 않은데...거기다 주인공 두 사람만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간의 사랑이야기도 그릴 예정처럼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과연 어떤 식으로 이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전개해 갈 것인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
|
14세의 사랑.. 제목만 보고 뭔가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2병에 걸리면 답도 없는 시기. 그런데 그런거와 전혀 상관없는 한 소녀와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이야기다. 동급생들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이는 두 소년과 소녀. 두 사람은 남들 눈에 보이는 것처럼 어르스런 척을 하게 된다. 그 모습이 가면을 쓴 모습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그 모습이 진짜 자신들의 모습임을 깨닫게 되면서 둘 사이도 변화기 시작한다.
|
|
순정만화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지만 다 읽어보니 정통 순정만화라기 보다는 학원물, 청춘물의 느낌이 더 강해서 여성 독자 보다는 남성 독자나 남녀 모두에게 받아들여질 작품 같았어요. 중학교 2학년, 같은 반의 타나카 카나타와 요시카와 카즈키는 또래 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라 각각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사실 그건 가면이고 어른스러운 '척' 할 뿐. 그러나 두 사람은 어느새 어른스러운 척이 진짜가 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를 의식하게됩니다. 다른 아이들 앞에선 척 하느라 둘이 친한 티도 내지 못하고 모르는 사이 처럼 보이지만 속으론 서로 옆자리에 앉고싶다 간절히 바라는 등 순수하고 풋풋한 에피소드들이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그런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사춘기 시절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