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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를 전공한 나는, 그 어려운 언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 방법을 모색했고 그 중 제일 강력한 방법 중 하나가 원서를 읽는 것이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 예전만큼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부할 수가 없어서 1시간 일찍 출근하여서 읽을 원서로 이 책을 선택했다. 나는 셰릴 샌드버그라는 세계적인 명사를 전혀 알지 못하였고 그저 사진 속 여인에게서 풍기는 분위기와 자태에 끌려 이 책을 선택했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나는 이 책이 영어공부에 아주 유익하다는 걸 얘기하고 싶다. 하버드 최우등 졸업, 페이스북 COO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듯 그녀는 아주 쉬운 문장이지만 탄탄한 내용으로 이 책을 써내려갔다. 솔직하게 말하면 난 단 한 시도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보다도 더 재미있게 읽었다. 셰릴 COO는 이 책을 통해 태어나서 먹을 욕을 다 먹었다 말하였지만, 또 혹자들은 스펙의 끝을 찍는 그녀가 이런 책을 썼다는 게 웃기다 말하였지만 아무렴 어떤가. 그녀는 완벽하다. 적어도 멋지다. 또 다른 책은 어떤 내용일지, 그녀의 다음 스토리가 정말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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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으로 먼저 접한 LEAN IN 그 전에 저자의 TED 영상을 먼저 접했고. 아이폰에 오디오 파일 넣어 두고 매일 출퇴근길에 반복해서 듣고 있다. 내가 자주 보는 블로거가 남긴 서평을 보고 책을 구매.
여성의 직장 생활 한국 사회 구조상 직장 경력 단절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는 사회 풍토도 문제겠지만 미국인 저자가 지적한 부분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여성들이 너무 미리 걱정하고, 앞서서 판단 내려 아까운 자신의 커리어를 더 높이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것.
부모님이 고생해서 공부하라고 투자해 준 또 어렵사리 들어간 대학공부 마치고 취업난을 뚫고 버젓이 자리 잡은 20대, 그리 열심히 일하다가 결혼 혹은 출산으로 너무나 쉽게 '자신'을 내려놓는건 아닌가. 물론 자기만이 가치관들이 다 다르니 어느 선택이든 존중한다. 또한 아직까지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한 편협한 시선이 윗세대에 만연한 것도 문제긴 하지만.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 여성 자신의 결정과 밀어부침에 달려있다고 본다. 자신이 얼마를 벌던, 어느 직종 어느 위치에 있던, 혹은 배우자보다 페이가 너무 낮아 차라리 육아를 하는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할지언정.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샌드버그 바람처럼 우리 세대에서는 고위직 여성의 비율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길 바라며.
원문이지만 콕콕 찔러 주었던 책 속 몇구절 소개.
Women are not thinking about 'having it all,' they're worried about losing it all.
Success feels better when it's shared with others.
Everyone has room to improve.
We all need to encourage men to lean in to their families.
No reason for mothers to feel as though they are harming their children if they decide to work.
Progress turns on our willingness to speak up about the impact gender has on us. We can no longer pertend that biases do not exist, nor can we talk around them.
Taking risks, choosing growth, challenging ourselves, and asking for promotions (with smiles on our faces, of course) are all important elements of managing a career.
Women need to shift ffrom thinking " I'm not ready to do that" to thinking "I want to do that-and I'll learn by doing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