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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창작지원 사업선정 도서라는 문구를 보고 읽게 되었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끼진 미국인 9명을 다룬 책이다.
먼저 사회운동가로:음식혁명을 시작한 존 라빈스, 자연과 함께한 헨리데이비드 소로, 시청각장애를 극복한 헬렌 켈러, 두 번째로는 학자 및 사상가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문명비평가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제레미 리프킨, 철학자 한나 아렌트, 역사학자 하워드 진, 문학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에 대해 그들의 의식과 사상과 업적을 다룬 책이다.
일반적으로 의식, 사상 등에 대한 책은 대부분 내용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은 쉽게 이해되도록 서술해 웬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고 군더더기도 없어서 간결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 누구나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본 유명한 9명의 남다른 의식과 신념과 행동을 통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 수 있었다. 역시 창작지원도서로 선정될 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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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고 말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의 틀이 머릿속에 만들어지고 그 틀대로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사람들은 유교를 생각의 틀로 삼았으며 북한인은 사회주의를 생각의 틀로 삼고 살아갑니다. 미국인을 이해하려면 미국인이 가진 생각의 틀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 미국인의 머릿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위인전의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으로 온갖 장애를 극복한 위인으로 정도로 알려진 헬렌 켈러가 열렬한 반전주의자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돈이 최고의 지상 가치인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소박한 삶을 추구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사는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라는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의 상속자였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동물복지와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사업자로 나선 존 라빈스, 유대인 대학살을 목격한 후 누구라도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이론을 만들어낸 철학자 한나 아렌트, 약자의 편에 서서 역사를 바라본 역사학자 하워드 진, ‘총,균,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문화인류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 우리도 꼭 알아야 할 생각의 천재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