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는 사랑과 연합의 과정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는 사랑과 연합의 과정" 내용보기
토라의 첫 번째 책이자 정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책이다. 창세기는 모세 율법의 서론이며, 성경 나머지 부분에 나오는 구속사의 시작이다. 성경은 창조로부터 타락으로, 타락에서 구속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재창조로 나아가는 네 악장(창조-타락-구속-재창조)으로 이루어진 교향곡이라고 묘사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는 처음의 두 악장을 간략하게 기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는 사랑과 연합의 과정" 내용보기

토라의 첫 번째 책이자 정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책이다. 창세기는 모세 율법의 서론이며, 성경 나머지 부분에 나오는 구속사의 시작이다. 성경은 창조로부터 타락으로, 타락에서 구속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재창조로 나아가는 네 악장(창조-타락-구속-재창조)으로 이루어진 교향곡이라고 묘사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는 처음의 두 악장을 간략하게 기술함으로써 성경의 나머지 부분의 기초를 놓아주는 것과 아울러 세 번째 악장을 시작한다. 네 번째 악장은 성경의 마지막 두 장(계 21-22장)의 주제인데, 이 두 장에 창조의 이미지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계 21:1, 5; 22:1-6). 역사의 종말은 하나님과 조화롭고 놀라운 관계가 재건되게 되는 새로운 시작과 같다.

 

일반적으로 창세기는 신학적 플롯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창조로부터 바벨탑까지(창세기 1-11장), 족장 이야기들(12-36장, 38장), 요셉 이야기(37, 39-50장). 창세기 1장과 2장의 주제는 하나님이 어떻게 세상을 창조하셨는가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있으며, 또한 세상을 창조하시되 근동의 다른 종교들과는 달리 무로부터 창조하셨다는 것에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보시기에 좋으셨다는 선언을 하셨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다. 창세기 3-11장은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저지르는 죄와 반역을 강조해 주는 이야기들을 열거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인간이 급격한 도덕적 타락을 하고 있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죄가 만연되고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은 자신이 자신의 피조물들에 대해 길이 참으시고 인내하신다는 것을 드러낸다.

 

3-11장의 다섯 개 이야기는 타락, 가인, 네피림, 홍수, 바벨탑 이야기이고 각 이야기는 죄-(심판의) 말씀-완화(은혜)-심판이라는 문학적 구조를 통해 첫째, 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강화된다 둘째, 죄에 대한 심판도 역시 증가한다는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창조는 이후에 오는 모든 것들의 기초이다. 에덴 동산은 과거에 자신들의 죄 때문에 잃어버린 모든 것들, 그리고 현재 그들이 갈망하는 모든 것들을 상징한다. 타락에 대한 이야기(창 3장)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기록할 뿐만 아니라 심판의 완화, 즉 구원의 복음에 대한 최초의 선포로서의 원시복음(창 3:14-15)을 제시되고 있다. 타락 기록은 구속사의 시작점으로서 구약과 신약의 거의 모든 내용과 관련이 있다. 창조의 기록은 특히 계시록 21-22장에서 그 메아리를 찾아볼 수 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에덴 동산의 많은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종말이 최초의 창조의 회복을 내포하고 있다는 신앙이 여기에 반영되어 있다. 또 바벨탑 이야기는 오순절 날 방언(외국어)을 말하는 은사가 내린 것에 대한 신약의 기록에 비추어서 흥미롭게 이해될 수도 있다.

p*******e 2020.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창세기 원역사 논쟁
"창세기 원역사 논쟁" 내용보기
창세기 1~11장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은 오늘날 역사적인 사실들과 현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결코 지지해 줄 수 없는 고대의 장르적 전통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중략) 이런 한계점을 직접 다뤄 보아야, 지극히 초라한 수단으로 주어졌던 성경을 더욱 삼가는 마음으로 마주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면, 고대의 저자들이 성경을 통해
"창세기 원역사 논쟁" 내용보기

창세기 1~11장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은 오늘날 역사적인 사실들과 현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결코 지지해 줄 수 없는 고대의 장르적 전통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중략) 이런 한계점을 직접 다뤄 보아야, 지극히 초라한 수단으로 주어졌던 성경을 더욱 삼가는 마음으로 마주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면, 고대의 저자들이 성경을 통해 말하려고 했던 것들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게 될 것이다 정확한 역사적 재구성이나 과학적인 결과들이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직접 개입하시고 간섭하심을 통해서, 즉 참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 창세기 1~11장을 사려 깊게 들여본다면, 창세기 1~11장은 우리에게 다름 아닌 그분을 가리키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창세기 원역사 논쟁 중 발췌

 

오래전부터 창세기 1장을 펼 때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데 7일이나 필요한지 의문이 들었을  수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라면 순식에 창조하실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문이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는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다 성경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는 것이 곧 불신앙이자 불경건이었기에 입을 꾹 다물게 되었다 이제는 성경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기술하고 있는지, 더 정확히는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을 하셨는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의구심과 탐구를 통해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을 위한 토양이 마련되어졌으면 한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0.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