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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소년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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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고기를 잡으며 이웃사람들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떠나고, 대신 새들이 몰려든 작은 섬에 한 소년이 살고 있다. 바다에 의지해서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던 섬 사람들은 좀더 잘 살 수 있다는 육지 사람들의 말에 장애인 시설을 짓는 것을 허락하고 그 시설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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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고기를 잡으며 이웃사람들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떠나고, 대신 새들이 몰려든 작은 섬에 한 소년이 살고 있다. 바다에 의지해서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던 섬 사람들은 좀더 잘 살 수 있다는 육지 사람들의 말에 장애인 시설을 짓는 것을 허락하고 그 시설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그곳은 장애인 시설이 아니라 노동력을 착취하고 장애인을 학대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 폭풍은 섬 사람들에게 몰아친다.

 

섬소년 용태의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안타까웠다. 장애인 시설에서 일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았으면서도 차마 생계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던 엄마 아빠는 잡혀 가고, 용태는 한없이 기다린다. 그 기다림이 언제쯤 끝나게 될지 안쓰러웠다. 조만간 학교는 폐교가 되고, 섬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용태는 과연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희귀한 새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있어도 정작 섬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고립된 무인도에 갇힌 아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예전의 만선을 떠올리고, 사람들을 기다리는 박선장, 애심원 사건 이전의 시간에 갇혀 버린 복 할머니, 부모를 기다리는 용태의 마음은 모두 하나일 것이다. 섬 사람들이 예전처럼 서로를 위하고, 고기를 잡으며 소박하게 자연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다소 무거운 느낌의 동화라서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했지만 일상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섬소년 용태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p*******0 2013.05.1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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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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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의 표지를 보면.. 표지부터 정말 우울한느낌을 들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용태네 섬은 젊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정말 무서운 섬으로 변해갔답니다. 그런던중에 섬안에 있던 애심원.. 장애인들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강제로 일만 시키고.. 지원금을 횡령하고.. 더군다나 외딴섬이라서 이런일이 가능했을까? 정말 티비에서 많이 봤던 내용이었는데..간혹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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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의 표지를 보면.. 표지부터 정말 우울한느낌을 들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용태네 섬은 젊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정말 무서운 섬으로 변해갔답니다.

그런던중에 섬안에 있던 애심원.. 장애인들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강제로 일만 시키고..

지원금을 횡령하고.. 더군다나 외딴섬이라서 이런일이 가능했을까?

정말 티비에서 많이 봤던 내용이었는데..간혹 나오면 이런일이 과연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책속에서 보게 되었네요..

있어서는 안될일이 일어난 곳에서 용태는 혼자 섬을 지키면서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바다가 잘 보이는곳에서 아빠~ 엄마을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섬소년의 외로운 하루하루.. 도시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할수없을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가끔 여행이나 ..놀러가는 섬.. 하지만 매일매일 살기위해.. 누군가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소년은.. 혼자 외로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정말 누군가 보호해줄 사람도 없고..

혼자 버티는 소년의 마음이 어땠을까.. 어린 아이에게 정말 큰 상처가 아니였나 싶답니다.

정말 보호받고 사랑받고 자라야할 아이인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가는 만나야할 부모님이 있다는걸 알고 있지 않을까요?

조금 우울하고 어두운 그림책이긴 하지만 우리 세상을 살아가는데 몰랐던 부분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정말 우리 사회에 구석진 곳을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 분명하더라고요..모든 사람이 행복하고..특히 섬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내가 도시에 산다고 모든 아이들이 도시에 사는건 아니니까요..

섬소년 용태가 너무 대견스러워 보이네요.. 저또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h*******k 201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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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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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야기는 어떤 섬에 홀로 남겨진 용태의 이야기이다. 용태가 살고 있는 곳은 사람들이 동진호를 타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용태는 반장 아저씨랑 살고 있다. 가족들이 섬을 다 떠났는데 아저씨는 고향도 아닌 곳을 못 떠난다고 하면서 안 떠났다. 만약 아저씨가 떠난다고 했으면 용태도 떠나야 했을 것이다. 아저씨는 술을 먹으면 용태에게 화풀이를 한다. 용태는 토요일을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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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야기는 어떤 섬에 홀로 남겨진 용태의 이야기이다. 용태가 살고 있는 곳은 사람들이 동진호를 타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용태는 반장 아저씨랑 살고 있다. 가족들이 섬을 다 떠났는데 아저씨는 고향도 아닌 곳을 못 떠난다고 하면서 안 떠났다. 만약 아저씨가 떠난다고 했으면 용태도 떠나야 했을 것이다. 아저씨는 술을 먹으면 용태에게 화풀이를 한다.

용태는 토요일을 싫어한다. 금요일 오후이면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모두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기 때문이다.

어느 날, 용태는 하얀 나무판에 쓰인 발간 글씨가 적혀 있는 곳에 들어갔다. 식당 문은 열려 있었다. 먼지가 많이 있었다. 용태는 식당을 나와 사랑동이라고 적힌 건물로 들어갔다. 그 건물은 아직 낮인데 어둡고 축축한 냄새가 났다. 문 안으로 들어간 용태는 방에 걸린 사진들을 보았다. 애심원에서 장애인들을 잘 돌보지 않아서 장애인들을 그 지옥섬에서 구해 내야 한다고 한 일이 있었다. 용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봤더니 자기소개서인거 같은 종이가 발견되었다. 순간, 용태는 겁을 먹고 뛰기 시작했다. 뛰다가 침착하게 하며 밖으로 다시 나왔다. 뛰어가는데 할머니를 만났다. 용태가 먼저 할머니께 인사를 하고 할머니는 용태가 학교에 가는 줄 알고 빨리 가라 했다. 용태는 할머니한테 말을 해도 말기를 못 알아듣는 것을 알고는 그냥 갔다.

이렇게 용태 혼자 남아 있는 섬인 이 섬은 추억이 담긴 곳이다. 그래서 할머니이나 아저씨 같은 분들은 추억이 담긴 곳이기 때문에 미련을 놔 버리지 못하고 계속 있는 것 같다.

아저씨가 더 이상 용태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았으면 하고 이런 섬이지만 용태가 이 섬에서 잘 지냈으면 한다. 또, 용태가 할머니한테 예의바르게 말하기 원한다. 아이는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라는 사자성어도 있으므로 말기를 못 알아 들어 조금 힘들다 해도 어른이므로 말은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6 2013.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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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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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 새들이 찾아 오면서 섬에 자리잡은 새들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 그섬에는 외로운 소년 용태가 있어요. 부모가 모두 떠나 버린곳에서 동네 반장일을 보는 아저씨 밑에서 같이 살고있는데 이제 이곳에서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용태는 학교로 향하는길에 장애인 인권 침해 및 노동력 착취로 강제 폐쇠된 정신 수련의 집 애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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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나둘 떠난 자리에 새들이 찾아 오면서 섬에 자리잡은 새들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 그섬에는 외로운 소년 용태가 있어요. 부모가 모두 떠나 버린곳에서 동네 반장일을 보는 아저씨 밑에서 같이 살고있는데 이제 이곳에서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용태는 학교로 향하는길에 장애인 인권 침해 및 노동력 착취로 강제 폐쇠된 정신 수련의 집 애심원이란 곳에 발길을 머물게 되는데 그곳은 용태아버지가 태풍으로 인해 배가 부서져 애심원에 취직하면서 직장으로 일했던 곳으로 용태는 화장실, 여러곳의 방과 원장실등 그곳의 건물을 하나씩 둘러보면서 원망섞인 눈초리를 보내는데 용태는 자신의 아빠가 왜 붙잡혀 가야만 했는지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을 독차지하고 애심원 원장이 장애인들을 강제로 일을 시키다 결국 방송을 타게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그곳에서 일했던 아빠도 같이 잡혀들어가게 되었어요. 엄마도 일하러 떠나게 되면서 외로운 섬에서 엄마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용태의 모습이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마을사람들은 낯선 사람들이 섬에 들어와 관광하면서 새로운 희귀한 새들을 관광하는 모습에서 불안도 느끼지만 사람들은 섬을 금방 떠나가요. 점점 새들의 천국이 되어가는 섬에서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누구하나 위로해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없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홀로 외로움을 이겨내고 있는 용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문제와 소년의 내면의 모습이 어두운 채색과 적절히 조화를 이뤄 그림으로 잘 표현되었어요.

l*******7 2013.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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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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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어두워 선뜻 손이 안갈 거 같은 책입니다. 보통 아이들 책은 어떻게 하면 밝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손이 닿게 할까? 고민을 하며 책을 만들거 같은데 이 책은 표지부터 의문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난 어른이니까 한번 읽어봐야지? 하며 읽게 된 책입니다. 아이들 반응도 미리 궁금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의외로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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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어두워 선뜻 손이 안갈 거 같은 책입니다. 보통 아이들 책은 어떻게 하면 밝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손이 닿게 할까? 고민을 하며 책을 만들거 같은데 이 책은 표지부터 의문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난 어른이니까 한번 읽어봐야지? 하며 읽게 된 책입니다. 아이들 반응도 미리 궁금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의외로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이들이 밝고 좋은 일만 겪으며 살면 더더욱 좋고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우리 세상에는 많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함께 살아야하는 세상이기에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삶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이기는 하지만...

용태는 엄마, 아빠가 없는 섬에서 반장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함께 살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배를 잃은 아빠는 먹고살기 위해 동네 장애인 시설인 애심원에 취직을 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장애인 시설이 싫었지만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장애인들 노동력을 착취하는데 직원으로서 동조를 하게 된 아빠는 결국 용태와 잠시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됩니다.

혼자 남게 된 용태의 외롭고, 그립고, 불안한 마음들이 책 전체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부모도 없고, 갈 데도 없고, 학교는 폐교 위기에 놓여 있고 친구들도, 섬사람들도 점점 섬을 떠나고... 사람이 살 데가 아닌 섬으로 변해 가는데 희귀종 새를 보기위한 몇몇의 관광객만이 섬을 찾습니다. 용태 부모님이 얼른 돌아와 용태와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가정의 소중함과 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k*******2 201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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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섬소년]섬소년의 외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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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섬소년     작가  이정아   그림  박건웅 출판사 해와 나무에서 출간된 섬소년 입니다.   해 아래 한 그루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 멀리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듯 출판사 해와 나무에서 출간된 섬소년은 그런 느낌 이였습니다.  그리고 책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는 멋진 그림도 전시회 그림이라고 칭하고 싶을 만큼 멋졌답니다. 섬이라면 육지와 떨어져 외부와 차단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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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섬소년     작가  이정아   그림  박건웅

출판사 해와 나무에서 출간된 섬소년 입니다.   해 아래 한 그루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 멀리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듯 출판사 해와 나무에서 출간된 섬소년은 그런 느낌 이였습니다.  그리고 책내용과 딱 맞아 떨어지는 멋진 그림도 전시회 그림이라고 칭하고 싶을 만큼 멋졌답니다.

섬이라면 육지와 떨어져 외부와 차단된 생활이 외롭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섬소년의 주인공 용태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섬에서 자란 용태는 어부인 아버지의 배가 태풍에 부서지면서 생계가 많이 어려워 졌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섬에 세워진 장애인시설에 일자리를 얻었답니다.

용태가 자란 섬엔 초등학교가 있지만 아이들이 없어서 문을 닫아야 합니다.   모두 떠나는 섬에 마지막 아이로 남게 될 용태는 섬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은 반장 아저씨 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따뜻한 보살핌 없는 곳이라 부모님이 무척 그립답니다.

용태 부모님은 섬에 세워진 장애인시설을 기자들이 취재한 후,  육지에 있는 경찰서로 가 있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따뜻한 부모님께서 왜 빨리 돌아오지 못하는지, 용태는 이해할 수 없고 홀로 남게되서 무척 슬프답니다.  용태는 엄마 아빠가 근무하셨던 시설로 향합니다.  그 사건이후 패쇄되어 잡초만 무성해진 건물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찾아봅니다.

친구도 떠나고 부모님도 떠나버린 섬, 소년 용태는 외톨이가 되었답니다.  덩그러니 떠있는 섬이 된 용태는 오늘도 내일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섬소년의 하루는 기다림 입니다.

초등학교 딸은 책을 읽어보더니, 소년이 무척 불쌍하다며 외롭겠다고 합니다.   딸은 책내용에 가끔 갸우뚱 헷갈려하며 여러 번 물어보곤 했답니다. 소년의 현재와 회상 장면이 교차되는 순간에 이야기 흐름을 잇느라 그랬던 모양 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이야기의 현재, 미래, 과거의 흐름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유익했던것도 있었답니다.  또한 미완성 된 듯한 이야기 결말에, 우리 딸은 이상한 동화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딸과 함께 결말 스토리도 만들어 보며 상상력을 동원해 보았답니다. 

j****1 201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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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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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사회문제를 소재로 한 생각하게 하는 동화를 만났다. 주인공 용태는 부모님이 떠난 섬에서 반장아저씨와 함께 살며 아빠와 엄마가 돌아올 날만을 기다린다. 섬에 장애인 시설이 들어섰을때 마을 사람들은 두려웠다. 육지 사람들이 섬에 와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 했던 걱정이 앞섰던 것이다. 용태는 부모님과 오붓하게 살고 있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배를 잃은 아버지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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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사회문제를 소재로 한 생각하게 하는 동화를 만났다.

주인공 용태는 부모님이 떠난 섬에서 반장아저씨와 함께 살며 아빠와 엄마가 돌아올 날만을 기다린다.

섬에 장애인 시설이 들어섰을때 마을 사람들은 두려웠다.

육지 사람들이 섬에 와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 했던 걱정이 앞섰던 것이다.

용태는 부모님과 오붓하게 살고 있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배를 잃은 아버지는 결국 바닷일을 접고

애심원에 취직을 하신다.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했던 애심원 사람들은 다 경찰서로 잡혀가고 용태의 아버지도 용태곁을 떠나게 된다.

좀처럼 이야기거리로 풀어내기 어려울 것 같은 장애인의 인권문제와 섬 소년의 외로움을 잘 풀어낸 이야기에

읽는 내내 숨한번 고르지 못하고 읽어내려갔다.

용태의 두려움과 외로움이

검은 먹을 이용한 삽화로 묘사되어져

그 감정의 이입이 더 잘 되었던 것같다.

13살 딸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흥미롭게 잘 읽었노라고 소감을 말한다.

용태의 끝없는 외로움, 소외감, 약자로서 느끼는 절박감은

그의 표정없는 얼굴에서도 볼 수 있다.

이야기는 우리가 원하는 앤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니 이야기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아쉬움을 남긴채 마무리된다.

사람들이 떠난 섬의 빈자리는

이름모를 새들이 찾아오고

그 새들을 사진 찍으려는 육지 사람들만이

몰려드는 섬

그 안에 섬 아이 용태

용태가 바라는 대로 엄마, 아빠가 어서 섬으로 돌아오셔서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말은 내가 상상하여 마무리한다.

인권문제와 섬소년의 감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책이다.

c*********1 201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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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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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소년 이 책은 어느 외딴 섬에 살고 있는 용태라는 아이의 이야기 입니다. 책은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를 하죠 용태의 눈으로 보면서 말이죠. 섬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주 개인적인 일 이라도 그 섬의 모든 사람의 공통된 과제가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가봐요. 그 섬에는 애심원이라는 장애인 시설이 있었죠. 그 곳에는 장애인들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설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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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소년

이 책은 어느 외딴 섬에 살고 있는 용태라는 아이의 이야기 입니다. 책은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를 하죠 용태의 눈으로 보면서 말이죠. 섬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주 개인적인 일 이라도 그 섬의 모든 사람의 공통된 과제가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가봐요.

그 섬에는 애심원이라는 장애인 시설이 있었죠. 그 곳에는 장애인들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설립하지만 왜 TV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장애인들의 노동력 착취 말이예요 가족들도 장애인이라 꺼려하고, 돌보기가 어려우니 시설같은 곳에 많이 들어 가잖아요. 돈없는 사람들은 더 하잖아요 장애인이 라는 것도 힘든데 가족들이 감당이 되지를 않으니깐요 참 슬픈 현실이예요. 이런 것을 이용해서 국가에서 돈을 받아 시설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일을 하게 하고 자기들은 배 불리고, 웃기는 세상이예요 정말 화가 나요

저 작년인가 도가니라는 영화가 나와서 장애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이슈를 낳았잖아요 하지만 아직도 주의에 보면 장애인이라는 우리의 인식은 별 반 차이가 없잖아요. 그 영화를 보면서 울고 울었던 나도 그런일이 있어 참 안되고 불쌍한 것은 알지만 막상 나를 보고 그 아이들을 도와주라고 하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할지 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나도 참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부끄럽더군요 어른이라는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용태라는 아이도 그냥 피해자일 뿐이예요. 아빠와 엄마가 애심원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였다는 이유로 아빠는 처벌을 받고 엄마는 섬 밖으로 돈을 벌러 가고 용태는 섬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는 중이죠.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책을 읽으면서 어른들의 이기심 때문에 죄 없는 아이가 왜 힘든 생활을 하는지 부끄럽고 장애인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인데 하는 생각과 우리는 무엇이 그렇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애인이라는 그 사람들 보다 나은 것은 몸이 성한 것 밖에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우리가 더 나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곳이 아주 맑고 순순하고 우리는 그런 마음을 가지지 못한 몸만 성한 사람일 수도 있는데 말이예요.


 

s*****2 2013.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