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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복(여행을 목적으로 입는 옷이 아니다! 여행*행복)! 여행을 통해 느끼는 행복? 과연 당신은 얼마나 여행복이 있으신지? 저자처럼 마치 천국에 온 듯 영혼까지 행복해지는 전율을 느끼시는지? 솔직히 말해 나는 여행복이 그닥 없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매번 여행책을 읽을때면 저자들의 열정에 놀라울 따름이었으니......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넘기기 시작한다. 역시나 저자의 여행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나 아주 좋았다! 나 이런곳도 가봤어~ 이럴땐 이렇게지!! 하는 허영뒤섞인 여행책이 아니라 실제로 시니어들을 격려하며 함께 떠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걱정반, 권유자의 기쁨 반이 하나하나 녹아들어간 당부느낌의 책 이랄까? 예를들면 육하원칙을 여행에도 적용하기?(헉! 이 원칙은 삶의 대부분에 적용되는구나!) 여행자는 어쨌거나 갑이니 쫄지 말아야지!!! 특히 언어!!! 사전 체크리스트로 꼭 점검하기! 등등 나에게 있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쌩뚱맞게도 옷과 관련된 부분이었다.(여행服) 그동안은 여행을 거의 패키지로만 다녀 옷을 잔뜩 싸가곤 했었는데 (왠지 같은옷을 이틀 입기는 정말 싫었다ㅠ.ㅠ 염불보단 젯밥에......) 앞으로는 헌옷을 가져가 입고 버리고 올 정도의 내공을 키워야겠다. 여행은 돈이 아닌 용기의 문제다! 그랬다... 나는 용기가 없었다... 솔직히 책을 읽는 내내 두렵기만 했다. 아무래도 자꾸 혼자 떠나는 여행을 마음에 두고 있어서 그런 듯 싶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유여행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그랬더니 안보이던 부분들이 저절로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런 사진들이 있었었나? 이곳은 무조건 가봐야 겠는걸?? 역시나 육하원칙의 '누구'를 간과하는게 아니었는데...... 어찌되었든 가족의 소중함만은 잊지 말도록 해야겠다. 가끔 외국소설을 읽다보면 전혀 그곳의 배경이 떠오르지 않곤 했는데 이 책을 활용한다면 앞으로 조금은 더 즐겁게 소설들을 읽을 수 있을것 같다. 그러고 보니 장소의 측면에서 통합적인 이런 여행책이 나에게 없었음을 문득 깨닫는다. (있어도 여행서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가깝다!) 이 책으로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인터넷으로 찾아본다면 굳이 한곳만을 후벼파는 여행책이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비단 시니어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경험을 그대로 답습하는 부작용을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여행책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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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rey,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이게 무슨 뜻이지 했습니다. 회색 지대를 여행한다는 뜻 인가, 그럼 그 회색 지대는 어디에 있는 거지... 그러다 책 소개를 보고 발견한 책의 진짜 핵심은 시니어를 위한 자유여행 입문서! 사실 엄마만 보더라도 자유여행은 귀찮아 귀찮아, 무조건 패키지 이런 성향이라서도. 반대로 저는 패키지는 마음 안 맞는 사람 만나면 힘들어(그러나 이미 엄마랑도 마음이 안 맞음) 내가 원하는 데서 마음대로 맘껏 있을 수도 없잖아!! 그리하여 모녀가 떠나는 여행은 그리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먼 산) 이런 저희 모녀가 함께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을는지, 희망을 가지고 책을 펼쳤습니다. 책이 좀 무거운 편이라서 휴대하면서 읽기보다는 집에 두고 읽으시거나 사무실에 두고 읽으시기를 추천드려요. 이미 여행 에세이 시장은 포화 상태라고 하던데, 아니 여행 관련 서적 자체가 이미 포화상태라고 하던데 시니어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낸 시도가 새롭고 반가웠습니다. 사실 이런 말을 많이들 하잖아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떠나라고. 하지만, 그냥 가고 싶을 때 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20대라도 여행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는 거고, 유럽여행이 유행이라도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는 거고. 시니어라 다른 사람들이 건강이며 다른 이런저런 거 생각하며 말려도 가고 싶으면 가는 거죠! 이 책에서 정말 신선한 점은 스트레칭 사진이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웃었습니다. 여행책에 스트레칭 사진이라니!!! 하지만 저자의 생각을 들어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하는 시니어에게 여행 중 운동, 특히 스트레칭은 중요하다고 하는 생각이 책에 들어있었죠. 독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세심함에 감동받았습니다. (아니면 여행 가기 전에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놓는 것도 좋겠네요! 다만 이건 모든 연령대에 다 해당되겠지만요) 여행 준비에 해당되는 내용만 1장을 할애해서 쓰셨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아.... 이랬던 부분은, 마음 맞는 사람이랑 여행을 가라, 그게 편하다 이거였습니다. 이걸 읽고 아... 그래서 엄마가 나랑 여행을 같이 가고 싶어 했구나(아... 나한테는 마음대로 짜증 낼 수 있어서 같이 가고 싶어 했구나)를 깨달았죠. 어쩐지, 친구분들이랑 같이 가시라 해도 싫다 하시더니.. 마음이 안 맞아서 그런 거였어... 아이들의 이유식이 개월 차로 나누어지듯이 목차를 10일 이내의 여행, 10일 이상으로 구분해 놓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10일 이내 여행 추천지는 중국, 말레이시아, 하와이가 있었고요, 10일 이상 여행지에는 미국,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있었어요. 그 뒤에는 자동차 자유여행, 트레킹 자유여행에 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자가 여행한 나라를 보며, 우와 엄청 많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이 많이 있어서 흡사 사진집을 보는 느낌도 듭니다. 몇몇 사진의 해상도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그다지 책 읽기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고요, 다만 개정판 내실 때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행했던 캐나다 킬로나, 밴프 국립공원, 뉴욕 부분은 특히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시면서 여행했었던 지역부터 읽어보시며 저자의 경험과 나의 경험은 얼마나 다른 지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합니다. 책을 읽으며 오래간만에 추억여행을 해 봤답니다. 아... 그때 킬로나에서 와이너리 투어 하고 엄청 취해서 내리 14시간을 잤었지... (아련)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여행을 가고 싶지만 용기가 아직 나지 않는 분을 위한 책입니다. 하지만 끝내 여행을 위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행을 안 간다고 해서 용기가 부족한 게 아니라, 여행을 향한 욕망이 부족한 것일 뿐. 다른 것에 대한 욕망이 더 크다면 여행 대신 그것을 하는 게 낫겠지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을 축복해 주고 내면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도 응원해주는 그런 문화가 단단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를 자유여행파로 바꾸기보다는 그저 이 책을 손에 쥐어드리기만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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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성은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특히 쿤빙시 석림 풍경구와 리장시 위룽쉐산경구는 경치가 빼어나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 중에서 석림은 규모가 큰 카르스트 지형으로 제1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은 물론 지질학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쿤밍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우리가 방문했던 대소석림은 끝이 뾰족한 각양각색의 검은 돌들이 마치 숲을 이루는 듯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답게 기이한 모습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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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나이가 아닌 용기의 문제다" (이 책의 저자 한경표) [트래블 그레이]는 여행에세이 책 입니다. 작가는 과거 40년이 넘는동안 직업군인으로 활동했으며, 중장년에 접어들면서 지금은 시니어 여행 마니아로 미국/캐나다 북미대륙 횡단.종단 자동차여행, 남미5개국 자유 배낭여행/트래킹 등 수차례 자유여행을 직접 기획.실행하고 있다고 해요. 사람이 지금까지 해오던 일종의 일에서 탈피해 새로운 길로 나서기 위해서는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문지방을 넘어서 알을 깨는 일정한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평소에도 여행을 좋아했던 작가는 한 권의 책을 읽고 나서 인생의 방향을 일대 전환하는 계기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그 책은 바로 자기계발서 작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사하라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책에 실린 한 구절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길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라.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건너야 할 사하라 사막이 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또, 행복을 주는 최고의 활동은 여행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여행이 주는 행복이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1장에서 "나에게 여행은 '여행복'이다"라는 선언을 시작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즐거움을 제시하고, 2장은 어떻게 하면 '50+ 액티브 시니어' 들이 용기를 내어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는 알려줍니다. 3장에서는 세계 자유여행 체험 사례를 소개해 여행을 즐기는 데 참고할 수 있게 하고 4장에서는 한 달 이상 북미대륙 횡단을, 5장에서는 유럽.발칸반도의 아드리아해일주 자동차 여행을 마지막6장에서는 세계적인 트래킹 여행 코스를 소개하네요. 여행은 단지 세상의 새로운 풍경을 보고 아름답다고 외치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여행을 통해 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끼는 삶의 문제라고 합니다.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설계하고 그 방식대로 실행하는것이 여행복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행은 나이가 아닌 용기의 문제다. 라는 문구가 가슴을 때리네요. 만 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한 가지 실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작가 한경표님은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트래블 그레이] 라는 책 까지 발간했으니 실천에 실천을 더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보며 과거 패키지 여행으로 유럽.발칸반도 를 9일 정도 다녀온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발칸반도에서의 자동차 자유여행을 하고싶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자유여행의 세부 일정계획에서 주요내용(여행/이동/숙소) , 예약사항, 예산 등 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기록되어있어서 나중에 발칸여행 계획시 이 이 책을 참고해서 여행준비를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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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여행' 이라는 단어에 설렐것이다. 나 역시도 여행을 좋아한다. 대학생 때 가장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배낭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래도 시간을 낼 수 있는 그때가 배낭여행의 가장 적기라고 생각하기에 그 시기를 놓친것이 가장 아쉽다. 하지만 그런 생각에 조금은 희망을 던져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책 제목에 왜 'GREY'라고 했을까 싶었는데, grey는 '머리가 센' 이란 뜻으로 시니어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이나 보다.
저자 한경표님은 공군에서 장교로 30년 복무하시고 예편 후, 여행의 매력을 느끼고 시니어 여행자로 세계를 여행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다. 한경표님은 잘짜여진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내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나만의 여행을 연출해 보라고 말하며 책을 시작한다. 맞다 이 책은 시니어의 자유여행이 담긴 여행서적이다. 여행서적은 많이 봤지만, 시니어의 여행서적은 처음 접하는 것이라 신기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한 번도 시니어라는 것을 느낄 수 없었고 그저 여행자, 그 뿐이었다. 여행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책은 꽤나 탄탄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 부터 다양한 여행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여행준비에서 부터 저자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를 하시는지,(물론 그만큼 준비를 해야겠지만) 그 노하우를 건내 받는 것만으로도 알찼다. 여행준비를 꼼꼼히 하는 만큼, 책의 내용도 아주 탄탄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다년간의 여행 노하우로, 기간별로 나누어 자유여행지를 추천해주고 있다. 일주일 이내의 여행지와, 10일이내의 여행지. 그리고 미국, 캐나다, 유럽, 발칸반도를 자동차로 횡단하는 여행,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트래킹 여행까지. 테마별로 소개해주는 여행지들이 정말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곳곳에 저자가 여행한 코스가 다 소개되어 있어서 그 곳으로 여행을 떠는 이들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겠다.
여행에세이 답게 저자가 여행중에 겪은 이야기들도 재밌게 다가왔다. 마치 내가 그 여행현장으로 초대를 받은 듯한 기분이 들수있게 사진도 많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여행책을 읽으며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당장 나도 지금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 그것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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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표 저의 『트레블 그레이』 를 읽고 여행의 즐거움은 역시 실제로 체험해보았을 때 느낄 수 있다. 사진으로 아무리 아름다운 정경도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듣는 여행 이야기도 보고 듣는 순간만 반짝거리지만 오래오래 간직할 수가 없다. 역시 여행은 내 스스로가 고민해보고 계획하여 스스로 단행하여 고생하여 다녀왔을 때 확실하게 나만의 것으로 각인이 되면서 영원히 멋진 추억으로 간직할 수가 있다. 그래서 누구나가 자신만의 멋진 추억을 위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여행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나름대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왕이면 일생에서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 그 동안 몇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왔지만 패키지여행이 대부분이었다. 패키지여행은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고 제한된 범위 안에서 여행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체험활동을 거의 할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여행은 얼마든지 스스로가 계획하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여행은 가능하면 자유여행을 즐겨야 한다는 것은 100% 수긍한다. 하지만 여러 여건들이 갖춰줘야만 시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우리 같은 시니어들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저자가 보여준 시니어도 얼마든지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아울러 "여행은 나이가 아닌 용기의 문제다"라고 격려를 해준 저자에게 우리 모든 시니어들이 더욱 더 용기를 갖고 세계 자유여행에 적극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꼭 시니어들만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은 있다. 작년 연말 전 가족 7명이 하와이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저자가 책에 소개된 방법대로 사전 계획을 세워 예약으로 항공권과 숙박, 렌트카로 일주일을 다녀왔는데 너무 멋지고 좋은 일생 최고의 행복한 휴식 시간이었다.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코스를 선택하여 여유를 갖고서 다닐 수 있었고, 두 사위가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세 딸과 함께 스냅사진을 찍는 등 제 2의 신혼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단행한 자유여행 준비하기 안내 노하우와 실제 다녔던 국가지역별 코스가 현장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어 마치 현장에 가있는 것처럼 너무 환상적이다. 따라서 자유여행을 꿈꾸고 있는 누구든지 얼마든지 이것을 모범삼아 더 멋지게 가감하여 더 특별한 '트래블 그레이 자유여행'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자신도 소모임에서 기금을 적립해가고 있다. 우선 가까운 국가인 일본 홋카이도 지역으로 자유여행을 갈 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다. 나이가 70전후이기 때문에 큰 욕심은 내지 못하지만 자유여행 체험을 통한 즐거움 획득이다. 특히 침체될 수 있는 시니어들에게 진정한 여행의 용기와 도전을 통해서 참된 여행의 묘미와 기쁨을 일깨워주고 있어 인생 후반부에 건강한 삶으로 갈 수 있는 선물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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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저자분은 여행전문가로 나이가 50+ 의 남자분을 타겟으로 이 책을 집필하신 것 같은데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라며 행복을 위해 떠나라고 시니어 남자분들을 유혹하는 "트래블 그레이"를 만났습니다..
사실 내용 자체는 시니어 남자분들이 아니라 여행 초보자들에서 유용한 상식과 정보들이 아주 가득했는데요. 저도 남자가 아닌 주부이지만 소장해놓고 여행계획이 있을때마다 참고하여 여행 계획도 세우고 도움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선 1장은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에는 준비해야 할 방대한 정보를 방출해 주셨는데요. 우선 여행의 목적을 세우는 것과 누구와 가고 언제갈지 어떻게 갈지 어디로 갈지 등을 고민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시작해서 항공권을 4개월 전에 예약하면 유리하다는 구매 정보부터 숙소예약 노하우는 물론 여행계획서를 짜는 방법으로 소개해주신 스투비 플래너, 트리플, 세이브트립등의 유용한 앱정보도 있었어요. 렌터카와 숙소예약하는 방법 그리고 구글지도 오프라인 저장기능에 대한 좋은 팁등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1장은 3회독은 해야할 것 같아요 ^^ 2장은 일주일 이내의 아시아 자유여행 정보가 담겨있는데요 말레이시아와 중국 하와이를 추천해주셨구요. 말레이시아 관관청 사이트와 택시앱 쿠알라룸프르의 볼거리, 믈라카에 대한 정보, 윈난성, 오하우 자동차 여행정보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기술해 놓으셨어요 3장은 7일 이상?의 자유여행 정보를 본인이 했던 여행정보를 바탕으로 교통과 볼거리를 알려주시는 데요. 미국과 남미,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여행기를 보면서 고산증세 예방팁과 여권을 폰에 저장한 것이 도움 되었던 이야기들을 읽으며 실제 여행에 대한 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4장 5장 미 유럽권 자동차 자유여행 정보에서는
본인의 여행 구간과 기간,루트정보를 담아서 이렇게 보여준후 기행문형식으로 정보늘 제공하구요 자동차여행중 식료품사는 노하우등이 담겨있구요 본인의 일정 계획과 경로 숙도 등에 따른 요금들을 잘 정리해서 공유하기도 하셨네요
6장 캐나다와 남미 트래킹여행은 여행공모에 당첨되어 캐나다로 가서 트래킹했던 정보와 남미 트래킹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쉽지않은 트레킹여행속 멋진 장관으로 가슴뛸 여행이 그려지는 것 같아서 읽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중 물 주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시니어 분들이 용기내서 여행을 준비 할 때도 도움이 되겠지만 시니어가 아닌 분들이 읽더라라도 충분이 유익하고 정보로 즐거움이 있는 좋은책 감사합니다. |
| 저는 시니어가 아닌데도 내내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직접 세계 곳곳을 여행하신 경험담도 재미있구요. 실용적이고 활용가능한 여행정보도 많이 얻을 수있어서 구성이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정말 열심히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준비하셨구나가 느껴지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예쁜사진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저도 같이 여행을 떠나는듯했어요. 진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미국가족여행 준비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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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용기의 문제다”
1장부터 작가님이 강조하시는 말이다.
나는 우연찮게 첫 번째, 두 번째 배낭 여행을 같이 가자고 말해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얼떨결에 시작했고, 몇 번의 여행을 거쳐보니 해외 여행이 그렇게 크게 무서울 것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 지금은 오히려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과연 같이 가자고 했던 친구들이 없었다면 그 첫 번째를 떠날 용기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건 작년 8월 패키지로 첫 유럽여행을 다녀오시곤 너무 좋아하셨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였다. 국내에서는 씩씩하게 잘 여행 다니시는 분들이시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외국 여행은 좀 겁이 나셨던 것 같다. 패키지 여행도 좋았지만 자유여행이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언젠가는 꼭 부모님을 모시고 자유여행을 다녀와야지 하는 결심을 했었다. 50대 초반 정도 되시는 우리 부모님에 비해 꽤 연세가 있으신 환갑의 나이에도 북미로, 남미로, 유럽으로 여행을 다니시는 작가님은 과연 어떻게 여행을 다니셨을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읽었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에는 부합하지 않은 내용이었다. 작가님은 해외가 생소하신 우리 부모님과는 달리 군사유학으로, 출장으로 여러 번의 해외 방문 이력이 있으시고 영어도 어느 정도 잘 하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가님의 여행은 20대인 나에게 더 큰 영감을 주셨다.
아직 운전이 미숙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여행은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나인데 작가님의 책을 읽고 유럽이나 북미를 자동차로 여행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지금 당장은 이룰 수 없지만 나중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작가님의 책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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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그레이 : 노년의 여행을 어떻게 조립할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실버 비즈니스, 아니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서 꽤 오랫동안 조사와 고민을 해왔다. (요새는 시니어 비즈니스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실버"는 늙었다는 느낌이 강한 단어로 인식한다.) 지속적인 고령화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의 재분배 및 고객의 숫자 측면에서 비즈니스의 핵심 타겟을 바꾸게 만들었고 지금껏 없던 분야가 새로이 생성되거나 기존 비즈니스도 속성이 변하는 일종의 "사회적 변곡점"이 되고 있다. 고령화 하면 딱 떠오르는 나라, 일본 우리 비즈니스를 확장해볼까? 하면 떠오르는 나라, 중국. 벤치마킹하기 제일 좋은 나라도 우리 곁에, 검증된 모델을 활용하여 시장을 키울 수 있는 나라도 우리 곁에 있다. 지리적 문화적 중간 위치에서 한 몫 단단히 챙길 만하나, 아쉬운 건 우리의 고령화 그래프 기울기가 너무 가파르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이 사업의 발전 속도는 거북이 유사한 속도로 진행중이다. 7년 전 오사카에서 그래도 시니어 비즈니스는 일본이지! 하며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찾아간 최대의 실버 전문샵의 아기자기함에 실망을 했었고, 아직도 그 상점이 그나마 제일 큰 샵 일 것이다. 우리나라 보다 발전된 형태의 여러가지 비즈니스의 원형을 보았지만 그쪽이나 우리나 변화된 모습이 거의 없다. 비즈니스 환경의 느긋한 변화에도 그나마 재빠르게 움직이는 분야는 관광업이다. 경제적 여유뿐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경험에 대한 갈망과 SNS 등을 통한 정보공유 및 감정 공유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단순히 깃발 들고 우르르 몰려다녔던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 다양한 포맷의 여행 상품들이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 제안하고 실행하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마이리얼트립 같이 현지 체류인의 가이드 역할이 부각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여행일정을 앱을 통해 확인하고 나만의 계획을 짜는 일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위한 사전 조사는 책이 제일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효과가 더욱 크지만 당장 내일 떠나게 될 때 책 한 권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이동하는 중간 중간 리얼트립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여행서적도 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게 관광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내용에서 테마 별 집중 탐색 기획이 가미되거나, 에세이나 사진집 형태의 다소 여유 있는 서술을 볼 수도 있다. 과거의 시니어 보다 경제적으로는 여유 있고, 보다 활동적이며, 문화적인 욕심과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최고조에 이른 지금 시기의 시니어 여행 비즈니스는 향후 20년 정도는 활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장교 출신의 여행을 좋아하는 저자가 일상적인 여행 방식이 아닌 시니어를 위한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와의 연결, 나 자신의 발견, 그리고 시니어들이 앞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제안까지 포함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책을 넘겨보면 어마 어마한 여행기록에 놀라게 된다. 일상적인 관광지를 돌고 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트래킹을 때로는 하루 종일 차를 몰고 다니며 현지인들이 갈 법한 수준의 디테일한 여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 동남아에 가볍게 다녀오는 코스도 소개되고 있지만 록키 산맥을 누비고 캐나다 와인으로 유명한 - 어쩌면 일반 관광객에게는 아마존의 오지 같은 느낌의 킬로나까지 다녀오는 일정을 소화해낸다. 관광 에세이가 맞다고 주장할 수 있을 만큼 여행지에서 개인적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도 차근 차근 재미있게 들려준다. 자주 접할 수 없는 세계 곳곳의 볼거리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면 배낭을 주섬 주섬 챙기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히게 된다. 아쉬운 부분도 물론 있다.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명소들의 사진이 좀 더 큼지막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한컷 두컷 정도가 한 페이지가 할애되면 좋았을 것 같다. 정 지면상 어렵다면 별도의 웹사이트 링크 등의 방식은 어떨지? (물론 저자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을 볼 수는 있지만 책과 링크되는 역할로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 https://www.instagram.com/kyungpyohan/?hl=ko) 빽빽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도서이므로 사진의 중요성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각 여정에 대한 일정표와 보다 자세한 소개도 있었으면 쉽다. 많은 곳을 소개하려는 저자의 의도에도 가이드 역할 로서의 내용이 조금 더 필요하다. 여행전문가로서 여행에 임하면서 준비할 내용들이 첫 장에 잘 요약되었고, 가까운 동남아 부터 록키와 잉카의 심장 쿠스코와 마추픽추까지. 유럽의 특색 있는 도시들의 이야기를 현직 여행전문강사 답게 가이드를 해주는 의미 있는 책 읽기 였다. 이젠 여행을 책이 아닌 발로 하도록 준비해야할 시기가 온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