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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는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불고기,이탈리아의 피자.중국의 샥스핀 스위스의 퐁뒤 등 세상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음식이 있고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도 나라마다 개성있는 요리법에 의해 새로운 음식이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됩니다 세계 곳곳의 유명한 음식이 만들어진 배경과 음식에 담겨 있는 독특한 사연,변화해 온 과정들이 두루 담겨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음식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도 엿볼 수 있고요 몸에 좋은 우리 음식부터 바로 아는게 중요하겠죠 김ㅊㅣ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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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교양만화 Why? 시리즈 『음식과 요리』는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y? 시리즈 책들은 『공자 논어』, 『사마천 사기』등 인문고전학습만화와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발생』, 『중국과 인도의 고대 문명』등 역사학습만화(시대별), 『일본』,『미국』,『중국』등 나라별 세계사, 『세종대왕』,『링컨』 등 인물탐구학습만화,『예술가들』,『우정과 경쟁』등 한국사만화가 있었다. 새롭게 인문사회교양 만화를 펼친 뒤에 『종교』에 이어 두 번째 읽는 책이다.
이미 70여 권의 why 시리즈의 다양한 분야를 읽으며 재미를 만끽한 터라 이 책 역시 재미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읽은 역사, 세계사, 인물 등은 나의 취향과 어느 정도 통하지만 음식과 요리는 평소에 거의 생각하지 않던 낯선 분야다. 부담과 함께 이런 책을 어떻게 전개했을까, 라는 기대도 느끼면서 펼친『음식과 요리』에서 느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 ‘한장금’이다. 이 시리즈에는 초등학교 남녀 어린이인 꼼지와 엄지가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둘은 친구나 가족 등 여러 역할을 맡으면서 책마다 다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서 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서는 티어스라는 우주속의 가상공간에 사는 엄지가 지구의 음식을 연구하기 위해 로봇 푸지와 함께 파견된다는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두 어린이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하게 해주는 캐릭터가 꼼지의 이모이자 요리연구가인 한 장금으로 설정되어 있다. 엄지를 방해하는 존재인 티어스의 경찰인 에스폴도 등장해서 약간의 갈등 요소를 제공한다.
둘째,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우리 고유의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그 음식이 그 지역에서 생겨난 원인과 발달 과정 및 민족성까지 다룬다. 또한 지역마다 다른 식사 예절까지 소개하면서 음식을 통해 전반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들면서 생기는 환경오염과 그에 대한 대책도 생각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단팥빵이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며, 여기에는 동양과 서양의 요리방법이 함께 응용되었다는 것이 신기했다. 호떡이나 찐빵 등의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한정된 지면으로는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셋째,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 책이다. why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이 책들을 모두 구입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곤 했다. 그러나 2백여 권이나 되는 방대한 양이라 엄두를 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중에 이 책에서 특히 강한 매력을 느낀 것은 내가 음식에 대해 관심이 있기 때문일까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y?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 줄만 더 덧붙이겠다. "알면 보이고,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 라는 말이 있다. 음식 역시 이런 책을 통해서 알고 먹을 때는 전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