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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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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서부개척으로 알고 있는 미국의 역사의 뒤편에는 인디언에 대한 학살, 속임수로 인한 땅의 획득, 무차별적인 자연파괴와 같은 암울한 역사가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인디언의 멸망이후 각종 출판물과 영화등의 선전물로 인해 서부 개척의 시대는 그저 카우보이와 총잡이들의 무대만으로 포장되어 세계인들에게 선전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실제 서부는 영화에서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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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서부개척으로 알고 있는 미국의 역사의 뒤편에는 인디언에 대한 학살, 속임수로 인한 땅의 획득, 무차별적인 자연파괴와 같은 암울한 역사가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인디언의 멸망이후 각종 출판물과 영화등의 선전물로 인해 서부 개척의 시대는 그저 카우보이와 총잡이들의 무대만으로 포장되어 세계인들에게 선전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실제 서부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무법천지와는 한참 차이가 있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척민 사회에서의 범죄율은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런던에서 총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도 낮았다고 한다. (p.12)

 

서부 개척민들이 유혈 사태로 인해 희생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원래부터 미국에 살고 있던 토착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삶은 서부 개척으로 인해 더욱 비참해졌다...그리고 전쟁과 전염병은 물론이고 생활 근거지를 잃었고 그 결과 엄청난 숫자가 목숨을 잃었다. 1830년부터 1895년 사이에 아메리카 원주민의 숫자는 200만 명에서 9만 명으로 줄었다. 대초원에 살았던 원주민들의 주요 식량이었던 들소 역시 이 무렵 7000만 마리가 학살됐다. (p.16)

 

여전히 영화와 같은 영상물들을 통해 인디언들은 잔인하고 비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허나 이들의 잔학상은 백인들이 자신들에게 했던 행위들을 보복하기 위해 따라했던 것이고 대형마차나 열차를 습격하는 인디언들의 모습 이전에는 약속을 어기고 인디언들의 땅에 철도를 놓고 거주하며 인디언들을 쫓아낸 백인들에게 우선적인 책임이 있었다.

 

이런 서부개척시대의 이야기 말고도, 실제로는 노예해방에 전혀 관심도 없었던 링컨이 전략적으로 노예해방선언을 할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영국의 스페인 무적함대 격파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이야기,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로 왜곡되어 있는 검투사들의 삶이 실제로는 노후가 보장된 삶이었다는 이야기까지 무심코 우리가 겉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역사적 사실들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그 뒤에 숨겨진 진실들을 알려준다. 

 

워낙 많은 역사연구가 이루어 지고 다양한 학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지금, 난 이 책에 실린 모든 이야기들이 사실뒤에 숨겨진 진실중에 하나라고 믿는다. 어찌되었건 역사는 승리자의 역사이기 때문이고, 패자의 목소리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이 이 세계의 현상이니까 말이다.

 

어릴적 배운 고정관념은 쉽게 깨지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학창시절 아무리 공부하기 싫어했고 공부를 못했던 사람이라도 고구려의 영토가 만주에 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의무교육이라는 특성상 공부를 하기 싫어도 교과서를 봐야 하고 적어도 교과서에 실린 글은 읽지 않아도 교과서에 실려있는 지도는 수십번 보기 때문에 머리에 각인되어 고구려의 강인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금은 중국땅이 되어 버린 북방영토에 대한 아쉬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 가까이 일본이 역사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교과서를 왜곡시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여전히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임나일본부에 대한 이야기를 교과서에 수록하여 한국에 대한 우월감을 갖게 하고, 제국주의 시절의 침략전쟁 '진출'이라는 완화된 표현을 통하여 반성과 사죄보다는 자신들의 업적을 미화시키고 자신들의 잔학상을 은폐하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에 의문을 품고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역사뒤에 숨겨있는 진실들에 접근할수 있는 혜안을 가지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지금부터 머리한쪽에 또 하나의 출구를 열어놓고 기존의 사실들위에 또 다른 사실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이 어떠실지. 지금도 계속해서 수많은 진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까 말이다.



b******n 2013.04.25.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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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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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근래들어 책한권을 이틀만에 후딱 읽어치울만큼 재밌는 책은 참 오랜만이었다. 부제목이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이다.   조작된 역사, 제멋대로 쓰여진 역사가 어디 세계사 뿐이겠는가.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기록이며, 기득권들의 지배수단이며, 자존심 차원에서 기록되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지금껏 은폐되고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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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근래들어 책한권을 이틀만에 후딱 읽어치울만큼 재밌는 책은 참 오랜만이었다.

부제목이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이다.

 

조작된 역사, 제멋대로 쓰여진 역사가 어디 세계사 뿐이겠는가.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기록이며, 기득권들의 지배수단이며, 자존심 차원에서 기록되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지금껏 은폐되고 조작된 수많은 이야기중 31개의 우리가 아는 역사적 상식을 뒤엎는 얘기가 나온다.

어쩌면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고 할만큼 무수한 세월이 흐른 이야기들이고 또 어쩌면 논란의 수위가 적은 사실들만 담아놓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기존에 알던 역사를 뒤엎는 새로운 이야기는 무척 흥미진진했다.

 

특히 요즘 멘토 바람이 불면서 인류의 평화와 정의에 한몫 기여하고 갔다고 잘 알려진 링컨역시 멘토 반열에 거론이 되는데

그런 우리가 잘 알던 링컨이 사실은 " 링컨의 목표가 처음부터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 를 읽다보면 남북의 갈등이 심화되어 남부분리주의자들에 의해 연방이 무너질 기로에 서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계획이 계속 수정되면서 우여곡절끝에 노예해방을 하게 된 케이스라는 사실은 참 신선했다.

 

그밖에도 1945년 베트남 해방의 주역이 미군? 중국 대기근은 대약진운동 후유증? 아우슈비츠가 최대의 유대인 학살장? 이라는 기존의 상식에 모두 의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들로 풀어가는 과정은 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아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 어쩌면 그게 진실일지도 모르겠다.. 하고 말이다.

 

이런 책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발굴과 폭로가 더욱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세계사에 이어 현대사를 진실로 재조명 하는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3.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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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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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배웠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역사라는 것은 승자에 의해 외곡될 수 있으며 우리가 모르는 그 전 사람들이 말하고 전해진 것이 지금의 역사가 되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충분히 "사실"과는 다른 무엇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도 과거 왕도 볼 수 없는 역사를 기록하는 기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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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배웠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역사라는 것은 승자에 의해 외곡될 수 있으며 우리가 모르는 그 전 사람들이 말하고 전해진 것이 지금의 역사가 되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충분히 "사실"과는 다른 무엇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도 과거 왕도 볼 수 없는 역사를 기록하는 기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폭군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 어머니 등의 안좋은 역사를 남기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 역사까지 바꾸기 위해 사람을 여럿 다치게 하기도 하는 등의 일을 꾸미기도 했다.

이 일또한 역사로 남겨져서 알아낸 것이지 아마 기록되지 않았으면 착한 왕으로 역사에 남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역사가 이처럼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다는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사실로 믿고 살아온 불편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알고있던 사실과는 다른 역사적 사실에 대한 또렷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게 맞다 틀리다에 대한 주장을 전혀 하지않고 그냥 그렇다는 Fact 만 전달함으로서 더욱 더 반박하기 힘들어지는 논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어찌하겠는가.. 믿을수밖에!

 

이 책은 역사적 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가령 내가 알고있는 사실과 반대되는 이야기가 나오면 더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지 않겠는가!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면 충격과 쇼킹함 따위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실제로 내가 관심없는 분야는 별로 놀랍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놀란 부분은 블러드 메리 1세.. 너무나 포악한 성격이고 사람을 많이 죽였기 때문에 피의메리로 불리는 영국의 메리여왕이 사실은 그다지 무자비한 여왕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물론 290여명의 신교도를 처형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동생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역시 메리여왕보다 더 많은 숫자의 가톨릭 교인들을 불태워 죽였다고 한다!

결국 신교도들에 의해서 역사가 쓰여졌기 때문에 메리여왕은 피의 여왕으로,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기강을 확립한 여왕으로 역사에 남게 된 것이다.

만일 카톨릭 신자들이 영국의 마지막에 남았더라면 그 반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역사는 참 IRONY가 맞는 것 같다.

 

숨겨진 역사의 참모습이 궁금한 분들께 추천할만한 책인 것 같다.

 

8*****i 201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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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피터게일은 '역사자체가 끝없는 논쟁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과거 역사현장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그러다보니 잘못 알려지거나 좀더 과장된 것으로 포장 되어서 알려진 경우도 많다. 흔히 알려진 역사를 다시 점검 하고 되짚어 보자는 이유로 쓰여진 이 책 <나쁜 세계사>... 요즘 장희빈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장목정, 사랑에 살다]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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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피터게일은 '역사자체가 끝없는 논쟁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과거 역사현장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그러다보니 잘못 알려지거나 좀더

과장된 것으로 포장 되어서 알려진 경우도 많다.

흔히 알려진 역사를 다시 점검 하고 되짚어 보자는 이유로 쓰여진 이 책 <나쁜 세계사>...

요즘 장희빈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장목정, 사랑에 살다]를 보면서 악녀 장희빈이 아니라

정치적 당쟁의 희생양인 여인이라는 시각에서 쓰여진 점에 중점를 두고 보고 있다.

이처럼 역사의 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나쁜 세계사>...이 책은 요즘 큰아이가 세계사 책을 읽고 있던터라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역사의 단면을 이야기 해주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다.

읽다 보니 역사의 재미도 주면서 역사를 받아 들이는 자세가 조금씩 달라 짐을 느낄수 있었다.

무조건 역사를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조금은 한발짝 물러서서 역사를 바라보고 판단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 바로 <나쁜 세계사>이다...

<나쁜 세계사>책을 펼쳐보면 꽤나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이를테면 헨리 5세가 영국최고의 왕이다?,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했다?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유도 했다? 등....

정말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관심있게 읽게 된거 같다.

우리 아이는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처음엔 학교에서 배운거랑 달라서 정말이냐며 의심쩍은 반응을 보이더니 책을 읽고난후 정확한 진실을 알게 된거 같다고 말한다.

사실 링컨은 인종차별에 바탕을 둔 노예제도를 반대하긴 했다. 하지만 남북전쟁이 일어나면서 노예제도 폐기를 주장하지도 않았을뿐만 아이라 인종 평등을 강조하지도 않았다. 그는 오로지 연방제도 유지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예해방이 필요했던것 뿐이다.

이렇듯 <나쁜 세계사>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았던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엇다. 그리고 아이가 읽는 책이랑 비교도 하면서 가끔 관련 내용이 나오면 찾아보면서 알려주는 재미도 있었다.




 

b****7 2013.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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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아~하며 깨닫게 되는 [나쁜 세계사]
"내내 아~하며 깨닫게 되는 [나쁜 세계사]" 내용보기
역사라는 것 자체가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대부분의 경우 승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지라 어떤 '역사적 사실'을 접할 때, 조작 내지는 왜곡되었을 가능성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그 '역사적 사실'이 과연 '진실'일지 아닐지 한 번쯤 생각해 본다는 것 자체가 역사를 접하는 참재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1인 ^^   '역사'라
"내내 아~하며 깨닫게 되는 [나쁜 세계사]" 내용보기

 

역사라는 것 자체가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대부분의 경우 승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지라

어떤 '역사적 사실'을 접할 때,

조작 내지는 왜곡되었을 가능성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그 '역사적 사실'이 과연 '진실'일지 아닐지

한 번쯤 생각해 본다는 것 자체가 역사를 접하는 참재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1인 ^^

 

'역사'라고 불리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준다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당연히 혹!! 했다.

특히, 이 책을 처음 접했을 즈음에 영화 <링컨>을 봤던지라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라는 주제에 엥?? 이러면서 시선집중!!!

하여, 그 부분을 먼저 읽었다는 ㅎㅎㅎ

 

이렇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역사적 오류(?)를 31개의 주제로 짧게 짧게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는 보통 사람들처럼 나도 그렇게 잘못 알고 있었던 이야기도 있고,

완전히 생소한 이야기도 있었다.

당연히 알고 있던 (그러니까 잘못 알고 있던) 이야기는 오호~ 라는 마음에 흥미로웠지만,

원래 모르던 얘기는 비교할 것이 없으니, 그냥 음.. 이렇게 넘기게 되더라는 ^^;;

또 작가님의 출신지때문인지 31개의 이야기가 대부분 서양이야기더라.

동양 이야기는 작가님이 접근하기 어려웠나부다~ 라고 이해해주는 센스!!

 

글씨가 큼직큼직하고,

31개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에 참 편하고 쉬웠다.

하지만, 잡다하게나마 역사에 대한 지식을 좀 갖고 있을 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역사 지식이 짧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던 1인의 반성 ^^;;

 

 

k*****8 201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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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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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이글의 표지에 인쇄된 문구이다 우리는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 증기기관은 와트슨이 발명했고 링컨은 노예해방의 위해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인물이며 미국을 경제대공항에서 극복하도록 한 것은 루즈벨트 대통령이고 그한 행한 정책이 뉴딜정책이다   늘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다 역사책을 자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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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이글의 표지에 인쇄된 문구이다

우리는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

증기기관은 와트슨이 발명했고

링컨은 노예해방의 위해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위대한 인물이며

미국을 경제대공항에서 극복하도록 한 것은 루즈벨트 대통령이고 그한 행한 정책이 뉴딜정책이다

 

늘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다

역사책을 자주 읽다보면 이것은 당연한 논리이다

패자에게는 역사를 기록할 권리가 없다 자신의 처지나 의견을 피력할 자격도 권리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역사이다

이 책에서 읽었던 세게사적 사건들을 두고라도 가까운 우리나라 조선의 좡해군이 가장 대표적인 예일것이다

뛰어난 정치가였지만 결국 명분과 서자라는 현실에 패배해서 왕위에서 쫒겨나고 그가 행한 정책들은 승자들의 손에 파괴되고 사라진다

역사에서는 그는 항상 폭군 연산군과 함께 이름이 거론되는 불명예를 지금까지도 아니 지금은 그나마 그에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재조명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 나쁜 세계사의 한국편에 가장 먼저 실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거나 혹은 확대되어 이야기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추수감사절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와 추수감사절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칠면조에 대한 이야기

지금 미국의 추수감사절의 가장 일반적인 식탁메뉴들이 추수감사절의 시초였다고 말하던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구할 수 없었던 식재료 였다고 하니 웃음이 나온다

추수감사절의 상징 칠면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이 책에서는 그 대답은 해주지 않아 아쉬웠다

 

영국의 영광의 이루었다고 평가되는 엘리자베스 1세여왕과 항상 비교되는 그녀의 이북언니 "블러드 메리"라고 블리는 메리 1세 또한 패자이기에 이런 오명을 지금까지도 씌어져 있는 것이다

참수되기는 했지만 엘리자베스의 어머니 "앤 블린"이 스스로 스페인 왕가의 공주이기도 했고 헨리8세의 정식부인인 메리의 어머니 "아라곤의 캐서린"을 이긴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사실을 왜곡했거나 첨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들을 알려준다

한단락이 길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위대한 링컨"에 대한 환상은 금이 갔지만 그가 행한 행동에 이해는 된다

어차피 역사를 전부 있는 그대로 알 수는 없다 당시에 살았더라도 말이다

나쁜 세계사라고 하기보다는 몰랐던 세계사에 대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3.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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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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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오늘은 나쁜 세계사 서평을 하려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엠마 메리어트 씨가 붙였던 원제 역시  찾아보니 역시나 Bad history 군요. 나쁜,,,그리고 bad라   그런데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이 책에는 사실 나쁜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는 없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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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세계사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오늘은 나쁜 세계사 서평을 하려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엠마 메리어트 씨가 붙였던 원제 역시  찾아보니 역시나 Bad history 군요.

나쁜,,,그리고 bad라

 

그런데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이 책에는 사실 나쁜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는 없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요,,

우리는 보통 나쁜 단어를 말하면서 착한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책에서 사용된 나쁨은 착함의 반대가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진실이라고 믿었던 역사적 사실을  

뒤집어본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가 뭐지?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 

역사,,역사가 뭐죠?

국어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 보았습니다.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이라고 되어있군요.

 

기록이라,,,기록이라면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인 글이라는 전제가 깔렸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왜 우리는 역사를 말할 때면 꼬리표처럼

왜곡이니,,,오류니,,하는 단어들을 달고 다니는 것일까요?

 

 

 

역사란 당시 그곳에 없었던 사람들이 말하는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들에 대한 거짓말 모음이다.

-조지 산타야나-

 

- 페이지 4에서 인용-

 

  

 

 

 역사가 ‘거짓’일 수도 있다!

 

 나쁜 세계사 

우리가 그동안 믿어왔던 역사의 이면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나 당신이 알고 있는 과거의 사건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말입니다. 

 

저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역사적 사실 중

 오해 또는 과장의 과정을 거치다가 잘못 전해진 것들을 찾아내서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자극했던 것 몇 가지만 서평에 잠시 인용해 볼게요.

 

 

  

 

서부 개척시대는 무법천지였다? 

  

 

 -페이지 13 -

  

 

이 책을 읽고 나서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인

장고:분노의 추적자(Django Unchained, 2012) 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옆 사람보고  

저 시대는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무법 천지가 아니었는데,,,,

라는 말을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앞으로도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서부 영화를 볼 때면 종종  

이거,,,너무 과장된 것 아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볼 것 같군요. 

 

 

 

 

 

  

 

 남극 탐험 대장 스콧은 영웅이었을까?

 

 

- 페이지 65-

 

 

스콧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남극을 탐험할 용기를 지닌 진정한 영웅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고집 때문에 동료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어리석은 사람일까요?

 

 

시대가 추구하는 가치관이나  이상에 의해

역사적 인물이 영웅으로 추앙받다가

갑자기

영웅주의에 빠진 무모한 사람으로 폄하되기도 하는 일도 있습니다. 

 

역사 속 인물을  

다른 기준과 잣대로 평가하는 우리의 모습들이 나는  

과거의 인물보다 더 관심이 가더군요.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유심히 읽었던 부분이라 소개를 해봅니다. 

 

 

 

 

 

 

 

검투사는 죽을 때까지 싸웠다?

 

 

 

-페이지 186-

  

 

실제로 검투사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바로는

검투사 경기는 장례의식에서 비롯됐다는 정도입니다.

이 의식에서 치러진 싸움에서 죽은 자는 피의 제물로 바쳐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례 행사와 별도로 열린 검투사 경기는 일종의

<스포츠 경기> 였다고 합니다.

시합을 후원하는 스폰서도 있었다고 하니 꽤 큰 경기였을 거라는 짐작은 갑니다.

 

실제로 검투사들이 죽을 때까지 결투를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하니  

나는 안심(?) 했답니다. 

 

 

 

 

 

이 책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기록이라는 역사의 충실한 의무에 관심 있는 사람이 읽으면 가장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저처럼 역사 그 자체보다는  

역사의 기록인 어떤 식으로 왜곡되거나 변화되는지에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그래요,,,, 

내가 직접 보거나 경험하지 않은 그때의 진실을  

현재의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에게 역사란  

과거를 현재의 시각이나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이해되는 신빙성 없는 기록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가 확신과 믿음을 가졌던 사실들을 놓고  

진실은 말이죠,,,,라고 말을 시작하면 폭 빠져들고 맙니다. 

오,,,새로운,,,또 다른 시각의 역사가 나왔다,,,하면서 말이죠. 

 

 

이 책에는

불편한 진실의 발견도 있고 고정 관념의 파괴도 있습니다.

내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때마다

 나는 아,,,그래? 하는 감탄사를 내뱉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d********0 2013.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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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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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반역사와는 조금 다른 역사를 알려주는 책인듯 하다.. 이런 책이 모두 진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달리 할 수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책이다. 나쁜 세계사? ?? 이런 사실을 밝혀내는 작가들도 한편으로 존경스럽다. 앞으로 대중의 눈을 가리려는 그럴듯한 책보다 진실된 역사를 알리려는 작가는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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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반역사와는 조금 다른 역사를 알려주는 책인듯 하다..

이런 책이 모두 진실인지는 알수 없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달리 할 수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책이다.

나쁜 세계사? ??

이런 사실을 밝혀내는 작가들도 한편으로 존경스럽다.

앞으로 대중의 눈을 가리려는 그럴듯한 책보다 진실된 역사를 알리려는 작가는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지않을까 싶다.

d******0 201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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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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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보면서 잘못 왜곡된 역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참으로 충격을 받았었다. 많은 부분의 역사를 파헤친건 아니었지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가 얼마나 많이 왜곡되었고, 잘못쓰여진 것이 많은가를 생각하였고,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이책도 참 궁금하다 생각들었다. 사실 다른나라의 역사는 잘 알지 못하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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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보면서 잘못 왜곡된 역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참으로 충격을 받았었다.

많은 부분의 역사를 파헤친건 아니었지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가 얼마나 많이 왜곡되었고, 잘못쓰여진 것이 많은가를 생각하였고,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이책도 참 궁금하다 생각들었다.

사실 다른나라의 역사는 잘 알지 못하고, 누구나 알고 있을정도의 단편적인 지식정도로만 알고 있는게 대부분이었는데, 과연 그 세계의 다른나라 역사들은 얼마나 잘못 작성된게 많을까란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한시대의 역사를 줄곧 판 책은 아니고, 여러단편적인 역사들이 어떻게 잘못쓰여졌나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흥미가 있는 부분은 더욱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봐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알지 못하는 내용도 많았고, 오히려 이 책을 통해 역사공부를 하게 된 경우도 많았다.

이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 무조건 100% 옳다라고 말할수는 없으나, 역시 역사는 가진자에 의해서 쓰여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대부분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잘못 쓰여지거나 과장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사를 보더라도 그렇다는걸 또 느꼈다.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쓰여지는 이유는 정치가 한나라의 국력과 분위기를 바꿈으로써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수단으로 여러가지 도구들이 사용된다고 본다.

그 도구들 중 한가지가 역사라 보여지는데, 이 역사라는것이 그 한시대의 상황과 분위기에 의해서 어떻게 부풀려지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하는지 이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남아있는 자들에 의한 역사라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실제로 나치시대에 최악의 수용소가 아니었다는것. 그 수용소가 그렇게 알려진 이유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살아남은 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잔인함이 공개되었을뿐 다른 수용소들은 살아남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 잔인함을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역사에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하다못해 개인도 자신의 처지에 따라 말을 바꾸고, 상황을 바꾸기도 하는데, 한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역사를 바꾸고 포장했을지는 짐작이 간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오히려 감추어진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는것도 중요한 우리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했다.

 

 

c*******4 201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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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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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역사에 무척 관심을 갖고 있는 여름마미. 그래서 대학 전공도 역사를 선택했지요. 우리 신랑은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하지 않은 역사를 전공으로 했다는 것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배울수록 매력이 있다는 학문임을 왜 모르는지~^^   그렇지만 졸업 후에는 역사에 관한 책들을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어요 요즘은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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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역사에 무척 관심을 갖고 있는 여름마미.

그래서 대학 전공도 역사를 선택했지요.

우리 신랑은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하지 않은 역사를 전공으로 했다는 것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배울수록 매력이 있다는 학문임을 왜 모르는지~^^

 

그렇지만 졸업 후에는 역사에 관한 책들을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어요

요즘은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도 말이지요.

그런데 아주 오랜만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관련 책을 하나 만났어요

 

"나쁜 세계사"입니다

 

제목이 참 독특하죠?

왜 역사가 나쁘다는 것인지~~

 

이 책 속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역사라는 것은

우리가 살지 않았던 과거의 일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기록들은 100% 객관적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그 당시에 우세한 위치에 놓여있는 사람들 위주로 기록되어 있는 것들도 많고

거쳐거쳐 전혀지다보니 와전되어서 알려져 있는 것들도 있어요

 

책에는 서른한가지의 역사적 사실들이 실려있고

그 이야기의 뒤에 감추어져 있던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 중에 특히 가장 눈에 들어왔던 아우슈비츠, 링컨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아유슈비츠는 모두 한번쯤 들어보았겠지만

유태인 학살이 자행된 수용소의 이름입니다

2차대전때 엄청난 숫자의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는데

그 대표적인 수용소로 우리는 아우슈비츠를 익히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당신 유대인 말살정책을 위한 수용소는 아우슈비츠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있었고

아우슈비츠보다 더 잔인한 행위가 이루어진 곳도 많았더군요

전쟁이 끝났을 때 아유슈비츠에서 생존자들이 있어서 그들의 입으로 증언이 전해지면서

아우슈비츠의 잔학함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곳은 생존자조차 남아 있지 않아 비참함이 알려질 기회조차 없을뿐더러

아예 수용소에 가기도 전에 학살당했다는 사실은 읽으면서 마음이 아파졌습니다

 

노예해방에 앞장섰다고 알려진 링컨 대통령으은

사실 처음부터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도 않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입장을 바꿨더군요

그리고 노예 해방을 이야기했던 것도

남북 전쟁이 한참 진행되면서 상황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였다는 사실은 좀 놀라웠어요

존경심이 살짝 사그라들었다는..

 

"나쁜 세계사"는 역사의 뒷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책 같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구요

역사를 배웠던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들도 많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 배우고, 읽고 있는 역사서들도 오류가 많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영화, 소설 등과 같은 것으로 인해 역사가 많은 부분 왜곡이 되어 있다라 생각이 듭니다

 

 

양도 많지 않고

시대순으로 이해할 필요 없이

간단한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이야기들로만 채워져 있어서

편안하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라

역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던 "나쁜 세계사"

중간중간 재미난 그림들도 있고, 지도들도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역사도 아니고 세계사이기 때문에

낯선 용어, 낯선 이름, 낯선 지면들이 많아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각주가 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지만 제게는 오랜만에 읽어본 역사서이면서

제게 새로운 관점을 심어준 책이라 만족스러웠던 책이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r*******9 2013.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