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완벽한 이야기를 봤어요. 동화책 읽는 것 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 속이 몽글몽글해져요. 이런 책 더 많이, 자주 보고 싶어요. 덕분에 간만에 여러가지 고전소설들도 펼쳐보게 됐어요. 서간체 형식 로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그리고 아치가 너무ㅋㅋㅋㅋ귀엽고 이 눈치없는 왕자야....코델리아도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있어요 최고의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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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체 소설은 로맨스판타지 장르에서 두번째로 읽는다. <에이미의 우울>이 투닥거리는 친구끼리 주고받는 편지들이었다면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은 좀더 로맨틱한, 시공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연인들의 편지라고 볼 수 있겠다. 로판 독자들이라면 둘다 좋아하겠지만 로맨스 비중을 따지면 이 소설이 훨씬 높으니 취향껏 골라보시라. 물론 두 소설 모두 강력추천작이다. 현대의 영국에 사는 코델리아와 소설 속 사람인 것 같은 아치 왕자가 골동품인 서책 보관함을 통해 서신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쌓아나가는 이야기이다. 초반부를 읽을 땐 코코와 아서가 어찌 되려고 이러나 싶었는데 두 세계가 마법의 팔찌로 이어져 있었고 결국 쌍방 차원이동으로 직접 만난다. 아주 험난한 고비가 여러번 있긴 하지만. ('쌍방'이라는 게 문제였다.) 편지로 전개되는 방식이라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주인공 두사람뿐 아니라 코코의 부모님 이야기도 눈물 쏙 뽑을 정도로 절절한데 잔인한 사건이 많음에도 과하지 않게 묘사되어 끝까지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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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님의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독자들 사이에선 일명 읽.씹.왕자 로 불리우는 작품을 예스 스탬프 이벤트 덕에 좋은 기회로 읽을 수 있었다.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은 두가지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 주인공의 편지 서신 만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점과 시.공간이 다른 두 주인공이 써내려가는 편지속 시간의 어그러짐으로 인한 강한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점. 처음 1권은 작가님이 설정한 설정들이 크게 드러나지 않은채로 마치 조연들의 이야기 같은 느낌에 이야기의 시작이라 조금 지루한 부분이었던것 같다. 2권에 들어가면서 서서히 숨겨진 것들을 추론하고 마치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 들면서 재미있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3권에서는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는듯한 느낌을 받아 다시 한번 차분히 이 작품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독특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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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님, 전 처음 뵙는 작가님으로 솔직히 소설의 키워드는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타 사이트의 평이 워낙 좋아 흥미를 가졌더랬죠. 거기에 달콤까지 뜨자, 음 이건 안 살 수 없군... 하면서 구매했는데 우와~ 왜 평이 좋은지 알겠습니다. 글이 굉장히 발랄합니다.
소갯글처럼 여주의 직업은 신참 편집자인데 골동품 가게에서 문제의 서책 보관함이랄까요. 아무튼 범상치 않은 물건을 선물받는데 알고 보니 동화속의 중요한 인물인 아치도 꼭 같은 것을 갖고 있었다는 것. 그것이 매개가 되어 아치와 코델리아가 본격적으로 서신을 교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편지만으로 3권을 어떻게 끌고 갈지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됐는데, 작가님이 글을 굉장히 잘 쓰십니다. 편지가 주를 이루는 소설이지만, 어찌나 남주와 여주의 말발, 아니 글발이 장난아닌지 새벽에 읽으며 여러번 포복절도 했네요. 하지만 음... 취향을 탈 글이기도 합니다. 절대 심심한 건 아닌데 강렬한 로맨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게 뭐야?' 하면서 심심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읽은 저조차 지금은 빨간딱지가 붙은 책을 망태기에 집어넣고 있으니 말이죠. ㅎㅎ 시간이 되면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 읽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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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간체로 작성된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너무 낭만적이고 좋네요. 꼭 외국문학보는 느낌이었어요. 평점이 높은 작품은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줄거리는 다른 리뷰에도 써있을거라 생략하고, 저는 상자 하나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편지를 주고 받는 장치가 정말 낭만적이고 매력적이었어요. 이 소설을 읽고 잠깐 수기로 편지를 쓰고 싶어서 친한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편지쓰기도 하고 그랬네요ㅋㅋ 왕자님과 여주인공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작중내에서 나오는 여주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이야기가 정말 슬펐습니다. 읽으면서 휴지들고 봤어요ㅜㅜ 진짜 감동적이고 너무 예쁜 사랑이야기 입니다. 다른 작품 읽다가 다정한 남자주인공이 보고싶을 때면 꼭 재탕하는 작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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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와....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다. 읽는 중간중간 얼마나 남았나를 계속 확인했다. 페이지 주는 것이 아쉬워서...
서로 주고 받는 편지도 좋았고, 그 편지에 등장하는 다른 책 이야기도 좋았고. 얽히고 섥힌 그들의 만남도 좋았다.
너무 좋았다. 다 좋았다. 좋았다는 말 외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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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트래블러 소재의 글들은 많지만요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로판은 오랫만이예요. 잊고 지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었어요. 나이 먹으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 묻어뒀던 어떤 감정이 올라옵니다! 떡밥이 예상되는 상황도 몇번 있지만요 그런거 상관없이 재밌어요!!!!! 다시 읽게되는 로판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3번 읽었어요! 묻어뒀다가 다시 꺼내서 읽어볼래요. 저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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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로맨스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입문하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에 입문하고 싶다?하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이에요. 일단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소설 자체도 굉장히 따스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힐링되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스토리와 세계관까지 탄탄하다? 무조건 읽어야 합니다. 타임 워프와 과거, 현재가 적절히 섞여 있는 그러면서 설렘과 애절함이 모두 녹아 있는 소설이에요. 저는 특히 서간체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이 책으로 서간체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서간체 덕분에 더 마음이 정갈해지고 여운이 남았어요. 좋은 소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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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님 글은 늘 조금씩 환상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번에는 서책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현실과 환상이 엮여 있습니다. 서책 보관함이라는 소재도 참 옛스러운데 거기에 편지라는 소재까지 더해져서 코코의 배경은 현대임에도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소설이 판타지스럽고 둘의 이야기가 동화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초반은 귀여운 동화처럼 가볍고 경쾌한데 늘 다 보고 나면 울게 되네요. 편지가 낯설어진만큼 서간체 역시 낯선 형식인데 이를 잘 엮어내신 것 같아 감탄하는 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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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내용의 소설입니다 남주 여주가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식으로 소설이 진행되어서 다른 소설들보다 더 몰입하기 좋았어요 그런체 서간체가 안맞는 분들께는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에드위나 공주랑 기사 아서 길런의 이야기때문에 가슴이 먹먹해져서 책을 읽고 난 다음에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정말 동화같은 사랑이야기가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